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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홍현희♥제이쓴, 학부모 됐다 "발걸음 안 떨어져"…아들, 벌써 어린이집 등원(슈돌)

    [종합] 홍현희♥제이쓴, 학부모 됐다 "발걸음 안 떨어져"…아들, 벌써 어린이집 등원(슈돌)

    홍현희,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 어린이집 첫 등원에 성공하며 엄마, 아빠 없이 홀로 사회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디뎌 뭉클함을 자아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5회에서 준범은 어린이집에 등원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시원한 바다부터 갈치 먹방까지 제주도 여름 바캉스를 만끽했다. 또한 희율과 희우 남매는 아이브를 만나 사랑스러운 남매 케미를 폭발시켰다.22개월 차에 접어든 준범은 어린이집 첫 등원을 앞두고 적응을 위해 아빠 제이쓴과 예행 연습을 했다. 이에 최지우는 "딸을 23개월에 유치원에 보냈는데, 가기 전날 등원복에 손바느질로 이름표를 달아줬다"라며 "가기 전날 붙잡고 한바탕 울었다"라며 4살 딸 루아를 유치원에 보냈던 추억을 떠올렸다.준범은 가장 먼저 제이쓴과 떨어지는 연습을 했다. 걱정과 달리 제이쓴이 문 밖으로 나가자, 준범은 울지 않는 씩씩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자리에 앉기, 양치하기 등 예행 연습을 성공리에 마쳐 어린이집 첫 등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 가운데 제이쓴과 준범이 찾은 곳은 자연 친화적인 '숲 유치원'. 3세 반 또래 친구들을 만난 준범은 아직은 낯선 환경에 아빠 제이쓴을 찾으며 울음을 터뜨렸지만, "만나서 반가워"라며 먼저 다가온 친구들 덕분에 함께 놀이를 하고 달팽이를 관찰하는 등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은 "발걸음이 안 떨어졌다. 안 찾으면 서운하고, 찾으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라며 아이의 첫 사회 생활에 미묘한 마음을 내비쳤다. 여기에 최지우도 "옛 생각이 난다. 우리 딸

  • 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 벌써 어린이집 등원할 나이…첫 사회생활('슈돌')

    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 벌써 어린이집 등원할 나이…첫 사회생활('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이쓴의 22개월 아들 준범이 어린이집에 첫 등원하며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21일 방송되는 ‘슈돌’ 535회는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이 함께한다. 그중 제이쓴의 아들 준범은 첫 뒤집기부터 시작해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무럭무럭 자란 지금까지, 폭풍 성장 과정을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느덧 22개월 차에 접어든 준범이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한다.본격적인 어린이집 등원에 앞서 제이쓴은 준범의 첫 사회생활을 위한 특별 훈련으로 ‘쓰니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이에 자리에 앉아 집중하기, 울지 않고 등원하기, 간식 먹고 양치하기 등 예행 연습에 나선다. 제이쓴은 준범이 모두가 알아주는 아빠 껌딱지인 만큼 “(등원 연습이) 제일 걱정됐다”라고 전해 준범의 첫 어린이집 등원이 무탈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3세 ‘햇살반’에 첫 발을 내딛은 준범은 아직은 낯선 환경이 어색한 듯, 또래 친구들과 인사하자마자 얼음장처럼 굳어버린다. 이에 햇살반 친구들은 준범에게 ”만나서 반가워”라며 꼭 안아주는 등 새 친구 준범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제이쓴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이후 꼬마 농부로 변신한 준범은 햇살반 친구들과 함께 텃밭에서 감자 캐기에 나선다. 준범은 친구가 손에 쥐어준 감자를 텃밭에 데구르르 굴리는가 하면, 친구를 따라 호미질에 도전하는 등 서툴지만 조심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제이쓴은 “발걸음이 안 떨어지더라”라면서 &ldq

  • 최민환 "父, 이혼 소식 듣자 '잘했다'는 첫 마디"…진심 와닿아 ('슈돌')

    최민환 "父, 이혼 소식 듣자 '잘했다'는 첫 마디"…진심 와닿아 ('슈돌')

