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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세 박형식, 절친 서강준에 속내 드러냈다…"내가 더 잘 됐으면, 11년 전에도" ('보물섬')

    33세 박형식, 절친 서강준에 속내 드러냈다…"내가 더 잘 됐으면, 11년 전에도" ('보물섬')

    배우 박형식이 서강준과 11년 만에 다시 맞붙은 심경을 밝혔다.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창규 감독과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참석했다.'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복수극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박형식은 야망으로 똘똘 뭉친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연기한다.이날 첫 방송을 앞둔 박형식은 11년 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서강준과 또다시 경쟁 구도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극 중 여주인공 남지현을 두고 풋풋하면서도 코믹한 삼각관계를 형성한 바 있다.'보물섬'은 21일 밤 10시, 서강준의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같은 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두 작품은 공개일뿐만 아니라 방영 시간대도 겹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형식은 "11년 전도 투닥거리는 관계였는데 이번에도 대결을 하게 됐다"며 "항상 강준이를 응원하고 있었다. 서로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우리 작품이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동안 정의감 넘치는 따뜻하고 다정한 역할을 연기했다면, 이번엔 더 인간적이면서 욕망을 품은 직진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보물섬'은 21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 '악역 전문' 허준호, 40세 이제훈에 불만 토로했다…"난 70세 노인인데" ('보물섬')

    '악역 전문' 허준호, 40세 이제훈에 불만 토로했다…"난 70세 노인인데" ('보물섬')

    배우 허준호가 후배 이제훈과 경쟁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창규 감독과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참석했다.'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복수극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허준호는 킹메이커를 조종하는 실세 중의 실세, 염장선 역을 연기한다.'보물섬'은 오는 3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과 시청률 경쟁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협상의 기술' 주연 배우 이제훈도 허준호처럼 백발로 파격 변신한다. 이제훈과 의도치 않게 경쟁 구도에 선 허준호는 "제훈이는 잘생겼잖냐. 나는 인물 소개란에 아예 '백발의 70세 가까이 되는 노인'으로 쓰여 있었다"며 웃어 보였다.그는 "역할 특성상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가 나을 것 같아서 삭발을 했다. 하얗게 염색하지는 않고 매번 1시간 넘게 분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훈과 경쟁할 만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보물섬'은 21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 [종합] 박형식, 제대로 흑화했다…"고통과 쾌감이 공존, 매운맛 보여줄 것" ('보물섬')

    [종합] 박형식, 제대로 흑화했다…"고통과 쾌감이 공존, 매운맛 보여줄 것" ('보물섬')

    '로코 장인' 박형식이 허준호와 함께 강렬하고 시원한 전개의 복수극으로 돌아온다. SBS와는 드라마 '상류사회'(2015) 이후 10년 만이다. 박형식이 역사 깊은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세에 힘입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창규 감독과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연, 홍화연이 참석했다.'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복수극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박형식은 야망으로 똘똘 뭉친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연기한다.올해 33세가 된 박형식은 '상속자들'(2013), '상류사회'(2015), '힘쎈여자 도봉순'(2017)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훈훈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캐릭터는 야망과 욕심으로 가득하다.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연기 변신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보물섬의 메가폰을 잡은 진창규 감독은 "박형식 씨가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할 때부터 눈여겨봤다. 연기를 시작한 후 '상류사회'에 출연했을 때가 기억에 남았다. 그때도 약간의 변신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도 대본 보면서 단번에 떠올랐다"면서 "박형식 씨가 남성적인 역할에 대한 니즈가 있다

  • 박형식, 미소에 여심 흔들[TEN포토+]

    박형식, 미소에 여심 흔들[TEN포토+]

    배우 박형식이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형식-홍화연, 비주얼 커플[TEN포토+]

    박형식-홍화연, 비주얼 커플[TEN포토+]

    배우 박형식, 홍화연이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형식-허준호, 환상적인 조합[TEN포토+]

    박형식-허준호, 환상적인 조합[TEN포토+]

    배우 박형식, 허준호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형식-허준호-이해영, 기대되는 조합[TEN포토+]

    박형식-허준호-이해영, 기대되는 조합[TEN포토+]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이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창규 감독-박형식-허준호-이해영-홍화연, 드라마 '보물섬' 주역들[TEN포토+]

    진창규 감독-박형식-허준호-이해영-홍화연, 드라마 '보물섬' 주역들[TEN포토+]

    진창규 감독,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창규 감독-박형식-허준호-이해영-홍화연, 드라마 '보물섬' 파이팅![TEN포토+]

