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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정윤 "우리 가난한 줄 알아"…♥김승현 "그것도 다 돈" 집에서 셀프 메이크업('김승현가족')

    장정윤 "우리 가난한 줄 알아"…♥김승현 "그것도 다 돈" 집에서 셀프 메이크업('김승현가족')

    장정윤이 김승현 내조에 나섰다가 피곤함을 토로했다.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인간 장정윤... 내조를 포기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장정윤은 김승현의 일일 현장 매니저로 나섰다. 메이크업을 해주며 장정윤은 "왜 샵을 안 다니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그것도 다 돈이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사람들이 우리 가난한 줄 알겠다. 그래도 먹고 살만하지 않나"라며 "해명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승현은 "저희는 가난하게 사는 게 아니라 아껴서 사는 거다"라고 해명했다.장정윤은 김승현을 재촉했다. 장정윤은 "지금 안 가면 늦다. 작가, 제작진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늦는 연예인이다. 제작진은 한두 시간 먼저 와서 준비하고 있다. 선배 왜 이렇게 꼼지락 거리냐. 도대체 한번에 못 나간다"고 잔소리했다. 김승현은 보조배터리, 비타민 등을 챙기며 계속 늦장을 부렸다.촬영장에 겨우 도착해 김승현은 녹화에 들어갔다. 장정윤은 "모니터는 집에서 하겠다. 지금 배고프고 졸려서 전 집에 가야할 것 같다"며 피곤해했다. 이어 "힘들다. 매니저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며 촬영장을 먼저 나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정윤 "시부 따라 입맛 까다로운 ♥김승현…우리 아빠는 주는 대로 먹는데"('김승현가족')

    장정윤 "시부 따라 입맛 까다로운 ♥김승현…우리 아빠는 주는 대로 먹는데"('김승현가족')

    장정윤이 김승현과 시아버지의 비슷한 입맛에 대해 이야기했다.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인간 장정윤... 내조를 포기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장정윤은 스케줄 가는 김승현을 위해 냉이김밥을 만들었다. 장정윤은 "저는 삼시 세끼 똑같은 메뉴를 먹는다. 그런데 김승현씨는 매 끼니마다 메뉴가 바뀌어야 한다. 점심에 한식 먹었으면 저녁은 양식 먹어야하고 어제 양식 먹었으면 오늘은 일식 먹어야 한다. 맞추기가 보통 어려운 사람이 아니다.이렇게 해서 한 끼 먹이는 게 참 까다롭다"라고 하소연했다.장정윤은 남편과 마찬가지로 시아버지도 까다롭다고 밝혔다. 그는 "피가 무서운 게 뭐냐면, 어머님한테 들었는데 아버님이 그러신다더라. 찌개가 있으면 국이 없어도 되지 않나. 그런데 찌개가 있어도 국이 있어야 한다더라. 그리고 매번 메뉴가 바뀌어야 된다더라. 어머님은 거의 45년 가까이 하신 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싫다"고 하려다 "아니다"라며 속내를 감췄다.장정윤은 "광산김씨가 좀 까다롭다"며 촬영 중인 시동생에게 "도련님도 그러냐"고 물었다. 김승현 동생은 끄덕여 웃음을 안겼다.장정윤은 "저희 아버지는 주는 대로 드신다. 식사하는 거에 대해서는 까다롭지 않으신다. 단점이 뭐나면 그래서 엄마 요리 실력이 안 는다"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님은 아버님의 까다로운 입맛 덕분에 요리 실력이 늘었다. 다 장단점이 있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母' 백옥자, ♥남편 옆에 두고 동네 사장님에 "나와 잘 맞아, 멋있어"('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남편 옆에 두고 동네 사장님에 "나와 잘 맞아, 멋있어"('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가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사실은 냉이였다고 한다... 너무 커서 인삼인 줄 ㅎㅎ;;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는 봄을 맞아 밭에서 캔 냉이로 음식을 해먹었다. 이웃 공장의 사장님도 함께 했다.냉이전을 먹은 사장님은 "맛있다. 환상적이다"며 감탄했다. 백옥자는 "그럼 필히 제가 여기 자주 와야겠다. 자주 와서 맛있는 걸 해드려야겠다"며 과한 의욕을 드러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김언중은 자신과 동갑인 사장님에 "저 친구가 부모님 DNA를 잘 타고 나서 아직까지 흰머리가 없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어머, 이거 자연 머리냐"며 깜짝 놀랐다. 이어 "검은 콩 많이 드셨냐"며 비결을 궁금해했다. 사장님은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웃었다.기분이 좋아진 사장님은 홍어 무침을 들고 나왔다. 백옥자는 "이런 걸 드시니까 머리가 까매지는구나"라며 둘째 아들에게 "홍어 사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어무침을 먹으며 백옥자는 "홍어 좋아한다"면서 '고향의 맛'을 느꼈다.김언중은 "여보 짠 한 번 하자. 고생했다"며 막걸리로 건배했다. 백옥자는 건배를 하면서도 "나는 막걸리 스타일이 아니다"며 '소주 취향'임을 은근히 드러냈다. 사장님이 '빨간 딱지' 소주를 가지러 가자 백옥자는 "어머, 이런 경우가 다 있나"라며 기뻐했다. 사장님이 소주를 들고 오자 백옥자는 "나와 이 사장님 레벨이 맞다. 사장님 저와 너무 잘 맞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렇게 맞아야하는

