![사진 = '재친구'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17624.1.jpg)
23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명언 날리고 간 형들|재친구 EP. 41|god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재중은 "형님들 일화가 유명하다. JYP 형님이 잘 못해주시지 않았냐. 숙소에서 되게 못 드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호영은 "아니다. JYP 형님이 우리한테 유일하게 잘해주신 분이다. 소속사 사장님은 다른 분이다"이라고 말했다.
![사진 = '재친구'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17622.1.jpg)
![사진 = '재친구'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17623.1.jpg)
손호영은 "우리가 밥을 좋아했는데 맨 밥만 먹을 수가 없지 않냐. 숙소에 쌀이 있었고, 냉장고에는 고추장밖에 없었다. 국물 내서 먹자 해서 끓여 먹었다. 건더기 하나도 없이 뜨거운 물에 고추장만 넣고 끓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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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재친구'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17626.1.jpg)
김재중은 "형네가 식대가 1억 정도 나왔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아니다. 2억 8천 정도"라고 말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손호영은 "그게 JYP에 가서다. 진짜 JYP한테는 너무 죄송하지만 화풀이를 거기다 했다. 모든 사람들한테, 쓸데없는 사람도 다 밥 먹였던 것 같다. 우리 멤버 5명에 스태프 열 몇 명 되는데 아웃백을 가곤 했다"고 말했다. 박준형 역시 "그만큼 우리는 먹을 거에 집착이 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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