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보영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보영의 SNS 속 감성이 눈길을 끈다.지난 5월 데뷔 후 처음으로 SNS 계정을 개설한 배우 이보영이 청량한 감성이 물씬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소통을 시작, 작품 외적으로 그녀의 안부를 궁금해하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이보영은 푸릇푸릇하고 화창한 여름날을 배경으로 여전한 미모와 세련된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청순한 분위기와 화사한 미소로 시선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꾸밈없이 내추럴한 모습이 담긴 일상을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사진으로 피드를 채우고 있는 것.다양한 작품 속에서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어가는 이보영이기에 SNS를 통해 보여지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매력이 새로움과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SNS 운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그녀가 또 어떤 감성으로 소통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이보영은 JTBC ‘대행사’ 종영 후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재난 이후 시작되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생존자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인상 깊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민들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의 스틸은 이병헌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더해져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족을 지키는 것이 단 하나의 목표가 된 민성(박서준)의 스틸은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박서준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재난 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는 명화(박보영)의 스틸은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를 지닌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박보영의 눈빛이 시선을 끈다. 황궁 아파트의 부녀회장 금애(김선영)의 스틸은 탁월한 상황 판단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는 행동파의 면모를 엿보게 한다. 반면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혜원(박지후)과 비협조적인 주민 도균(김도윤)의 스틸은 위태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재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생존을 위해 서로 다른 선택을 하는 현실적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의 뜨거운 열연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영화 측은 기대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배우 이보영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베로니카 비어드' 로칭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보영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베로니카 비어드' 로칭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보영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베로니카 비어드' 로칭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보영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베로니카 비어드' 로칭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보영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베로니카 비어드' 로칭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보영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베로니카 비어드' 로칭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주년을 자축했다.이종석은 13일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 #너의목소리가들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 이종석, 김광규 등의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은 합성으로 자리를 빛내 시선을 끈다.이들은 숫자 10이 적힌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크에는 '10년째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역)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역)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 역)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JTBC가 드라마부터 예능과 교양까지, 3월을 꽉 채울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을 그대로 이어받은 ‘대행사’가 최종회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한 데 이어,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3월 4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 깊은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이 모여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조승우는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치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뒤 변호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신성한’으로 분한다. 그가 변호사에 뜻을 품은 속사정과 최종 목표는 무엇일지, 아티스트에서 변호사가 된 남자 ‘신성한’의 서사와 배우 조승우의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3월 7일(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연출 진달래/ 작가 모은설)’는 지난 2017년 ‘뭉쳐야 뜬다 시즌1’의 원년 멤버 그대로 7년 만에 돌아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오랜만에 뭉친 ‘뭉뜬 4인방’ 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이 완벽하게 준비된 패키지 여행에서 벗어나 모든 계획을 스스로 하는 배낭여행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JTBC 대표 음악 예능 팬텀싱어도 3월 10일(금) 저녁 8시 50분 네 번째 시즌으로
배우 조성하가 이보영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27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배우 조성하를 만났다.'대행사'는 광고대행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지난 26일 종영했다.조성하는 탄탄대로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VC기획 기획본부장 최창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간 고아인을 끌어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던 최창수는 마지막회서 고아인을 응원한 채 퇴사하는 결말을 맞았다. 이에 조성하는 "마지막은 그나마 인간다운 모습으로 나갈 수 있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작가 선생님이 처음에 약속을 했다. 엔딩은 꼭 신경써서 쓰겠다고. 마지막에 인간다운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 퇴장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짐을 들고 로비에서 퇴사하는 장면을 찍을 당시를 묻자 조성하는 "감독님이 코로나에 걸려서 못나오는 바람에 원격으로 촬영으로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하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보영, 손나은 등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조성하는 "이보영은 첫인상만 보고 친해지기 힘들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호의적이고, 많은 것들을 먼저 베풀줄 아는 배우더라. 촬영이 끝나면 배우들하고 같이 조촐하게 치킨에 맥주 한잔을 먼저 제의해주는 좋은 리더십을 가진 배우라 생각보다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나은은 자체로도 매력있지만, 현장에서 자기가 주어진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한다. 강
이보영이 자신의 원동력은 가족이라고 밝혔다.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의 주인공 이보영을 만났다.'대행사'는 광고대행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지난 16일 종영했다.이보영은 VC그룹 카피라이터로 입사해 최초로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고아인 역을 맡았다.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은 작품이 끝나고 종종 쉽게 캐릭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고아인은 예민한 성격의 캐릭터. 고아인을 연기하며 이보영도 예민해졌을까.이보영은 "아이 낳기 전엔 그랬던 거 같다. 드라마가 끝나고 눈물 나고 가슴 아프고 그랬다. 지금은 아이들이 8살, 4살이다. 감정을 갖고 집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런 상황이 안 된다. 점점 분리의 기술이 생기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마더' 찍을 때만 해도 힘들었다. 그때는 아이가 어렸다. 지금은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대본에 몰입해서 본다. 그런 기술이 느는 것 같다"고 말했다.연기 현장이 두렵고 무서웠던 이보영은 어느 순간부터 연기하는 게 좋아졌다고 한다. 계기가 된 일이 있냐는 물음에 이보영은 "연애할 때였는데 오빠(지성)를 만나서 작품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저는 현장 가는 게 무섭고 어떻게 연기할지 모르는 사람인 반면 이 사람은 너무 신나하더라. 신나서 대본을 읽고 대본에 뭔가가 빽빽하게 써있더라. 나는 현장이 무섭고 준비한 걸 제대로 못 하고 준비해가도 카메라 앞에서 몸이 안 풀리고 그러는데 '어떻게 저러지?'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
이보영이 촬영 현장에서 활력을 느낀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의 주인공 이보영을 만났다.'대행사'는 광고대행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지난 16일 종영했다.이보영은 VC그룹 카피라이터로 입사해 최초로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고아인 역을 맡았다.배우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이보영은 "저는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보영은 "어릴 때는 도망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고, 현장 가기 무서운 때도 있었고, 잘 못하니 겁나는 때도 있었다. 이 일이 나와 맞나 고민하던 시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생각해보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멘탈이 흔들린 정도가 아니라 정신이 탈탈 털려서 내가 뭘하고 사는지도 몰랐다. 넋이 나가 있었다. 나의 길이 아닌가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즘 생각해보면 내가 연기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 연기를 못해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현장에 있는데, 현장의 그 공기가 좋더라. 살아있는 것 같더라"며 "추워서 차에서 나가기 싫고 감독님께 혼날까봐 나가기 싫고 그랬는데, 현장 나가서 내가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게 감사하더라. 어느 순간 나 자신에게 '잘 버티고 있다'고 칭찬하더라. 앞으로도 잘 버티자 느낀다. 나와 맞나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