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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6.7%→3.9% 시청률 반토막…회복 가능할까[TEN스타필드]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6.7%→3.9% 시청률 반토막…회복 가능할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설 연휴에 발목 잡혔다.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했으나 반토막이 났다. 시청률 회복은 가능할까.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인 여정우,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안겨줬다.'닥터슬럼프'의 출발은 좋았다.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의 기운을 이어 받아 첫 회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설 연휴에 방송된 5회, 6회의 시청률은 반토막이 난 상황. 2월 10일 방송된 '닥터슬럼프' 5회는 시청률 3.7%로 떨어졌다. 2월 11일 방송분은 전날 대비 0.2P% 올랐다.'닥터슬럼프'와 경쟁하는 건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부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다. 설 연휴 기간 '재벌X형사'는 결방을 선택했다. '밤에 피는 꽃'은 정상 방송, '세작, 매혹된 자들'은 4회 연속 편성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 결과 시청률은 상승했다.'밤에 피는 꽃'은 2월 9일 1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전주 요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2월

  • [종합] '3년 만에 복귀' 박신혜, "긴장해서 잠 안 오더라, 교복 그만 입어야 하는데"('살롱드립2')

    [종합] '3년 만에 복귀' 박신혜, "긴장해서 잠 안 오더라, 교복 그만 입어야 하는데"('살롱드립2')

    배우 박신혜는 작품을 할 때마다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2'에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의 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그 시절 상속자들이 이 세계 닥터가 됨 | EP.28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형식은 멜로 눈빛에 대해 해명했다.이날 박신혜와 박형식은 '닥터슬럼프'를 통해 10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013년 방영됐던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바. 박신혜는 "주변에서 '어떻게 은상이는 명수랑 되는 거야?"라며 반응을 설명했고, 박형식은 "사실상 처음 호흡 맞췄다고 봐야 하는 게 '상속자들'에서는 같이 찍는 장면이 많이 없었고 그 당시에 워낙 바빴다. 비행기 내려서 촬영장으로 바로 왔다가 '데헷' 한 장면 찍고 갔다. 이제는 한가하다"라고 이야기했다.'닥터슬럼프'에서 남하늘 역을 맡은 박신혜는 캐릭터를 설명하며 "저희가 고등학교 동창으로 나온다. 교복을 그만 입어야 하는데"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MC 장도연은 "두 분은 차태현 씨 잡으려고 하는 거냐. 동안 연기의 최고봉이 차태현 씨다"라며 덧붙였다.2022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아들을 출산한 박신혜는 3년 만에 작품에 복귀하면서 긴장이 많이 됐다고. 박신혜는 "3년 만의 작품이라 카메라 앞에서 대사 잘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일주일 지나니까 너무 아무렇지 않더라"라며 프로의 면모를 보였다. 이 말을 듣던 박형식은 "카메라 각도상 이상적인 키 차이를 위해 밑에 받침을 깔 때가 있다. 저랑 얘기하

  • 이성경, 박형식의 구 썸녀…박신혜 이글이글 질투('닥터슬럼프')

    이성경, 박형식의 구 썸녀…박신혜 이글이글 질투('닥터슬럼프')

