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을 이야기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에는 '인소상담소' 여섯 번째 에피소드 '분노 주의. 군대 기다려줬더니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고?! 삐 소리가 난무하는 속 시원한 매운맛 상담소 #소이현 #인교진'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 구독자는 '인소부부를 보면 잘 맞고 천생연분 같다. 한 분이 다른 한 분에게 맞춰주시는 건지, 서로 잘 맞는 건지, 서로 잘 맞춰나가려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인교진은 "노력 필요하다"면서 "결혼 생활은 노력 없이는 안 된다. '자연스럽게 나는 너랑 천생연분이야. 미친 듯이 잘 맞는다' 이렇게 사는 부부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결혼은 인관관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거"라면서 "그 안에는 여러 개가 있지 않냐. 왜냐하면 종합선물세트 과자 상자 안에 내가 먹기 싫은 과자도 있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다만, 소이현과 인교진은 서로가 천생연분임에는 동의했다. 인교진은 "원래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만들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기본적으로 성향이 되게 비슷하다.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고 먹는 것도 비슷하고, 노는 것도 많이 닮아있다. 여행 스타일도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다른 부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화'라는 인교진. 그는 "저희는 같은 일 하고 매일 같이 있고 애들 키우면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산다. 그런데 할 말이 너무 많다"면서 "얘기할 때 공감해 주고 들어주고,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이렇게 (반
소이현이 자신만의 간헐적 단식 방법을 밝혔다. 27일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층간 소음X]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현 언니 다이어트 팁 대 방출! 얼굴, 붓기 줄어드는 유산소 루틴|여배우 다이어트|홈트레이닝'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인교진은 "다 좋은데 먹는 것만은 못 건들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소이현은 "나도 식단은 못 한다. 라면도 먹어야 하고 칼국수도 먹고 떡볶이도 먹어야 하니 다른 걸 줄일 수밖에 없다. 한 끼는 배부르게 먹는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인교진은 "저번에 라면 먹고 싶어서 라면 먹자고 그랬다. 먹자고 하더라. 2개를 끓였다. 내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더라. 보니까 두 젓가락 먹고 미역 같은 거(건더기 스프) 떠먹고 있더라"며 웃었다. 소이현은 "원래 둘이 서너 개 끓여 먹지 않나. 그렇지 않을 땐 내가 얼마나 괴롭겠나. 향도 보고 맛도 보는데 천천히 오래 씹으면서 원래 이만큼 (많이) 먹을 걸 요만큼 (적게) 먹는 거다. 나도 불쌍한 인생이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고 술도 좋아한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점심은 배불리 먹는다. 만약에 저녁에 회식 있거나 불가피하게 먹어야 한다면 먹는다. 그리고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이제 40대가 되니 운동 안 하고는 빠지지 않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라인을 정리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했다. 한 동작에 대해 소이현은 "나처럼 출산을 하셨던 분들이 배, 흉곽이 안 예쁠 수 있다. 특히 출산한 여자들은 여기(배)에 아기가 있었기 때문에 흉곽이 늘어난다. 허리사이즈가 늘어난다. 근데 호흡만 잘해도 인치를
소이현이 하루에 두 번씩 몸무게를 잰다고 밝혔다. 27일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층간 소음X]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현 언니 다이어트 팁 대 방출! 얼굴, 붓기 줄어드는 유산소 루틴|여배우 다이어트|홈트레이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소이현은 "생각해 보니 나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화장실 옆에 화장대가 있는데, 거기에 늘 체중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체중계를 겁내면 안 된다. 매일 아침 눈 떠서 체중계 올라가고 자기 전에 올라간다. 매일 두 번씩 올라간다. 체중계와 멀어지는 순간 몸은 걷잡을 수 없다. 