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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경맑음♥' 정성호 장남, 12살에 느낀 첫 쓴맛 "고비라는 걸 알았어요"('슈돌')

    [종합] '경맑음♥' 정성호 장남, 12살에 느낀 첫 쓴맛 "고비라는 걸 알았어요"('슈돌')

    정성호 장남 수현이 12살 인생에서 처음 느낀 육아의 쓴맛을 표현했다.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성호네 오 남매는 군인 부부의 다섯쌍둥이를 만나 무려 10명의 아이가 함께하는 왁자지껄한 명절을 보냈다.정성호네 오 남매는 태어날 때부터 뉴스에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받은 군인 부부의 다섯쌍둥이가 줄지어 입장하자 치솟은 광대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정성호는 "1인 1 케어 가능해요"라면서 이미 막내 하늘을 돌보며 어른들도 감탄할 만한 육아 스킬을 탑재한 수아-수애-재범-수현과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수아-수애-재범-수현은 각자 아이들을 한 명씩 맡아 책을 읽어주고,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것도 잠시 다섯쌍둥이가 부모님의 부재를 알아차리고 순식간에 울음바다를 만들었다. 육아의 달인 수애마저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수현은 "한 명이 울고 단체로 울 때 인생의 고비라는 걸 알았어요"라며 12살 인생에서 처음 느낀 육아의 쓴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수아는 다섯쌍둥이를 달래려 동요 곰 세 마리를 불렀지만, 가사에 등장하는 엄마 곰, 아빠 곰에 다섯쌍둥이의 울음소리는 더 커졌다. 급기야 정성호는 "엄마 곰, 아빠 곰 빼고 갈게요"라며 난데없는 이모 곰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수애는 능숙한 칼질로 11인분의 볶음밥을 완성해 감탄을 불렀다. 수아-수애-수현-재범은 다섯쌍둥이를 밀착 케어하며 밥을 먹여주었고, 금세 사라진 울음으로 웃음을 전파해 흐뭇함을 선사했다.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섯쌍둥이의 기저귀 갈기부터 낮잠 재우기까지 해내며 어린이집 못지않은 풍경을 자아냈고, 수아-수애-재범-수

  • [종합] "딸, 진짜 하이브 상" 슬리피·아유미, 태어날 2세 얼굴에 깜짝('슈돌')

    [종합] "딸, 진짜 하이브 상" 슬리피·아유미, 태어날 2세 얼굴에 깜짝('슈돌')

    슬리피, 아유미가 예상 2세 얼굴을 보고 '하이브 들어갈 상'이라고 말했다.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예비 아빠 슬리피, 예비 엄마 아유미가 준범이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제이쓴과 준범은 예비 아빠 슬리피와 예비 엄마 아유미를 집으로 초대해 베이비 샤워를 했다. 아유미는 "다행히도 입덧이 하나도 없다"라고 밝혔다. 슬리피와 아유미의 2세는 딸이라고.슬리피는 "요즘 소원이 뭐냐고 하면 '슈돌'에 나가는 거라고 말한다. 제이슨 씨가 워낙 육아 고수니까 배우고 싶기도 하다. 촬영장 분위기도 봐야 하고 어떻게 하면 '슈돌'에 또 들어갈 수 있을까 알고 싶었다. 제2의 제이쓴을 노리고 딸 차차는 추사랑을 잡겠죠"라고 밝혔다.슬리피는 시험관으로 2세를 가지게 됐다고. 그는 "한번 유산 겪었다. 안정기 돼서 사람들한테 알렸다.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저는 아직 태동을 못 느껴봤다. 이제 곧 온다고 하더라"고 했다. 제이쓴은 "그거 안 궁금해요? 내 아기가 어떻게 생겼을까 안 궁금해요?"라고 물었다. 아유미는 "엄청 궁금해요"라고 답했다. 앞서 제이쓴과 홍현희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상 2세 얼굴을 봤다.제이쓴은 슬리피의 예상 2세 사진을 보여줬다. 아유미는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박수를 치며 "하이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왜요?"라고 궁금해했고, 아유미는 "왜요. 제가 아이돌이었잖아요. 옛날 아이돌이었지만 힘들어요. 20년 전이라"고 했다.아유미도 예상 2세 사진을 확인했

