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난임으로 고민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18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인소상담소' 코너를 통해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네티즌은 아기가 생기지 않아 지쳐간다고 사연을 보냈다. 소이현은 "여자 입장에서 조바심난다. 결혼한 그 시기에 이상하게 내 친구들이 다 결혼했다. 중학교,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다 비슷하게 주르륵 결혼했다. 나는 신혼도 좀 즐기고, 여배우인데 어린 나이에 결혼했으니까 좀 재밌게 놀고 활동도 하다가 나중에 생기면 2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갑자기 결혼하고 6개월도 안 됐는데 애들이 다 임신 소식을 알리더라. 오빠(인교진)한테 말은 못하고 맨날 화장실 가서 검색하는 거다. '내가 무슨 문제가 있나?' 솔직히 병원도 갔다. 산부인과도 가고 한의원도 갔다. 혼자서 내가 뭐 잘못 됐나 확인도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압박이 심해지니까 오빠한테도 느껴졌나 보더라. '걔네는 걔네고 우리는 우리니까 신경 쓰지마'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데도 불안하더라. 그때 혼자 '나는 난임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산부인과에서도 약간의 난임기가 있다고 하더라. 불임은 아니지만 어려울 수 있다더라. 만약 1년 이후에도 임신이 안 되면 찾아오라더라. 치료하자더라. 그래서 마음을 내려놨다. 그리고 나서 3달 뒤인가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소
배우 인교진이 고민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8회에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중국 아빠 쟈오리징 딸 하늘은 직접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제스처를 준비하며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쟈오리징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하늘을 위해 영국 아빠 피터에게 하늘을 점검해 달라고 부탁했다.하늘은 피터에게 영어로 자신이 직접 원고를 썼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며 자유자재로 영어를 사용했다. 피터는 원고를 찬찬히 살피며 단어를 교정해주고, 원포인트 발음, 강세 레슨과 실전 스피치 발표를 체크해줬다.영어 말하기 대회 당일, 하늘은 말하기는 물론 소품, 의상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대회장으로 향했다. 하늘은 막상 대회장에 도착하자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긴장한 쟈오리징은 쉴 틈 없이 아이에게 조언해 모두를 웃게 했다. 장윤정은 “피터 삼촌이랑 갈 걸 그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하늘은 차례가 되어 무대에 오르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준비한 대로 말하기, 손짓, 목소리, 표정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 쟈오리징은 다시금 아이의 노력에 감동한 듯 울컥했다. ‘딸 바보’ 아빠 인교진은 쟈오리징에게 동기화돼 같이 눈물을 흘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장윤정은 “주책바가지”라고 하면서도 휴지를 주섬주섬 챙겨줬다.하늘의 말하기 대회 결과는 최우수상. 하늘은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며 첫 말하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강사 김미경이 육아 반상회에 함께 했다. 40대 아빠들의 고민
‘물 건너온 아빠들’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이가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한다. ‘딸 바보’ 인교진은 직접 영어 원고와 손짓, 소품까지 준비해 무대에 오른 하늘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는 전언이라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오늘(1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28회에서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과 딸 하늘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쟈오리징은 딸 하늘이가 겨울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영어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고, 테스트하고 싶은 마음에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대회 하루 전날, 하늘이는 초집중해 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장윤정은 직접 쓴 영어 원고를 유창하게 발표하는 하늘을 보고 "대단하다 세상에.."라며 감탄하며 기특해 했다.쟈오리징은 대회를 앞둔 하늘을 응원할 플래카드 만든 뒤 실전처럼 대회 리허설을 해보자고 했다. 하늘이는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아빠 앞에서 진지하게 발표했고, 쟈오리징은 진짜 심사위원처럼 시간을 재고, 냉철하게 하늘이에게 조언을 건넸다.육아 반상회의 영국 아빠 피터는 쟈오리징의 부탁으로 하늘이의 일일 ‘영어 일타 강사’로 출격했다. 피터는 하늘이가 준비한 영어 원고와 발표하는 모습을 보곤 "어메이징"이라며 놀랐다. 피터는 "하늘이는 영국 고등학생 수준"이라고 엄지를 추켜세우며 발음, 단어 교정 등 디테일한 부분을 체크해 줬다.말하기 대회 당일, 대회