  • 김승현, ♥장정윤과 뷰 맛집서 야외 데이트? 커피 두 잔+달콤 디저트까지

    김승현, ♥장정윤과 뷰 맛집서 야외 데이트? 커피 두 잔+달콤 디저트까지

    배우 김승현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승현은 22일 "지금 가볼 만한 카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차 가능 라테 맛집 뷰 맛집 뮤직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카페를 방문했다. 야외 좌석에 앉아 휴대 전화를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은 아내인 장정윤 작가가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이어진 사진 속에는 김승현이 방문한 카페에서 시킨 음료와 디저트가 담겼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테,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놓여있다.김승현은 2020년 방송 작가 장정윤과 재혼했다.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을 운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정윤♥' 김승현, 밤 12시에도 편의점 가는 이유는 '어린 시절 결핍'…"구멍가게뿐"('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 밤 12시에도 편의점 가는 이유는 '어린 시절 결핍'…"구멍가게뿐"('김승현가족')

    김승현이 어릴 적 살던 동네에는 편의점 대신 슈퍼만 있었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몰라서 미안했어요... l 김승현이 편의점을 털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김승현은 "오늘은 편의점 털이 하려고 한다. 요즘 편의점에 핫한, MZ세대들이 좋아하는 희한한 물건들이 많더라. 먹는 것부터 해서"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편의점을 하루에 한두 번씩 간다. 애기들 문방구 가서 500원짜리 하나씩 사는 것처럼. 혹시 바빠서 못 갔으면 12시에라도 편의점 간다고 해서 가고 안 온다. 뭐 하나 해서 제가 가보면 다 구경해야 한다. 애기들 문방구에 뭐 있는 것처럼"이라며 김승현의 독특한 습관을 밝혔다.편의점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집에서 편의점에서 산 먹거리를 먹어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윤은 김승현에게 "선배는 왜 이렇게 편의점을 좋아하냐. 어렸을 때 김포에 편의점 없었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우리는 슈퍼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둘을 찍고 있던 김승현 동생도 "없었다"고 거들었다. 이어 "우리 (동네에는) 할머니가 계시던 구멍가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모든 이유는 결핍'이라고 자막을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정윤 "♥김승현, 연애시절 광고 보고 '연예인이구나'…평소엔 평범"('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 연애시절 광고 보고 '연예인이구나'…평소엔 평범"('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연애 시절 김승현이 연예인으로 느껴졌던 일화를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몰라서 미안했어요... l 김승현이 편의점을 털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편의점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각자 들른 편의점에서 사온 물건들을 꺼내놨다. 김승현은 과거 가족과 함께 찍었던 우유 광고 제품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장정윤은 "연애할 때 영화보러 갔는데 갑자기 영화관에서 우유 광고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럴 때 약간 '내가 연예인하고 사귀고 있구나'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에는 연예인이고 뭐고, 똑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정윤 "나 36살, ♥김승현 39살에 오피스텔에서 동거…어른들의 사랑"('김승현가족')

