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절친 윤종석의 결백을 직접 증명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9회에서는 벼락 맞은 자두나무의 속임수를 간파한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이를 악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조원보(정웅인 분)의 계략으로부터 친구 한성온(윤종석 분)의 집안을 지켜냈다. 귀신의 저주로부터 비롯된 두려움을 딛고 하나뿐인 친구를 지키고 믿으려는 이환의 성장은 뭉클함을 안겼다.국무(이채경 분)의 저주를 통해 적들의 목표가 ‘조선을 통째로 손에 넣고 흔드는 것’임을 깨달은 이환과 민재이는 우선 자두나무에 불이 난 원인을 알아내고자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과 김명진(이태선 분)을 찾아갔다. 나무에서 화약 냄새가 났다는 민재이의 말을 들은 김명진은 세상 만물을 연구한다는 명성에 걸맞게 자두나무의 불이 유황과 염초, 그리고 밀랍을 섞어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단숨에 알아내 감탄을 자아냈다.민간에서 얻을 수 있는 염초, 밀랍과 달리 유황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이니만큼 비슷한 시기에 이를 대량으로 사들인 사람을 찾아낸다면 자두나무에 불을 낸 범인 후보도 추려볼 수 있는 상황. 이에 저잣거리를 돌며 수집한 장부의 이름을 확인하던 민재이는 그 안에서 한성온의 아버지이자 공신 한중언(조성하 분)의 이름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졌다.이러한 사실은 곧 왕(조성하 분)의 귀에도 들어갔고 한중언의 집에는 의금부 관원들이 들이닥쳤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한성온이 당황스러워하는 사이 나타난 이환은 한중언의 죄목을 언급하며 불길함을 고조시켰다. 아버지의 결백을 증명할 기회를 달라 애원하는 한성온을 차갑게 바라보던 이환은
박형식이 전소니에 대한 믿음에 균열이 생겼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청춘월담' 6회에서는 이환(박형식 역)이 개성 살인사건 용의자 민재이(전소니 역)의 결백을 뒤집는 새로운 증거를 보고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환은 도성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능력을 입증하라는 자신의 시험을 치르다 부상을 입은 민재이를 물심양면으로 보살피며 그녀에게 마음을 열었다. 마침내 이환의 시험에 통과한 민재이는 그의 믿음을 얻었다는 것에 안심하면서도 여인인 자신을 배려해 손수 간호해준 이환의 다정함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학문을 가르쳐준 스승이자 인생을 알려준 아버지였던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역)에 대한 추억을 나누기도. 사건 이후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있던 민재이는 이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버지와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홀로 삭혀왔던 감정을 꺼내 보였다. 늘 민재이에게 위로를 받았던 이환이 처음으로 민재이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모습은 두 청춘의 관계가 이전보다 부쩍 가까워졌음을 체감하게 했다. 이어 이환은 약속했던 대로 개성 살인사건에 대한 민재이의 이야기도 들어줬다. 혼인을 앞두고 정인 심영(김우석 역)과 떠나기 위해 가족을 독살했다는 기록을 읽고 억울함과 분노로 눈물이 맺힌 민재이는 기록에 적히지 않은 그날의 이야기를 낱낱이 고백했다. 또한 심영이 정인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혈육이나 다름없다"고 대답하며 의혹을 풀어내려 했다. 하지만 그날에 대한 민재이의 기억도 온전하지는 않았다. 이환의 추리대로 귀신의 서와 개성 살인사건, 도성 살인사건이 모
전소니가 박형식의 ‘믿는 자’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5회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은 수도권 평균 4.2%, 최고 5.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도성 연쇄 살인사건의 규칙을 찾아낸 민재이(전소니 분)가 범인 검거에 성공, 능력을 증명해 이환(박형식 분)의 신뢰를 얻었다.앞서 연쇄 살인사건의 규칙을 완성하라는 이환의 명령을 들은 민재이는 이를 위해 시신을 연구하는 김명진(이태선 분)과 장가람(표예진 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도성 연쇄 살인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이환도 ‘남산골 박선비’라는 이름으로 대열에 합류했다. 네 사람은 피해자의 시신에서 범행 동기를 알아낼 귀중한 단서를 얻어냈다. 뜻깊은 성과를 달성한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잔을 부딪히며 추억을 쌓았다.분위기에 한껏 취한 채 나란히 밤거리를 걷던 이환과 민재이는 순찰을 도는 순라군을 상대로 야밤의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새로운 모험에 나선 듯한 긴장과 설렘으로 한껏 들뜬 민재이는 이환을 향해 “가슴이 엄청 뛴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 민재이의 얼굴을 보는 이환의 얼굴에도 오묘한 떨림이 서려 보는 이들의 심장도 덩달아 뛰게 만들었다.이환은 저주로 인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자신의 심정을 헤아려주고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는 민재이에게 작은 위로를 얻었다. 민재이 역시 개성부윤 일가족과 전령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이환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같은 운명에 휘말린 두 청춘의 대화는 달빛이 깊도록 이어졌고 이는 곧
