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앨범 발매와 콘서트로 데뷔 20주년을 꽉 채운다.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렸던 팬 콘서트 'I'M TWENTY'(아이엠 투웬티) 이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에서는 내달 말 발매하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의 신곡 무대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신보인 정규 앨범의 곡들 위주로 진행되는 콘서트지만, 기존의 곡들 또한 놓치지 않고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내달 말, 2022년 9월 'BORN GENE'(본 진) 앨범 이후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앨범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으로써 더욱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iNKODE)엔터테인먼트 측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포함되어있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인 김재중은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위버스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했다.

김재중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등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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