    최민환이 "삼 남매를 키울수록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며 부친 최병찬에게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오늘(14일) 방송되는 '슈돌' 534회는 '사랑해 행복해 함께해' 편으로 2 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최민환이 함께 한다. 이 가운데 최민환이 "아버지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고 지금껏 한 번도 꺼내 본 적 없는 부자 이야기를 전하며 아버지 최병찬과 서로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보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이날 최민환은 아버지 최병찬과 술 한잔을 기울이며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그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 '아버지가 이런 마음으로 나를 키웠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는 말로 어색한 침묵을 깼다. 최민환은 "아이들을 키울수록 아버지의 마음이 점점 이해가 가더라"라며 얼마 전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게 됐음을 고백한다. 아버지는 "부모 마음은 누구나 똑같지 않겠어?"라고 고군분투하며 삼 남매를 키우는 아들 최민환을 다독인다.인터뷰에서 최민환은 "이혼할 때도 아버지께는 먼저 이야기를 안 드렸다. 이후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잘했다. 네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니. 아빠는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고 네 의견 존중한다'라고 하셨는데 아버지의 진심이 와 닿았다"라고 밝힌다. 이와 함께 "저도 아버지처럼 '우리 아이들한테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재율이와 아린, 아윤이 컸을 때 제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만큼 아이들도 저를 좋은 아빠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삼 남매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지우는 "'

  • '유전자 몰빵' 장동민, 3대 붕어빵 비주얼 '충격'…"잃어버려도 걱정 없어" ('슈돌')

    '유전자 몰빵' 장동민, 3대 붕어빵 비주얼 '충격'…"잃어버려도 걱정 없어" ('슈돌')

    장동민의 어머니 나명자, 장동민, 장동민의 딸 지우가 싱크로율 200%에 빛나는 3대 붕어빵 비주얼을 뽐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4회는 ‘사랑해 행복해 함께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최민환이 함께 한다. 이 중 ‘장동민의 어머니’ 나명자가 아들의 육아 메이트로 나선 가운데 세 사람은 “길에서 잃어버려도 걱정 없을” 똑 닮은 붕어빵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명자는 “손녀 지우는 장동민의 얼굴을, 손자 시우는 장동민의 성격을 닮았다”라며 남다른 DNA를 전한다고.이런 가운데 ‘장동민의 24개월 딸’ 지우가 이번에는 문장을 완벽히 구사하는 업그레이드된 어휘력과 개그력을 선보인다. 지우는 “놀랐네. 또 놀랐어”라며 의사 표현을 명확히 하는가 하면, 아빠와 할머니에게 큰절하는 척하면서 바닥에 엎어지는 몸개그를 펼쳐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이에 나명자는 “지우의 성장 속도가 장동민과 비슷하다”라며 아들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손녀의 천재적인 위트에 감탄하고, 장동민도 “지우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을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라는 주접을 폭발시키며 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장동민이 애정도 테스트에서 지우의 애착 인형 ‘토토’에게 완벽히 패해 웃픔을 자아낸다. 장동민이 딸 지우에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라고 질문하자 지우가 고민도 없이 토토를 외쳐 아빠 장동민을 당황하게 한다. 또한 지우가 미꾸라지 오감놀이 도중 처음 만난 미꾸라지에게 &ldquo

  • 서인영·벤은 음악으로, 최민환은 삼남매로…이혼 ★들의 재도약 방식[TEN피플]

    서인영·벤은 음악으로, 최민환은 삼남매로…이혼 ★들의 재도약 방식[TEN피플]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수 서인영이 재도약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혼한 스타들이 제각각 각자만의 방식으로 본업에 나서는 모양새다.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인영은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특히 작곡가 윤일상은 흥행 신화를 써 내린 '범죄도시4'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한 인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에 사용된 생화만 수천만원어치에 달하며 '1억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7개월 만인 같은 해 9월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인영은 부부 사이 갈등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이혼설은 부인했다. 이들은 결국 갈등을 봉합하지 못했고, 올해 3월 이혼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가수 벤도 이혼의 아픔을 딛고 본업에 열중하고 있다. 벤은 2020년 혼인신고를 하며 가정을 꾸렸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양육원은 벤이 갖게 됐다.싱글 맘이 된 벤은 이혼, 아이 등을 앞세우기보다는 자신의 음악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길 택했다. 벤은 이달 1일, 자신의 주력 장르인 이별 발라드를 발매했다. 이날 자신의 SNS에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이혼 이후 아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대중의 눈길을 끄는 방안을 택했다. 그는 삼남매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 KBS 출연 제한 여파…'병역비리' 라비, '슈돌'서 모자이크로 등장 [TEN이슈]

