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활약을 인정받아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은 김종민은 “생각지도 못한 너무나 귀한 상이다. 제가 1박 2일을 17년째 하면서 정말 많은 PD님들을 만났다. KBS에 들어가면 모르는 PD님이 없을 정도다. 제가 오랫동안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대상보다 훨씬 더 좋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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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시상자로 나선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종민은 “올해 너무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다. 내년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올해의 예능인상'까지 수상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앞서 김종민은 2011년과 2023년 '1박 2일'로 단체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16년에는 단독 대상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김종민이 17년째 '1박 2일'에서 활약하며 올해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은 만큼, 향후 꾸준한 예능 행보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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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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