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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영♥지성, 딸·아들과 알프스 계곡에 발담그고 호화 피서 [TEN★]

    이보영♥지성, 딸·아들과 알프스 계곡에 발담그고 호화 피서 [TEN★]

    배우 이보영이 가족과 함께 알프스로 여행을 떠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16일 이보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지손가락을 올린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난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은 호수의 벤치에 아들, 딸과 나란히 앉은 이보영은 특히, 딸과 핑크색 모자를 맞춰 써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은 남편인 배우 지성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대자연의 경관과 아내 그리고 두 아이를 아름답게 담아내는 사진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중은 사진에 대해 "누가 사진을 찍었을까", "스위스인가요. 아름다운 것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엄마와 아름다운 아이들", "경치가 한 폭의 그림 같다. 거기다 언니랑 아이들까지 완벽해"라며 칭찬했다.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2013년 결혼 슬하에 10살 딸과 6살 아들을 두고 있다. 이보영은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연예인 안 만난다더니…손예진→이보영, ♥놓쳤으면 큰일 날 뻔한 '잉꼬 부부' [TEN피플]

    연예인 안 만난다더니…손예진→이보영, ♥놓쳤으면 큰일 날 뻔한 '잉꼬 부부' [TEN피플]

    연인으로서 동료 연예인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지만, 운명적 이끌림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들이 있다. 이혼으로 연예계가 시끌벅적하기도 하지만, 이들은 신혼 초와 같은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하며 많은 이에게 달달함을 선사하고 있다.지난 6일 손예진은 경기 부천시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가 토크에서 관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현빈의 어떤 점을 보고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당황한 기색도 잠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배우들이 작품을 하면서 상대 배우를 만나기도 한다. 많은 분이 연애하고 결혼도 하는데 나는 그런 부분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한 이후 한 차례도 열애설에 휩싸이거나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다.손예진은 현빈과의 인연에 관해 "운명이라는 게 있더라. 주변 사람들이 자꾸 저희를 닮았다고 하니까 '느낌이 비슷한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두 작품을 같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실 그 사람(현빈)에게 인격적으로 많이 반했다"고 밝혔다.손예진은 현빈을 "옛날 사람으로 치면 선비 같은, 바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며 "싫은 소리를 좋게 포장하거나 자기를 어떻게든 포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담백한 모습이었고 믿음직스러웠다"고 묘사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잘생겼고 키도 크다"는 너스레도 떨었다.이보영, 지성 부부도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순탄한 건 아니었다. 이

  • [종합] 지성 "♥이보영, 핸드폰에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 저장"…전미도 "난 쓰레기구나" ('문명특급')

    [종합] 지성 "♥이보영, 핸드폰에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 저장"…전미도 "난 쓰레기구나" ('문명특급')

    배우 지성이 아내인 배우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너무 스윗해서 충치 생기는 줄 알았다는 지성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는 SBS '커넥션'의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재재는 결혼했음에도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성과 이보영의 사진을 언급했다. 그는 "종일 럽스타그램을 한다. 영화관 데이트도 하고 심지어 야구장 가서 중계 화면에도 잡힌다"고 말했다.재재는 "'지성이 이보영 좋아하나 봐. 사귀나 봐. 너무 티 나네'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했고 지성은 "이거 보고 너무 웃겼다"며 '모자 같은 거 썼다'고 지적하는 댓글에 크게 웃었다.지성은 휴대폰에 이보영을 여전히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로 저장해 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재재는 "드로잉 카페에 가도 보통 다른 걸 그리기 마련인데 이보영 씨를 그린다"며 "보영이에 미친 남자, 보미남"이라고 덧붙였다. 권율은 "내가 볼 땐 진짜 사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재재가 "보영 씨의 말에 따르면 킹사이즈 침대에서 첫째 둘째 눕고 저 눕고 오빠(지성)는 가로로 누워서 잔다더라"고 하자 지성은 "저는 침대에서도 아내, 첫째, 둘째의 발밑에서 가로로 잔다. 애들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막아주려는 것"이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재재는 "너무 과한 거 아니야? 뭔가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얘기했고, 지성은 "'애들을 잘 키워보자'라는 생각이다. 우리의