    진창규 감독-박형식-허준호-이해영-홍화연, 드라마 '보물섬' 파이팅![TEN포토+]

    진창규 감독,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형식, 재벌 2세와 의외의 인맥 있었다…D사 그룹 아들과 형제 같은 친분 자랑 ('보물섬')

    박형식, 재벌 2세와 의외의 인맥 있었다…D사 그룹 아들과 형제 같은 친분 자랑 ('보물섬')

    배우 윤상현이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한다.20일 윤상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윤상현 배우가 '보물섬'에서 재벌 2세 허태윤 역을 맡아 출연한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윤상현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윤상현이 극 중 맡은 허태윤은 재벌가 대산그룹의 아들로,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그는 대산그룹을 차지하려 나타난 서동주(박형식 분)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부모님과 달리 서동주를 '형'이라 부르며 의지하고 따르는 인물이다.윤상현은 허태윤 캐릭터를 통해 얽히고설킨 관계 속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선보일 다양한 스타일링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린 작품이다.윤상현은 2022년 드라마 '슈룹'으로 데뷔하여 금쪽이 캐릭터 무안대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 '닥터슬럼프', '조립식 가족', '결혼해YOU'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보물섬'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형식, 촬영장서 대체 어떻길래…"애교 많고 붙임성 좋아, 한없이 예쁘다" ('보물섬')

    박형식, 촬영장서 대체 어떻길래…"애교 많고 붙임성 좋아, 한없이 예쁘다" ('보물섬')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 파괴적 조합의 연기 호흡은 어떨까.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폭풍처럼 휘몰아칠 드라마 '보물섬'은 박형식(서동주 역)과 허준호(염장선 역)라는 파괴적 조합을 예고, 주목을 모은다. 연기력, 화제성 다 잡는 두 배우의 폭발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극 중 박형식과 허준호는 서로의 돈줄과 목숨줄을 쥔 채 팽팽하게 대립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함께 연기하며 느낀 두 배우의 호흡은 어떨까. 꼭 만나고 싶은 선배님을 만났다는 후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후배를 칭찬하는 선배. 박형식과 허준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박형식 배우는 허준호 배우와 함께하는 소감에 대해 "허준호 선배님과 꼭 한 번 작업해 보고 싶다고 소망했는데 '보물섬'으로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선배님과 첫 호흡을 맞췄을 때의 놀라움과 짜릿함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평소에 굉장히 장난기도 많으시고 애정이 넘치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따뜻한 선배님이십니다. 항상 선배님과 함께하는 씬들은 긴장감도 넘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허준호 배우는 후배 박형식 배우에 대해 "외유내강을 갖춘,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한없이 예쁜 친구입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박형식 배우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바운스를 갖춘 친구입니다. 또 현장에서 애교도 많

  • 박형식, 얼굴이 비현실적인데…드라마는 "대한민국 현실 그 자체" ('보물섬')

    박형식, 얼굴이 비현실적인데…드라마는 "대한민국 현실 그 자체" ('보물섬')

    진창규 감독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보물섬’의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다.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블록버스터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2025년 상반기 기대작에 등극했다.‘보물섬’은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의 만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이명희 작가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과 묵직하면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으며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진창규 감독의 연출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다. 이쯤에서 ‘보물섬’이라는 드라마를 끌고 가는 선장 진창규 감독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먼저 진창규 감독은 ‘보물섬’에 대해 “돈, 사랑, 권력 등 인간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각자의 보물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이다. 재벌, 정치, 멜로, 액션이 다 버무려져 있는 종합 장르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뻔한 복수극이 아니라 다채로운 재미로 가득 찬 드라마라는 것.이어 진창규 감독은 ‘보물섬’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했다. 진창규 감독은 “초반부터 스피디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게 전개되는 이야기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극성도 매우 강하다. 또 인물들은 선하거나 악하기보다 자기 욕망에 충실하다. 요즘 대한민국의 현실이 조금 엿보이기도 하면서 극적 재미를 끝까지 추구하려는 이야기가 좋았다”라고 ‘보물섬’ 연출 결심 이유를 밝혔다.진창규 감독은 &lsq

  • 채널A 최고 시청률인데…GD에 박형식까지, 박진영 산 넘어 산이네 [TEN피플]

    채널A 최고 시청률인데…GD에 박형식까지, 박진영 산 넘어 산이네 [TEN피플]