박형식과 전소니가 미스터리의 새로운 실마리를 발견했다. 어제(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4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2%, 최고 5.2%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살인사건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정황을 찾아내면서 진실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서로를 조금씩 믿게 된 이환과 민재이의 풋풋한 조화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누던 이환과 민재이의 대화는 그날 같이 만났던 민재이의 정혼자 한성온(윤종석 분)으로까지 넘어갔다. 한성온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민재이를 지켜보던 이환의 얼굴에는 묘하게 뾰로통한 기색이 서렸다. 하지만 이내 이환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 정혼자를 데리러 간다며 설레하는 한성온을 떠올리고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서서히 가까워질수록 이환의 이름을 사칭해 밀서를 보낸 범인을 찾으려는 이들의 공조도 속도가 붙었다. 이환은 1년 전 사냥터에서 자신에게 화살을 쏜 자와 혼인 선물을 전하러 갔던 전령을 죽인 자, 저주를 보낸 사람, 강무장의 축문에 장난을 친 범인이 동일인물일 것이라 추측했던 터. 이에 이환은 민재이를 시켜 검시관 김명진(이태선 분)에게 전령이 죽은 이유를 알아내도록 했다. 만연당에서 그토록 그리던 벗 장가람(표예진 분)과 다시 만난 민재이는 그간의 회포를 푸는 동시에 김명진의
‘청춘월담’ 박형식의 눈빛에 설렜다. 왕세자에 책봉된 날 생의 온갖 저주가 적힌 귀신의 서를 받은 남자가 있다. 그는 가족도, 친우도 믿지 못하고 늘 불안에 떨고 있다. 그렇게 모두에게 의심의 날을 세우면서 스스로를 다잡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한 사람에게 불쑥 다정한 눈빛을 보였다. 지켜보는 시청자는 설렐 수밖에 없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속 박형식(이환 역) 이야기다. 2월 13일 방송된 ‘청춘월담’ 2회에서는 이환이 일가족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린 민재이(전소니 분)를 시험했다. 혼자만의 힘으로 자신을 또 한 번 찾아온다면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한 것. 누구도 쉽게 믿지 못하는 이환이지만, 자신의 시험을 통과한 민재이를 곁에 두기로 했다. 그렇게 민재이는 동궁전 내관이 되어 이환의 곁에 머물게 됐다. 이환은 도망자로 지내며 제대로 먹지 못한 민재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잠잘 곳을 마련해 줬다. 다음날 민재이는 동궁전 내관으로서 이환의 시중을 들었다. 처음 하는 일인 만큼 서툴기만 한 민재이를, 이환은 매섭게 다그치는 대신 지그시 바라봤다. 장난기 섞인 말로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고, 어린 시절 마주했던 추억을 되짚기도 했다. 얼음 왕자인 줄 알았던 이환의 반전이었다. 앞서 방송된 ‘청춘월담’ 1회, 2회에서 박형식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눈빛으로 이환의 불안함 심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그런 그가 3회에서는 눈빛에 다정함을 담아, 순식간에 이환의 분위기를 180도 바꿨다. 기존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며 보여줬던 박형식 특유의 설렘 유발 눈빛이, 이환이라는
전소니가 박형식이 내린 시험을 완벽하게 통과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6.2%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동궁전으로 오라’는 이환(박형식 분)의 명령대로 신입내관 고순돌로 변신, 동궁전에 입성하며 결백을 향한 첫발을 뗐다.‘개성부로 가서 결백을 증명하라’는 이환의 말로 궁지에 몰린 민재이는 악에 받쳐 소리를 지르며 이환을 도발하는 한편, 금세 태도를 바꿔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고민하던 이환은 자신의 첫 백성이 되겠다는 민재이에게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 동궁전으로 오면 결백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이환의 제안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여긴 민재이는 동궁전에 입성할 방법을 고심하던 중 왕세자를 보필하는 내관들을 떠올렸다. 동궁전의 내관이라면 하루 내내 이환의 곁에 있어도 의심받지 않을 터. 내관으로 변장한 민재이는 때마침 이환을 만나러 가던 하연 공주(정다은 분)의 뒤를 따라 동궁전에 발을 들이며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는 쾌거를 이뤘다.같은 시각 민재이의 벗인 장가람(표예진 분)도 시체만 보면 죽은 연유를 단번에 알아낸다는 조선 제일의 괴짜 김명진(이태선 분)의 제자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그간 민재이와 함께 개성의 사건들을 해결하며 갈고닦은 화려한 재주는 김명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배우 전소니가 박형식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100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티격태격하는데 왜 부럽냐…? 