인교진, 소이현이 연기하는 후배들을 만나 조언을 건넸다.2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대학로 배우들을 직접 찾아간 인소부부'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시됐다.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인소상담소' 댓글에 달린 사연을 보고 대학로의 한 공연팀을 찾아가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단원은 캐릭터 몰입 후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소이현은 "웬만하면 현장 안에서 털어버리고 나오려는 편이다. 왜냐면 내 생활이 극에 몰입돼 있으면 불편하더라. 최면 사인처럼 큐하면 들어가고 컷하면 나오는 거다"고 답했다.막내 단원은 배우로서 롱런하는 비결을 궁금해했다. 인교진은 "나는 무명이 10년이다. 사람들이 내 얼굴을 조금 알기 시작한 게 결혼하고 나서다. 12~13년을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로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막내 단원은 "그러면 어떻게 버텼냐"며 놀랐다. 인교진은 "좋아하니까 버틴 거다"고 답했다. 소이현 역시 "연기를 좋아하니까"라고 공감했다.소이현은 "좋아하는 만큼 버티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라톤이라 생각해야지 단거리 뛰기로 달리면 넘어진다. 준비된 사람한테 기회가 온다. 그런데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게 내공이 있고 잘하는 사람들은 (기회를) 잡더라"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인교진도 "그렇다"며 "좋아한다면 끝까지 가봐라"고 거들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사랑 받는 비결은 '노력'이라고 밝혔다.2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대학로 배우들을 직접 찾아간 인소부부'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시됐다.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인소상담소' 댓글에 달린 사연을 보고 대학로의 한 공연팀을 찾아갔다.소이현은 "연극하는 분들 대단하다. 사람 얼굴을 마주 보고 연기를... (상대와) 호흡하면서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다. 나는 (연극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긴 한데 좀 무섭다"고 털어놨다. 단원은 "저희도 거꾸로 마찬가지다. 바로 앞에서 공연하며 내 바로 앞에 있는 동료한테 같이 얘기하면서 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카메라를 통해서 가면 내가 보이지 않는 벽 너머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야 되는 거니까, 다르게 또 조금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소이현은 "여기 혹시 사내커플 있냐"고 물었다. 사연을 보냈던 막내 단원은 대표에게 "사내커플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다. 대표는 "저희 안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단원은 "대표님만 모르는 걸 수도 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 단원은 "어떻게 하면 아내의 사랑을 이렇게 듬뿍 받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인교진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닐 수도 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기본적으로 여자친구, 남자친구 마찬가지지만 노력해야 한다.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 관계를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미도는 좋아하는 배우 손석구의 SNS에 댓글을 달았다가 남편과 냉전을 겪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드라마 '꽃선배 열애사'에 출연 중인 배우 인교진, 한채아,이미도가 게스트로 나섰다.결혼한지 8년차가 됐다는 이미도는 "연애하는 기분으로 다시 감정을 끌어내고 있는데 끌어 올라와지더라"며 "남편을 예쁘게 보고 같이 노력하고 있다. 근데 연애하는 것처럼 너무 좋더라"고 밝혔다.이에 한채아는 말이 되냐는 표현을 지었고, 탁재훈은 "여긴 다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을 던졌다. "오! 정확해"라고 외친 한채아는 차세찌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결혼 초반에는 싸웠다가 좋았다가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고 육아, 일에 지치니까 그냥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대화(를 말지)..."라고 했다가 "대화 너무 갔다 나"라며 스스로를 자제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에 탁재훈은 "할 말이 많은 것 같다. 소주 좀 가져와라. 얘기 좀 하게"라고 했고, 한채아는 "자꾸 말 하나하나에 따지고 들면 싸움밖에 안 되더라"며 "내려 놓으면 편하다"고 말했다. 이미도 역시 남편과 냉전을 털어놨다. 이미도는 손석구를 좋아한다며 "손석구 씨가 향수 광고를 찍었다. 그걸 SNS에 올렸는데, 너무 그 향수가 좋아보이더라"며 "그래서 내가 댓글을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골랐다. 그와 향만이라도 같...'이라고 했는데 남편이 이틀 동안 말을 안 하더라"고 말했다. 이미도는 "손석구가 멋있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명품 배우 인교진, 한채아, 이미도가 출연한다.이날 세 사람은 사극에서의 신분별 연기 고충을 털어놓아 ‘돌싱포맨’을 폭소케 한다. 인교진은 왕 역할할 때와 천민 역할을 할 때 스태프들의 대우가 180도 달라진다며 왕과 천민의 극과 극 연기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미도는 조선 최고의 미녀 역할을 맡았던 절친 한채아에게 “한채아는 조선시대에 놀림당할 얼굴이다. 