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새해를 맞아 인생 첫 응봉산 등반에 도전한 은우, 정우 형제와 붕어빵 부자인 강재준과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하며 2025년을 기운차게 열었다. 시청률은 4.2%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슈돌’(연출 김영민)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해 붕어빵 외모로 강렬한 유전자의 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2025년을 맞아 생애 첫 등산과 만두 빚기 도전에 성공해 새해부터 성큼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이날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했다. 강재준은 “평생 열심히 육아할 거다. 현재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라며 결혼 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면 바로 달려가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가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슈퍼맨 면모를 뽐냈다. 특히 강재준은 수유 일지까지 기록하는 꼼꼼함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현조를 재운 후, 청소기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집안일까지 책임졌다. 강재준은 설거지를 하는 동시에 현조가 자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멀티가 가능한 육아 고수의 면모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강재준은 현조의 100일을 맞이해 기념사진을 찍으러 향했다. 이들은 똑같이 맞춰 입은 옷뿐만 아니라 포동포동한 볼살과 이목구비로 복사, 붙여넣기를 한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찡그린 표정부터 우는
배우 최지우가 4살 딸이 등을 밀어준다고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펜싱선수 김준호가 은우, 정우와 함께 등산 후 목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호는 등산 후에 두 아들을 씻기며 본인도 머리를 감았다. 이후 두 아들을 한 번에 안아 옮겨 ‘국대 클라스’를 보여줬다. 이를 본 최지우는 “제가 앉아있으면 아기가 등 같은 걸 비누칠을 해준다”고 4살 딸을 언급했다. 박수홍이 “벌써? 엄마를 밀어준다고?”라며 놀라자 최지우는 “아기 때부터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최지우는 “기분이 되게 묘하다. 가만히 있으면 등을 막 그렇게 하는 게. 30년 후 내 모습 같더라. 딸이 많이 컸는데 뭔가 슬퍼지는 것 같고 그렇다”면서도 “같이 씻으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1975년생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했다. 2018년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영화 '슈가' 출연을 확정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준호가 두 아들 은우, 정우를 안고 등산에 성공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김준호가 은우, 정우와 첫 등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준호는 은우, 정우 형제와 응봉산 등산에 나섰다. 김준호는 초입 계단에서 두 아들에게 스스로 올라가 보라고 했다. 이에 은우는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며 힘들어하는 정우한테 "할 수 있어. 형처럼 해봐"라고 응원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쉬었다 가자는 김준호의 제안에도 은우는 "쉬었다 가면 안 된다"라고 걸음을 재촉했다. 과거 계단 한 칸 오르는 것도 힘들어하던 은우의 변화였다. 그러나 결국 은우는 체력이 고갈돼 계단에 엎드렸고, 김준호는 "괜찮아. 힘들면 쉬어도 돼. 포기만 안 하면 돼"라고 격려했다. 이에 은우는 "포기는 없다"며 기어서 계단을 올라가는 의지를 보였다. 산을 오르던 중 은우는 기찻길을 바라보며 "은우 생각엔 기찻길 같은데 아빠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다. 은우의 일취월장한 말솜씨가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김준호는 "제 생각을 물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그럴 땐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산 정상에 다다르자 김준호는 "마무리는 아빠가 해줄게"라며 합쳐서 27kg인 두 아들을 양손에 번쩍 안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안영미가 "국대 출신 맞네"라고 감탄하자 김준호는 "제가 선수 때도 계단 뛰긴 잘했다"고 자랑했다. 