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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이현♥' 인교진 "고깃집 데이트? 그을음 떼줄 수 있는 사이 돼야 가능"('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소이현♥' 인교진 "고깃집 데이트? 그을음 떼줄 수 있는 사이 돼야 가능"('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소이현, 인교진이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한병만 마실게요] 소이현 입 터진 날. 한우 등심에 볶음밥 그리고 와인 한병ㅣ맛집 추천ㅣ먹방ㅣ커플 시밀러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소이현과 인교진은 단골 고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입에서 녹는 고기에 절로 감탄했다. 불판에 고기를 굽는 인교진에게 소이현은 "등심은 몇 번째 데이트에서 먹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다섯 번"이라며 "처음에는 무조건 완성품이 나오는 레스토랑에 가야한다. 파스타나 이런 데가 데이트 장소로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남들이 다 해주니까 대화하기 좋지 않나"라고 답했다.소이현은 인교진의 얼굴에 묻은 그을음을 떼줬다. 이에 인교진은 "그을음을 떼어줄 수 있는 사이가 돼야 여기 오는 거다"라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소이현♥' 인교진, 둘째딸의 그림에 담긴 의미에 '눈물 왈칵'('오은영 게임')

    '소이현♥' 인교진, 둘째딸의 그림에 담긴 의미에 '눈물 왈칵'('오은영 게임')

    ENA ‘오은영 게임’에서 안재욱과 인교진이 딸의 가족들 그림에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28일 방송될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와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작이 되는 아이의 ‘정서 이해’에 대해 알아본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느끼는 마음이 곧 정서 영역”이라며 “부모가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설명하며 가르쳐야 이 과정에서 아이도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설명했다. 이에 ‘또래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가족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가족을 그려보자는 선생님의 선언에 문희준-소율의 딸인 희율이와 안재욱의 딸 수현이는 환호했지만, 소은이는 “나는 아니야…”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시무룩해진 딸 소은이의 반응에 인교진과 소이현은 얼굴을 푹 숙였고, 인교진은 “뭐가 아니니?”라며 심란해했다.그러나 아이들은 결국 즐겁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소은이도 천천히 가족 그림을 완성해갔다. 특히 소은이가 노란색 크레파스를 찾으며 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하자, ‘정서형’ 희율이는 빠르게 노란색을 챙겨서 전달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의 그림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해석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을 들어본 안재욱은 "눈물 나려고 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림 그리기’ 시간 내내 딸 소은이를 걱정했던 인교진도 함께 공감했다. 계속해서 설명을 듣던 두 아빠들은 결국 눈시울을 붉혀갔다. 그 모습에 신동엽은 "연기할 때는 맨날 안약만 넣더니

  • 소이현, '붕어빵 부녀' 인교진·하은 포착 "똑닮"…표정·행동까지 닮았네

    소이현, '붕어빵 부녀' 인교진·하은 포착 "똑닮"…표정·행동까지 닮았네

    배우 소이현이 똑 닮은 남편 인교진과 첫째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소이현은 24일 "똑닮"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교진과 첫째 딸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소이현은 똑 닮은 부녀 인교진, 한이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해 시선을 끈다.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인교진♥' 소이현, '딸 둘 동반' 태국여행서 C사 명품백 들고 시크한 분위기

    '인교진♥' 소이현, '딸 둘 동반' 태국여행서 C사 명품백 들고 시크한 분위기

    소이현이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소이현은 15일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소이현, 인교진은 방학을 맞은 두 딸을 데리고 태국 여행을 간 모습. 최근 방콕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식당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야외석에 앉아 딸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네 식구의 단란하고 화목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화이트 원피스에 명품 C사 가방을 든 소이현의 패션 센스도 눈길을 끈다.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인교진♥' 소이현, 딸 10대 출산 싫어 "그 시기는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 ('고딩엄빠3')

    [종합] '인교진♥' 소이현, 딸 10대 출산 싫어 "그 시기는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 ('고딩엄빠3')