조선시대 미녀상은 나”라며 장난 섞인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영화 오디션장에서 상상초월의 방법으로 세자빈 역할을 거머쥔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초토화 시킨다.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부부싸움 후 인천공항까지 갔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돌싱포맨’을 초집중케 한다. 하지만 잠시 후 사랑꾼 남편다운 반전 행동으로 ‘돌싱포맨’의 역대급 질투와 야유를 받아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이미도는 “배우 손석구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손석구 SNS에 쓴 이미도의 팬심 가득한 댓글 때문에 남편이 극대노했다는 것. 댓글을 확인한 인교진은 “내가 남편이라도 열 받을 것 같다”라며 과몰입하고, 궁지에 몰린 이미도는 남편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소이현은 8일 "내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과 인교진의 모습이 담겼다.소이현과 인교진은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입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꽉 잡고 마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물 건너온 아빠들'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네 부모님이 육아 고수표 프랑스식 '황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황혼 육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때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손주를 당연하게 봐주지 말자'고 얘기를 나눴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지난 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3회에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네 부모님이 루이, 루나, 루미 세 손주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네 루이, 루나, 루미 삼남매가 할머니 집을 방문하는 장면으로 2.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프랑스 엄마 올리비아는 앞서 자립심을 길러주는 프랑스식 육아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올리비아네 첫째 루이, 둘째 루나는 주말 오전 알아서 식사를 챙겨 먹고, 분리 수면하다 일어난 혼자 막내 루미를 돌봐 감탄을 자아냈다. 올리비아는 "'물 건너온 아빠들' 출연 후 아이의 자립심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등 육아 질문이 쏟아졌다"며 웃었다.김나영은 "프랑스 육아를 아이들에게 했다. 주말에 일어나서 엄마방 문을 열지 말고 조용히 아이들끼리 놀라고 했는데 너무 잘 놀더라"라고 미소를 지었다.올리비아는 고민이 없어 보이는 것과 달리 "부모님께 육아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을 때가 있는데, 부담을 주는 것만 같아 고민"이라고 말해 워킹맘, 워킹대디의 공감을 샀다.이어 올리비아네 부모님이 딸 부부를 대신해 세 남매를 돌보는 프랑스식 '황혼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올리비아네 부모님은 손이 많이 가는 막내 루미와 루이, 루나를 나눠 분담했다. 이때 할아버
소이현, 인교진이 프러포즈 했던 때를 추억했다.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한병만 마실게요] 소이현 입 터진 날. 한우 등심에 볶음밥 그리고 와인 한병ㅣ맛집 추천ㅣ먹방ㅣ커플 시밀러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과 인교진은 단골 고깃집을 찾았다. 부부는 만족스럽게 소고기를 구워먹고 볶음밥과 된장밥을 주문했다. 소이현은 "이거 소화도 잘 된다"며 흡족해했다. 인교진 역시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술 한 잔을 곁들이던 중 인교진은 "남편 이걸 떠나서 그냥 오빠와 한 잔 하자"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그때로 돌아가서?"라며 장단을 맞췄다. 인교진은 "그때 프러포즈 했을 때 느낌이 (난다)"며 과거 일을 회상했다.인교진은 과거 자신에 빙의해 "우정아 오빠랑 그러면 사귀자. 오빠랑 사귀어. 어색해? 아니잖아. 그러면 오빠랑 사귀자"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이번에는 과거 소이현에 빙의해 "오빠, 사귀긴 뭘 사귀어. 그냥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당시 잠깐 움찔했다가 "그래 그러자"라고 말했다고 한다.인교진은 "내가 바로 '어머님 아버님에게 결혼한다고 빨리 전화해라고 했다. 나도 우리 엄마, 아빠한테 전화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이현이 "둘 다 허세 있게"라고 하자 두 사람은 동시에 "그래!"라고 했다고 전하며 웃음을 터트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 인교진이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한병만 마실게요] 소이현 입 터진 날. 한우 등심에 볶음밥 그리고 와인 한병ㅣ맛집 추천ㅣ먹방ㅣ커플 시밀러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소이현과 인교진은 단골 고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입에서 녹는 고기에 절로 감탄했다. 불판에 고기를 굽는 인교진에게 소이현은 "등심은 몇 번째 데이트에서 먹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다섯 번"이라며 "처음에는 무조건 완성품이 나오는 레스토랑에 가야한다. 