정상에 오른 은우는 "처음엔 무서웠는데 지금은 안 무섭다"고 씩씩한 면모를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신 사실을 몇 달 간 숨겼다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촬영 당시 강재준, 이은형의 아들 현조는 생후 127일로,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연애 기간까지 합치면 17년 만이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다들 시험관인 줄 알더라. 43세, 42세인데 자연임신이 됐다. 저희도 당황스러운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자녀 계획을 위해 25kg를 감량했고, 이은형은 ‘골때녀’를 하며 체력적으로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처음에 아이가 생겼을 때 몇 달 저에게 비밀로 했다”며 “노산이라 아이가 유산되지 않을까 걱정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이은형은 출산을 앞두고 근종하혈 위기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강재준은 “만난 지 17년 만에 현조를 얻어서 더욱 더 애착이 간다. 출산이라는 게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한다. 10개월이라는 기간을 굉장히 힘들게 고통스럽게 버텨야 한다. 그렇게 10개월 힘들게 낳아준 와이프를 위해 지금부터 제가 평생 열심히 육아를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강재준은 스케줄을 하러 간 이은형을 대신 해 “육아 휴직 상태”라고 선언했다. 현조는 강재준과 판박이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메라를 찾아내 아이콘택트를 하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아이돌이냐. 교육 받았냐”며 놀라워했다. 강재준은 “현조가 태어났을 때 입원실부터 쓰던 다이어리가 있다.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만 같지 않다. 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40대에 자연 임신을 하게 된 비결을 밝혔다.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개그맨 12호 부부로 10년 연애, 7년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다가 2024년 임신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이은형은 "저희가 드디어 임신 발표를 했다. 당연히 다들 시험관 임신이라고 생각을 하시더라. 저희가 43세, 42세인데 자연 임신이 됐다. 처음에 저희도 당황스럽긴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강재준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아내 이은형은 축구 예능을 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해졌고 저도 따로 유세윤, 정호영, 양세형 등과 함께 뛰며 러닝 크루 등 운동을 했다"고 자연 임신 비결에 대해 밝혔다.또한 그는 헬스, 자전거까지 가리지 않고 운동에 매진했다고. 강재준은 "저는 25kg를 감량하고 그때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임신 초기에 노산이라 유산이 될까 봐 노심초사했다고도 덧붙였다.이은형은 출산을 앞두고 근종 하혈의 위기를 맞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이 눈시울을 붉힌 강재준은 "만난 지 17년 만에 현조를 얻어서 더 애착이 가고, 출산이라는 게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10개월이라는 기간을 굉장히 고통스럽게 버텨야 하니까 그렇게 고생한 와이프를 위해서 평생 육아를 해볼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3개월 시우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마 혜림의 언어 능력과 태권도 선수 아빠 신민철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아 '슈퍼 베이비'의 막강 매력을 뽐냈다.지난 25일 '슈돌' 시청률은 전국 4.0%, 수도권 3.9%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 시청률은 지난화 대비 1.1%p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KBS 2TV '슈돌'(연출 김영민) 554회는 '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했다.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아들인 33개월 시우가 새롭게 등장해 언어 능력과 운동 신경을 합친 '슈퍼 베이비'의 능력을 뽐냈다.이 가운데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아들 33개월 시우가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뉴 슈퍼 베이비'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우는 아빠 신민철의 태권도장을 키즈 카페처럼 누비며 송판 격파를 발로 가볍게 성공했다. 시우는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태권도 퍼포먼스를 뽐냈다. 시우는 앞 구르기, 정권지르기, 발차기 등 범상치 않은 기술을 선보였고, 리듬에 맞춰 동작의 강약을 조절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시우는 태권도를 배운 적이 없음에도 유연한 발차기로 자기 키보다 높은 페트병의 병뚜껑을 쳐내며 33개월에 벌써 고수 포스를 뿜어냈다. 