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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식, '박보영 키링남' 이미지 싹 지웠네…파격 키스신으로 뜨거운 욕망 표현 ('보물섬')

    박형식, '박보영 키링남' 이미지 싹 지웠네…파격 키스신으로 뜨거운 욕망 표현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가 욕망의 불구덩이에서 마주한다. 앞서 박형식은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며 연하남의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 받았다.2025년 2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다. 연기력과 화제성을 다 잡는 배우 박형식X허준호의 투톱 주인공 확정 소식을 전하며 2025년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21일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보물섬'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물섬'은 예상보다 더 강렬했고, 기대보다 더 치명적이며 흡인력 넘쳤다. 그 중심에는 복수의 화신으로 파격 변신한 박형식(서동주 역)과 압도적 악인이 되어 돌아온 허준호(염장선 역) 두 배우가 있었다.'보물섬' 티저 영상은 "기다려. 내가 다 되돌려줄게"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는 박형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형식은 "무주공산인 대산에서 서동주 너도 꿈을 크게 가져라"라고 말하며, 극 중 대산을 향한 서동주의 치밀하고도 뜨거운 야망을 드러낸다. 감정을 크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눈빛, 표정, 말투만으로 인물의 욕망을 고스란히 표현한 박형식의 연기력이 인상적이다.서동주의 계획과 욕망이 결코 쉽게 이뤄질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해영(허일도 역), 김정난(차덕희 역), 홍수현(차국희 역) 등 여러 인물이 그를 두고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이는 것. 급기야 박형식이 위기에 처한 듯 피투성이가 된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박형식과 욕망의 불구덩이에서 마주할 또 다른 남자 허준호가 등장한다. 허준호는 박

  • 박형식, 분위기 미남[TEN포토]

    박형식, 분위기 미남[TEN포토]

    배우 박형식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단독] 오마이걸 지호, 배우 전향 2년여 만에 겹경사 터졌다…'보물섬' 박형식과 호흡

    [단독] 오마이걸 지호, 배우 전향 2년여 만에 겹경사 터졌다…'보물섬' 박형식과 호흡

    배우로 전향한 공지호가 SBS 드라마 '보물섬'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해당 작품은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공지호는 '보물섬'에 출연할 예정이다.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이야기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지난 13일 '보물섬'을 이끌어 갈 두 주인공으로는 박형식(서동주 역)과 허준호(염장선 역)가 확정됐다. 공지호 또한 극에 합류해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앞서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지호는 2022년 5월 새로운 방향을 잡았다. 그는 7월 박형식이 소속된 피앤드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활동명을 지호에서 공지호로 변경하며 배우 활동에 기대감을 키웠다.공지호는 아이돌 활동 당시 팀 내 비주얼을 담당하며 인기를 끌었고, '최신유행프로그램'에서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공지호는 데뷔 후 정극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큰 긴장감을 갖고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박형식X허준호 만난다…2025년 SBS 새 드라마 '보물섬' 주연 확정

    [공식] 박형식X허준호 만난다…2025년 SBS 새 드라마 '보물섬' 주연 확정

    박형식과 허준호가 SBS 드라마 '보물섬' 출연을 확정했다.2025년 방송 예정 SBS 새 드라마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이야기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13일 '보물섬'을 이끌어 갈 두 주인공이 공개됐다. 바로 박형식(서동주 역)과 허준호(염장선 역)이다.박형식은 극 중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자타가 입을 모아 '서동주는 대산의 이익을 위해 죽고 사는 대산맨'이라고 하지만, 서동주는 기회가 왔을 때 대산을 몽땅 먹어버리겠다는 목표를 깊은 속내에 감추고 있는, 치밀하고 뜨거운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허준호는 극 중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중의 실세, 국가정보원장 출신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 염장선으로 분한다. 염장선은 돈과 권력을 요리조리 멋대로 맛대로 휘두를 때 절정의 환희를 느끼는, 세상 모든 사람을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손아귀에 쥐고 흔들어야만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다.'보물섬'은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TV10] 박형식 '비주얼에 심쿵'

    [TV10] 박형식 '비주얼에 심쿵'

    배우 박형식이 '두바이 프렌즈' 행사 참석차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포토]박형식 '촉촉한 눈빛'

    [TEN포토]박형식 '촉촉한 눈빛'

    배우 박형식이 31일 오후 '두바이 프렌즈'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하고 있다.'두바이 프렌즈'는 두바이 정부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는 홍보대사의 개념으로, JTBC '닥터 슬럼프'의 인기에 힘입어 두 배우는 국빈급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간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형식 '화려한 하트'

    [TEN포토]박형식 '화려한 하트'

    배우 박형식이 31일 오후 '두바이 프렌즈'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하고 있다.'두바이 프렌즈'는 두바이 정부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는 홍보대사의 개념으로, JTBC '닥터 슬럼프'의 인기에 힘입어 두 배우는 국빈급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간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형식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

    [TEN포토]박형식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

    배우 박형식이 31일 오후 '두바이 프렌즈'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하고 있다.'두바이 프렌즈'는 두바이 정부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는 홍보대사의 개념으로, JTBC '닥터 슬럼프'의 인기에 힘입어 두 배우는 국빈급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간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형식 '국빈급 초청으로 두바이 가요'

    [TEN포토]박형식 '국빈급 초청으로 두바이 가요'