    배우 소이현이 10대에 엄마가 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온 소이현에게 "미선 누님이 사랑의 회초리꾼이라고 쓴소리 담당이다. 엄청 쏜다"고 걱정했다. 이에 인교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집에서 하는 그대로 하시면 바로 쓴소리"라고 했다. 소이현은 "제가 누구한테 나쁜 소리하고 쓴소리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약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된다면 쓴소리 따끔하게 해보겠다"고 말했다. 하하는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이 질문은 피하고 싶었던 질문이고 둘 다 암묵적으로 말하지 말자는 주제"라면서 "10대 20대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고 그 시간은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이지 내가 내 자식을 키워야하는 시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을 잘 키웠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딩엄빠 출연자는 13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임신 7개월 차인 김하윤. 김하윤은 고등학교 시절 카약 선수로 활동했지만, 힘든 운동과 통금 시간을 정해놓은 아버지의 통제로 인해 더한 답답함을 느꼈다고. 카약 선수의 꿈을 포기한 후 잠시 일탈을 감행한 김하윤은 주변의 소개를 통해 다정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고,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집을 나와 있던 이들은 임신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김하윤의 아버지를 찾아가 "아이를 낳겠다"고 통보했다. 오랜만에 만난 딸을 꼭 끌어안은

  • [종합] 소이현, 두 딸 데리고 식당 갔다가 ♥인교진 대신 연신 사과('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종합] 소이현, 두 딸 데리고 식당 갔다가 ♥인교진 대신 연신 사과('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소이현, 인교진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14일 소이현,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인소팸로그. 아이들과 슬기로운 방학 보내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소이현, 인교진은 방학을 맞은 딸 하은, 소은이와 함께 집 근처 구경에 나섰다. 인교진은 "동네에서 노는 게 제일 재미있다. 그리고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했다. 소이현은 "나도"라며 "이따 맛있는 것도 먹자"고 맞장구쳤다. 또한 "새학기가 됐으니까 하은이가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하자"며 문구점을 찾았다. 5개만 고르라고 하자 아이들은 학용품을 5개에 맞춰 필요한 학용품부터 장난감까지 고르는 기특한 면모를 보였다. 아이들이 물건을 고르는 동안 인소부부는 어릴 적 먹던 '불량식품'을 구경하며 추억에 젖었다.이어 인소가족은 오락실로 향했다. 소이현은 랜덤뽑기 기계를 보고 "천 원이니까 한 번만 해보자"고 제안했다. 고른 물건이 나온 뒤 뒤늦게 만 원을 천 원으로 잘못본 사실을 알아차렸다. 소이현은 "만 원이었구나, 천 원이 아니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딸은 5천 원짜리 고등어 모양 필통을 뽑았다. 이후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 등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인소가족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소이현은 "졸업식이나 입학식이나 새학기 시작할 때 한 번씩 애들와 나들이로 오기 좋다. 난 여기 파스타가 맛있다"고 말했다. 가게 안에 들어가 자리에 앉은 소이현은 "아직도 가족들이 외식하려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데가 여기다. 우리만 해도 여기 자주 온다. 애들이 커서 데이트할 때 '옛날에 엄마, 아

  • '애아빠' 인교진 "딸 데리고 설렁탕집 가지마"…딸 위해 취향 포기한 '딸 바보'

    '애아빠' 인교진 "딸 데리고 설렁탕집 가지마"…딸 위해 취향 포기한 '딸 바보'