이에 혜림은 "시우를 젠틀맨으로 키우고 싶은데, 남편이랑 노는 걸 보면 정글 속 원숭이 같다"라고 혀를 내둘러 폭소케 했다.이와 함께 혜림은 "영어 유치원을 안 보내도 영어를 잘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에게 첫 영상 편지를 남겼다.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54회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해피 재이 크리스마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찍은 재이 사진을 보고 "눈이 되게 크지 않냐. 우리 재이가"라며 딸 자랑에 신난 모습을 보였다.이어 박수홍은 "만약 내가 산타로 짠하고 변신해서 재이 앞에 나타나면"라며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이에 MC 안영미는 "영상 편지 남겨둬라"며 제안했고, 박수홍은 딸 재이를 위한 첫 영상 편지를 남겼다. 박수홍은 "재이야, 아빠다 아빠가 평생 한 것 중에 가장 잘한 행동이 재이를 만난 거라고 엄마랑 바로 그저께 얘기했다. 재이랑 아빠랑 와준 거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또한 박수홍은 "지금부터 열심히 미치도록 일해서 다 재이 줄 거야. 아무 걱정 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살아. 재이야 사랑해 재이 네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며 손하트를 그리며 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박수홍은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과정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첫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원더걸스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생후 33개월 아들 시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본격 등장, 놀라운 피지컬과 뇌지컬을 지닌 ‘슈퍼 베이비’로 놀라움을 선사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4회는 ‘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뉴 슈퍼맨’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그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등장한다. 시우는 엄마의 똑부러진 언어 능력과 아빠의 운동 신경인 장점을 결합해 놓은 ‘슈퍼 베이비’의 모습을 드러낸다.4개 국어를 구사하고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혜림은 시우의 영어 교육관을 밝힌다. 혜림은 “영어 유치원 없이도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영어 듣기를 생활화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혜림과 시우 모자는 집에서 일상 대화를 영어로 나누는가 하면 틈틈이 영어와 관련된 퀴즈를 온 가족이 함께하며 즐거운 엄마표 영어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이때 시우가 33개월의 놀라운 영어 능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우는 혜림이 영어로 내는 퀴즈에 귀를 기울이며 듣기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바다코끼리, 낙타, 공작새 등 성인에게도 어려운 수준의 단어를 영어로 거침없이 외쳐 감탄을 자아낸다. 시우는 “캔 아이 와치 티비?”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영어 문장으로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의 연속을 안긴다고.타고난 ‘언어 금수저’ 시우의 활약은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7개월 은우가 29개월 지우와 만나 다정한 오빠미와 시골 청년의 파워를 과시했다.지난 1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553회 시청률은 수도권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했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장동민 본가인 원주 전원주택으로 향해 지우, 시우와 시골살이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 ‘워킹맘’ 정미애는 쉬는 날 4남매 ‘재운-인성-아영-승우’를 집중 케어하며 다둥이 엄마의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장동민, 지우, 시우가 있는 강원도 원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은우와 지우는 첫 만남에 서로 마주 보고 “안녕하세요~”라며 깜찍한 격식 인사를 나눠 미소를 자아냈다. 37개월 은우는 29개월 지우에게 먼저 “악수하자”라며 손을 뻗는가 하면, 지우가 넘어지자 “괜찮아? 일어나”라며 손을 잡아주고 머리를 어루만져주는 등 스윗한 ‘은우 오빠’의 탄생을 알렸다.이들은 텃밭으로 향해 삼시세끼에 도전했다. 