    KBS 출연 제한 여파…'병역비리' 라비, '슈돌'서 모자이크로 등장 [TEN이슈]

    병역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라비가 예능 프로그램에 모자이크로 등장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졌다. 니꼴로는 삼촌 딘딘과 함께 운동부터 젓가락질까지 새로운 것에 도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천재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후 38개월 조카 니꼴로의 독박 육아를 책임지던 딘딘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딘딘의 어머니로, 아들과 손주를 위해 갈비찜, 잡채 등 푸짐한 저녁상을 준비했다. 어머니가 니꼴로에게 밥을 먹이며 "할머니가 니꼴로 먹으라고 요리했다"고 하자 딘딘은 "니꼴로 먹으라고 한 거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잡채를 먹으려다 니꼴로가 "안 돼"라며 막자 딘딘은 "진짜 너무한다. 너 태어나기 전에 이 집에선 내가 짱이었다"며 조카와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이때 딘딘이 출연 중인 '1박 2일 시즌4' 자료화면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과거 딘딘 어머니가 출연했던 방송분으로, 당시에도 집밥 한 상을 차려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영상에는 딘딘,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을 포함해 초창기 멤버였던 김선호와 라비의 모습도 담겼다. 그러나 병역 비리 사건으로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받은 라비는 모자이크로 등장했다. 라비는 다수의 언론 보도에서는 '뇌전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라비 측은 뇌전증과는 무관하며, 이미 과거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받았다고 밝혔다.라비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병역 등급을 조정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라비는 2012년

  • 최지우, 또래 엄마 김태희와 교류 "육아 아이템도 공유해"('슈돌')

    최지우, 또래 엄마 김태희와 교류 "육아 아이템도 공유해"('슈돌')

    배우 최지우가 김태희와 육아 관련 교류를 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편에는 비외이가 유튜브 인플루언서 유혜주 부부와 만나 공동육아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러졌다.비와이는 유준이네와의 인연에 대해 "매주 만나는 절친한 사이다. 시하와 유준은 23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주일마다 교회도 함께 가고 자주 만난다"고 친분을 자랑했다.조정연은 "저희는 가족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정연, 유혜주다"라고 소개했다. 유혜주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쇼핑몰 운영,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고 SNS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지우는 유준이를 보며 "너무 귀엽다. 유튜브에서 봤다. 어떻게 눈동자가 저렇게 크죠?"라고 감탄했다. 비와이는 "딸 육아는 익숙해져 있어서, 아들 육아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유준이네를 초대했다"고 말했다.이에 제이쓴이 "공동육아하면 시간이 참 빨리 가더라"라고 공감하자 비와이는 "맞다. 힘도 덜 들고"라며 공감했다. 최지우도 공동 육아에 대해 공감하며 '또래 엄마들과 저는 육아 관련 교류를 많이 한다. 태희 씨 같은 경우는 둘째랑 한 살 차이 밖에 안 난다. 그래서 좀 더 육아 템 공유가 가능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신애라 오연수 씨도 있고 신애라 씨는 육아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이혼' 최민환 아들, 금메달 땄다…7살 안 믿기는 실력, "노력에 감동" 눈물 ('슈돌')

    [종합] '이혼' 최민환 아들, 금메달 땄다…7살 안 믿기는 실력, "노력에 감동" 눈물 ('슈돌')