  • '수입 0원·억대 소송' 슬리피 "♥아내 만삭인데 힘든 내색 안 해" ('슈돌')

    '수입 0원·억대 소송' 슬리피 "♥아내 만삭인데 힘든 내색 안 해" ('슈돌')

    3월에 아빠가 되는 슬리피가 준범과 만나 ‘종이 인간’이라는 이름값에 걸 맞는 허약체를 드러낸다.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돌’ 514회는 ‘육아의 찐고수가 나타났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올해 각각 자녀 출산을 앞둔 슬리피와 아유미는 제이쓴과 준범을 만난다. 슬리피와 아유미는 제이쓴 없이 준범이를 돌보며 험난한 실전 육아의 경험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슬리피와 아유미는 우는 준범이 재우기에 도전한다. 예비 초보 부모에게는 어려운 과제에 슬리피는 준범을 안고 눈을 질끈 감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아유미는 “핸드폰으로 찾아볼게요”라며 인터넷에 올라온 아기 재우기의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슬리피는 돌연 “아저씨가 미안해”라며 갑작스러운 사죄의 시간을 보내 웃음을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슬리피가 약한 ‘종이 인간’의 진수를 보여준다. 슬리피가 “준범을 3분 정도 안았을 때 버틸 수 없었다. 너무 무겁다. 팔 근육 어떡해”라며 17개월 준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 나아가 슬리피는 준범의 울음에 무한 안아주기 굴레에 빠져 “사람들이 운동하라고 할 때 농담인 줄 알았어요”라며 허약체의 심각성을 깨달아 웃음을 더한다.슬리피는 임산부 체험복 입기에 도전한다. 슬리피는 임산부 체험복을 입으면서부터 손을 바르르 떨고, 눕는 자세조차 힘든 상황에 깜짝 놀란다. 슬리피는 “아내가 만삭인데 힘든 내색을 안 했다.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달라질 거다”라며 굳은 다짐을 한다. 슬리피는 제이쓴 없는 준범 육아 후에 급기야 바닥에 대자로 발라당 누워 버

  • 김준호 子 정우, 펜싱 선수 될까…운동 신경 어떻길래 "대 이을 것" ('슈돌')

    김준호 子 정우, 펜싱 선수 될까…운동 신경 어떻길래 "대 이을 것"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화성 왕할머니 댁에 금의환향해 리어카 퍼레이드를 펼친다.오늘 6일(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3회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를 득남한 개그맨 장동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새해를 맞아 꼬까 옷을 입고 화성 왕할머니 댁에 방문하는 가운데, 화성 스타가 되어 동네 주민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는다.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왕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세배를 올린다. 은우와 정우는 절을 하기 위해 냅다 바닥에 누우며 절의 중간 과정은 시원하게 생략하는 신개념 인사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이 가운데 김준호는 왕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2023 KBS 연예대상’의 우수상 트로피를 건네며 고마움을 전한다. 할아버지는 돌연 “근데 왜 내 얘기는 안 해”라며 수상 소감에서 자신을 언급하지 않는 점을 꼬집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낸다.이어 할아버지는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어딜 가질 못 해”라며 불편함(?)을 토로해 귀를 쫑긋하게만든다. 할아버지는 “은우 할아버지 아니냐고 물어봐서 돈이 많이 나가요”라며 말과는 달리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할아버지는 뿌듯함을 가득 담은 삼부자 자체제작 리어카로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직접 제작한 현수막부터 꽃과 인형으로 꾸민 리어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할아버지는 은우를 태운 채 만나는 주민들에게 “우수상 탔어

  • 허니제이, 딸 러브 놀이센터서 폭풍 수다 "출산 전보다 피로+손목 쑤셔"('슈돌')