    인교진이 '딸 바보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14일 소이현,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인소팸로그. 아이들과 슬기로운 방학 보내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학용품가게에서 쇼피을 한 뒤 인소가족은 오락실로 향했다. 소이현은 랜덤뽑기 기계를 보고 "천 원이니까 한 번만 해보자"고 제안했다. 고른 물건이 나온 뒤 뒤늦게 만 원을 천 원으로 잘못본 사실을 알아차렸다. 소이현은 "만 원이었구나, 천 원이 아니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딸은 5천 원짜리 고등어 모양 필통을 뽑았다. 이후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 등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인소가족은 토마호크 코스를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쇼핑한 물건을 두고 담소를 나눴다. 인교진은 "오락실에서 고등어 뽑은 게 왜 이렇게 웃기냐"며 웃었다. 하은이는 "난 고등어 좋다"고 말했다. 소은이는 "반찬으로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음식을 잘 먹는 딸의 모습에  소이현은 "잘 먹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인교진은 "이렇게 너무 먹으면 누가 시킨 것 같지 않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애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거 보니 좋다. 애들 데리고 자꾸 설렁탕집 가려고 하지 마라. 애들도 취향이 있다. '난 스테이크 싫어' 이러지 마라. 오면 얼마나 행복하냐"며 "내 얘기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딸둘맘' 소이현, '옛날 사람' 인증…경양식집+불량식품에 올라가는 입꼬리

    '딸둘맘' 소이현, '옛날 사람' 인증…경양식집+불량식품에 올라가는 입꼬리

    소이현이 '옛날 사람'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14일 소이현,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인소팸로그. 아이들과 슬기로운 방학 보내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소이현, 인교진은 방학을 맞은 딸 하은, 소은이와 함께 집 근처 구경에 나섰다. 인교진은 "동네에서 노는 게 제일 재미있다. 그리고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했다. 소이현은 "나도"라며 "이따 맛있는 것도 먹자"고 맞장구쳤다. 또한 "새학기가 됐으니까 하은이가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하자"며 문구점을 찾았다. 5개만 고르라고 하자 아이들은 학용품을 5개에 맞춰 필요한 학용품부터 장난감까지 고르는 기특한 면모를 보였다. 아이들이 물건을 고르는 동안 인소부부는 어릴 적 먹던 '불량식품'을 구경하며 추억에 젖었다.이어 인소가족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소이현은 "나 꼬맹이 때는 경양식집을 갔다"며 추억했다. 소이현은 자신의 '옛날 사람' 면모에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패밀리 레스토랑 붐이었다. 이 레스토랑은 오래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화내지 말라고 말해줘" 소이현♥인교진, 딸 속마음에 울컥+속상 ('오은영 게임')

    [종합] "화내지 말라고 말해줘" 소이현♥인교진, 딸 속마음에 울컥+속상 ('오은영 게임')

    배우 소이현-인교진의 딸 소은 양이 부모님의 화내는 행동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14일 전파를 탄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가 공개됐다. 인교진-소이현의 딸 소은은 공감이와 이야기를 하다 "엄마, 아빠한테 뭐 전해주면 좋겠어"라며 "엄마, 아빠가 나한테 화낼 때 그때가 좀 무서웠어. 화내지 말라고 말해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이현과 인교진은 눈가가 촉촉해졌다. 인교진은 "단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는데, 그 때를 얘기한 것 같다. 애들이 한 번 제 일을 못 가게 다리를 붙잡고 울고불고 했다. 저는 지금 나가야 되는데 그래서 '회초리 갖고 와라고 얘기를 했다. 그 후에 소은이가 저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교진은 "그럼 저는 훈육을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라며 "엄마가 얘기를 하면 잘 듣는데, 아빠가 얘기하면 진짜 잘 안 들어요"라고 토로했다. 오은영은 "여기서 중요한 건 훈육, 생활지도, 감정의 공감을 구별하셔야 한다. 훈육은 흥정, 조건, 타협도 안되는 거다. 분명하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나와 타인에게 해가 되고 위험한 것은 분명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대부분의 어른들은 무섭게 말을 한다. 그리고 머리가 쾅 찐다, 피가 난다, 그러면서 겁을 준다"며 "그럴 필요 없이 '그럼 안돼, 하지 마라'고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생활지도는 아이가 책상에 다리를 올린다. 그러면 그러지 말고 똑바로 앉으라고 반복해서 말해 주면 된다"고 했다. 감정의 공감에 대해서는 "방금 인교진의 상황

