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14일 소이현,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인소팸로그. 아이들과 슬기로운 방학 보내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소이현, 인교진은 방학을 맞은 딸 하은, 소은이와 함께 집 근처 구경에 나섰다. 인교진은 "동네에서 노는 게 제일 재미있다. 그리고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했다. 소이현은 "나도"라며 "이따 맛있는 것도 먹자"고 맞장구쳤다. 또한 "새학기가 됐으니까 하은이가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하자"며 문구점을 찾았다. 5개만 고르라고 하자 아이들은 학용품을 5개에 맞춰 필요한 학용품부터 장난감까지 고르는 기특한 면모를 보였다. 아이들이 물건을 고르는 동안 인소부부는 어릴 적 먹던 '불량식품'을 구경하며 추억에 젖었다.이어 인소가족은 오락실로 향했다. 소이현은 랜덤뽑기 기계를 보고 "천 원이니까 한 번만 해보자"고 제안했다. 고른 물건이 나온 뒤 뒤늦게 만 원을 천 원으로 잘못본 사실을 알아차렸다. 소이현은 "만 원이었구나, 천 원이 아니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딸은 5천 원짜리 고등어 모양 필통을 뽑았다. 이후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 등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인소가족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소이현은 "졸업식이나 입학식이나 새학기 시작할 때 한 번씩 애들와 나들이로 오기 좋다. 난 여기 파스타가 맛있다"고 말했다. 가게 안에 들어가 자리에 앉은 소이현은 "아직도 가족들이 외식하려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데가 여기다. 우리만 해도 여기 자주 온다. 애들이 커서 데이트할 때 '옛날에 엄마, 아
인교진이 '딸 바보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14일 소이현,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인소팸로그. 아이들과 슬기로운 방학 보내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학용품가게에서 쇼피을 한 뒤 인소가족은 오락실로 향했다. 소이현은 랜덤뽑기 기계를 보고 "천 원이니까 한 번만 해보자"고 제안했다. 고른 물건이 나온 뒤 뒤늦게 만 원을 천 원으로 잘못본 사실을 알아차렸다. 소이현은 "만 원이었구나, 천 원이 아니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딸은 5천 원짜리 고등어 모양 필통을 뽑았다. 이후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 등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인소가족은 토마호크 코스를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쇼핑한 물건을 두고 담소를 나눴다. 인교진은 "오락실에서 고등어 뽑은 게 왜 이렇게 웃기냐"며 웃었다. 하은이는 "난 고등어 좋다"고 말했다. 소은이는 "반찬으로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음식을 잘 먹는 딸의 모습에 소이현은 "잘 먹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인교진은 "이렇게 너무 먹으면 누가 시킨 것 같지 않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애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거 보니 좋다. 애들 데리고 자꾸 설렁탕집 가려고 하지 마라. 애들도 취향이 있다. '난 스테이크 싫어' 이러지 마라. 오면 얼마나 행복하냐"며 "내 얘기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이 '옛날 사람'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14일 소이현,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인소팸로그. 아이들과 슬기로운 방학 보내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소이현, 인교진은 방학을 맞은 딸 하은, 소은이와 함께 집 근처 구경에 나섰다. 인교진은 "동네에서 노는 게 제일 재미있다. 그리고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했다. 소이현은 "나도"라며 "이따 맛있는 것도 먹자"고 맞장구쳤다. 또한 "새학기가 됐으니까 하은이가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하자"며 문구점을 찾았다. 5개만 고르라고 하자 아이들은 학용품을 5개에 맞춰 필요한 학용품부터 장난감까지 고르는 기특한 면모를 보였다. 아이들이 물건을 고르는 동안 인소부부는 어릴 적 먹던 '불량식품'을 구경하며 추억에 젖었다.이어 인소가족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소이현은 "나 꼬맹이 때는 경양식집을 갔다"며 추억했다. 소이현은 자신의 '옛날 사람' 면모에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패밀리 레스토랑 붐이었다. 이 레스토랑은 오래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소이현-인교진의 딸 소은 양이 부모님의 화내는 행동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14일 전파를 탄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가 공개됐다. 인교진-소이현의 딸 소은은 공감이와 이야기를 하다 "엄마, 아빠한테 뭐 전해주면 좋겠어"라며 "엄마, 아빠가 나한테 화낼 때 그때가 좀 무서웠어. 화내지 말라고 말해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이현과 인교진은 눈가가 촉촉해졌다. 인교진은 "단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는데, 그 때를 얘기한 것 같다. 애들이 한 번 제 일을 못 가게 다리를 붙잡고 울고불고 했다. 저는 지금 나가야 되는데 그래서 '회초리 갖고 와라고 얘기를 했다. 그 후에 소은이가 저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교진은 "그럼 저는 훈육을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라며 "엄마가 얘기를 하면 잘 듣는데, 아빠가 얘기하면 진짜 잘 안 들어요"라고 토로했다. 오은영은 "여기서 중요한 건 훈육, 생활지도, 감정의 공감을 구별하셔야 한다. 훈육은 흥정, 조건, 타협도 안되는 거다. 분명하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나와 타인에게 해가 되고 위험한 것은 분명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대부분의 어른들은 무섭게 말을 한다. 그리고 머리가 쾅 찐다, 피가 난다, 그러면서 겁을 준다"며 "그럴 필요 없이 '그럼 안돼, 하지 마라'고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생활지도는 아이가 책상에 다리를 올린다. 그러면 그러지 말고 똑바로 앉으라고 반복해서 말해 주면 된다"고 했다. 감정의 공감에 대해서는 "방금 인교진의 상황