    최민환의 장남 재율이 ‘스피드 발차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그 동안의 훈련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1회에서 최민환의 7살 아들 재율이 ‘스피드 발차기’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할머니까지 3대가 남이섬으로 효도여행을 떠난 가운데 준범이 눈에 띄게 향상된 언어 구사 능력을 발휘해 흐뭇함을 선사했다.본 대회에 앞서 재율은 줄넘기 X자 뛰기와 이중 뛰기, 푸시업과 풍차 돌리기까지 가볍게 성공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재율은 자신의 시합이 점점 다가오자 긴장감에 물도 마시지 못했고, 이에 아빠 최민환은 “연습한 대로만 하면 돼”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로 긴장감을 풀어줬다. 여기에 재율의 쌍둥이 동생 아윤과 아린도 오빠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응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아윤과 아린은 ‘스피드 발차기’에 깜짝 출전, 붕어빵처럼 닮은 블루투스 발차기로 랜선 이모의 배꼽을 잡게 했다. 아윤과 아린은 비장한 표정으로 있는 힘껏 미트를 발로 찼지만, 짧은 다리가 발차기 센서에 하나도 닿지 않아 0점을 기록한 것. 하지만 아윤과 아린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결국 아윤이 1점을 기록하며 최민환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이후 재율은 “목표는 120개”라고 외치며 비장하게 시합에 나섰다. 재율은 초반부터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미트를 치며 옆 친구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총 118개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재율은 금메달을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노력이 결실

  • 제이쓴-母 눈물, "손자는 좋지만 아들 나이 먹는 건 싫어" 울컥 ('슈돌')

    제이쓴-母 눈물, "손자는 좋지만 아들 나이 먹는 건 싫어" 울컥 ('슈돌')

    방송인 제이쓴과 제이쓴의 엄마가 눈물을 흘렸다.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꾸며져 제이쓴이 아들 준범과 함께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제이쓴은 엄마의 생일 파티를 위해 크루즈 여행을 준비했다. 제이쓴의 엄마는 "너무 새롭고 너무 좋더라. 준범이가 있어서 더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제이쓴 엄마는 "우리 아들은 다정다감하다. 결혼해서 애를 낳았는데도 어깨동무하고 팔짱 끼고 이런게 너무 좋다. 다정다감해서"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 아들 준범과 함께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제이쓴은 미리 예약한 펜션에서 생일상도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최지우는 "제이쓴 씨, 너무 착하다. (어머니) 쉬시라고"고 칭찬했다. 제이쓴이 생일상을 준비하는 동안 제이쓴의 엄마는 손자 준범이를 돌보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제이쓴은 엄마를 위해 깜짝 생신 파티를 준비했고, 제이쓴의 엄마는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제이쓴은 "아내한테는 이벤트를 많이 해줬는데, 엄마한테는 거의 안 해준 것 같다"라며 "이렇게 키우셨겠구나. 아들을 키우면서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최지우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울컥한다"고 얘기했다. 제이쓴 엄마는 "엄마가 살면서 오늘 같은 날은 처음이잖아"라며 감동했다.제이쓴 엄마는 "아까 얼굴을 쳐다봤다. 우리 아들 얼굴을"라며 울컥해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나이 먹은 게 보이는 거다. 그게 좀 마음이 그랬

  • 최민환 딸, 벌써부터 '원영적 사고'…태권도 꼴등에도 "3등은 나"('슈돌')

    최민환 딸, 벌써부터 '원영적 사고'…태권도 꼴등에도 "3등은 나"('슈돌')

    최민환의 5살 쌍둥이 딸 아윤과 아린이 스피드 발차기 대회에 출전했다.  6월 23일(일) 방송되는 ‘슈돌’ 531회는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의 진행 아래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최민환, 문희준, 비와이가 출동한다. 이 중 최민환의 장남 재율이 보라띠를 단단히 매고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쌍둥이 동생’ 아윤과 아린이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탠다. 특히 아윤과 아린도 흰 도복을 갖춰 입은 태권 자매로 변신해 스피드 발차기 대회에 깜짝 출전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진행자의 “앞으로~라는 외침과 함께 아윤은 총알처럼 대회장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아윤을 필두로 모든 아이들이 뛰쳐나와 대회 시작도 전에 인산인해를 이룬다. 긴장감 속에 스피드 발차기 시합이 시작되고, 아윤과 아린은 비장한 표정으로 있는 힘껏 미트를 발로 차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윤과 아린의 오동통한 짧은 다리는 발차기 센서에 닿을락 말락할 뿐 카운터기의 숫자는 올라가지 않았고, 이를 본 안영미가 “블루투스 발차기 아니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쌍둥이 남매의 귀여운 헛발질에 웃음바다가 된다고. 이후에도 아윤과 아린은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발차기로 깜찍함의 절정을 찍으며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막내 아린은 해맑은 면모로 랜선 이모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아린은 스피드 발차기 꼴찌에도 슬퍼하는 대신 “3등은 나~”라고 외치며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지은 것. 이처럼 만년 꼴찌에도 &lsq