지우는 “농사는 내가 선배야”라며 유경험자다운 능숙함으로 무를 뽑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무거운 무의 무게에 지우가 끙끙거리자, 은우는 호기롭게 나서 무를 한 번에 뽑아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은우는 얼굴만 한 무를 한 손으로 들며 상남자의 기개를 폭발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은우가 수확한 배추, 무, 당근을 수레에 쌓고 밀던 중, 수레가 쏟아지고 말았다. 이때 은우는 돌연 텃밭에서 줄행랑을 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조인성이 맨손으로 송판 3장을 격파하며 남성미를 폭발시킨다.18일 방송되는 '슈돌' 553회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세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중 '워킹맘' 정미애는 쉬는 날, 4남매 '재운-인성-아영-승우'의 본격 케어에 나선다. 정미애는 넷째 승우의 치과진료를 시작으로 합동 생일 파티까지 다둥이 엄마의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낸다.이날 9살 인성은 처음 태권도 수업을 듣는 7살 여동생 아영을 알뜰히 챙기며 오빠미를 보여준다. 인성은 자신의 자세를 잡은 후 곁눈질로 아영의 자세까지 확인한다. 인성은 "아영아, 반대 손이야. 손바닥은 펴야 해"라며 다정하게 자세를 고쳐주고, 아영이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묵묵한 서포트를 해준다.이 가운데 인성이 지금까지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태권 소년'의 박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인성은 수많은 친구들 앞에 서서, "아!"하고 우렁차게 기합을 넣으며 격파에 도전한다. '막내즈' 아영과 승우의 응원에 힘입어 인성은 무려 3장의 송판을 맨손으로 거뜬하게 깨뜨려 엄마 정미애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인성, 아영, 승우는 한글 공부 삼매경에 빠진다. 아영은 차근차근 엄마 정미애의 입 모양을 따라 하고, 공책에 빼곡하게 가족의 이름을 적으며 한글 공부 열정을 뿜어내 기특함을 안긴다. 이때 한글 공부를 하던 중, 인성이가 돌연 울음을 터뜨린다고. 인성을 시작으로 아영과 승우로 이어진 울음 도미노에 돌연 오열 사태가 펼쳐진다고 해 과연 4남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슈돌
김준호의 첫째 아들 37개월 은우에게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겼다고 해 눈길을 끈다.18일 방송되는 '슈돌'은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장동민, 지우, 시우의 할머니 댁인 강원도 원주에 입성한다. 은우, 정우, 지우, 시우는 '4우 남매'를 결성, 장동민으로부터 만만치 않은 예절 교육부터 매운맛 농사까지 경험한다고 해 이들의 왁자지껄한 시골살이에 관심이 집중된다.이 가운데 37개월 은우가 29개월 여동생 지우와 만나 난생처음 남매애를 선보인다. 이날 은우는 지우와 첫 만남에 조심스럽게 다가간 후 돌연 "지우야, 악수하자"라며 먼저 악수를 신청해 기특함을 안긴다. 특히 은우는 지우가 바닥에 살짝 머리를 부딪히자 "괜찮아?"라며 다정하게 물은 후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다정함을 폭발시킨다고. 이에 지금까지 동생 정우를 알뜰히 챙기며 형아미를 보여줬던 은우가 이제는 오빠미까지 섭렵한 스윗한 면모를 선보인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은우와 정우는 훈장 선생님 장동민에게 매운맛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은우는 장동민의 가르침에 "안녕하세요!"라고 우렁차게 배꼽인사를 하며 '인사 왕'으로 재탄생한다는 전언.이에 대해 '슈돌' 제작진은 "지금까지 '도시 남자'의 모습을 보였던 은우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라고 한 후 "은우가 여동생 지우를 만나면서 깜짝 놀랄 스윗함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이 근황을 전했다.이재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재시는 자신의 쌍둥이 동생 재아와 함께 누워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두 자매는 굴욕 없는 비주얼과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었다. 10년이 지난 현재, 맏딸 재시는 최근 미국 패션 대학교 한국 캠퍼스에 합격해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다가 부상으로 인해 지금은 골프선수로 전향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이 초보 아빠의 행복한 허언증을 폭발시켜 웃음을 선사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슈돌' 553회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3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딸 재이의 '1시간 1울음'에 밤샘 육아로 초보 아빠의 수난을 겪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날이 갈수록 딸 재이를 향한 사랑을 담은 육아 허언증(?)을 폭발시켜 현장을 폭소케 한다.'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딸 재이를 향한 못 말리는 사랑을 뿜어낸다. 