배우 소이현이 근황을 전했다.소이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소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소이현이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5회의 스페셜 MC로 출격, 인교진과 티격태격 ‘찐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오는 15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5회에서는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이 안방마님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소이현의 등장에 인교진은 “이분을 ‘고딩엄빠’에서 뵐 줄이야”라며 감격에 젖는다. 이어 MC 하하가 소이현에게 ‘쓴소리 담당’ 박미선의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는 미션을 주자 소이현은 “평소에는 자애롭고 착한 아내지만, 노력해보겠다”라고 답한다. 인교진은 “쓴소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 하시던 대로만 하면 된다”고 은근한 디스를 가동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이어 소이현은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 잠시 한숨을 쉰 뒤 “피하고 싶었던 질문이라 남편 인교진과도 암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던 부분”이라고 언급한다. 소이현은 “10대와 20대는 자식이 아닌 나 자신을 돌봐야 하는 시절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답변을 건넨다.잠시 뒤 이날의 주인공인 고딩엄마 김하윤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로 소개되는데, 어느 때보다도 극적인 드라마의 내용에 ‘딸바보 3인방’ 소이현-인교진-하하 모두가 역대급 과몰입을 드러낸다.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눈물 난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김하윤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재연 드라마를 지켜보던 3인방이 자식과 부모
인교진이 최연소 회사 임원 출신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영국 아빠 피터와 딸 엘리는 육아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최초로 CF 모델이 됐다. 엘리는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일하는 피터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며 아빠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아빠를 생각하는 기특한 면모를 드러냈다. 시청률 최고의 1분은 인도 아빠 투물의 딸 다나가 어린이 미용실에서 생애 처음으로 머리 자르기에 나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장면이 차지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0회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와 딸 엘리가 생애 첫 CF 모델로 데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국 아빠 피터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엘리가 영어 공부를 하기 싫어한다고 이야기한 후 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엘리와 영어 학습지 광고를 찍었다"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피터의 아들 지오는 촬영을 앞둔 아빠와 엘리 도우미로 나섰다. 공식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지오는 베테랑 감독처럼 CF 콘티를 분석하고, 직접 연기 시범까지 보였다. 또 지오는 휴대폰으로 리허설 촬영을 진행하며 대사와 표정을 강조했다. 피터와 엘리는 지오의 디렉팅 덕분인지 점점 더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인교진은 "거장이 될 거 같다"며 감탄했다.CF 촬영장에 도착한 피터와 엘리는 메이크업을 받았다. 피터는 박서준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곤 만족해했다. 엘리는 요즘 대세 뉴진스 스타일로 변신했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엘리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얼어붙어 지켜보는 아빠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피터의 노력 덕분에 엘리의 표정이 점차 풀어졌고,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다음은 아빠 피