매일 체중계 올라가라는 게 첫 번째 다이어트 팁이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사람이 무서운 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마음먹지 않아도 아침에 내 몸무게를 봤던 걸 내 머리는 기억한다. 밤에 잘 때도 내 몸무게를 기억하고 잔다"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그 머릿속에 몸무게가 경각심을 일깨워준다는 거냐"고 말했다. 소이현은 "몸무게는 체중계와 가까울수록 좋은 것 같다"고 했다. 1980년생 인교진과 1984년생 소이현은 2014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5년생,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이 평소 디저트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27일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에는 '[층간 소음X]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현 언니 다이어트 팁 대 방출! 얼굴, 붓기 줄어드는 유산소 루틴|여배우 다이어트|홈트레이닝'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인교진은 "또 돌아왔다.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웃었다. 소이현은 "늘 다이어트와의 싸움이다. 여름은 또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다. 꽁꽁 싸맸던 나의 몸을 오픈하는 날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매번 다가오는 여름에는 다이어트해야 할 것 같고 운동해야 할 것 같고 그렇다"고 토로했다. 앞서 다른 영상에서 소이현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소개한 적 있는 부부. 소이현은 "그때는 나의 생활습관을 많이 얘기했다. 따뜻한 물 마시기, 배고프지 않을 때 먹지 않기, 디저트 배를 없애기, 디저트 먹을 배를 남기지 않고 배를 꽉 채워서 먹으면 디저트 안 먹어도 된다는 거였다"고 전했다. 인교진이 "그 영상이 인기 많았는데 더 얘기할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 있었냐"라고 물었다. 소이현은 "그 영상 찍고 만나는 여자들한테 욕을 먹었다. '너 디저트 안 먹을 거냐', '소이현 어떻게 디저트를 안 먹을 수 있냐'고. 많은 뭇매를 많았다"며 웃었다. 이어 소이현은 "저를 오래 본 분들은 잘 알 거다. 제가 카페도 잘 안 가고 빵집도 안 가고 단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인교진도 "디저트가 100가지 있다면 소이현이 먹는 디저트는 두세 가지밖에 없을 것"이라며 "빵은 한 달에 한 번 꽂히면 먹는다"고 증언했다. 소이현은 "먹고 싶을 땐 먹는데 디저트 입을 짧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인교진은 "그게 안 되니까 그러는 거다"며 답답해했다. 소이현은
소이현·인교진네 인테리어는 소이현 취향이었다. 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로그] 부부가 같이 가구 쇼핑하러 가면 생기는 일..ㅣ인테리어 꿀팁ㅣ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소이현, 인교진은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한 인테리어 숍을 방문했다. 소이현은 평소 보고 싶었던 소파를 보고 "너무 예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소파에 앉아보며 "이거 하고 싶었다"며 감탄을 터트렸다. 해당 소파는 패브릭 소재. 직원은 커버를 새롭게 씌우면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하나는 무조건 화이트로 하고 싶으니 하나는 어두운 색 해서 겨울에는 다크하게 가고 봄, 여름에는 하얗게 가면 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했다. 인교진 역시 푹신푹신한 소파를 마음에 들어했다. 동행한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인교진에게 "패브릭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인교진은 "저는 그냥 하자니까 하는 거다.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그 동안은 가죽을 썼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이 가구 쇼핑에 나섰다. 최근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로그] 부부가 같이 가구 쇼핑하러 가면 생기는 일..ㅣ인테리어 꿀팁ㅣ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소이현, 인교진은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북유럽 가구를 취급하는 인테리어 숍을 찾았다. 소이현은 한 의자에 꽂혀 "너무 예쁘다"며 의자가 전시된 곳으로 향했다. 의자에 앉은 소이현은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뒤에 있는 그림에도 꽂혔다. 왜 이렇게 예쁘냐"며 쇼핑에 푹 빠졌다. 인교진은 의자에 앉아보며 "농담이 아니라 편하다. 편안함이 탑재돼 있으니 좋다"며 만족해했다. 소이현은 "애들 다 재워놓고 밤 늦게 11시, 12시에 와인 먹는 시간이 중요한데 엉덩이가 딱딱하면 불편하다"고 강조했다. 인교진은 "다이소에서 방석 사올 뻔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이현은 "얘 하나, 얘 하나 하자"며 대번에 구매를 결정했다. 