    허니제이, 딸 러브 놀이센터서 폭풍 수다 "출산 전보다 피로+손목 쑤셔"('슈돌')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함께 놀이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폭풍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6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3회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 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개그맨 장동민의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허니제이는 딸 러브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첫 놀이센터에 방문한다. 허니제이와 러브는 과연 첫 놀이센터에서 흥모녀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날 러브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또래 친구들이 있는 놀이센터에 처음 입성한다. 러브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을 보이면서도, 낯선 분위기에 허니제이의 품에 찰싹 붙어 엄마 껌딱지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것도 잠시 러브는 손에 쥐고 있는 장난감에서 찰랑찰랑 소리가 나자 리듬을 타기 시작하며 엄마 허니제이를 똑 닮은 흥 DNA에 시동을 건다고. 이에 모태 흥으로 놀이센터를 완벽하게 장악한 러브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이어 허니제이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춤을 추는 놀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본업 모멘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니제이는 러브를 안고 가볍게 리듬을 타던 중 자기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힙합 댄서의 춤사위를 보인 것. 급기야 허니제이는 한 엄마의 요청으로 앞서 화제를 모았던 '진동 댄스'를 꺼내 놓는다.첫 출연 당시 허니제이는 러브를 품에 안고 마치 다리에 모터가 달린 듯 초고속 털기 춤을 추며 아이를 달래 주는 모습으로 댄서 엄마 클래스를 빛낸 바 있다. 이날 허니제이는 "무릎을 살짝 흔들다가 잘게 치면 돼요"라며 진동 알림이 온 것처럼 무릎을 흔들기 시작한 것. 이에 모든 엄마가 너도나

  • '정담♥' 허니제이, 딸 러브 앞 파격 의상 들고 머쓱 "아동용 아니라 엄마 옷"('슈돌')

    '정담♥' 허니제이, 딸 러브 앞 파격 의상 들고 머쓱 "아동용 아니라 엄마 옷"('슈돌')

    러브가 엄마 허니제이의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엄마만큼 힙한 패션 소화력을 뽐낸다.오는 6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3회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 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개그맨 장동민의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허니제이가 새로운 신혼집을 공개하는 가운데, 1층은 딸 러브를 위한 공간과 복층에는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드레스 룸과 안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니제이는 딸 러브와 함께 새집 이사 기념으로 옷장 정리를 함께한다.이날 허니제이는 자신이 입던 옷 중 딸 러브에게 물려줄 옷을 정리한다. 허니제이는 "러브 낳기 전에 엄마가 입은 건데, 이게 아동용이 아니라 엄마 옷이야"라며 손바닥만 한 튜브톱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허니제이는 딸 러브에게 튜브톱을 모자처럼 쓰여주고, 턱받이로 묶어주며 튜브톱의 다양한 착용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러브는 엄마의 튜브톱을 마치 자기 옷처럼 찰떡같이 소화하며 허니제이만큼 힙한 베이비 패피(패션피플)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돌연 엉덩이 부분이 다 뚫린 바지를 발견하고는 "엄마가 이런 거 입고 춤췄어"라며 자신이 보기에도 다소 파격적인 패션에 머쓱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허니제이는 "그래도 엄마 멋있게 입을 거야"라며 러브를 낳기 전과 후, 변함없이 당당한 슈퍼 맘의 패션 철학을 보여주기도. 러브는 허니제이의 옷더미를 샅샅이 살펴보며 본격 쇼핑 모드에 돌입해 옷을 향한 관심을 보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허니제이♥정담 딸 러브 본 가비, 준비된 슈퍼 맘…"아기 3~5명 낳고파"('슈돌')

    허니제이♥정담 딸 러브 본 가비, 준비된 슈퍼 맘…"아기 3~5명 낳고파"('슈돌')