  • [종합]최지우 "출산 후 속이 다 곯아…4년만 복귀, 딸에게 미안함 없어"('슈돌')

    [종합]최지우 "출산 후 속이 다 곯아…4년만 복귀, 딸에게 미안함 없어"('슈돌')

    '슈돌' 최지우와 안영미가 임신-출산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최지우와 개그우먼 안영미가 새 MC로 합류했다.최지우는 48개월 딸 보름이를 출산, 양육하며 약 4년 만에 활동 복귀했다. 데뷔 30년만애 처음 예능 MC 도전한 그는 "TV로만 보던 아이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설레고 사랑받은 장수프로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미국에서 출산한 안영미는 11개월 아들 딱콩이를 양육 중이다. "한정서!"를 부르며 등장한 그는 최지우에게 자신의 아들 사진을 자랑했다. 최지우 또한 딸 보름이 사진을 공개했다."아이가 어리니까 삶에 약간 집착이 생겼다"는 최지우의 말에 안영미도 공감했다. 연예계 대표 '소직좌'였던 안영미는 "내가 체력이 부족하면 아이를 돌볼 수 없으니까, 아기 먹이면서 나도 두 그릇씩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노산의 아이콘' 최지우는 "오래 살아야 하잖냐"면서 늦게 아이를 본 엄마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 아들 10살이면 난 50이다"고 안영미가 토로하자, 최지우는 "좋겠다"고 부러워해 웃음을 선사했다.올해 41세인 안영미는 둘째 계획을 밝히며 "이제는 늦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최지우를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45세 나이에 딸을 낳았다. 안영미의 "언니 둘째 아들 가지면 되겠다. 둘째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1975년생 최지우는 "이제는 정말 늦었다. 체력이 너무 안 된다. 속은 다 곪았다"면서 "둘째 낳으면 지팡이 짚고 나올 수 있다"고 외쳤다.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에

  • '9살 연하♥' 최지우 "딸 곁에서 오래 살고 싶어"…45세 나이 차 걱정 ('슈돌')

    '9살 연하♥' 최지우 "딸 곁에서 오래 살고 싶어"…45세 나이 차 걱정 ('슈돌')

    배우 최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데뷔 30년 만의 처음으로 예능 MC로 출격한다.16일 '슈돌' 530회는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슈돌'의 11주년을 맞이해 최지우와 안영미가 MC로 합류한다. 특히 최지우가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4살 딸 루아' 엄마 최지우는 "'슈돌'로 4년 만에 복귀한다"라며 육아 휴직 후 복귀를 알린다. 그는 "딸과 추억을 많이 쌓기 위해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육아에 전념했던 근황을 전한다. 이어 "딸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데 딸의 곁에서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다"라며 애정을 나타낸다.1975년생 최지우는 2018년 3월 9살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IT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2020년 딸 이루아를 품에 안았다.최지우는 "딸이 그려주는 그림 속 내 모습은 공주님이다. 항상 머리에 왕관을 그려준다. 딸한테 왕관을 그리는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가 공주처럼 예쁘니까'라고 말하더라"라며 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공개한다.'슈돌' 제작진은 "최지우는 엄마가 되어 처음 나서는 예능답게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내 촬영장에 활력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우는 육아 고민 사연에 통쾌한 솔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최지우의 MC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MC로 새롭게 합류한 '슈돌'은 1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싱글대디 최민환, 아들 육아할 힘 나겠네…"금메달 딸 것"('슈돌')