  • 연기력이 아깝다…이보영·김하늘·황정음도 못 피한 '한 자릿수' 굴욕  [TEN피플]

    연기력이 아깝다…이보영·김하늘·황정음도 못 피한 '한 자릿수' 굴욕 [TEN피플]

    한 때는 이름 석자 만으로 시청률을 책임지는 보증 수표였지만 체면치레도 하지 못한 채 씁쓸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늘 그렇듯 열연을 펼쳤지만, 시청률 한 자릿수라는 굴욕을 피할 수 없게 된 이보영, 황정음, 김하늘의 이야기다. 이보영이 주연을 맡은 JTBC·쿠팡플레이 주말극 '하이드'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4%로 막을 내리게 됐다. 이보영이 오랜만에 장르물 복귀작으로 선택한 '하이드'는 첫 화부터 지지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첫 방송 4.4%로 시작해 4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6.0%, 수도권 6.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청률은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4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이후로 좀처럼 4%대의 벽을 뚫지 못한 채 결국 씁쓸한 마무리를 짓게 된 것.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간 이보영은 tvN '마인', '마더' JTBC '대행사'를 히트시키며 '장르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바. 다만 '하이드'에서는 지금까지의 이름값이 무색한 성적표를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황정음 또한 한 자릿수의 굴욕을 피할 수 없었다. 황정음이 주연으로 열연을 보였던 SBS '7인의 부활'은 최근 방송된 10회 시청률 2.1%(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인의 부활' 역시 '하이드'와 마찬가지로 첫 화에서부터 4.4%라는 한 자릿 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시즌 1인 '7인의 탈출'이 원조 교제와 교내 출산, 지나치게 폭력적인 가정 학대, 학교 폭

  • [종합] 이보영, 법정서 父 살인죄 고백했다…"신분 훔치고 고의적으로 사망케 해" ('하이드')

    [종합] 이보영, 법정서 父 살인죄 고백했다…"신분 훔치고 고의적으로 사망케 해" ('하이드')

    이보영이 25년 전 이청아의 친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오광록의 죄를 세상에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9회에서는 25년 전, 하연주(이청아)의 친부를 살해하고 신분을 도용한 채 살아간 나문영(이보영)의 친부 나석진(오광록)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고, 진실을 알게 된 나문영은 죗값을 치르기로 결심하고 법정에서 진실을 고했다.25년 전 하재필(김건호)이 나문영의 집으로 찾아왔던 날, 온몸이 젖은 채 집으로 돌아온 나석진은 나문영에게 “경찰에게 아빠를 찾아달라 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나석진이 절벽에서 떨어져 익사했다는 소식에 신원 확인을 한 나문영은 친부가 아님을 눈치챘지만,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친부가 맞다’라고 위증했던 것. 그렇게 남이 된 채 헤어진 부녀가 25년 후 구치소에서 다시 만났다.단란했던 가정이 한순간에 파탄 난 하연주의 사연도 공개됐다. 25년 전 친구를 만나고 하룻밤만 자고 오겠다던 하재필을 하연주는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아빨 꼭 만나서 물어보고 싶었어. 안 올 거면서. 왜 기다리라고 했는지” 어른이 된 후 친부의 행방을 찾았지만, 하연주가 마주한 사람은 하재필의 신분을 도용한 나석진. 그 후 찾아간 친부의 묘는 오랜 세월 방치된 듯 볼품없었고, 하릴없이 눈물을 흘리던 하연주는 나석진과 나문영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하연주는 나문영에게 ‘최무원 살인 사건’ 공판에서 나석진의 무죄를 입증할 것을 요구했다. 재판을 준비하며 25년 전 사건 기록을 살피던 나문영은 유품 목록에 나석진의 신분증이 들어 있는 지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 사랑보다 돈·복수…그 중심엔 이보영·이청아·이무생('하이드')

    사랑보다 돈·복수…그 중심엔 이보영·이청아·이무생('하이드')