    장정윤 "나 36살, ♥김승현 39살에 오피스텔에서 동거…어른들의 사랑"('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장정윤은 "제가 혼자 사는 집이 마포구청 쪽이었는데 자꾸 김승현씨가 매일 매일 오다가 7~8월 넘어가는 여름이었는데, 집에 안 가기 시작하더라. 약간 기생충처럼 자꾸 집에 안 가더라. 왜냐면 우리 집은 시원하다. 오피스텔이 전기세가 많이 안 나온다. 그러다보니 안 가더라"며 웃었다. 이어 "우리 집은 모기가 없다. 옥탑방은 여름에 덥다더라. 옥탑방에서 어떻게 지냈다고 했나"라고 물었다. 김승현은 "옥탑방은 겨울에 방안에 텐트 칠 정도로 춥게 지냈다. 여름에는 모기도 많다. 옥탑이다 보니 땡볕에 노출돼 있어서 에어컨 틀고 찬물로 샤워해도 덥다. 선풍기까지 틀어도 (덥다). 차가운 벽면에 알몸을 붙여서 살았다. 마치 우리 집 옥탑방은 거의 정글과 같은 공간이었고 정윤 여보가 살던 집은 고급 호텔 같았다. 쾌적해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장정윤은 "사실 그렇게 했다고 해도 저희가 20대도 아니고 저는 서른 여섯, 이 사람은 서른 아홉. 이때 같이 지낸거니까 어른들의 사랑이었으니까 여러분이 혹시 '동거' 이런 단어에 꽂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 "술김에 사귀자고 한 게 아냐"…♥장정윤 "한달 내내 들이대더라"('김승현가족')

    김승현 "술김에 사귀자고 한 게 아냐"…♥장정윤 "한달 내내 들이대더라"('김승현가족')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승현은 아내 장정윤이 진행하는 마포FM '우리들의 마흔'에 게스트로 나가게 됐다. 장정윤은 "친구들이 다 애기 엄마고 애기 아빠다 보니까 갑자기 펑크가 았다. 나 혼자 떠들수 없어서 제일 만만한 게 (김승현이다). 김승현 씨가 어디 나가면 돈 받고 나가는 분인데 오늘 제가 불러냈다"고 김승현을 게스트로 부른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은 "이런 말 쓰기 뭐하지만 땜빵 느낌이 든다"며 씁쓸해했다.장정윤은 "프로그램 제목이 '우리들의 마흔'이다. 김승현씨의 마흔은 어땠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저의 마흔은 행복했다. 38살 때부터 마흔이 돼가는 순간에 마흔을 넘기지 말고 꼭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때마침 아름답고 귀엽고 예쁜 참 착한 정윤 여보를 만나게 돼서 저의 마흔이 훈훈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장정윤은 "많은 분들이 저희가 어떻게 만났고 결혼하게 됐는지 궁금해해서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정윤은 "저도 김승현씨를 만났을 당시 36살이었다. 나이가 많은 편이었다. 그때는 결혼을 포기했던 상황이었다. 그냥 난 이대로 늙어죽나보다, 혼자 사나보다 했다. 김승현씨가 갑자기 들이대는 바람에 만났다"고 회상했다.김승현은 "오해나 바로 잡을 거 있으면 얘기해도 되냐"며 "기사를 보니 제가 술먹고 장 작가님한테 들이댔다고 하더라"고 신경 쓰였던 부분을 언급했다. 장정윤은 "술김에 그런 것처럼?