    싱글대디 최민환, 아들 육아할 힘 나겠네…"금메달 딸 것"('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최민환의 장남 재율이 스피드 발차기킹에 도전한다.16일 방송되는 ‘슈돌’ 530회는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슈돌’의 11주년을 맞이해 배우 최지우와 희극인 안영미가 MC로 합류했다. 이중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미래의 스피드 발차기킹을 꿈꾸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다. 최민환의 장남 재율이 “아버지 자신 있습니다.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라는 각오와 함께 남다른 태권도 실력을 뽐내며 금빛 메달을 노린다. 보라띠로 승급한 재율이 삼남매의 든든한 장남답게 기세를 몰아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다. 그 중에서 재율이 도전하게 된 종목은 손격파와 1분 동안 더 많은 발차기를 하면 이기는 스피드 발차기. 첫 참가에 앞서 재율은 발차기 100개 이상을 목표로 하며 금메달 획득을 위한 강한 태권 투지를 불태운다.재율은 “내가 곧 아빠의 밤 띠를 따라잡을 것”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우더니 “아버지 자신 있습니다!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라며 우렁찬 포부를 밝혀 아빠 최민환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불타오르는 투지의 태권왕자 재율이 지금껏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지 재율의 금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재율과 아빠 최민환이 태권도 대회를 앞두고 남자 둘만의 달콤한 데이트에 나선다. 평소 두 동생 아윤, 아린을 위해 양보를 많이 하고 아빠의 상황을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장남을 위해 아빠가 맛있는 빵과 음료를 사주며 휴식 시간을 마련한 것. 하지만 재율은 “단둘이 나와서 좋아?”라는 최민환에게 “

  • '9살 연하♥' 최지우, 안영미 덕에 49살에 '둘째 계획' 생겼네('슈돌')

    '9살 연하♥' 최지우, 안영미 덕에 49살에 '둘째 계획' 생겼네('슈돌')

    ‘생후 11개월 아들 딱콩이’ 엄마 안영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 MC로 출격한다.16일 방송되는 ‘슈돌’ 530회는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슈돌’의 11주년을 맞이해 배우 최지우와 희극인 안영미가 MC로 합류했다. 이 가운데 아들 ‘딱콩이’의 엄마 안영미는 “소식좌였던 내가 육아를 하면서 밥 두 그릇은 기본이 될 만큼 대식좌가 됐다”라며 육아 이후 달라진 변화를 언급하며 거침없는 육아 토크를 펼친다.‘딱콩이’의 엄마 안영미는 은우와 정우, 두 아들의 아빠 김준호와 자연스럽게 육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안영미는 김준호의 둘째 아들 정우가 밥을 다 먹은 후 스스로 쪽쪽이를 입에 물자 웃음을 터트린다. 안영미는 “우리 딱콩이도 밥을 다 먹고 나면 정우처럼 ‘식후 쪽’을 한다”라며 붕어빵처럼 닮은 두 아이의 행동에 고개를 끄덕인다.안영미는 김준호가 4년 만에 복직하는 아내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모습에 “너무 좋은 생각이다. 내가 행복하다”라고 흐뭇해하며 ‘워킹맘’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어 “나 또한 20년 간 앞만 보고 달려왔다”라고 말한 안영미는 “육아 휴직 후 처음 한두 달은 좋았는데 나중에는 조바심이 나더라”라며 경력단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한다.안영미는 최지우에게 “언니, 둘째 아이는 아들 어떠냐”라며 4살 딸 엄마 최지우에게 둘째를 제안하며 출산 전도사’로 활약한다. 과연 최지우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안영미는 최지우와 스스럼없는 육아 토크는

  • [종합] "육아의 행복함 모두가 느끼길"…최지우X안영미, 11주년 맞은 '슈돌'서 전할 메시지

    [종합] "육아의 행복함 모두가 느끼길"…최지우X안영미, 11주년 맞은 '슈돌'서 전할 메시지

    비혼이 성행하고 출생율은 나날이 줄어가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육아의 행복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주년 기념 새 단장을 마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다시 한번 육아의 행복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최지우, 코미디언 안영미, 펜싱 선수 김준호와 방송인 제이쓴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영민PD가 참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0년간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지우는 "슈돌이 11년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장수프로그램이지 않나.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MC가 된 것은, 아무래도 아이를 낳고 나니까 따뜻한 시선으로 보게 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더라.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경험담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11개월 된 딱콩이 맘"이라고 소개한 안영미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서 오케이를 했다. 혼자 육아를 하다 보니까 육아에 대해서 무지랭이여서 육아에 대해 공부를 하고 배우고자 해서 기회가 왔을 때 오케이를 했다"고 말했다. 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