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6일 소이현, 인교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현로그] 소이현의 남편 없는 날! 일탈 V-logㅣ여배우 일상ㅣ푸에르자부르타ㅣ참골뱅이와 소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소이현은 공연 관람 후 생태찌개집을 찾아 해산물 모듬과 생태찌개, 소주를 주문했다.식사 도중 스태프가 딸 하은이, 소은이 중 소이현 식성을 닮은 아이가 있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아직 소은이가 가리는 게 많다"고 답했다. 또 다른 스태프가 "애들이 몇 살이냐"고 묻자 소이현은 "8살, 6살"이라고 답했다. 스태프가 "벌써?"라며 놀라자 소이현은 "나 학부형이야"라며 "나도 못할 줄 알았다. 나는 내가 애를 낳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스태프는 "나는 스물 여덟에 애를 낳고 빨리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소이현은 "나는 그거 반대다. 나와 이야기하고 있는 20대가 있다면 말리고 싶다. 20대는 오로지 혼자 즐길 수 있을 때 다 즐기고. 물론 그것도 괜찮지만 난 20대를 온전히 내 삶으로 즐겼으면 좋겠다. 어차피 육아가 시작되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육아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난 (20대 때) 너무 일했다. 너무 일하고 소주 마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주문한 생태찌개가 나왔다. 소이현은 "미쳤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스태프에게 "생태찌개에 라면사리 넣어봤냐, 안 넣어봤냐"고 물었다. 스태프가 안 넣어봤다고 하자 소이현은 "그렇다면 하수"라며 '먹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라면에 알을 얹은 소이현은 "같이 씹으면 엄청 고소하다"며 먹방
소이현은 공연을 관람하며 혼자 보내는 하루를 즐겼다.6일 소이현, 인교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현로그] 소이현의 남편 없는 날! 일탈 V-logㅣ여배우 일상ㅣ푸에르자부르타ㅣ참골뱅이와 소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은 이번 영상에 대해 "오늘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저의 첫 번째 이현로그! 일탈에 나선 이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영상에서 확인하세요!"라고 설명했다.소이현은 "만취가 아니라 만추다"며 혼자 하는 외출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소이현은 "'푸에르자부르타' 공연 보러 왔는데 너무 기대되고 공연도 콩닥콩닥한다"고 말했다. 공연에서 맥주도 마실 수 있다는 말에 소이현은 "더 좋아"라며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소이현은 "한 잔 마시고 불끈해서 (공연) 재밌게 보고 끝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기대된다"며 즐거워했다.오랜만에 문화생활에 소이현은 한껏 업된 모습이었다. 소이현은 공연 전 라운지에서 맥주를 마시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은 공연을 보러 갔다가 최여진이 출연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6일 소이현, 인교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현로그] 소이현의 남편 없는 날! 일탈 V-logㅣ여배우 일상ㅣ푸에르자부르타ㅣ참골뱅이와 소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은 이번 영상에 대해 "오늘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저의 첫 번째 이현로그! 일탈에 나선 이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영상에서 확인하세요!"라고 설명했다.소이현은 공연 '푸에르자부르타'를 보러 갔다. 공연장에 입장한 소이현은 "오빠가 여기 진짜 좋아했을 것 같다"며 인교진을 생각했다. 공연 도중 소이현은 "여진 언니!"라며 깜짝 놀랐다. 최여진이 이 공연에 출연한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어 소이현은 "미쳤어"라며 휘둥그레해진 눈으로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됐다.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공연에서 한 출연자는 소이현에게 다가왔다. 소이현은 처음엔 쑥스러워했지만 함께 춤을 췄다. 관람을 마친 소이현은 "여진 언니가 저와 슈퍼모델 동기였다. 언니 얼굴 한 번 보고 잘 봤다고 (인사하려고 한다). 언니는 내가 온 줄 모를 거다"라며 최여진을 만나러 갔다. 두 사람은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소이현은 "인어공주 같았다. 나 처음에 언니 내려오는 데 기절할 뻔했다. 너무 멋있었다. 교진 오빠 데리고 한 번 오겠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한 번 데려와라"며 "너 번호 그대로지? 너무 연락을 안 한"라면서 장난쳤다. 소이현은 최여진의 품에 안기며 '이래봬도 찐친'이라고 자막을 넣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이 모닝 푸틴을 공개했따.15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닝 루틴 (모닝 육아/자기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들 부부는 "발리 여행가서 찍어본 모닝루틴을 이제야 업로드하네요. 육아와 자기관리를 함께 하기 참 쉽지 않지만 항상 모닝루틴에 맞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분들의 모닝루틴도 댓글로 알려주세요"라고 설명을 남겼다.전날 바다에서 신나게 논 부부. 아침에 일어난 소이현은 "오빠 얼굴이 왜 이렇게 까마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어제 알로에를 듬뿍 바르고 잤는데도 얼굴이 까맣다"고 했다. 소이현은 "원래 톤 차이가 이 정도 났나"며 의아해했다. 