    배우 이성경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 특별출연한다.11일 '닥터슬럼프' 측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이성경의 특별출연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극 중 여정우(박형식 역)의 구 썸녀(?)이자 남하늘(박신혜 역)의 질투 유발자로 변신한다.앞서 여정우의 의료사고 트라우마는 더욱 악화됐고, 남하늘은 자신을 대하는 그의 마음이 헷갈렸다. 하지만 여정우는 남하늘을 향한 진심을 숨긴 채 친구로 선을 그었다. 잠시 그와 함께 지내며 잊고 있었던 자신의 처지를 깨달은 것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색해질 찰나 여정우는 "내가 자격이 없어서"라며 남하늘을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해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여정우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고 있었음을 깨달은 남하늘이 그에게 위로의 포옹을 하며 따뜻한 설렘을 자아냈다.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함께했던 오현종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성경이 특별출연에 나선다. 이성경은 여정우, 남하늘의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열연을 펼친다고.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그 시절 첫사랑 소녀의 교복 비주얼을 장착한 그가 책상 칸막이 너머로, 여정우에게 수줍게 말을 건네고 있다.그 후 14년 만에 여정우, 남하늘을 우연히 만나게 된 의문의 동창생 그녀. 아무렇지 않게 여정우의 손을 덥석 잡고, 나 홀로 아름다운 추억에 잠긴 미소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 만남이 전혀 반갑지 않다는 듯 팔짱 끼고 정색한 남하늘의 눈빛에는 질투심이 이글거린다. 과연 세 사람은 어떻게 얽힌 것인지, 그의 등장이 여정우와 남하늘의 관계에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닥터슬럼프' 제작진은 "특별출

  • 남사친·여사친은 없나…박신혜♥박형식, 포옹 '눈물 글썽'('닥터슬럼프')

    남사친·여사친은 없나…박신혜♥박형식, 포옹 '눈물 글썽'('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사이 로맨스 기류가 감지된다.‘닥터슬럼프’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0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옥탑 로맨스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가슴 떨리는 고백부터 애틋하고 설레는 포옹까지, 옥탑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지난 방송에는 여정우와 남하늘이 뜻밖의 오해로 뒤엉켰다. 두 사람이 함께 속초 바다를 다녀온 가운데, 이홍란(공성하 분)은 여정우를 남하늘의 ‘첫사랑’이라고 말하며 그를 깊은 착각에 빠뜨렸다.남하늘은 빈대영(윤박 분)과 소개팅을 했다. 이번에는 그가 남하늘을 이홍란으로 착각한 것이었다. 남하늘은 되는 일 하나 없는 자신의 인생을 찌그러진 캔에 비교했고, 여정우는 새로운 병원에 이력서를 내보라고 제안했다. 그날 술김에 지원한 지방 병원의 면접을 갔지만, 남하늘은 민경민(오동민 분) 때문에 기회를 놓쳤고 여정우가 “너 잘못 산 적 없어. 네 잘못 아니야”라며 그를 위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은 여정우, 남하늘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서로가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마주 선 이들의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남하늘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나타나, 다정하고 설레는 위로를 건넸던 여정우. 앞선 예고편에서 “신경 쓰이는 것 맞지?”라고 여정우의 진심을 확인하는 남하늘의 질문이 담긴 바, 두 사람이 상대를 향한 마음을 각성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어진 사진에는 남하늘이 여정우를 안고 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고 당황한 듯 얼어붙은 여정우,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눈가에 눈물이 글썽이는 남하늘의 모습이 궁

  • '♥최태준과 결혼·아들 출산 후 복귀' 박신혜, 교복까지 입었다…성공적인 복귀[TEN스타필드]

    '♥최태준과 결혼·아들 출산 후 복귀' 박신혜, 교복까지 입었다…성공적인 복귀[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 결혼 및 아들 출산 후 3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박신혜가 출연 중인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인 여정우,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받고 있다.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닥터슬럼프'는 4.1%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 현재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방송 중인 드라마는 춘추전국시대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부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tvN '세작, 매혹된 자들'까지 확실한 선두는 정해졌고, 나머지 작품들이 치열하게 시청률 경쟁 중이다.시청률 성적에서는 이하늬가 웃고 있다. 이하늬를 앞세운 '밤에 피는 꽃'이 시청률 1위(최고 12.6%)를 기록 중이다. 안보현-박지현 주연의 '재벌X형사'는 최고 시청률은 6.9%를, 조정석-신세경 주연의 '세작, 매혹된 자들'의 최고 시청률은 6%였다. '밤에 피는 꽃'을 제외하면 세 작품이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현재 4회까지 방송한 가운데, '닥터슬럼프'의 시청률 그래프는 계속 상승세다. 그 중심에는 박형식과