인교진은 "하는 거냐. 좋다"면서도 소이현의 '거친 결제'에 떨떠름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 인교진이 '속옷끈 올려주기 논쟁'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ep.4ㅣ남사친 여사친 속옷끈 올려주기 가능?ㅣ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방법ㅣ소개팅 후 연락두절ㅣ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영상에서 '카톡 읽씹 vs 안 읽씹' 논쟁에 대해 이야기한 소이현·인교진 부부에게 한 네티즌은 최근 핫한 논쟁 중 하나인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논쟁'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질문 자체를 찬찬히 살피며 의아해했다. 이어 인교진은 "이게 논쟁이냐"며 "저질이다"라고 버럭했다. 이어 "내가 애초에 뭐라고 했냐. 여사친, 남사친 안 될 거라고 하지 않았나. 이건 안 되는 거다"며 '속옷끈 올려주기 논쟁'에 몰입했다. 소이현은 "그러다가 여친, 남친이 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그냥 사귀어라. 이 정도면 그냥 사귀어라"고 하더니 헛웃음을 터트렸다. 소이현 역시 "이 정도 해줄 거면"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소이현이 속옷끈 올리는 시늉을 하며 "이런 건 해본 적이 없다"고 하자 인교진은 "어깨가 넓어서 잘 안 내려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이현은 "만약에 오빠가 여사친을 그렇게 올려준다고 생각하면…어휴"라더니 말을 잇지 못했다. 인교진 역시 극구 반대하는 의견을 내비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과 인교진이 결혼의 안정감과 책임감에 대해 밝혔다. 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ep.4ㅣ남사친 여사친 속옷끈 올려주기 가능?ㅣ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방법ㅣ소개팅 후 연락두절ㅣ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한 네티즌은 연인과 결혼해도 주말 부부로 지낼 것 같다며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소이현은 "지금은 서로한테 책임감이 없지 않나"고 말했다. 인교진은 사귀는 연인이 싸운 상황을 가장하며 "떡볶이 먹으며 상담하자고 했는데 의견 차이로 갑자기 싸운 거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일 때는 각자 가면 된다. 나는 엄마 집 가고 여긴 아버지 집 가면 된다. 갑자기 공항 가서 비행기 타도 문제있냐"고 상황을 제시했다. 이에 소이현은 "오빠 공항 갔지 않나"라며 인교진과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유턴해서 돌아왔지 않나"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이게 유턴해서 돌아올 수 있는 힘이다"고 강조했다. 인교진은 "그게 결혼이다"고 맞장구치며 "나는 둘러싼 모든 사람들에게 약속을 받는 거라 책임감을 무시할 수 없다. 결혼은 다르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그 책임감이 싫어서 안 하는 분들도 많다. (결혼을) 강요하고 싶진 않지만 결혼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며 "점점 나이가 들면 알게 될 거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인교진도 "안정감?"이라며 공감했다. 소이현은 "여자친구, 남자친구일 때보다 온전한 내 편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굉장히 부담스럽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나와의 결혼 생활이 부담스러운 거냐"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결혼하게 되면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비하인드와 특별한 상견례 스토리가 공개된다.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게 된 인교진과 소이현은 당시 패션쇼에 오셨던 양가 부모님이 처음 인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첫 만남에 소이현을 마음에 들어 한 인교진의 아버지는 소이현 팬카페까지 가입해 닉네임 ‘교진 아빠’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였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른 넘어서도 서로 결혼 안 하고 있으면 남녀 사이로 한 번 보자"라는 말로 교제를 하게 되었고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스캔들이 터졌는데 그 소식을 부모님이 매우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핸드폰에 소이현의 연락처가 ‘내사랑 이쁜이♥’로 저장되어 10년째 유지 중이라고 말하자, 김수미가 남편의 연락처를 ‘전생에 왠수’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소이현이 동안을 부각하는 액세서리 스타일링 꿀팁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여름에 찰떡! 