  • '인교진♥' 소이현, 애둘맘의 청순 아우라…휴양지서 한 컷

    '인교진♥' 소이현, 애둘맘의 청순 아우라…휴양지서 한 컷

    배우 소이현이 근황을 전했다.소이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소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소이현 "난 자애롭고 착한 아내" 자화자찬, ♥인교진 "쓴소리 전문가" 일침 ('고딩엄빠3')

    소이현 "난 자애롭고 착한 아내" 자화자찬, ♥인교진 "쓴소리 전문가" 일침 ('고딩엄빠3')

    배우 소이현이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5회의 스페셜 MC로 출격, 인교진과 티격태격 ‘찐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오는 15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5회에서는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이 안방마님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소이현의 등장에 인교진은 “이분을 ‘고딩엄빠’에서 뵐 줄이야”라며 감격에 젖는다. 이어 MC 하하가 소이현에게 ‘쓴소리 담당’ 박미선의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는 미션을 주자 소이현은 “평소에는 자애롭고 착한 아내지만, 노력해보겠다”라고 답한다. 인교진은 “쓴소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 하시던 대로만 하면 된다”고 은근한 디스를 가동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이어 소이현은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 잠시 한숨을 쉰 뒤 “피하고 싶었던 질문이라 남편 인교진과도 암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던 부분”이라고 언급한다. 소이현은 “10대와 20대는 자식이 아닌 나 자신을 돌봐야 하는 시절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답변을 건넨다.잠시 뒤 이날의 주인공인 고딩엄마 김하윤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로 소개되는데, 어느 때보다도 극적인 드라마의 내용에 ‘딸바보 3인방’ 소이현-인교진-하하 모두가 역대급 과몰입을 드러낸다.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눈물 난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김하윤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제작진은 “재연 드라마를 지켜보던 3인방이 자식과 부모

  • [종합] 인교진, "父, 대기업 최연소 임원 출신…설날에 회장님댁에 인사"('물 건너온 아빠들')

    [종합] 인교진, "父, 대기업 최연소 임원 출신…설날에 회장님댁에 인사"('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이 최연소 회사 임원 출신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영국 아빠 피터와 딸 엘리는 육아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최초로 CF 모델이 됐다. 엘리는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일하는 피터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며 아빠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아빠를 생각하는 기특한 면모를 드러냈다. 시청률 최고의 1분은 인도 아빠 투물의 딸 다나가 어린이 미용실에서 생애 처음으로 머리 자르기에 나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장면이 차지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0회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와 딸 엘리가 생애 첫 CF 모델로 데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국 아빠 피터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엘리가 영어 공부를 하기 싫어한다고 이야기한 후 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엘리와 영어 학습지 광고를 찍었다"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피터의 아들 지오는 촬영을 앞둔 아빠와 엘리 도우미로 나섰다. 공식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지오는 베테랑 감독처럼 CF 콘티를 분석하고, 직접 연기 시범까지 보였다. 또 지오는 휴대폰으로 리허설 촬영을 진행하며 대사와 표정을 강조했다. 피터와 엘리는 지오의 디렉팅 덕분인지 점점 더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인교진은 "거장이 될 거 같다"며 감탄했다.CF 촬영장에 도착한 피터와 엘리는 메이크업을 받았다. 피터는 박서준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곤 만족해했다. 엘리는 요즘 대세 뉴진스 스타일로 변신했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엘리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얼어붙어 지켜보는 아빠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피터의 노력 덕분에 엘리의 표정이 점차 풀어졌고,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다음은 아빠 피

  • [종합]'도경완♥' 장윤정, "부부끼리 초콜릿?"→"연우·하영 내 콘서트 보고 엄마 멋있다고" ('물 건너온 아빠들')