    아이키-가비-노제-리정이 허니제이의 딸 러브와 만난 가운데, 러브의 혼을 쏙 빼놓는 댄서 이모들의 왁자지껄한 파티가 시청자들에게 넘치는 흥을 선사한다.오는 30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2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허니제이는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함께 댄서 동료인 아이키의 집들이를 한다. 이와 함께 가비, 노제, 리정까지 합세해 오디오가 한시도 비지 않는 이모들의 수다와 댄스파티가 펼쳐진다.이날 노제와 리정은 허니제이의 딸 러브와의 첫 만남에 입을 틀어막으며 러브의 매력에 감격한다. 리정은 "숨 쉬는 핫도그 같아", "알감자 같아. 귀여워", "조랭이떡 같아"라는 등 세상에 있는 온갖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것들에 러브를 비유하며 애정을 폭발시킨다. 이어 러브가 울음을 터뜨리려고 하자 든든한 댄서 이모들인 아이키-가비-노제-리정이 총출동해 러브를 안고 자체 BGM 재생은 물론 쉬지 않는 춤사위를 선보인다고.또한 댄서 이모들은 러브가 밥을 먹자 흐뭇하게 바라보고, 러브가 응가에 심취하자 "모른 척해. 귀 닫아"라며 숙녀를 위한 매너까지 지켜준다. 급기야 이들은 "같이 응원하자. LOVE 러브! 너의 똥을 응원해"라며 쾌변 응원가를 만들어내며 한마음 한뜻으로 러브를 향한 사랑을 뿜어내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가비는 능수능란한 육아 실력과 함께 다산의 향기(?)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러브를 보자마자 "오 마이 갓. 잇츠 어 베이비. 쏘 리틀"이라며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킨 가비는 "아기 3~5명

  • '홍현희♥' 제이쓴, 子 준범 "아빠" 외침에 감격…새 집서 샤머니즘 실천('슈돌')

    '홍현희♥' 제이쓴, 子 준범 "아빠" 외침에 감격…새 집서 샤머니즘 실천('슈돌')

    준범이가 제이쓴에게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른다.오는 30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2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마치고 앞으로 추억을 쌓아갈 새집을 처음 공개하는 가운데, 순탄한 출발을 바라며 옛 선조들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던 것처럼 부자만의 특별한 의식을 치른다.이날 준범은 새집에 완벽 적응해 직접 장난감 청소기로 청소하고, 집안을 누비며 무럭무럭 자란 모습을 보인다. 특히 준범은 제이쓴을 찾으며 "아빠"라고 외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제이쓴은 "드디어 아빠라고 했어?"라며 준범의 성장에 감격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현관에 종을 달고, 싱잉볼의 울림을 느끼며 "우리 이사 왔어요. 좋은 기운은 오고, 준범이 건강하게 해주세요"라며 온갖 샤머니즘을 몸소 실천하며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일상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빈다. 이어 제이쓴은 나쁜 기운을 한 번에 물리칠 박 바가지를 준비해 발로 부시는 시범을 보인다.준범이 아빠 제이쓴을 따라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박을 부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범은 "박~"이라고 외치며 바닥에 있는 박을 모기를 잡듯이 경쾌하게 부수며 온 세상의 나쁜 기운을 가볍게 물리친다고. 제이쓴은 "준범이 예사가 아니구나. 무슨 17개월이 박을 부셔"라며 범상치 않은 파워를 보이는 준범이를 향해 감탄한다고 해 새해부터 아기 호랑이의 기세를 떨칠 준범의 용맹한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제이쓴은 준범의 숙면의 질을 고

  • "매일 이래?"…'미혼' 브라리언, 건후·진우 대환장 파티에 청소광의 수난('슈돌')