  • '김승현♥' 장정윤 작가만의 그림 보는 법=냄새 맡기('김승현가족')

    '김승현♥' 장정윤 작가만의 그림 보는 법=냄새 맡기('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미술 전시 관람 데이트를 즐겼다.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방송 작가가 예술을 보는 법 l 김승현부부 주말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두 사람은 부부 데이트를 할 겸 김승현과 그림 전시회를 같이 했던 작가의 전시회를 찾았다. 한 그림을 본 김승현은 "저도 그림을 그려서 알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은 그림이다. 물감을 정말 많이 썼다"며 알아차렸다. 작가도 "물감이 비싼 물감이다"라고 말했다.김승현은 "비싼 물감이다. 전 그걸 알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림의 향기를 맡은 김승현은 "좋은 물감은 냄새도 다르다. 물감도 향이 있다. 비싼 물감은 향이 다 다르다"라며 장정윤을 향한 장난기가 발동했다. 이에 장정윤도 그림으로 다가가 냄새를 맡아봤다. 장정윤은 "아무 냄새 안 나는데"라며 어리둥절했다. 김승현은 속아넘어간 장정윤에 웃음을 터트렸다.전시회 관람을 마치며 장정윤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현도 "오랜만에 작가님 얼굴 뵈니까 좋았다"며 "가족들과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의식…연거푸 소주 원샷('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의식…연거푸 소주 원샷('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아들 내외에서 조회수가 밀리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을왕리 바다를 찾은 백옥자는 "집에서 안 찍고 나와서 찍게 됐다. 답답한 게 많았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하다.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승환이가 저를 배신한 것 같다. 엄마를 부려 먹고 시켜 먹더니 저쪽(김승현·장정윤 부부)으로 붙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며느리 정윤이와 승현이만 잘 되면 상관없다. 저는 잘 안 되도 상관없다"고 혼잣말했다. 촬영하던 둘째 아들 김승환이 "나는?'이라고 묻자 백옥자는 "자식은 다 잘 되는 게 좋다"고 답했다. 승환은 "수빈, 형, 저, 아빠, 이렇게 바다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 거냐"고 물었다. 백옥자는 "아무도 안 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백옥자는 조개구이 가게를 찾았다. 백옥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푸짐하다. 엄청 많다"며 조개구이 한상차림에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오랜만에 오니 좋다.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맛있고 힐링 된다. 스트레스 풀려면 한 번씩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조개구이를 먹던 백옥자는 소주를 주문했다. 백옥자는 "우와. 이런 데서는 소주를 한 잔 마셔야 한다"며 빠르게 소주병 뚜껑을 열었다. 김승환이 "갑자기 요즘에 술을 많이 드신다"고 걱정했지만 백옥자는 개의치 않고 소주를 마셨다. 백옥자는 "내가 조개구이를 좋아하는데 너네 아빠와 한 번도 이런데 나와서 먹어본 역사가 없다. 옛날에

  • 며느리 장정윤에 밀린 '김승현母' 백옥자, 하소연 "나몰라라 한다"('김승현가족')