동갑 케미 박형식 전소니 #청춘월담 난 이 조합 찬성이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박형식과 전소니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 중이다. 박형식은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전소니는 "왕세자와 서로를 구하는 운명에 놓인 민재이 역을 맡았다"고 했다.이날 촬영에 대해 전소니는 "너무 낯설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가발에 항상 한복을 입고 촬영을 꽤 오래 하다가 갑자기 화려한 모습을 보니 서로 어색하다. 오늘 좀 화려하다 이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전소니는 "원래 왕자님인데 서양 왕자님 같다"고 했다.전소니는 박형식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모든 점에서 100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박형식은 "불만이 있었기보다 자신 있게 100점이라고 해서. 그런데 저희가 여태 보지 못했던 그런 케미스트리가 있다. 저도 100점"이라고 힘을 보탰다.전소니는 박형식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전소니는 "박형식 배우가 처음 왔을 때 까만 모자, 까만 바지, 까만 운동화, 까만 가방 이렇게 왔다. 그래서 그림자이신가 했다. 되게 웃고 있고 말캉말캉한 거 같다. 스태프들, 감독님에게 웃어주고 시작한다. 폭신폭신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박형식은 "첫인상은 친해지기 어렵겠구나 싶었다. 도시적이고 차가워 보여서 걱정했다. 천방지축이고 마음이 너무 급하다. 자기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은 이미 저기 가 있다. 자꾸 어디 부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이번 주간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에서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4.5%, 수도권 가구시청률 12.6%, 최고 분당 시청률 15.2%로, 2049 시청률에서는 주간 예능 1위를, 가구시청률은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꽃미남’ 배우 박형식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 집돌이인박형식은 ‘요리를 해 먹기 보다는 주로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다’며, ‘특히 매운 음식. 닭발이나 매운 떡볶이 등을 즐겨 시켜먹는다’고 밝혔다. 스스로 “전투적으로 먹는 편”이라고 인정한 그는 많이 먹는 것과 맛있게 먹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냐는 질문에 “맛있게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며 “먹을 때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먹방 밸런스 게임도 제안했는데, 그는 떡볶이 VS 라면, 부대찌개 VS 삼겸살 등 둘 중 하나를 고르는데 너무 고민이 되어서 떨어트릴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미남이었던 박형식에게 “어릴 때부터 받은 관심과 칭찬이 어땠냐”고 질문하자 그는 ‘주변에서 예쁘다고 해주셔서 더 애교도 많이 부렸다. 그러면 또 간식을 주셨다”고 회고했다. 이에 서장훈은 ”누가 예쁘다고 해야 애교도 부리고 그럴 텐데, 저는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안 하니까 애교가 있을 수 없다“고 웃픈 고백을 털어놓아 폭소케 했다. 또한 박형식은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산다“고 말하며, 여전히 아버지와 볼 뽀뽀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형식이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형식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모태 미남 인증'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박형식은 "유년 시절부터 '예쁘다, 예쁘다' 소리를 들으니 애교도 많이 부리게 되고, 그러다보니 간식도 주시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박형식처럼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야 애교가 생길 텐데 저 같은 경우는 한 번도 '예쁘다' 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박형식은 부모님에게 늘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살고 아버지에게 뽀뽀도 한다고 한다. 서장훈이 "요즘도 그렇게 하냐"고 하자 박형식은 "저희는 그렇게 한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입으로?"라고 묻자 박형식은 "아니 볼에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입으로라뇨"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서장훈은 박형식에게 "집에 주로 있는 집돌이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학교 끝나고 무작정 집으로 갔다"라며 "형과 TV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런 게 좋았다"라고 답했다.혼자 집에 있을 때 짠했던 적이 없었냐는 물음에 박형식은 "라면을 끓여서 들고 가다 엎었는데 나도 모르게 주워 담는 나를 보며 '뭐 하는 거지?'라고 했다"며 당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발을 찧어도 그렇지 않느냐는 질문에 박형식은 "그렇다. 이상하다. 욕할 수도 없고"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박형식은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라며 음식을 먹을 때 전투적으