    "매일 이래?"…'미혼' 브라리언, 건후·진우 대환장 파티에 청소광의 수난('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청소광’ 브라이언이 건후-진우의 ‘스노우 월드’에 입성해 역대급 청소 수난 시대를 겪는다.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편으로 소유진과 '골든걸스' 인순이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박주호의 아들 8살 건후와 5살 진우는 베이킹 소다와 린스를 섞어 인공 눈을 만들어 ‘스노우 월드’를 오픈한다. 건후와 진우의 눈싸움으로 거실 전체가 하얀 인공 눈으로 뒤덮인 가운데 최근 ‘청소광’으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이 건후와 진우의 대환장 ‘스노우 월드’에 입성한다.이날 브라이언은 새하얀 가루로 뒤덮여 엉망진창인 거실을 마주한다. 그는 “오 마이 갓. 매일 이래요?”라며 처음 입성하는 아이들의 집에 깜짝 놀란다. 브라이언의 마음도 모른 채 건후는 “이건 눈이에요. 우리가 만들었어요”라며 당당하게 자랑한다. 진우는 새하얀 가루를 밟고 천진난만하게 소파를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낸다. 브라이언은 멘붕도 잠시, 익숙하게 휴대용 청소 도구를 꺼내 “청소해야 건강에 좋고 미소도 나와”라며 건후와 진우에게 청소의 매력을 어필하며 회유를 시도한다. 이에 건후는 스스로 청소기를 돌리며 “나 잘하지롱”이라며 숨겨온 청소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건후와 진우 형제는 다시 장꾸미를 발동시키며 눈싸움에 몰입하고, 순식간에 원상 복귀되는 거실의 충격적인 상태에 브라이언은 헤어 나올 수 없는 청소 지옥에 빠진다뿐만 아니라 이날 브라이언은 흡사 '장난감 지옥'이라고

  • [종합] '출산 100일 만에 복귀' 허니제이 "경력 단절? 딸 러브는 동기부여"('슈돌')

    [종합] '출산 100일 만에 복귀' 허니제이 "경력 단절? 딸 러브는 동기부여"('슈돌')

    출산 후 100일 만에 복귀한 허니제이가 댄스부터 육아까지 다 되는 슈퍼 맘으로서 성공적인 출사표를 던졌다.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10회는 '잘 봐~ 이게 슈퍼 맘의 육아다' 편으로 소유진과 허니제이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슈돌' 가족으로 처음 등장한 허니제이는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힙과 흥이 가득한 일상을 보여줬다.24년 차 댄서 허니제이는 출산 후에도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며 변함없이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연습실에 함께 온 딸 러브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댄서'와 '엄마' 사이의 온도 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허니제이는 댄서 후배들을 향해 "아기 있어도 얼마든지 힙하게 다닐 수 있어"라고 조언했다.허니제이는 딸 러브를 안고 현란한 문워크 자장가를 선보이며 신개념 육아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만삭의 몸으로 공연을 소화했던 당시의 속마음을 밝혔다. 허니제이는 "내가 언제 배가 부른 모습으로 춤을 출 수 있을까 싶었고 러브랑 한 몸에서 팀인 게 의미 있었어"라면서 댄서에게 있어 임신이 걸림돌이 아닌 딸과 함께한 유일무이한 추억이었음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이어 허니제이는 딸 러브와 함께 친정어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허니제이는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먹이며 육아 모드로 입성했고, 러브는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웃음과 함께 엄마를 똑 닮은 흥으로 모녀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 과정에서 허니제이는 "주변에서 경력 단절에 대해 염려하고, '이제 끝이다'라고 쉽게 말하기도 했는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출산으로

  • 허니제이, 만삭에 공연한 이유 "내가 언제 배부른 모습으로 춤출 수 있을까"('슈돌')

    허니제이, 만삭에 공연한 이유 "내가 언제 배부른 모습으로 춤출 수 있을까"('슈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허니제이와 딸 러브가 댄스로 통하는 흥과 힙의 모녀의 모습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오늘(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0회는 ‘잘 봐~ 이게 슈퍼맘의 육아다’ 편으로 소유진과 허니제이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댄스팀 ‘홀리뱅’의 수장이자 생후 9개월 딸 러브의 엄마인 허니제이가 첫 등장한다. 에너지 넘치고 러블리한 모녀의 일상이 처음 공개되는 것.허니제이는 임신 후에도 댄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만삭의 D라인을 뽐내며 공연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당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힌다. 허니제이는 “내가 언제 배가 부른 모습으로 춤을 출 수 있을까 싶었고, 러브랑 한 몸에서 같은 팀인게 의미 있었다”라며 되레 임신을 했기때문에 가능했던 딸과의 유일무이한 추억을 되새겨,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이에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댄스 무브를 느끼며 흥을 장전해온 러브는 허니제이와 얼굴뿐만 아니라 흥까지 똑 닮은 ‘본투비 흥모녀’로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이날 허니제이와 러브는 태동으로 댄스의 합을 맞춰온 경력(?)을 되살려, 말하지 않아도 춤으로 통하는 ‘일심춤체’ 모녀의 끼를 폭발시킨다. 허니제이는 “우리 러브는 이렇게 재워”라며 러브를 안고 현란한 문워크와 바운스를 선보이며 댄스가 결합된 신개념 육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브는 지루할 틈 없는 허니제이의 움직임에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웃음을 터트린다.허니제이는 춤을 출 때 매서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것과 달리 러브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엄마