    며느리 장정윤에 밀린 '김승현母' 백옥자, 하소연 "나몰라라 한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조회수를 의식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백옥자는 을왕리 바다 인근 조개구이 집을 찾았다. 백옥자는 "옛날 얘기하니 술이 당긴다"며 아들 김승환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부탁했다. 아들이 당혹스러워하자 백옥자는 "또 겁을 내네? 엄마 술 먹어도 얼굴 안 빨개진다. 그거 따르면서 벌벌 떤다"고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도 "아들이 따라주니 맛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조개탕을 먹고 "국물이 시원하다"며 또 다시 소주를 마셨다.김승환은 "서운할 수 있는데 내가 엄마를 버린 게 아니다. 돌아가면서 찍으려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백옥자는 "돌아가면서 찍다가 저쪽이 그게(조회수) 더 많으면 저쪽으로 붙을 거 아니냐. 그건 맞는 말이다. 사람이 다 심리가 있다. 욕심이 많다. 저쪽에서 잘 돼서 잘하면 저쪽으로 넘어가는 거다. 엄마는 나 몰라라하는 거다. 사람이 다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이와 승현이와 찍은 게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면 아무래도 엄마가 들어가야겠지"라면서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백옥자는 "네가 너네 아빠 만나서 박쥐 같아서 그쪽으로 붙을 거다. 엄마는 상관없다. 이리 붙으나 저리 붙으나 상관없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하지만 김승환은 '선택 잘못하면 죽는 수가 있다'고 의역했다.백옥자는 "한 잔 더 달라. 한 잔 더 주고 그쪽으로 붙어라"며 소주잔을 들었다. 김승환을 술을 부으며 손을 떨었다. 백옥자는 "앞으로 이제 정윤의 반찬으로

  • '김승현母' 백옥자 "먹고 살기 바빠서 조개구이 먹으러 올 꿈도 못 꿔"('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백옥자 "먹고 살기 바빠서 조개구이 먹으러 올 꿈도 못 꿔"('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남편 김언중과 예전엔 조개구이를 먹으러 나올 여유도 없었다고 하소연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을왕리 바다를 찾은 백옥자는 "집에서 안 찍고 나와서 찍게 됐다. 답답한 게 많았는데 바다를 보니 시원하다.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백옥자는 조개구이 가게를 찾았다. 백옥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푸짐하다. 엄청 많다"며 조개구이 한상차림에 만족스러워했다. 백옥자는 "오랜만에 오니 좋다.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맛있고 힐링 된다. 스트레스 풀려면 한 번씩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조개구이를 먹던 백옥자는 소주를 주문했다. 백옥자는 "우와. 이런 데서는 소주를 한 잔 마셔야 한다"며 빠르게 소주병 뚜껑을 열었다. 김승환이 "갑자기 요즘에 술을 많이 드신다"고 걱정했지만 백옥자는 개의치 않고 소주를 마셨다. 백옥자는 "내가 조개구이를 좋아하는데 너네 아빠와 한 번도 이런데 나와서 먹어본 역사가 없다. 옛날에는 먹고 살기 힘드니까 이런데 올 꿈도 못 꿨다. 맨날 먹고 살기 힘드니까 일만 했다. 너네 아빠는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 이런데도 한 번씩 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어야 하는데 그런 멋을 모른다. 눈만 떴다하면 맨날 일만 했다"고 넋두리했다. 이어 "영감 얘기하니까 안 되겠다"며 또 소주를 원샷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장정윤 "♥김승현, 아내가 요리하는데 누워있어…욕 먹을 듯" 김승현 가족