신예 허원서의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배우 허원서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묵직하면서도 허당미를 지닌 아기호랑이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극중 늘 환(박형식 분)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과묵한 호위무사 ‘태강’ 역으로 분한 허원서는 환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로 위험에 빠지면 어디든 나타나는 인물이다.첫 방송에서 허원서는 박형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충직한 모습으로 등장해 TV드라마 데뷔작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7일(화)에 방송된 2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웃픈 모습을 동시에 드러냈다.창고에 갇힌 채 스스로 포승줄을 푼 재이(전소니 분)에게 도망가려고 했던 것이냐고 물으며 도발한 태강. 그런 그의 손가락을 물고 기습 공격을 하는 재이에게 당하며 분해하는 모습은 지금껏 보였던 묵직한 모습과는 달리 허당미를 지닌 태강의 다채로운 매력을 짐작케 했다.환과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끈끈한 브로맨스 케미를, 재이와는 티격태격 상극 케미를 예고하며 태강의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줄 허원서에게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렇듯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허원서의 TV드라마 데뷔작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류예
‘청춘월담’ 박형식, 사극 황태자가 귀환했다. 2월 6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제작 글앤그림미디어/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이 첫 방송됐다. ‘청춘월담’은 배우 박형식(이환 역)의 6년만 사극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청춘월담’ 속 박형식은 높은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강력하고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한층 깊어진 눈빛이 빛나며 ‘사극 황태자의 귀환’을 알렸다. 박형식은 ‘청춘월담’에서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 이환은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괴물 같은 기억력의 소유자이지만 왕세자로 책봉되던 날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귀신의 서를 받은 인물이다. 쉽사리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없는 존재인 것. 그만큼 복잡한 심리 묘사가 중요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첫 회부터 박형식의 눈빛이 빛난 이유이다. ‘청춘월담’ 첫 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갑게 굴지만 혼자만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왕세자 이환의 슬픈 운명이 그려졌다. 저주가 담긴 귀신의 서를 받고 이환은 늘 불안에 떨어야 했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독화살을 맞은 후 ‘국본이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라는 소문에까지 시달리고 있다. 이환은 왕세자, 즉 국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오른팔을 쓸 수 있음을 입증해야 했다. 이에 사냥을 나갔다가 함께 운명 소용돌이에 빠져들 여인 민재이(전소니 분)와 엮이게 됐다. 박형식의 존재감은 오프닝부터 압도적이었다. 사냥감을 매섭게 바라보는 눈빛, 독화살을 맞고 흔들리는 모습은 단번에 시청자의 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박형식, 전소니를 위협하는 미스터리의 서막을 올리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어제(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 최고 6.1%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9%를 기록,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운명의 연결고리를 암시하며 추리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다양한 색채를 품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져 첫 방송부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인적이 드문 숲속을 거닐다 화살에 맞는 이환의 악몽으로 시작부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 ‘청춘월담’은 왕세자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을 조명했다. 국본의 자리에 오르려 형을 독살한 탓에 귀신의 저주를 받아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는 궐 내의 소문은 이미 신하들의 귀에 들어갔고 이환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시험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왕(이종혁 분)은 물론 함께 동문수학해온 벗 한성온(윤종석 분)도 이환에 대한 염려가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개성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이환과 한성온의 스승인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 일가족이 독살당했다는 것. 심지어 이들을 죽인 자가 민호승의 딸 민재이라는 사실까지 퍼지면서 이환과 한성온을 경악에 빠뜨렸다. 같은 시각 관군을 피해