파스타나 이런 데가 데이트 장소로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남들이 다 해주니까 대화하기 좋지 않나"라고 답했다.소이현은 인교진의 얼굴에 묻은 그을음을 떼줬다. 이에 인교진은 "그을음을 떼어줄 수 있는 사이가 돼야 여기 오는 거다"라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NA ‘오은영 게임’에서 안재욱과 인교진이 딸의 가족들 그림에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28일 방송될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와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작이 되는 아이의 ‘정서 이해’에 대해 알아본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느끼는 마음이 곧 정서 영역”이라며 “부모가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설명하며 가르쳐야 이 과정에서 아이도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설명했다. 이에 ‘또래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가족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가족을 그려보자는 선생님의 선언에 문희준-소율의 딸인 희율이와 안재욱의 딸 수현이는 환호했지만, 소은이는 “나는 아니야…”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시무룩해진 딸 소은이의 반응에 인교진과 소이현은 얼굴을 푹 숙였고, 인교진은 “뭐가 아니니?”라며 심란해했다.그러나 아이들은 결국 즐겁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소은이도 천천히 가족 그림을 완성해갔다. 특히 소은이가 노란색 크레파스를 찾으며 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하자, ‘정서형’ 희율이는 빠르게 노란색을 챙겨서 전달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의 그림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해석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을 들어본 안재욱은 "눈물 나려고 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림 그리기’ 시간 내내 딸 소은이를 걱정했던 인교진도 함께 공감했다. 계속해서 설명을 듣던 두 아빠들은 결국 눈시울을 붉혀갔다. 그 모습에 신동엽은 "연기할 때는 맨날 안약만 넣더니
배우 소이현이 똑 닮은 남편 인교진과 첫째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소이현은 24일 "똑닮"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교진과 첫째 딸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소이현은 똑 닮은 부녀 인교진, 한이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해 시선을 끈다.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소이현이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소이현은 15일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소이현, 인교진은 방학을 맞은 두 딸을 데리고 태국 여행을 간 모습. 최근 방콕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식당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야외석에 앉아 딸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네 식구의 단란하고 화목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화이트 원피스에 명품 C사 가방을 든 소이현의 패션 센스도 눈길을 끈다.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소이현이 10대에 엄마가 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온 소이현에게 "미선 누님이 사랑의 회초리꾼이라고 쓴소리 담당이다. 엄청 쏜다"고 걱정했다. 이에 인교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집에서 하는 그대로 하시면 바로 쓴소리"라고 했다. 소이현은 "제가 누구한테 나쁜 소리하고 쓴소리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약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된다면 쓴소리 따끔하게 해보겠다"고 말했다. 하하는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이 질문은 피하고 싶었던 질문이고 둘 다 암묵적으로 말하지 말자는 주제"라면서 "10대 20대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고 그 시간은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이지 내가 내 자식을 키워야하는 시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을 잘 키웠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딩엄빠 출연자는 13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임신 7개월 차인 김하윤. 김하윤은 고등학교 시절 카약 선수로 활동했지만, 힘든 운동과 통금 시간을 정해놓은 아버지의 통제로 인해 더한 답답함을 느꼈다고. 카약 선수의 꿈을 포기한 후 잠시 일탈을 감행한 김하윤은 주변의 소개를 통해 다정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고,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집을 나와 있던 이들은 임신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김하윤의 아버지를 찾아가 "아이를 낳겠다"고 통보했다. 오랜만에 만난 딸을 꼭 끌어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