  • '정담♥' 허니제이, 딸 러브 최초 공개 "출산했다고 춤 못 출 이유 없어"('슈돌')

    '정담♥' 허니제이, 딸 러브 최초 공개 "출산했다고 춤 못 출 이유 없어"('슈돌')

    허니제이가 댄서와 엄마를 모두 해내는 슈퍼 맘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0회는 '잘 봐~ 이게 슈퍼 맘의 육아다' 편이 공개되는 가운데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댄스팀 홀리뱅 수장이자 생후 9개월 딸 러브의 엄마인 허니제이가 첫 등장 한다.허니제이는 24년 차 댄서로 박재범 '몸매', 아이브 '키치', 효연 '미스터리' 등 수많은 가수의 안무를 창조해 내며 레전드 커리어를 갱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다. 그는 2022년 11월에 한 살 연하인 모델 정담과 가정을 꾸렸다. 허니제이는 임신 후에도 댄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만삭의 D라인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출산 후 100일 만에 무대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댄서'와 '엄마' 두 가지 역할을 병행하는 허니제이의 행보와 딸 러브의 일상에 관심이 뜨겁다.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딸 러브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고 러블리한 일상과 함께 '댄서'와 '엄마'라는 두 가지 역할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허니제이는 "주변에서 경력 단절에 대해 염려하고, '이제 끝났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라고 털어놓는다.허니제이는 "출산했다고 춤을 못 출 이유는 없어요. 오히려 딸 러브는 방해가 아니라 동기부여임을 증명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러브가 태어난 뒤 찾게 된 자신의 새로운 삶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또한 "저처럼 일하는 워킹맘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라며 자신과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모든 워킹맘을 향한 응원까지 전하며

  • '슈돌' 10주년…건후·정우·진우, 꽃미남 삼총사 결성

    '슈돌' 10주년…건후·정우·진우, 꽃미남 삼총사 결성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의미 있는 10주년을 맞이한다.오는 1월 2일부터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8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으로 꾸며진다. '슈돌'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뜻깊은 10주년을 맞이했다.이날 방송에서는 '2023 KBS 연예대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여섯 명의 아빠 박주호, 김준호, 제이쓴, 강경준, 정성호, 이필모와 아이들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해 역대급 만남이 성사됐다. '슈돌' 대선배 추성훈이 여섯 아빠와 아이들을 찾아온 것. 추성훈은 딸 사랑이와 온 국민에게 추블리 앓이를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기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추성훈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이어 추성훈이 준범을 반가움에 안아주려 팔을 뻗자 준범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추성훈은 아이들이 연달아 자신을 외면하자 "너는 믿는다"라면서 끊임없는 구애를 펼쳐 폭소를 자아낸다. 대표 다둥이 가족인 이동국 패밀리의 재시, 재아, 시안이가 반가운 얼굴을 비춘다. 이들은 몰라보게 훌쩍 성장한 모습과 함께 10주년 기념 포토타임을 가지며 '슈돌' 선배로서 축하를 건넨다고 해 눈길을 끈다.더욱이 어느덧 16살이 된 재아는 아이들을 향해 "예쁘게 잘 커"라며 의젓하게 덕담까지 건네는 기특한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 그뿐만 아니라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은지, 이무진, 김호영, 권은비, 오마이걸 아린, 히밥 등 여러 스타의 축하 행렬이 이어진다는 전언이다.건