최지우가 "재이가 이제 쌍꺼풀도 있더라고요"라며 깜짝 놀라자, 박수홍의 수다 자판기가 작동한 것. 박수홍은 "딸인데 자꾸 장군감이라고 해서 속상했다. 그런데 쌍커풀이 나오기 시작해서 너무 예쁘다"라며 생후 2개월 차임에도 벌써 선명한 재이의 쌍커풀을 자랑하기 시작한다.박수홍은 "재이에게 "한 번만 웃어주세요~"라며 요청하면 재이가 웃는다"라고 하더니 "내 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쟤 내 말을 다 알아들어요"라며 재이가 벌써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며 행복한 초보 아빠의 육아 허언증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낸다고. 또한 박수홍은 "심통 내는 것도 귀엽다"라며 재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저 사랑스러운 딸 바보 아빠의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는 전언.못 말리는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딸 재이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18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동민과 지우가 생애 첫 어린이집 운동회에 우승보다 값진 부녀 간의 1등 케미를 빛내 흐뭇함을 선사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2회의 시청률은 전국 3.7%, 수도권 3.6%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지난화 대비 0.9%p 상승했다.(닐슨 코리아 기준)'슈돌' 552회는 '내 마음속 1등은 늘 너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했다. 이중 28개월 지우는 어린이집 첫 운동회에서 1등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빠 장동민과 특훈을 펼쳤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장난도 지혜롭게 해결하는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재이의 생후 50일을 축하하는 한편, '늦깎이 아빠'의 현실 육아에 제대로 입성했다.이날 지우는 어린이집 생애 첫 운동회를 앞두고 "1등 할 거야!"라고 외치며 특훈에 들어갔다. 장동민은 "지우한테 1등 유전자를 물려줬다"라며 각종 서바이벌과 포커 대회에서 1등을 휩쓸었던 전적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우는 유연성과 근지구력을 뽐내며 준비 운동을 거뜬하게 했고, 달리기 훈련에 들어갔다. 지우는 스타트 자세를 익히고, 출발선 앞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있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지우는 장동민과 러닝메이트처럼 결승선까지 뛰는 연습을 하고, 20m를 11초 안에 들어오며 기록 단축에 성공했다.지우는 친구들과 운동회의 꽃인 '오재미 던지기'로 실전 연습에 돌입했다. 특히 지우는 선을 넘지 않고 던져야 하는 규칙을 이해하는 모습으로 기특함을 자아냈다. '과자 레이스'를 하던 중, 지우와 친구들은 도넛 먹기에 푹 빠져 보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냉동 배아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11일 방송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의 50일을 맞아 손헌수 부부가 박수홍네에 놀러 왔다. 손헌수는 박수홍 딸을 보면서 "두 분이 힘들 때부터 해서 아기를 가질 때부터 해서 모든 걸 다 보다 보니까 아이의 맑은 눈이 세상 평화"라고 감탄했다. 박수홍은 "아이를 보면 어려운 거 시름을 다 잊어버린다"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박수홍은 "오늘 내가 살 테니까 밥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네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김다예는 "재이 출산 50일 만에 처음 나왔다. 친정엄마가 안 계셨으면 불가능했다. 혼자 애 보고 있다가 친정엄마가 들어오는 순간 빛이 난다"고 말했다.김다예는 "임신하고 37kg 쪘다. 임신하고 너무 많이 찌지 말라는 이유가 힘들어서다. 15kg 빠졌는데 20kg는 온전히 내가 빼야 한다"고 몸무게를 언급했다. 박수홍은 "아내의 몸무게 변천사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현재 영상은 525만 조회수를 넘겼다고. 김다예도 "오랜만에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해 봤더니 김다예 살 체중 이런 게 나오더라. 많은 산모들에게 안심하게 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손헌수 아내는 "둘째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다예는 "난임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얼려 놓은 9개의 배아가 있다더라. 그걸 어떻게 얼마나 힘들게 얼렸나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손헌수 아내는 "박수홍이 10개의 배아가 있다며 그때 10개 다 낳을 거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임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