    [종합] 장정윤 "♥김승현, 아내가 요리하는데 누워있어…욕 먹을 듯" 김승현 가족

    방송작가 장정윤이 남편 김승현의 행동을 지적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와이프는 요리 작가, 그러나 굶고 사는 남자 김승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정윤은 "주말에 가족들과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5분 게살 김밥과 장칼국수 레시피를 알려드리겠다"고 운을 띄웠다.이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장정윤. 그는 김밥에 들어갈 밥에 간을 했다. 또 현미, 귀리, 보리를 사용해 건강식 요리를 선보였다.속재료인 킹크랩에 대해서는 "일반 맛살보다 킹크랩 맛살을 사용해야 맛있다. 조금 비싼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김승현은 "킹크랩은 요즘 얼마 정도 하는지 알려주셔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장정윤은 "내가 말하고 있는데 끼어들지 말고 공백이 뜰 때 말을 걸라"고 경고하기도.장정윤은 자신의 요리에 참견을 하는 김승현을 보며 "그런데 와이프 요리하는데 저렇게 누워있으면 욕 엄청 먹을 것 같다"라고 했다. 다만 김승현은 "나는 욕먹는 캐릭터로 가도 된다"라고 반박했다.요리를 마친 장정윤은 남편과 시식을 했다. 김승현은 "아내가 요리를 해줬으니 저도 뭐라도 좀 해줘야 될 것 같아서 디저트 음료를 만들겠다"라며 음료수를 제조했다.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2020년 결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승현母, 공장일 놓지 못하는 남편에 "남들이 김승현 욕해" 발끈('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母, 공장일 놓지 못하는 남편에 "남들이 김승현 욕해" 발끈('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오래해온 공장일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남편 김언중을 걱정했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언중은 "언제 이렇게 많이 했냐"며 "내가 여행 갔다 오면서 며칠 비웠더니 공장 일이 밀려서 문제가 심각했는데 옥자 씨가 나와서 도와주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라면서 기뻐했다. 백옥자는 "내가 잘 알고 도와주려고 왔지 않나"라고 맞장구쳤다. 김언중이 "그래서 우리는 일심동체고 영원한 동반자다. 내가 바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와서 도와주지 않나"라며 호흡을 자랑했다. 백옥자가 "내가 공장일을 몇십 년을 했는데 그런 눈치가 없겠나"라고 하자 김언중은 "생글생글 웃어가며 일하니까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백옥자는 "내가 웃는 얼굴이다. 눈웃음 치지 않나"라며 거들었다.백옥자는 "자기는 이렇게 눈 뜨면 공장에서 일만 했지 않나. 이번 여행 가서 뭘 느꼈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일본, 베트남, 중국도 아니고 이번에 파리 갔다 왔지 않나"라며 흐뭇해했다. 백옥자는 "갔다오니 힐링 되지 않나. 사람이 맨날 일만 하면 안 된다. 바람도 쐬고 힐링도 하고 그래야 한다. 한평생 사는 게 아니다. 언젠간 간다. 살아있을 때 놀러도 다니고 힐링도 하고 그러면서 일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언중은 "또 가면 되지 않나. 이번에는 하와이 나가자"며 부푼 꿈을 드러냈다.둘은 라면으로 요기하기

  • 김승현母, 남편 떼인 돈도 받아주는 끈질김 "밤새 기다려 수금해왔다"('김승현가족')

    김승현母, 남편 떼인 돈도 받아주는 끈질김 "밤새 기다려 수금해왔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가 끈질긴 면모로 미수금을 받아온 일화를 털어놨다.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에는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잠시 라면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백옥자는 남편에게 "언제까지 공장일 할 거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이 일이 아침 새벽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해야 하는 그런 일이다. 힘이 달리고 해서 그만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40년 해온 걸 그렇게 쉽게 손 놓는다는 게 쉽진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백옥자가 "요새는 옛날 같지 않고 힘들지 않나"라며 "이 일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나라도 나가서 돈 벌어 올테니까"라면서 남편을 걱정했다. 김언중은 "옥자씨 고사리 같은 손으로 뭘 돈을 번다고 그러냐. 내가 가장인데 가장이 돈을 벌어서 가정을 (건사해야지)"라며 발끈했다. 백옥자는 "가장이 못하면 여자도 할 수 있는 거지. 난 나가서 돈 번다. 정리하려면 딱 정리해야 한다. 흐지부지 안 된다"고 말했다.김언중은 "미수금 못 받은 것도 있고 쉽지 않다"며 망설였다. 백옥자는 "자기가 수금 못 하면 내가 가서 수금해오지 않았다. 밤새도록 기다리지 않았나. 나는 끈질기다. 돈 줄 때까지 그 집에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승환이, 승현이가 돕는다고 했다. 자기가 맨날 공장에서 일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저 집은 아들이 장성해서 잘 사는데 아빠를 저렇게 고생시키나'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애들이 사람들한테 안 좋은 소리를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