MC 장윤정-인교진과 물 건너온 아빠들이 밸런타인데이데 대해 이야기 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20회가 방송됐다.이날 오프닝 화두는 밸런타인데이. MC 장윤정은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남자와 여자 중 누가 초콜릿을 주는 건지 헷갈렸다. 피터는 "아니다. 한국은 여자가 먼저 준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아니 이걸 이렇게 모른다는 게 너무 아줌마가 된 것 같다"고 웃었다. 이에 피터가 "남편 안 챙기냐"고 말하자 장윤정은 오히려 놀라며 "결혼 후에도 챙기냐?"고 되물었다. 피터와 알베르토는 "무조건이다"라고 대답했다. 알베르토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주는 건데, 안 주면 '너 나 안 사랑하냐'고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들은 장윤정은 "어머나 이게 무슨 일이냐. 부부끼리 누가 초콜릿을 주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 이날 아이들이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우리 콘서트 할 때 아기 둘(연우, 하영) 다 와보더니 제가 너무 멋있어 보였나 보더라"며 "예쁜 옷 입고 박수받고 하니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엄마가 멋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교진은 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하며 "저희 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회사에 자주 갔다. 평소에는 엄청 일찍 나가고 엄청 늦게 오셨다"며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셔서 최연소 임원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설날에 아버지한테 인사를 하려고 하면 아버지는 회장님 댁에 세배를 하러 가셨다"며 "지금 생각하면 저희를 위해서 그
소이현, 인교진이 서로 맞춰가는 것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했다.7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ㅣ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ㅣ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ㅣ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두 분이 잘 맞고 천생연분 같은데, 저도 그런 사람 만날 수 있을까. 한 분이 다른 분한테 맞춰서 그런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소이현은 "한 명이 맞춘다고 다 맞춰지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인교진도 "일방통행은 없다.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소이현은 "박수 소리는 두 짝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아무리 한 명이 맞추려고 해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명쾌하게 답해줄 수 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일방적인 것 없다"고 소이현은 "천생연분이 어딨냐"며 "사람들이 나한테 제일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뭐냐면 '남편 분과 어쩜 사이가 그렇게 좋냐. 인교진 씨는 타고난 사랑꾼인가보다' 그런다"면서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타고난 사랑꾼이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저희도 싸우고 힘들 때도 있지만 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이현이 "어차피 계속 살 거고 사는 중에 싸우는 거라면"이라고 하자 인교진은 "오늘 약간 비관적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오늘 내가 디프레스다"고 해명했다. 인교진은 "늦잠 잘 때도 있는데 오늘 못 일어나더라. 일어나서 컨디션이 안
소이현, 인교진이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의견을 냈다.7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ㅣ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ㅣ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ㅣ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한 네티즌은 ‘남녀 사이 친구가 있다, 없다’에 관해 질문했다. 소이현, 인교진은 모두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소이현은 "결혼 전엔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양쪽이 다 친구라고 생각해야 친구인 거지 않나. 이 사람은 친구인데 나는 호시탐탐 연인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면, 그건 친구 관계가 아니다"고 했다.소이현은 "남녀 사이에 친구라고 말하는 두 사람 중에 한 명은 마음이 있다. 우리 오랫동안 친구 하지 않았나. 한 15년 동안 친구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10년 이상 소이현을 짝사랑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인교진은 웃음을 터트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인교진이 소이현의 로맨스 장면을 피한다고 밝혔다.7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ㅣ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ㅣ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ㅣ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친구 부부의 사연으로 고민 중인 한 네티즌의 고민을 들어봤다. 이 네티즌은 친구가 아내가 바람피우는 것을 봤는데 본인은 이혼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는 아내를 사랑해서 이혼이 힘들다는 것. 네티즌은 "소이현 씨와 인교진 씨는 배우자가 바람 피는 걸 목격한다면 어떨 것 같나"라고 질문했다. 인교진은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며 난감해했다. 소이현은 "나 오늘 이런 질문 예민하다"고 단호히 말했다. 인교진은 "내가 불변의 법칙을 하나 얘기해주겠다. 한 번 그러면 계속 그런다. 한 번이 무서운 거다"라고 강조했다.인교진은 네티즌의 질문으로 돌아가 "내가 실제로 봤다면"이라면서 곰곰이 생각했다. 소이현은 "묻을까?"라며 몰입했다. 이에 인교진도 "저는 조용히 묻는 걸 추천드린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소이현은 "어떻게 조용히 보내주냐. 여기(목 부분)까지 묻을까"라며 분노했다.인교진은 '친구가 아직 아내를 사랑해서 힘들다'는 대목에 주목했다. 인교진은 "힘들지만 감안할 수 있으면 사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소이현은 "아니다. 볼 때마다 생각날 거 같다"고 반대했다. 이에 인교진은 "그거마저 견딜 수 있으면 살아라"고 했다. 