    '하이드'의 이보영, 이청아, 이무생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각자의 빛을 발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나문영(이보영 분), 하연주(이청아 분), 차성재(이무생 분) 세 사람의 꼬인 관계도가 하나둘 드러나고, 인물들의 입체감이 도드라지면서 '하이드'만의 매력에 홀린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클리셰를 깨부수는 이보영나문영의 검사 시절 별명은 '울버린'이다. 평소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다가 날을 세우는 울버린처럼 나문영도 적재적소에 발톱을 드러내 상대를 공격한다. 나문영은 남편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기 위해 하연주의 수하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을 만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익숙한 전개. 하지만 차성재가 범죄에 가담한 사실을 알게 된 후, 나문영은 발톱을 세우기 시작했다.나문영은 남편의 죄를 좌시하지 않고 자수를 권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직접 경찰을 불러와 차성재의 손목에 쇠고랑을 채웠다. 익숙한 클리셰를 깨부수는 시원한 전개였다. 남편의 불륜을 목도했을 때도 마찬가지.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리긴 했지만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차로 돌진해 통유리를 박살내고, 이어 골프채까지 휘두르며 남편 차성재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를 표출했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에서 돌변해 가차 없이 상대를 베는 '울버린' 나문영이 하연주의 덫에 걸린 후, 어떤 방식으로 맞설지 궁금증을 더한다.◆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빌런 이청아하연주는 물음표투성이다. 다정한 이웃집 선생님이 조용하지만 섬뜩하게 자신의 존재

  • 이보영·김하늘, 남편 불륜에 발목 잡혔다…뻔한 전개에 식상해진 女장르물 [TEN스타필드]

    이보영·김하늘, 남편 불륜에 발목 잡혔다…뻔한 전개에 식상해진 女장르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중년의 여성 원톱 주연작에 빠지지 않는 코드가 있다. 사랑꾼인 줄 알았던 남편의 배신과 불륜이다. 잘나가던 여자 주인공이 남편의 불륜과 그와 얽힌 사건들로 인해 삶이 무너져내리는 설정이 마치 하나의 서사를 보는 듯 비슷하다. 치밀한 장르물 서사를 내세워놓고 뻔한 불륜으로 연결되는 전개에 피로함 역시 커지고 있다. 김남주 주연의 MBC'원더풀월드'를 시작으로 김하늘 주연의 KBS2 '멱살 한 번 잡힙시다', 이보영 주연의 쿠팡플레이·JTBC '하이드' 등의 작품에는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다. 40대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미스터리 장르물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여자 주인공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에 사랑꾼 남편을 둔, 부족한 것 없는 여자로 비치는 설정 역시 유사하다.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일상에 균열이 생기고, 그 균열에는 믿었던 남편의 배신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내용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설정과 소재가 비슷한 탓에, 다른 작품인데도 같은 작품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다. '원더풀월드'는 김남주가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고 전과자가 된다는 설정과 그의 아들인 차은우와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오는 새로움이 있지만, '하이드'와 '멱살 한 번 잡힙시다'의 경우는 주인공 홀로 분투한다는 점에서 더욱 맥락을 같이 한다.불륜이라는 코드는 안정적인 화제성 보증수표와도 같다. 기혼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불륜은

  • 이보영, ♥남편 불륜 목격…분노해 차 몰고 폭주('하이드')

    이보영, ♥남편 불륜 목격…분노해 차 몰고 폭주('하이드')

    이보영의 ‘하이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서 남편의 실종과 사망 그리고 생존이라는 거듭되는 반전 속 본격적인 사건의 진실 추적을 시작한 ‘나문영’ 역으로 열연중인 이보영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편안한 미소로 스태프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잠깐의 촬영 대기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라벨로 분류된 대본을 보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문영이라는 캐릭터를 그려 내기위해 분석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그동안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지난 8일 공개된 6화에서 남편 성재(이무생 분)의 민낯과 실체를 마주하며 경악한 것과 동시에 연주(이청아 분)와의 불륜 장면을 목격, 분노로 이성을 잃고 두 사람을 향해 차를 타고 돌진하는 엔딩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하기도 헸다. 믿었던 이의 배신과 본모습을 알게 된 문영이 본격적으로 각성하여 어떤 반격을 가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무생·이청아, 불륜 관계였다…격렬한 스킨십, 이보영 '분노' ('하이드')