  • '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힐링 여행 도중 거리에 쓰러진 응급 환자 발견

    '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힐링 여행 도중 거리에 쓰러진 응급 환자 발견

    JTBC '닥터슬럼프'의 배우 박형식과 박신혜는 응급 환자를 발견한다.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지난 방송에서 여정우(박형식)은 남하늘(박신혜)를 향한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홍란(공성하)의 한 마디에 자신이 남하늘의 첫사랑이라 오해했고, 그가 다른 남자와 소개팅한다는 소식에 왠지 모를 질투와 배신감을 느꼈다. 남하늘은 술김에 이력서를 낸 화본 지역 병원에서 연락을 받았다. 망설이던 남하늘이 면접에 간 사이, 여정우는 민경민(오동민 분)과의 대화를 통해 그가 상처받게 될 것을 직감했다.스틸 속 여정우와 남하늘은 힐링 여행을 떠난다.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이후, 거리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는 다가가지만, 여정우는 심폐소생술을 하려다가 순간 표정이 굳는다고.제작진은 "남하늘의 곁에서 그의 편이 되어 위로해 주던 여정우의 변화가 점점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의료사고로 인한 트라우마가 더욱 깊어지며 일상생활은 물론, 언젠가 돌아갈 의사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 다른 마음의 병을 얻은 여정우를 남하늘은 어떻게 위로해 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5회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박신혜, 출산 후 3년 만에 복귀에도 '교복핏 찰떡'…♥박형식과도 달달('닥터슬럼프')

    박신혜, 출산 후 3년 만에 복귀에도 '교복핏 찰떡'…♥박형식과도 달달('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믿고 보는 로코는 이번에도 통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의 이야기는 흥미를 더하고 몰입을 높였다. 한층 물오른 로코력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설레게 만든 박형식과 박신혜의 시너지가 매회 빛을 발하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7.5%(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유료가구)로 2주 연속 종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290만뷰, 1020만 시청 시간으로 1위에 등극했다.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포함한 아시아 24개국과 유럽(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아프리카(이집트, 모리셔스, 모로코, 나이지리아) 지역에서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넷플릭스, 1월 29일~2월 4일 기준)그런 가운데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박형식과 박신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돌아온 ‘로코장인’의 내공과 저력을 발휘 중인 두 배우의 촬영장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 그대로 연기도 케미도 ‘열일’ 중인 이들의 다정한 분위기가 작품을 향한 호평의 비결을 짐작게 한다.박형식은 친구처럼 장난기 넘치고, 편안한 매력을 장착한 ‘여정우’로 워너비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우울증과 번아웃에 걸린 남하늘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건네는 그 또한 인

  • 박형식·박신혜 조합 꿀맛…'닥터슬럼프', 공감의 비주얼+로코+힐링[TEN스타필드]

    박형식·박신혜 조합 꿀맛…'닥터슬럼프', 공감의 비주얼+로코+힐링[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박형식, 박신혜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지만, 두 사람의 비주얼은 여전했다. 연기력은 물론 보기만 해도 맛있는 조합을 완성했다.박형식, 박신혜는 2013년 방송한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11년 만에 '닥터슬럼프'로 재회한 두 사람. 특히 박신혜는 박태준과 결혼 및 아들 출산 후 첫 작품이기도. 박신혜는 "형식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의지도 많이 됐다. 워낙 센스가 넘치는 배우라서 좋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 역시 "항상 작품 들어갈 때마다 긴장도 되고, 두려움도 살짝 있다. 그런데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었다.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믿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화답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 후속으로 지난달 27일 첫 방송 했다. 닥터슬럼프'의 첫 방송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닥터슬럼프'와 동시간대에 경쟁하는 재벌X형사'는 먼저 첫 선을 보였다. 1월 26일 첫 방송한 '재벌X형사'는 5.7% 시청률로 출발했다. 뒤를 이어 6.9%(2회), 6.6%(3회), 6.3%(4회)로 나타났다. '닥터