  • [종합]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둘째 포기…아빠-아들 물놀이, 부동산 사장님에 부탁"('슈돌')

    [종합]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둘째 포기…아빠-아들 물놀이, 부동산 사장님에 부탁"('슈돌')

    사유리가 둘째 생각이 있었지만 포기했다고 고백했다.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7회는 '꿈 같은 순간, 꿈처럼 다가온 너'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3.7%, 수도권 기준 4.0%를 기록했다.제이쓴과 준범은 사유리와 젠을 만났다. 준범은 낯을 가리는 젠의 뒤에 찰싹 붙은 채 지고지순한 형아바라기로 친화력을 뽐냈다. 원조 '먹짱' 젠과 신흥 '먹짱' 준범의 딸기 먹방이 펼쳐져 관심이 집중됐다. 젠은 딸기의 등장에 먹방 실력을 보였고, 딸기를 맨손이 아닌 포크로 찍어 먹으며 업그레이드된 형아미까지 뽐냈다. 준범은 젠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다음에 먹을 딸기까지 손에 쥐는 야무진 스킬을 보였다. 이에 젠은 준범의 먹방 스피드에 깜짝 놀라며 포크를 놓고 맨손으로 먹기 시작해 폭소를 유발했다.젠은 준범의 폭풍 친화력에 금세 마음을 열었다. 준범이 실수로 접시를 깨뜨리자, 젠이 준범에게 다가가 "괜찮아"라며 놀란 준범을 안심시키고 따뜻하게 포옹했다.제이쓴이 아이들을 돌보는 사이 사유리는 소고기를 구워 식사를 준비했다. 사유리는 "아들 두 명 있는 사람은 이런 느낌일 것 같아"라며 아들 육아 난이도에 혀를 내둘렀다. 제이쓴은 "심심할 때 아들 낳으라고 그러잖아요"라며 공감했다. 식사 중 젠이 준범이에게 밥을 먹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부쩍 큰 의젓한 젠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제이쓴은 "전에는 내가 젠을 케어했는데, 지금은 젠이 준범이를 케어하다니. 이게 육아 품앗이인가 봐"라며 훌쩍 성장한 젠의 모습에 감격했다.두 사람

  • [종합] 강경준♥장신영 子 정안, 사극 깜짝 데뷔…최수종 "父처럼 인성 바르면 돼" 조언('슈돌')

    [종합] 강경준♥장신영 子 정안, 사극 깜짝 데뷔…최수종 "父처럼 인성 바르면 돼" 조언('슈돌')

    강경준, 장신영의 아들 정안이 처음으로 엑스트라에 도전하며 아버지, 어머니에 이어 배우의 꿈을 향해 첫발을 뗐다.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7회는 '꿈 같은 순간, 꿈처럼 다가온 너' 편으로 꾸며졌다.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 가운데,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는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드라마 오픈 세트장을 찾았다. 정안은 아빠 강경준과 KBS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오픈 세트장을 견학했다. 강경준은 배우를 꿈꾸고 있는 정안을 위해 현장에서 배우가 갖춰야 할 자세를 직접 알려주며 아들의 꿈을 응원했다.정안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에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강경준이 끊임없이 말을 하자 정안은 "(배우들) 목소리도 들어보고 싶어"라며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 강경준을 뿌듯하게 했다. 이에 강경준은 "정안이가 현장을 가슴에 새기려고 하는게 보였고,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졌다"며 기특해했다.현장 견학 중 만난 김한솔 PD의 깜짝 제안으로 정안은 주연 배우의 뒤를 쫓아 걷는 '관청 신하' 역으로 엑스트라 출연의 기회를 얻었다. 정안은 17세 미소년에서 수염을 붙이고 관청 신하로 변신해 난생 처음 드라마 카메라에 섰다. 정안은 긴장감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걷는 속도에 신경 쓰는 등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또한 정안은 보조 출연 반장님의 피드백을 경청한 뒤,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성공적인 첫 엑스트라 연기를 완성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정안은 "실제로 촬영하는 걸 보니 배우 분들이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 많이 배웠고, 꼭 연기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