    [종합] 이무생·이청아, 불륜 관계였다…격렬한 스킨십, 이보영 '분노' ('하이드')

    이보영이 이무생과 이청아의 불륜을 목격하고 분노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6회에서는 차성재(이무생)가 하연주(이청아)와 애정 행각을 벌이는 충격적인 반전이 등장했다. 분노한 나문영(이보영)은 그대로 자동차로 두 사람에게 돌진했다. 나문영은 남편 차성재가 시어머니(남기애)와 함께 황태수를 살해했다고 판단, 자수를 종용했다. 시부모 앞에서 공개된 차성재 모자(母子)의 황태수 살해 동영상은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아버지 차웅(박지일)에게 뺨까지 맞은 차성재는 그대로 하연주를 찾아갔다. "네가 동영상을 보내?" 죽일듯이 하연주의 목을 조르던 차성재의 본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최무원 회장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대로 집을 빠져나왔다.결국 나문영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차성재. 하지만 차성재는 경찰서에서 반성은 커녕 "네가 날 배신했다",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문영을 쏘아붙였다. 하지만 곧 금신물산 변호사와 윤석구(김민)가 기다렸단 듯이 경찰서를 찾아 차성재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제출했고, 차성재는 즉시 풀려났다. 황태수(소윤호) 살인죄는 교도소에서 죽은 마강(홍서준)에게 교묘하게 뒤집어씌웠다.하연주의 숨은 의도가 궁금한 나문영은 그녀를 몰래 차로 미행했다. 하연주가 향한 외곽의 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성재는 잠시 후 하연주와 격렬한 입맞춤을 나눴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나문영의 시선에 날아와 박혔다. 이성을 잃고 분노에 휩싸인 나문영은 자동차 엑셀을 밟아 별장의 통유리를 깨부수고, 그대로 두 사람을 향해 돌

  • [종합] 이보영, ♥이무생 충격 실체에 그만…"살인자 아내 된 기분 어때" ('하이드')

    [종합] 이보영, ♥이무생 충격 실체에 그만…"살인자 아내 된 기분 어때" ('하이드')

    이보영이 이무생의 실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시리즈 '하이드' 5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하연주(이청아 분)의 지시대로 고군분투해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와 재회하게 됐지만, 하연주가 보낸 영상 속에서 차성재의 끔찍한 민낯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다정했던 옆집 선생님 하연주의 정체는 일명 '주상무'로 불리는 금신물산의 비선 실세였다. 하연주는 차성재를 납치한 후, 그의 목숨을 빌미로 나문영에게 남편이 하던 일을 대신할 것을 요구했다. 구치소를 들먹이며 은연중에 마강(홍서준 분) 부장의 청부 살해를 암시하고, 온 가족의 안위를 위협하는 하연주의 협박에 결국 나문영은 굴복하고 말았다. 차성재를 살리기 위해 하연주가 지시한대로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의문스러운 돈 배달을 완수한 나문영에게 주어진 마지막 업무는 '해안마을 방화 사건' 용의자를 변호해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 것.금신물산의 해안마을 개발 사업 이권이 얽혀 있는 사건으로, 용의자의 지문이 검출된 증거품과 목격자의 증언까지 확실한 상황. 나문영은 승소 방안을 강구하던 와중에 차웅복지재단의 주거 지원 대상자들이 해안마을 원주민들 집에 불을 지른 듯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다.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까지 모두가 금신물산과 한패, 나문영이 조작한 증거와 허위 증언으로 수월하게 용의자의 무죄 석방을 끌어냈다.집요하게 차성재를 쫓던 도진우(이민재 분)의 사연도 공개됐다. 마강이 죽기 전날, 도진우가 면회한 사실을 알게 된 나문영은 도진우를 만나 그 또한 금신물산 패거리라며 몰아세웠다. 이에 도진우는 "차성재가 내 딸을 찾아