    배우 박형식이 31일 오후 '두바이 프렌즈'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하고 있다.'두바이 프렌즈'는 두바이 정부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는 홍보대사의 개념으로, JTBC '닥터 슬럼프'의 인기에 힘입어 두 배우는 국빈급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간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형식 '청바지+흰티만 입어도 빛나'

    [TEN포토]박형식 '청바지+흰티만 입어도 빛나'

    배우 박형식이 31일 오후 '두바이 프렌즈'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하고 있다.'두바이 프렌즈'는 두바이 정부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는 홍보대사의 개념으로, JTBC '닥터 슬럼프'의 인기에 힘입어 두 배우는 국빈급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간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형식 '황단보도에서 런웨이'

    [TEN포토]박형식 '황단보도에서 런웨이'

    배우 박형식이 31일 오후 '두바이 프렌즈'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하고 있다.'두바이 프렌즈'는 두바이 정부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촬영을 진행하는 홍보대사의 개념으로, JTBC '닥터 슬럼프'의 인기에 힘입어 두 배우는 국빈급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간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종영까지 2회…막방 효과로 10% 넘을까[TEN스타필드]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종영까지 2회…막방 효과로 10% 넘을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한 만큼, 마지막 방송 버프를 받아 두 자리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올해 1월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박형식, 박신혜가 호흡한다는 이유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베일을 벗은 '닥터슬럼프'의 시작은 괜찮았다.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전작 '웰컴투 삼달리'의 기세를 이어받아 첫 방송 시청률 4.1%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를 기록했다. 4회에는 6.7%까지 치솟았다.극 중 박형식은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 역을, 박신혜는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을 연기한다. 혐오 관계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두 사람의 만남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박형식, 박신혜의 여전한 비주얼과 로맨스, 코미디 그리고 힐링을 안겨줘 호평받았다. 여기에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는 반응이었다.하지만 설 연휴에 방송된 5, 6회 시청률은 반토막이 났다. 5회는 3.7%, 6회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전주 대비 2배가 떨어진 셈이다. 다행스럽게도 설 연휴가 지난 뒤 시청률은 올랐다. 7회 시청률은 5.7%, 8회는 6.2%를 기록한 것. 또

  • 박형식, ♥박신혜에 반지 건넸다…프러포즈 성공?('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에 반지 건넸다…프러포즈 성공?('닥터슬럼프')

    박형식의 깜짝 청혼은 성공할까.15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남하늘(박신혜 역)과 여정우(박형식 역)의 설레는 눈맞춤을 포착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여정우의 프러포즈(?)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지난 방송에서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에서 전임 교수를 제안받아 제자리로 돌아갔고, 여정우는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민경민의 빈자리에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남하늘이 다시 의사 가운을 입으며 얼굴 볼 새 없이 바빠지자 여정우는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수술 협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건넬 반지를 준비했고, 그의 결심이 프러포즈였음을 짐작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왠지 긴장한 표정으로 반지 케이스를 건네는 여정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옥탑방 침대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 손을 잡고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기류도 심상치 않다. 앞선 예고편에서 "너도 내 가족 할래?"라는 남하늘의 한 마디에 감동한 여정우. 가장 찬란한 시절과 가장 초라한 시절을 지나며 혐관(혐오 관계)에서 친구로, 그리고 연인으로 함께한 두 사람이 과연 영원을 약속할지 이목이 쏠린다.'닥터슬럼프' 제작진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남하늘과 여정우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남은 2회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심폐 소생한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가 마지막까지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굿바이 인사 "위로받았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 없어"

    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굿바이 인사 "위로받았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 없어"

    박신혜, 박형식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14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박신혜, 박형식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닥터슬럼프'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하늘(박신혜 역)과 여정우(박형식 역)는 인생 암흑기 속 서로가 서로에게 빛을 비추며 거듭되는 불행과 위기에도 행복을 심폐 소생해 나가는 중이다.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린 슬럼프와 번아웃, 이제는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이 마음의 병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나 혹은 주변 사람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그들을 응원하기도, 때로는 그들에게 위로받기도 하며 함께 웃고 울고 설렜다.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유발한 '닥터슬럼프'의 중심에는 박신혜, 박형식이 있었다. 11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는 완벽한 연기 호흡과 눈부신 케미스트리로 연일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박신혜, 박형식은 종영을 앞두고 아쉽고도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먼저 박신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많은 분이 하늘과 정우에게 공감해 주시고, 작가님의 글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으신 것 같다. 한편으로 이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셨다는 것이 보시는 분들도 어떠한 아픔을 겪었다는 방증이지만, 그런데도 '닥터슬럼프'라는 작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이 또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박형식도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촬영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른다. 함께 고생한 '닥터슬럼프' 팀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작품이었다"라고

  • 박형식♥박신혜, 굿바이 비하인드 컷 대방출('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굿바이 비하인드 컷 대방출('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13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하드털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힐링을 안겨준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지난 방송에서 민경민(오동민 역)의 죽음 이후 남하늘(박신혜 역), 여정우(박형식 역)의 일상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전임 교수 제안을 받으며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고, 여정우는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이 뒤엉킨 복잡한 감정을 서서히 추슬러 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두 사람의 앞날을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함께 하게 된 남하늘과 여정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다른 듯 닮은 서로에게 스며든 싱글대디 빈대영(윤박 역)과 싱글맘 이홍란(공성하 역), 그리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족을 완성한 남하늘 패밀리까지 말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힐링 풀 패키지를 선물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이에 방송 첫 주부터 쏠린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3월 1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22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2420만 시청 시간으로 5위를 기록하며 총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