  • [종합] 만취한 박신혜, ♥박형식에 '우산 플러팅'…6.7% 자체 최고('닥터슬럼프')

    [종합] 만취한 박신혜, ♥박형식에 '우산 플러팅'…6.7% 자체 최고('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유쾌한 오해로 뒤엉켰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4회에서 여정우(박형식 분)는 남하늘(박신혜 분)을 향한 낯설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자신이 남하늘의 첫사랑이었다는 착각에 빠지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소개팅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여정우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자꾸만 신경 쓰였다. 남하늘이 새로운 병원 면접을 앞두고 좌절한 순간 그 앞에 나타나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4회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7.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종편 전체 1위를 이어갔다.이날 남하늘의 집이 발칵 뒤집혔다. 당연히 속초에서 함께 외박한 친구가 이홍란(공성하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는 아무것도 모른 채 남하늘을 만나러 집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공월선(장혜진 분)이 우울증인 딸 걱정에 뛰쳐나오는 순간, 마침 남하늘과 여정우가 집 앞에 도착했다. "이 사람이 옥탑에 이사 왔다는 네 첫사랑?"이라는 이홍란의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집으로 돌아온 남하늘은 그와의 관계를 해명했지만, 여정우는 옥탑방에서 '내가 정말 남하늘의 첫사랑?'이라고 혼자 되뇌며 깊은 오해를 쌓아갔다.그런 가운데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쇼핑을 가자고 제안했다. 함께 밤거리를 걷던 중, 남하늘이 넘어질 뻔하자 여정우는 품에 안듯 그를 잡아주었다. 어색하고 민망한 순간도 잠시, 이 일로 두 사람은 학창 시절 '선풍기 사건'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당시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현재 누명을 쓴 그를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 [종합]박형식, 박신혜에 점점 커지는 마음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썸 기류 ('닥터 슬럼프')

    [종합]박형식, 박신혜에 점점 커지는 마음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썸 기류 ('닥터 슬럼프')

    여정우(박형식 분)이 남하늘(박신혜 분)의 소개팅 소식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이점점 가까워지는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에서 여정우에게 서류를 건네주던 남하늘은 잠이 들었고, 여정우는 식당 직원에게 "죄송한데, 저기서 조금만 재워도 될까요? 한두 시간만 자게해 주시면"라며 부탁했다. 재킷을 벗어주려고 하다가 "너무 느끼한가? 친구인데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라며 잠든 남하늘에게 옷을 덮어줬다. 곤히 잠든 남하늘은 여정우 다리에 머리를 베고 누웠다. 여정우도 남하늘 옆에서 같이 잠이 들고, 남하늘이 깨어나면서 두 사람은 동시에 일어났다. 정우가 통화를 마치자 하늘은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고, 정우는 "병원 팔렸다고. 이제야 일정 부분이 해결될 것 같네. 가자"라고 답했다. 팔을 잡는 하늘은 정우에게 "바람 좀 쐬고 갈래?"라고 제안하며 "돈 모으느라고 진짜 고생했을 텐데. 난 상상도 못할 숫자인데. 그걸로 위약금, 보상금 다 내고 병원까지 팔고 안 괜찮을 것 같아서"라고 걱정했다. 정우는 "사실 기분이 좋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근데 그냥 그런 생각도 들어. 이만큼 이뤄놓은 게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 나 때문에 일생이 무너진 사람들도 있을 거 아냐. 그 사람들한테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할 수 있어서. 내가 모아둔 게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정우와 하늘은 친구가 되기로 했지만 두 사람이 집에 도착하는 모습을 본 가족들과 친구 이홍란(공성하 분)은 정우를 하늘의 첫사랑이라