    채널A 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마녀'가 지드래곤의 예능 '굿데이', 박형식의 드라마 '보물섬', 서강준의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과 시청률 경쟁에 나선다. 주연 배우 박진영의 안정적인 연기와 주지훈의 특별 출연에 힘입어 순조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남은 4주 동안 채널A의 효자 드라마로 인정받을지 주목된다.박진영과 노정의 주연의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이동진(박진영 분)과 비극의 씨앗이 돼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킨 여자 박미정(노정의 분)이 기나긴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이야기다.지난 14일 첫 방송 된 마녀 1화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1.9%)를 제치고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전작인 '체크인한양' 1화(1.8%)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로, 채널A 드라마의 첫 방송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화에서는 배우 주지훈과 김혜옥, 윤박, 현봉식이 특별 출연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백강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지훈이 이 작품에선 김혜옥의 철부지 아들로 변신했다. 그는 윤박과 현실 친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현봉식은 박진영의 수사를 돕는 형사로 출연해 작품 초반부에 감칠맛을 더했다. 배우 주종혁이 교회 오빠로 특별 출연한 마녀 2화는 전국 3%, 순간 최고 3.5%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높은 시청률 기록했다. 1~2화에서 남자 주인공 박동진 역을 맡은 박진영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였고, 박미정 역의 노정의는 대사가 많진 않았지만 사연 많은 여자의 아련

  • "박형식, ♥사랑 때문에 벼랑 끝 내몰렸다"('보물섬')

    "박형식, ♥사랑 때문에 벼랑 끝 내몰렸다"('보물섬')

    '보물섬' 박형식과 홍화연, 두 연인의 운명이 소용돌이친다.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박형식은 파격 연기을 보여줄 예정이다.'보물섬'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그 욕망은 사람에 따라 돈일 수도, 권력일 수도, 사랑일 수도 있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욕망을 쫓기 위해 처절하게 내달린다. 가끔은 무언가를 포기하기도 하면서. 연인인 서동주와 여은남(홍화연 분) 역시 사랑과 자신의 욕망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이들의 선택이 '보물섬' 초반 스토리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17일 '보물섬' 속 연인 서동주와 여은남의 모습을 담은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많은 드라마의 커플 포스터가 애틋하거나 달달한 멜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과 달리 '보물섬' 커플 포스터는 사랑 외에도 복잡한 감정이 얽힌 듯한 느낌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공개된 포스터 속 서동주와 여은남은 서로를 품에 끌어안고 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둘의 표정이 마냥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서로를 바라보는 것도, 애타는 스킨십을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눈에 일렁이는 슬픔, 공허함, 후회 등의 감정이다. 여기에 "우리 시간은 서로 다르게 흘렀다. 그때도… 지금도…"라는 카피는 이들의 사랑이 결코 순탄치 않음을 짐작하게 한다. 두 연인은 거꾸로 배치한 것 역시 이들의 관계가 결코 평탄하지 않음을 암시

  • 박형식 어쩌나…한순간에 인생 나락행 "심혈 기울이고 열정 쏟았는데" ('보물섬')

    박형식 어쩌나…한순간에 인생 나락행 "심혈 기울이고 열정 쏟았는데" ('보물섬')

    박형식의 연기 변신이 시작된다.오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첫 방송 된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한 '보물섬'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폭풍처럼 휘몰아칠 예정.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제대로 된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보물섬' 주인공은 박형식(서동주 역)이 맡았다. 박형식이 분한 서동주는 대산그룹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으로 똘똘 뭉친 남자. 능력도 자신감도 가득한 그에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기고, 이에 따라 그의 인생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서동주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절대 악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복수를 펼치는 것이 '보물섬'의 중심 스토리라인이다.극을 이끄는 서동주 캐릭터, 이를 연기하는 박형식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박형식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깊은 눈빛을 기반으로 한 박형식의 다정하고 섬세한 매력은 여심을 강력하게 흔들었다. 그런 박형식이 '보물섬'에서는 한층 남성적이고 성숙한, 야망과 복수심으로 들끓는 서동주를 연기한다.박형식은 '보물섬'을 위해, 서동주를 연기하기 위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180도 다른 모습을 장착했다. 헤어, 의상 등 스타일링은 물론 눈빛과 표정 등 연기에까지 변화를 주며 '능력 있는 어른 남자'를 표현했다. 실제로 앞서 공개된 여러 '보물섬' 콘텐츠 속 박형식은 진중하고 강력한, 그래서 더 섹시하고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이라 화제를 모았다.박형식은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