소이현의 데일리 액세서리 소개 | 여배우 주얼리 | 스타일링 꿀팁'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소이현은 평소 좋아하는 액세서리와 액세서리 스타일링 꿀팁을 소개했다. 소이현은 "액세서리가 진짜 중요하다. 여자는 자기한테 어울리는 귀걸이만 잘 만나도 1.5배는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귀걸이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작은 사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노출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목걸이는 2개 이상은 하자"며 레이어드를 제안했다. 링 귀걸이를 좋아한다는 소이현은 여름에는 실버 색상 제품을 애용한다고 한다. 소이현은 곱창밴드를 보여주며 "나 요새 곱창 좋아한다"며 "나의 영함을 표시하는 헤어밴드, 곱창밴드를 하나씩 가방에 넣어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줘서 나의 주름을 커버하자"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제 팁들을 통해서 2살 정도는 어려 보이자. 동안, 놓치지 않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0년생 인교진과 1984년생 소이현은 2014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5년생과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29화에는 인교진이 스페셜 카레와 즉석 공연으로 활약을 펼치고, 조하나의 신부수업 2탄으로 김수미와 김혜정이 오이소박이 만드는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또 전원 패밀리가 기다렸던 특급 귀빈 고두심이 드디어 전원 마을에 방문해 회장님네 큰아들 김용건과 맏며느리 고두심의 부부 상봉이 23년 만에 이루어진다. 이날 점심은 인교진이 준비한 스페셜 카레로 전원 패밀리 모두 인교진의 카레에 반해 특급 칭찬을 보내고 김수미는 먹어본 카레 중에 최고라며 먹방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미가 맛있는 걸 먹으면 남편 생각이 난다고 말하자, 눈치를 보던 인교진은 “옛날에 맛있는 거 같이 드시던 그 생각이 나신 거죠?”라고 조심스럽게 묻고, 김수미는 “아니 우리 남편 살아있어. 죽은 거 아니야 집에 있어”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다. 지난 28화에서 수확해 온 오이로 조하나의 신부수업 2탄도 펼쳐진다. 조하나는 오이 주신 분이 지난번 3억 연봉 소개팅남이었다고 말하고 김수미와 김혜정은 조하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몰아가, 대학교수와 농촌총각의 결말이 어떻게 이어질지 흥미를 높인다. 인교진은 과거 드라마에서 트로트 가수 역할로 출연, 감독님의 권유로 녹음까지 하게 되어 히트 쳤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즉석에서 ‘굿이야’ 노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꽃모종 심기부터 장작 패기, 밭고랑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까지 회장님네와 일용이네 양쪽 집에서 탐내하는 젊은 일꾼 인교진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은수와 같이 꽃모종을 심으면서 진솔한 유부남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연
인교진이 소이현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25일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맞아..? 소이현의 봄맞이 쇼핑 리스트 (곁다리. 인교진)ㅣ티셔츠 가방 모자ㅣ부부 봄룩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인교진은 "댓글 보면 소이현은 패션 리더는 리더다"라며 뿌듯해했다. 소이현이 "오빠보다 조금 더 잘 입는 거지 패션 리더는 무슨"이라며 쑥스러워하자 인교진은 "소이현 씨 맨날 옷 입고 나가는 거 보면 센스 있다"고 치켜세웠다.이날 부부는 영상을 통해 봄맞이 쇼핑 아이템을 소개했다. 소이현은 "여러분 보여드리려고 뜯지도 않고 그대로 가져왔다. 따끈따끈한 신상이다. 이번에 돌아다니면서 픽한 신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봄에 유난히 설레더라. 앞 자릿수가 바뀐 나로서 뭔가 좀 더 발악해 보고 싶은 해이기도 하고 끈을 놓고 싶지 않은 해이기도 해서 신경 써서 아이템들을 픽하게 되더라. 30과 40을 아울러야 하는 나의 패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MZ까지는 아니지만 냄새라도 풍기고 싶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젊지만 젊은 것 같지 않은 점은 것 같은 것"이라고 거들었다. 