  • [종합] 박신혜, 누명 쓴 박형식 2차 재판 등장 → 가해 누명 벗을 자료 발견 ('닥터슬럼프')

    [종합] 박신혜, 누명 쓴 박형식 2차 재판 등장 → 가해 누명 벗을 자료 발견 ('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3회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가 동창이 아닌 진짜 ‘친구’로 거듭났다.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이라고 믿었던 두 사람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다. 하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은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3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편 전 채널 1위를 지켰다.지난 밤 만취 눈물 포옹으로 새로운 흑역사를 생성한 남하늘, 여정우는 후회와 민망함 속에 “술도 조심하고 서로 닿지도 말자”라고 다짐하는 약속을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저녁, 여정우의 옥탑방 유리창이 깨진 흔적이 발견됐다. 공월선(장혜진 분)과 남바다(윤상현 분)가 오늘밤은 함께 내려가 자라고 했지만, 여정우는 남하늘을 다시 마주하기 불편한 지 거절했다. 그 소식을 들은 남하늘이 그를 찾아왔다. 자신도 뻘쭘하기는 마찬가지라며 빨리 잊고 가자고 했다. 무심한 듯 곁에 앉아 유리 파편을 주우며 “잘 될 거야. 네 잘못 아니잖아”라고 툭 던진 남하늘의 한 마디 덕분에 여정우는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두 사람은 집 앞에서 밤공기를 맞았다. 마침 눈앞을 지나가던 앰뷸런스에 남하늘은 “노는 게 적응이 안돼”라며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을 토로했다. 공부와 일밖에 모르던 그가 해보고 싶었다는 것은 고작 밤새도록 논문 읽기. 여정우는 그 말에 경악하며 남하늘을 어딘가로 이끌고 갔다. 남하늘이 학창시절 공부를 위해 참았다는 떡볶이, 오락실,

  • 박신혜, '재벌 상속녀' 의료 사고 가해자 된 박형식 앞 등장('닥터슬럼프')

    박신혜, '재벌 상속녀' 의료 사고 가해자 된 박형식 앞 등장('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특별한 위로를 나눈다.3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남하늘(박신혜 역), 여정우(박형식 역)의 오락실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남하늘이 여정우의 두 번째 재판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극한다.'닥터슬럼프'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하며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은 우울증과 번아웃 진단을 받은 뒤 병원을 관두고, 여정우는 의문의 의료사고로 백억 원대 소송에 휘말리며 슬럼프를 맞게 됐다. 그런 가운데 여정우가 남하늘의 집 옥탑방으로 우연히 이사를 오게 됐고,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쌍방 힐링이 시작됐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오락실을 찾은 남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공부와 일밖에 없었던 그의 노잼 인생을 깨운 건 바로 여정우다. 나란히 게임기 앞에 앉은 두 사람이 모처럼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은 듯한, 아이처럼 즐겁고 신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노래방 부스 안 분위기는 왠지 묘하다. 마이크를 꼭 쥔 남하늘과 그의 열창(?)에 혼이 쏙 빠진 여정우의 대비가 웃음을 유발한다.또 다른 사진에는 여정우가 의료사고의 가해자로 몰린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에 대한 2차 재판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법정에 선 여정우의 어깨 너머로 비치는 남하늘의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언론과 여론은 물론, 가족과 친구 모두가 외면한 여정우를 유일하게 믿어주었던 남하늘. 그가 법정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 사이를 감싸는 무거운 공기가 벌써 심상치 않다.'닥터슬럼프'