  • '지성♥' 이보영, 440만원대로 완성한 셋업룩…섹시는 안 되지만 우아함은 넘치네

    '지성♥' 이보영, 440만원대로 완성한 셋업룩…섹시는 안 되지만 우아함은 넘치네

    배우 이보영이 고급스러운 수트 패션을 뽐냈다. 이보영은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의 주역 이무생, 이청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보영은 노란색 러플 블라우스에 베이지 컬러의 블레이저와 슬렉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제품은 모두 S사 브랜드의 2024년 신상으로, 셔츠 가격은 약 110만원대이다. 블레이저와 슬렉스는 각각 약 210만원대, 110만원대로 알렸다. 이날 '살롱드립2'에서 이보영은 그간 지성이 보내 온 커피차, 밥차 등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보영은 "자기 사진은 왜 넣지. 내 현장에 보내는데 내 사진만 넣으면 된다"며 현실 부부 케미를 보였다. 지성은 당시 현수막 문구에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라고 남긴 바 있는데, 이에 이보영은 "연락처에도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를 줄여 '울초섹미'로 되어 있다. 내가 스스로 지은 별명이다. 섹시하고 싶은데 뭘 해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섹시하고 싶은데 그게 안 돼서 어렸을 때 장난으로 한 말인데 현수막에 저렇게 보낼지 몰랐다"며 "심지어 남편 매니저가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해줬는데 닉네임이 '울초섹미'로 되어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보영이 분한 문영은 전직 검사 출신이자 변호사로 남편의 실종이라는 큰 충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추적을 이어가는

  • "이러니 롱런할 수 밖에" 이보영→김남주, 본업도 가정에서도 '갓생' 사는 ★들[TEN피플]

    "이러니 롱런할 수 밖에" 이보영→김남주, 본업도 가정에서도 '갓생' 사는 ★들[TEN피플]

    결혼 전부터 본업으로 큰 사랑 받은 스타들이 새로운 가정을 꾸린 후에도 변함없는 '갓생'(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인생) 면모로 대중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지난 2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이보영은 현실에서도 완벽주의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보영이 예시로 푼 사연은 아들 생일상에 관련한 이야기였다. 그는 "일주일 동안 시뮬레이션을 돌린 후 새벽 6시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6시대 일어난다며 부지런함을 뽐냈다.이보영은 일과 가정에만 충실하다는 듯 "2년에 한 번씩 연락처를 정리한다. 연락 드문 이들은 가차 없이 지운다. 결혼 후엔 사적 모임을 잘 갖지 않는다. 작품 외 시간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수의 작품에서 전문직 역을 소화하며 강단 있는 이미지를 구축한 그는 별다른 반전 없이 '살롱드립2'에서도 단호한 내면을 보였다.이보영은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지성과 2013년 9월에 결혼해 슬하에 2015년 딸과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전부터 그는 연기자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03년 MBC '논스톱3' 단역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보영은 KBS2 '내 딸 서영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발휘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코미디부터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보영은 2023년 1월 방송된 JTBC '대행사'에서 원톱 주연으로 활약을 펼치며 또 한 번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게스트로 출

  • '아이유♥' 이종석과 무슨 관계길래…"11년간 만난 사이, 2년마다 번호 지워" [TEN이슈]

    '아이유♥' 이종석과 무슨 관계길래…"11년간 만난 사이, 2년마다 번호 지워" [TEN이슈]