소이현은 "차라리 와이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헤어지는 게 나을 수도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소이현이 스무살 때 인교진에게 향수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31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는 '뿌리면 무조건 물어보는 향수 추천ㅣN년째 쓰는 향수ㅣ배우들이 쓰는 향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에게 주기 좋은 선물이 향수라며 자신들이 평소 사용하는 향수를 추천했다.소이현은 "연인에게 첫 선물로 제일 많이 하는 게 향수 아닐까"라고 말했다. 인교진이 "제가 소이현 씨에게 첫 선물 한 게 뭔지 기억나냐"고 하자 소이현은 "향수"라고 답했다. 인교진은 D사의 향수를 소이현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인교진은 "소이현 씨 생일이라서 명동에서 샀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당시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연인으로 교제 전이었던 때였다. 이에 소이현은 "막 스무살 된 해 생일 선물로 오빠가 줬던 것 같다"라며 "많이 좋아했나보다"라면서 미소 지었다.소이현은 PD에게 "친한 여자 동생에게 첫 선물 향수는 마음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PD는 "향수는 절대 마음이 없어서는 하지 않는 선물이다"라며 소이현 편을 들었다.인교진은 "그만큼 남자에게도 향기라는 건 중요하고 여자에게도 향기는 중요한 것 같다"고 말을 돌렸다. 이어 향수를 뿌리는 자신만의 꿀팁을 밝혔다. 인교진은 "제가 향에 예민하다. 한 가지 향으로 나를 각인시키면서 미는 걸 좋아한다. '이 시즌은 계속 이거' 이런 식으로 뿌린다"고 말했다.여러 향수를 소개하던 중 인교진은 D사에서 나온 향수와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인교진은 "따른 거에 비
인교진이 딸의 한 마디에 꼼짝 못하는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31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뿌리면 무조건 물어보는 향수 추천ㅣN년째 쓰는 향수ㅣ배우들이 쓰는 향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여러 향수를 소개하던 중 인교진은 D사에서 나온 향수와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인교진은 "따른 거에 비해서 덜 뿌린다"라며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왜 덜 뿌리는 줄 아냐. 오빠와 나와 이걸 좋아했다. 괜찮다 그러고 픽했다. 집에 와서 뿌렸는데 하은이가 '싫다’고 했다. 그 뒤로 안 뿌리더라. 나는 괜찮다고 그랬는데 하은이가 싫다고 그래서다"라며 서운해했다.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5년생 딸 하은 양, 2017년생 딸 소은 양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이 인교진에게 받은 첫 선물이 향수였다고 밝혔다.31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뿌리면 무조건 물어보는 향수 추천ㅣN년째 쓰는 향수ㅣ배우들이 쓰는 향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에게 주기 좋은 선물이 향수라며 자신들이 평소 사용하는 향수를 추천했다.소이현은 "연인에게 첫 선물로 제일 많이 하는 게 향수 아닐까"라고 말했다. 인교진이 "제가 소이현 씨에게 첫 선물 한 게 뭔지 기억나냐"고 하자 소이현은 "향수"라고 답했다. 인교진은 D사의 향수를 소이현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인교진은 "소이현 씨 생일이라서 명동에서 샀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당시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연인으로 교제 전이었던 때였다. 이에 소이현은 "막 스무살 된 해 생일 선물로 오빠가 줬던 것 같다"라며 "많이 좋아했나보다"라면서 미소 지었다.소이현은 PD에게 "친한 여자 동생에게 첫 선물 향수는 마음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PD는 "향수는 절대 마음이 없어서는 하지 않는 선물이다"라며 소이현 편을 들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이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인교진이 셋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3남매 엄마인 올리비아는 과거 UN국제백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현재 국립외교원에서 예비 외교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프랑스어, 정치, 외교,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엘리트 강사. 지난 방송에서 그는 훈육할 땐 단호하게, 놀아줄 땐 확실하게 놀아주는 프랑스식 에너자이저 워킹맘 일상을 공개했다.올리비아는 막내 루미의 돌잔치에 모인 가족들에게 “아이가 4명 되면 어떨 것 같느냐”고 의견을 묻기도 했다. 이어 올리비아는 육아 반상회에서 “넷째를 고민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매우 좋아했고 프랑스 사촌들도 다둥이다. 4명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남편은 아예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3남매 아빠인 아제르바이잔 니하트는 “저도 넷째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가 많아질수록 집에 사랑이 많아지는 것 같다”라고 올리비아의 넷째 계획에 찬성했다. 영국 아빠 피터는 “부부와 아이들의 의견이 맞아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한다.인교진은 '셋째 고민 중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난감해했다. 인교진은 "운전하다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아내가) '여보 우리 셋째'라며 느닷없이 저한테 그러더라"라 며 "'안 된다. 난 아니다. 난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거절했었다"라고 전했다.인교진은 셋째를 망설이는 이유가 소이현 때문이라고 했다. 인교진은 "아이들 다 키우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