  • 박신혜·박형식, 만취 흑역사 후회+민망 "본격 로코 시작"('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만취 흑역사 후회+민망 "본격 로코 시작"('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만취 흑역사와 마주한다.2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남하늘(박신혜 역)과 여정우(박형식 역)의 취중 진심이 오간 '그날 밤' 이후를 공개했다. 술에 취해 눈물의 포옹을 나누던 이들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닥터슬럼프'가 또 하나의 인생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과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는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된 남하늘과 여정우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받았다. 술기운 때문인지 약해진 마음 때문인지, 함께 안고 울던 두 사람의 모습이 웃프고 짠했다.그런 가운데 남하늘, 여정우가 '그날 밤' 후유증에 시달린다. 다음 날 아침 집 앞에서 조우한 이들의 어색한 반응과 멀찍이 떨어져 선 거리감이 돋보인다. 세상 둘도 없는 절친 바이브는 불과 하룻밤 만에 리셋, 마치 남인 양 돌아서는 모습에서 '그날 밤'에 대한 후회와 민망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큰 트럭 뒤에 몸을 숨긴 남하늘과 그를 보고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여정우가 뜻밖의 대치(?)를 벌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약속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남하늘이 여정우에게 "술도 조심하고 서로 닿지도 말자"라고 당부한바. 역대급 흑역사를 생성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닥터슬럼프'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남하늘과 여정우의 '심폐 소생' 로

  • 박신혜♥박형식 재회, 혐관→쌍방 힐링…과몰입 유발 通했다('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재회, 혐관→쌍방 힐링…과몰입 유발 通했다('닥터슬럼프')

    재회한 박신혜, 박형식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선보였다.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의 첫 페이지를 연 1, 2회 방송 직후 새로운 인생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견하는 호평이 쏟아진 것. 특히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박신혜 역)과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박형식 역)의 인생 암흑기 속, 서로의 빛이 되어줄 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방영 첫 주부터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닥터슬럼프'는 지난달 30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1위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9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스리랑카 등 11개 국가 TOP10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넷플릭스, 1월 22일~1월 28일 기준)이처럼 '닥터슬럼프'는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남하늘, 여정우의 서사를 연 과거 학창 시절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남하늘이 여정우와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면서였다. 나란히 전국 1등을 석권하던 이들은 전교 1등을 놓고 다투는 유치하지만 재기발랄한 혐관(?) 구도를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세월이 흘러 인생의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변화를 맞았다. 여정우가 우울증과 번아웃 진단 후 병원을 관둔 남하늘에게 모른 척 술을 권하고, 남하늘이 의문의 의료사고로 모두에게 외면당한 여정우의 누명을 믿어

  • 박형식의 귀환, 7년간의 로코 공백기 무색('닥터슬럼프')

    박형식의 귀환, 7년간의 로코 공백기 무색('닥터슬럼프')

    박형식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로 박형식 표 로맨틱 코미디 저력을 입증했다.박형식이 출연 중인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앞서 1월 27일 첫 방송 된 가운데, 인생 최악의 슬럼프 상황에서 남하늘과 다시 만나게 된 여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대한 위약금과 손해배상으로 인해 옥탑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 여정우는 학창 시절 라이벌 남하늘과 마주치자 경악했고, 자신이 살게 될 옥탑방이 남하늘의 빌라임을 알게 됐다. 14년 전 원수를 이웃사촌으로 만나게 된 여정우의 절망(?)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그러던 중 우연히 남하늘에게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병상련의 동질감을 느낀 여정우. 함께 술을 마시게 된 두 사람은 각자의 고된 현실과 상처를 드러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남하늘을 껴안고 서럽게 우는 여정우의 모습이 짠함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본격적인 설렘 유발의 신호탄을 울리며, 이들의 관계에 찾아올 변화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박형식은 시선을 오롯이 이끄는 훈훈한 비주얼과 따뜻한 눈빛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7년간의 로맨틱 코미디 공백기를 무색하게 했다. 또한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오가는 여정우의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내면의 감정 변화를 세밀한 연기력으로 완성해냈다. 여기에 누구와도 조화로운 호흡을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장인의 면모로 박신혜와의 찰떡 호흡을 만들어내며 주말 밤 안방극장에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