여전히 소이현의 새하얀 피부를 본 인교진은 "어제 뭐 하고 잤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선크림을 많이 발라서 클렌징 깨끗하게 했다. (그리고) 보습. 아무래도 햇볕에 그을렸으니까 보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말했다. 인교진이 "어떻게 보습을 했냐"고 묻자 소이현은 그저 웃기만 했다. 비결을 공유하지 않는 소이현에게 인교진은 "밉상이다"며 섭섭해했다. 소이현은 "와이프한테 밉상이 뭐냐"며 투덜댔다.침대에서 일어난 소이현은 "모닝루틴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소이현은 "외국 나왔다가 너무 썬번이 돼있으면 알로에 젤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자기 전에 듬뿍 발라놓고 자기"라고 꿀팁을 전수했다.소이현은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다. 자기 전에 물 한 병을 타놓는다"며 실온에 놔둔 베리 워터를 마셨다. 이어 "눈 뜨자마자 음악을 트는 게 모닝
소이현, 인교진이 유튜브 업로드를 미룬다고 밝혔다.소이현, 인교진은 1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안타까운 사고에 사고 희생자와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 주 화요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오는 8일 업로드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했다.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지난 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이 아이의 사춘기 시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공감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8회에서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과 딸 하늘이의 제주도 여행, 남아공 아빠 앤디와 인도 아빠 투물의 공동 육아 2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중국 아빠 쟈오리징은 "뉴스를 보니 초등학교 4학년 때 사춘기가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해 놀랐다. 하늘이가 4학년인데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비밀도 엄마에게만 얘기해 서운했다. 사춘기가 오기 전에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인교진은 "우리 때는 중2병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초4병이라고 하더라. 사춘기 시기가 빨라졌다"며 공감했다. 김나영 역시 "남자아이 둘을 키우니 아이들이 하루하루 클 때마다 덜컥덜컥 겁이 난다"고 했다.남아공 아빠 앤디는 "사춘기가 20살 무렵 늦게 왔다. 모든 사람이 싫었다"고 회상했다.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는 "엄마 말에 반대로 하고 싶었다"고 했고,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매일 싸우고 무조건 아빠 말과 반대로 했다"며 경험담을 들려줬다.아빠들의 말을 유심히 듣던 김나영은 "아이들의 사춘기를 상상하면 눈물이 날 거 같다. 내가 상처받을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인교진은 "그래서 사춘기가 오면 자기주장이 강해질 테니, 쿨하게 대응하자고 매일 세뇌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맞다. 준비해야 한다"며 공감했다.쟈오리징과 하늘이는 오렌지색 커플룩을 입고 여행을 시작했다. 특히 쟈오리징은 감귤 모자를 준비해 하늘이에게 씌워줬다. 이를 본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하늘이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의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소이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게 해주겠다 약속한 남자와 결혼한 그날.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웃기고 멋진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아이가 둘이 되고 함께 한 지도 9년이 되어가네요. 콩깍지 벗겨지려 하면 욱여넣고 좋은 것만 보고 주름지고 머리카락 없어져도 오래오래 손 꼭 잡고 잘살아 보아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한편 소이현은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소이현이 산후우울증이 왔을 때 남편 인교진의 말로 이겨냈다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와 미국 아빠 니퍼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남구청 외국인지원센터의 센터장이자 세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는 집에 연예인이 산다고 밝혔다. 그는 "둘째 태오가 태어났을 때부터 모델활동을 했다"며 "태오가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됐을 때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모델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다. 그때부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하트는 출산한 아내를 대신해 태오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광고 촬영 스케줄을 케어 했다. 초보 매니저 아빠와 달리 태오는 프로였다. 광고 촬영 내내 방긋방긋 웃고, 포즈 주문도 척척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교진은 "아이가 놀면서 카메라 앵글을 안 벗어난다. 진짜 프로"라며 놀랐고, 모델 경험이 많은 김나영도 "어떻게 저러느냐"라며 신기해했다.이어 니하트는 "최근 출산한 아내가 산후우울증이 올까 봐 걱정됐고 앞으로의 생활도 궁금하다"며 사주를 보기 위해 동양철학원을 찾았다. 