    [종합]'도경완♥' 장윤정, "부부끼리 초콜릿?"→"연우·하영 내 콘서트 보고 엄마 멋있다고" ('물 건너온 아빠들')

    MC 장윤정-인교진과 물 건너온 아빠들이 밸런타인데이데 대해 이야기 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20회가 방송됐다.이날 오프닝 화두는 밸런타인데이. MC 장윤정은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남자와 여자 중 누가 초콜릿을 주는 건지 헷갈렸다. 피터는 "아니다. 한국은 여자가 먼저 준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아니 이걸 이렇게 모른다는 게 너무 아줌마가 된 것 같다"고 웃었다. 이에 피터가 "남편 안 챙기냐"고 말하자 장윤정은 오히려 놀라며 "결혼 후에도 챙기냐?"고 되물었다. 피터와 알베르토는 "무조건이다"라고 대답했다. 알베르토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주는 건데, 안 주면 '너 나 안 사랑하냐'고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들은 장윤정은 "어머나 이게 무슨 일이냐. 부부끼리 누가 초콜릿을 주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 이날 아이들이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우리 콘서트 할 때 아기 둘(연우, 하영) 다 와보더니 제가 너무 멋있어 보였나 보더라"며 "예쁜 옷 입고 박수받고 하니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엄마가 멋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교진은 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하며 "저희 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회사에 자주 갔다. 평소에는 엄청 일찍 나가고 엄청 늦게 오셨다"며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셔서 최연소 임원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설날에 아버지한테 인사를 하려고 하면 아버지는 회장님 댁에 세배를 하러 가셨다"며 "지금 생각하면 저희를 위해서 그

  • [종합] 소이현 "♥인교진 바람 목격? 묻을까…천생연분 어딨냐, 맞춰갈뿐"

    [종합] 소이현 "♥인교진 바람 목격? 묻을까…천생연분 어딨냐, 맞춰갈뿐"

    소이현, 인교진이 서로 맞춰가는 것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했다.7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ㅣ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ㅣ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ㅣ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두 분이 잘 맞고 천생연분 같은데, 저도 그런 사람 만날 수 있을까. 한 분이 다른 분한테 맞춰서 그런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소이현은 "한 명이 맞춘다고 다 맞춰지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인교진도 "일방통행은 없다.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소이현은 "박수 소리는 두 짝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아무리 한 명이 맞추려고 해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명쾌하게 답해줄 수 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일방적인 것 없다"고 소이현은 "천생연분이 어딨냐"며 "사람들이 나한테 제일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뭐냐면 '남편 분과 어쩜 사이가 그렇게 좋냐. 인교진 씨는 타고난 사랑꾼인가보다' 그런다"면서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타고난 사랑꾼이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저희도 싸우고 힘들 때도 있지만 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이현이 "어차피 계속 살 거고 사는 중에 싸우는 거라면"이라고 하자 인교진은 "오늘 약간 비관적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오늘 내가 디프레스다"고 해명했다. 인교진은 "늦잠 잘 때도 있는데 오늘 못 일어나더라. 일어나서 컨디션이 안

  • '15년 친구→결혼' 소이현♥인교진, "남녀 사이 친구? 없다" 단호

    '15년 친구→결혼' 소이현♥인교진, "남녀 사이 친구? 없다" 단호

    소이현, 인교진이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의견을 냈다.7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ㅣ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ㅣ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ㅣ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한 네티즌은 ‘남녀 사이 친구가 있다, 없다’에 관해 질문했다. 소이현, 인교진은 모두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소이현은 "결혼 전엔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양쪽이 다 친구라고 생각해야 친구인 거지 않나. 이 사람은 친구인데 나는 호시탐탐 연인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면, 그건 친구 관계가 아니다"고 했다.소이현은 "남녀 사이에 친구라고 말하는 두 사람 중에 한 명은 마음이 있다. 우리 오랫동안 친구 하지 않았나. 한 15년 동안 친구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10년 이상 소이현을 짝사랑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인교진은 웃음을 터트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