소이현은 "특히 나 같이 이제 유치부, 초등부 학부형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인 것 같다. 3040들에게 눈이 확 띌 봄맞이 저의 쇼핑리스트를 공개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1980년생 인교진과 1984년생 소이현은 2014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5년생과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백구영이 글로벌 육아 반상회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아빠의 댄스 DNA를 꼭 닮은 5살 아들 진과 '부전자전'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의 음악 본능을 제대로 깨워준 노잼 삼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인교진은 무명시절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9회에서는 '홍콩으로 물 건너간 엄마' 방송인 강수정, 일본에서 물 건너온 아내와 결혼한 댄서 백구영과 함께했다.결혼하면서 홍콩으로 이주해 현재 홍콩의 부촌으로 꼽히는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강수정은 "유덕화, 주윤발 씨가 동네 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미 이사를 갔더라"라며 홍콩에서의 일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홍콩 재벌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절대 아니라고 말은 안 한다. 왜냐면 없어 보이면 안 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육아 반상회에 처음 등장한 백구영은 K팝 안무 크루 1M의 수장이자, 엑소의 아버지로 불리는 국가대표급 댄서. 백구영은 "(신이 계시가) 올 때는 몇 분 만에도 안무가 만들어지는데 안 오면 몇 날 며칠 걸려도 안 나온다"며 엑소의 히트곡 'LOVE SHOT'은 뮤직비디오 촬영 3-4일 전에 만들었다고 밝혔다.백구영은 "아내가 일본 사람이다. 국제결혼 6년 차이고 5세 아들 2세 딸의 아빠"라며 "댄서 일이 출, 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니 일을 나갈 때 아이들이 잡는다"라고 아이를 떼어놓고 출근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그것보다 슬픈 이별이 없다"고 공감했다.백구영은 밖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아빠지만, 아이들에겐 다정하고 아이
소이현이 인교진의 '카톡 읽씹'에 분노했다.18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인소상담소' 코너를 통해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네티즌은 친구와 '카톡 읽씹 vs 안읽씹'의 사소한 문제로 논쟁을 한 적 있다며 부부의 생각을 물었다. 소이현은 "나는 정확하다. 나는 읽씹"이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나는 카톡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소이현은 "진짜 열받는다. 차라리 안 보는 게 낫다. 안 보나 보다, 못 보나 보다 할 수 있는데 카톡은 보고 답은 없는데 전화는 또 받는다. 이거 어떡하지 싶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이 영상을 보는 지인 분들, 오해하지마라"고 해명했다. 소이현은 "읽씹이 아니라 그걸 해놓고 전화해야하면 급한 통화를 먼저 하고 (답장을) 해줘야 하는데 까먹는 거다. 멀티를 못하는 남자들이 이 (잘못을) 많이 범하더라"고 거들었다.소이현은 "오빠 생각해봐라. 내가 오빠 카톡 온 걸 보고 (내려놓고) 가는 거다"라며 상황극을 했다. 순간 몰입한 인교진은 "진짜 열받는다"며 "읽씹하지 말자"면서 처음과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소이현은 "읽씹하려면 그냥 읽지 마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이현, 인교진이 경력 단절 여성을 응원했다.18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인소상담소' 코너를 통해 구독자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네티즌은 출산 후 경력 단절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네티즌은 제약회사에서 일하다 아이를 낳고 일을 쉰 지 10년이 됐는데, 다시 일을 시작하려니 두렵고 겁이 난다고 했다. 소이현은 "나 이거 너무 안다. 워킹맘들은 또"라며 공감했다. 인교진은 "이런 경우 무조건 일을 해야 한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애들 케어나 잘해라', '생활비 부족해?' 이런 말 자체가 꽂히는 말이다. 하면 안 된다"며 안타까워했다. 소이현은 "너무 상처다. 같이 사회 생활하다가 만나서 결혼하고 같이 아이를 낳고 가정을 가졌는데 왜 내 것만 다 없어지는 거냐. 내가 갖고 있던 사회적 스펙이나 내가 갖고 있던 게 많을 거 아니냐. 그런데 여자가 결혼해서 집에서 아이를 키우다 오면 어느 순간 바깥에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돼있다. 불안하게"라고 말했다.소이현은 "나는 파트타임 알바라고 하셨면 좋겠다. 얼마가 됐든 그 돈으로 내가 내 것도 사고 남편 것도 사주고 아이들 과자라도 사줄 수 있는 내 돈을 버는 게 중요한 거다"라며 응원했다. 일한 지 10년이 지났다는 점에 대해서 소이현은 "조금씩 적응해 나가라는 거다. 다시 사회초년생처럼 파트타임 알바부터 시작해서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한 달 동안 쭉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