박형식이 왕세자 한복 착용 후기를 고백했다.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종재 PD를 비롯해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참석했다.박형식은 2017년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화랑' 이후 6년 만에 사극에 도전해 한복을 입게 된 것에 대해 "오랜만에 이렇게 사극을 하게 됐는데 갓을 쓰고 연기한 건 처음이다. 어느 순간 빠져들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더라. 작품, 이 책의 힘이 있구나 생각했다. 이 대본을 드라마로 연출까지 하면 그림이 어떨까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커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왕세자 옷을 처음 입었는데, 옷이 해질 때까지 오랜 시간을 촬영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런 삶을 살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덧붙였다.'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 민재이(전소니 분)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형식은 저주의 비밀을 품은 외로운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 미묘한 기류를 담은 메인 포스터로 몽글몽글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오는 2월 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누명을 벗겨줄 남자 이환(박형식 분)과 저주를 풀어줄 여자 민재이(전소니 분)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으로 두 남녀의 필연적인 관계성을 예고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환한 빛이 스며드는 서고 안 서로에게 닿아있는 이환과 민재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서고 안에 단둘이 있는 순간만큼은 왕세자와 도망 중인 죄인이 아닌 그저 사내와 여인. 세자복과 변장을 벗고 오롯이 본연의 얼굴로 서로를 대하며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이환과 민재이의 묘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일렁이게 한다.'나는 너를, 너는 나를 지켜야겠구나'라는 문구는 온갖 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야 하는 두 남녀의 관계를 의미하는 듯해 흥미를 돋운다. 과연 이환과 민재이는 그들을 옭아매는 저주와 누명의 굴레에서 함께 벗어날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청춘월담'은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부터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게 하는 불가사의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환과 민재이가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찾아내려는 진실은 무엇인지, 그 과정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신혜, 박형식은 '닥터 슬럼프' 출연을 확정했다. '닥터슬럼프'는 슬럼프 온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소생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 박신혜는 남하늘 역을, 박형식은 여정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타인을 치료하지만 정작 스스로의 것은 망가져 가는지도 모른 채 살아오다 크고 작은 실수, 그리고 불가피한 선택으로 생긴 삶의 상처들이 덧나면서 ‘슬럼프’라는 이름 아래 무기력하게 쓰러져버린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마주하게 되고, 붕괴되기 직전인 서로의 아슬아슬한 삶을 지탱해주며 작은 일은 담담하게 흘려보내는 습관, 그리고 나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삶의 방법을 함께 찾아간다. 박형식은 '닥터슬럼프'를 통해 데뷔 후 의사 캐릭터에 도전한다. 박신혜는 2016년 '닥터스' 이후 6년 만이다. '닥터스'는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21.3%를 기록하며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다. 무엇보다 박형식과 박신혜는 '상속자들'(2013)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10여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2010년 아이돌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그래',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해피니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가고 있다. 박신혜는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최태준과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후 5월 아들을 출산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