    배우 이보영이 이종석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의 주역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보영은 사적 모임이 있냐는 질문에 "크게 있진 않다. 드라마가 끝나도 사적으로 자주 만나야 하는데 결혼 후에는 시간 내기가 쉽지 않다. 평소에는 일하다 쉬는 날은 가족들과 보내야 하니까. 지금 만나는 모임들은 결혼 전에 결성된 모임"이라고 밝혔다.이보영은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를 함께했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 배우 이종석, 윤상현, 김광규와 만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보영은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만나고 있다며 "나는 2년에 한 번씩 전화번호를 다 지운다. 자주 연락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래서 카톡도 안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이 앞서 '살롱드립2'에 출연했던 김서형을 언급하며 "이야기할 거 없는데 단톡방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더라. 서형 언니와 잘 맞으실 것 같다"고 하자 이보영은 "서형 언니와 잘 맞았다. 연락을 안 하는데 괜찮다. 얼마 전에 언니 수상했을 때 축하한다고 전화하고 다시 연락이 끊겼다"며 "연락을 안 하는데 인연이 이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보영과 김서형은 tvN '마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보영 "♥지성 폰에 '섹시미녀'로 저장, 子 위해 매일 6시 기상" ('살롱드립2')

    [종합] 이보영 "♥지성 폰에 '섹시미녀'로 저장, 子 위해 매일 6시 기상" ('살롱드립2')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 결혼 12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의 주역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보영은 최근 남편 지성과 커플 모자를 착용한 채 영화관 데이트 중인 사진을 올린 일화를 밝혔다. 이보영은 "그거 올렸다가 스타일리스트한테 한 소리 들었다"며 "내가 사진을 잘 못 찍는다. 찍히는 게 직업이다 보니까 찍는 것엔 익숙하지 않다. 아기를 낳고 나서는 아기 사진이 많고 우리 사진은 많이 안 찍는다"고 밝혔다.이어 "영화관에서 신나서 남편한테 찍어달라고 했더니 꼭 여기서 이래야 돼냐고 하더라. 찍다 보니 나도 부끄러워서 브이를 했다. 사진을 찍는데 안 보는 척을 어떻게 하냐"고 민망해했다. 이보영은 아이 생일상을 차려서 올린 것도 말했다. 그는 “내가 차려놓고 너무 뿌듯했다”며 “코로나여서 돌잔치도 못 챙겨주고 가족끼리 소박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해놓고 혼자 뿌듯해서 혼자 올렸다”며 밝혔다. 생일상을 준비하는데 얼마나 걸렸냐고 묻자 이보영은 “일주일 동안 혼자 시뮬레이션하면서 머리로 계속 돌린 다음에, 그 전날부터 재료 준비하고 닦고 손질하고 그렇게 해서 새벽 6시부터 했다”며 '갓생 엄마' 임을 인증했다. 또 이보영은 매일 아이들 밥을 챙겨주기 위해 6시 20분에 일어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보영은 그간 지성이 보내 온 커피차, 밥차 등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보영은 "자기 사진은 왜 넣지. 내 현장에 보내는데 내 사

  • 뒤통수 맞은 이보영, 이번에도 '장르퀸' 체면치레…'대행사' 넘을까 [TEN피플]

    뒤통수 맞은 이보영, 이번에도 '장르퀸' 체면치레…'대행사' 넘을까 [TEN피플]

    배우 이보영이 '장르퀸' 이름값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아직까지는 미미한 성적이지만, 나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전작 '대행사'를 넘을 수 있을까.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이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연출 김동휘) 4회는 전국 6.0%(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6.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3회는 전국 시청률 4.3%, 수도권 시청률 5%를 기록하면서 방영한 지 3회만에 5%대에 진입하게 됐다. 앞서 첫 방송 4.4%대로 출발한 만큼 현재까지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현재 JTBC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중이지만 특이점이 있다면 쿠팡플레이에서 30분 먼저 선공개되고 있고 있다. TV에서도 방송이 되긴 하지만 OTT 서비스를 통해 먼저 공개되기에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드'는 첫 방송 이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이보영은 tvN '마인', '마더' JTBC '대행사'를 히트시키며 '장르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그가 자주 해왔던 장르물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하이드'는 그가 지금껏 해왔던 역할과는 사뭇 달랐다고. 이보영이 분한 문영은 전직 검사 출신이자 변호사로 남편의 실종이라는 큰 충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추적을 이어가는 인물. 이에 대해 그는 "뒤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