니하트는 앞으로 좋을 거라는 역술가의 사주 풀이에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빠들은 아내의 산후우울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소이현은 "임신했을 때 27kg가 쪘다. 애기를 낳았는데도 살이 그대로였다. 밖에서 일하는 남편은 멋져 보이는데, 거울 속 내 모습은 이상했다. 그때 인교진이 계속 '예쁘다'고 해줬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출산 후 청바지를 입는데 하나도 맞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가 영화 '컴백홈'으로 뭉쳤다. 세 사람은 코미디, 눈물이 나는 로맨스 등을 만들어내며 앙상블을 이룬다.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연우 감독,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이 참석했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영화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 등을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컴백홈'으로 8년 만에 돌아왔다. 충청도 코미디의 정수로서, 충남 아산시를 배경으로 '조폭 두목이 된 무명 개그맨'이라는 신선한 캐릭터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날 이연우 감독은 "손에서 땀이 흐른다. 긴장되는 마음에 두근두근한다. 사실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긴장된다. 배우들은 영화를 처음 봤다. 배우들의 표정도 유심히 보고 있다. 감회가 새롭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새벽은 "'컴백홈'을 처음 봤는데 얼떨떨하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재밌게 봤지만, 현장에서 배우들과 촬영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그 이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보기 앞서서 내심 많이 기대했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신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어느 한 신을 꼽기가 애매하다. 전반적으로 다 그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송새벽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상황에 재밌는 부분이 많이 쓰여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우 인교진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인교진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연우 감독,황재열,라미란,송새벽,이범수,인교진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황재열,라미란,송새벽,이범수,인교진이 15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이연우 감독의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새벽, 이범수, 라미란,인교진, 황재열 등이 출연하며 10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라미란이 영화 '컴백홈' 속 송새벽과의 멜로 신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연우 감독,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이 참석했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라미란은 영심을 연기했다. 영심은 기세의 첫사랑이자 너더리 여신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이날 라미란은 송새벽과의 멜로 신에 대해 "저희는 심각한데 웃으면 우리는 망한 거니까 뭔가 문제가 있나. 가식 같았나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영심이라는 인물은 오히려 첫사랑이라고 하지만 영심이 기세를 더 좋아했고 기다렸다. 다시 돌아온 기세를 봤을 때 느낌이 남달랐을 것 같고 벅찼을 것 같다. 다시 서울로 간다고 했을 때도 붙잡을 수 없는 그의 꿈을 알기 때문에 상황 등이 우스워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라미란은 "진심으로 임했다. 저희 시부모님을 시사회에 초대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다. 못 오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잘 나온 거 같아서 저도 만족한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전했다.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송새벽이 영화 '컴백홈'에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라미란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연우 감독,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이 참석했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송새벽은 기세 역을 맡았다. 기세는 20억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짠내 폭발 무명 개그맨이다.이날 송새벽은 극 중 라미란과의 멜로 신에 대해 "장소가 마음에 들었다. 꽃눈이 실제로 날렸다. 굉장히 아름다웠던 곳이다. 앞서 촬영 시작하기 전에 라미란 선배님과 이연우 감독님과 이 신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연우 감독님께서는 딱히 말씀을 크게 안 하셨다. 그냥 한번 가보자고 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이를테면 '찐하게 가자', '더 해보자'라는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 신 연결 등 현장의 자연스러움을 탔다"고 덧붙였다.송새벽은 "라미란 선배님 옆에서 영화를 봤는데, 선배님이 그 신 나오자마자 '이 신 웃으면 망하는데'라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달콤했던 신이라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