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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장정윤, "♥김승현, 말을 못 알아 듣는다" 시母에 답답함 토로('김승현가족')

    [종합] 장정윤, "♥김승현, 말을 못 알아 듣는다" 시母에 답답함 토로('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며느리 장정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와 한잔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시됐다.백옥자는 "망원시장에 오게 됐다. 먹거리도 많고 저렴한 것도 많아서 장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시어머니 백옥자는 시장에서 우연히 며느리 장정윤과 만난 연기를 했다. 장정윤은 "어머니 여기 왜 오셨냐. 여기 저희 동네인데. 저희 약속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딱 맞췄냐"며 장단을 맞췄다. 백옥자는 "천생연분"이라며 연기를 이어갔다. 장정윤은 "제가 여기 잘 아니 안내하겠다"며 콘셉트를 이어갔다.두 사람은 필요한 것들을 샀다. 백옥자는 지갑에 현찰을 두둑이 가지고 다녔다. 장정윤은 "어머니 돈 많으시다"고 했다. 백옥자는 "난 항상 현찰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찰밥 역시 백옥자가 계산했다. 장정윤은 "어머니가 다 사주시네"라고 말했다.시어머니 찬스는 계속됐다. 한 가게 앞에서 장정윤은 "저희 여기 옥수수도 자주 먹는다"고 말했고 백옥자는 '그만 사'라는 속마음을 숨기고 "그럼 사"라며 지갑을 열었다.장정윤은 '시어머니 찬스'의 보답으로 밥을 사기로 했다. 장정윤은 단골집인 냉동대패삼겹살집으로 백옥자를 데리고 갔다. 고기를 구우며 장정윤은 "저희 혼인신고 한 날 여기서 처음 먹었다. 레스토랑 이런데 안 갔다"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는 "너네는 특이하다. 혼인신고 하고 여기를 (오냐)"며 신기해했다.장정윤은 "여기서 소주 먹다가 막 싸우고 저 울고 나가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옥자는"밖에서 그렇게

  • 장정윤, 시母 백옥자 앞에서 남편 자랑 "♥김승현, 싸우고 기침했더니 약 사왔다"('김승현가족')

    장정윤, 시母 백옥자 앞에서 남편 자랑 "♥김승현, 싸우고 기침했더니 약 사왔다"('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남편 김승현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와 한잔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김승현 어머니 백옥자는 시장에서 며느리 장정윤과 장을 본 뒤 냉동대패삼겹살집을 찾았다. 식사 중 백옥자는 "이런 거 먹고 싶으면 한 번씩 전화해라. 이런 건 얼마든지 사준다"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참 그런 복은 있나보다. 나는 네가 우리집에 온 게 복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정윤은 "아들 복이 있으신 거 같다. 둘 다 착하다"고 인정했다. 백옥자는 "사람이 누구나 정성껏 키우고 그만큼 하면 돌아온다"며 "지금은 찌그러졌지만 나도 괜찮았다. 연예계 이쪽이 꿈이었다. 아들이 연예계 쪽으로 나갈 줄 누가 알았겠냐. 다행히 승현이가 이렇게 해서 내가 TV까지 나오니까 소원 풀었다"고 말했다.이어 주문한 고추장찌개가 나왔다. 장정윤은 "맛있는 거 먹으니까 남편 생각 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백옥자는 "인정도 많다. 어떻게 남편 생각하냐"며 "나는 사랑 안 하니까 영감 생각 안 나고?"라고 농담했다. 장정윤은 "아까 만두 샀지 않냐"라며 웃었다. 백옥자는 "미운 건 미운 거고"라며 머쓱해했다.장정윤은 김승현과 싸운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정윤은 "제가 승현 선배와 싸웠다. 밤에 목이 아파서 밤에 계속 기침했다. 그러니까 아침에 약국 가서 약 사오더라. 착하다"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백옥자는 "다행이다. 걔가 나를 닮아서 인정이 있다. 내 새끼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는 착하다. 고집이 세서 그렇다"고 아들 자랑을 했다

  • 장정윤, ♥김승현과 혼인신고 날 먹은 음식=냉삼…"싸우고 울고"('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과 혼인신고 날 먹은 음식=냉삼…"싸우고 울고"('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남편 김승현과 혼인신고 한 날 시장 근처 냉삼집을 찾았다고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와 한잔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김승현 어머니 백옥자는 "망원시장에 오게 됐다. 먹거리도 많고 저렴한 것도 많아서 장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시장에서 백옥자는 며느리 장정윤을 위해 '시어머니 플렉스'를 했다. 장정윤은 '시어머니 찬스'의 보답으로 밥을 사기로 했다. 장정윤은 단골집인 냉동대패삼겹살집으로 백옥자를 데리고 갔다. 고기를 구우며 장정윤은 "저희 혼인신고 한 날 여기서 처음 먹었다. 레스토랑 이런데 안 갔다"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는 "너네는 특이하다. 혼인신고 하고 여기를 (오냐)"며 신기해했다.장정윤은 "여기서 소주 먹다가 막 싸우고 저 울고 나가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옥자는"밖에서 그렇게 했냐. 내가 못 산다. 좋은 거 먹으러 와서 왜 싸우고 그러냐"며 안타까워했다. 장정윤이 "얘기하다 보면 부부가 싸우고 싸울 수도 있지 않나"라고 하자 백옥자는 "걔한테 당장 전화해라, 오라고. 가만 안 놔둔다"고 며느리 편을 들었다. 장정윤은 웃으며 "그래서 여기가 저희한테 좀 특별하다"고 말했다.배우 김승현은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승현♥' 장작가 "딸 수빈, '새엄마' 존재에 상처받을까 미안"('걸환장')

    [종합] '김승현♥' 장작가 "딸 수빈, '새엄마' 존재에 상처받을까 미안"('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패밀리들이 여행지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고 웃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하 ‘걸환장’) 4회에서는 3대 싱글 모녀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여사의 대만 여행과 광산김씨 패밀리의 파리 시월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옷 입기 전투를 치른 서정희와 장복숙 여사. 극적으로 화해하고 오드리 헵번 뺨치는 미모의 서정희와 실크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시니어 모델처럼 등장한 장복숙 여사, 이지적인 여신 포스의 서동주까지 우아미 폭발 3대 싱글 모녀의 한바탕 패션쇼가 끝나고 티타임이 이어졌다. 맛있는 디저트로 기분이 한껏 업된 서정희는 연신 “퍼펙트”를 외쳤으나 이내 장복숙 여사와의 2차전 전투 위기가 찾아왔고, 눈치 빠른 서동주의 폭풍 칭찬 세례로 상황이 일단락됐다. 이후 프라이빗한 노천 온천으로 향한 서정희와 서동주는 컵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절대 안 먹어”라면서도 침을 꼴깍 삼키던 장복숙 여사는 딸의 권유에 못 이기는 척 라면 한 젓가락과 국물까지 맛있게 들이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숙소로 들어와서는 서정희를 위해 서동주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환갑 파티가 이어졌다. 서동주는 “엄마의 환갑을 맞아 우리 3대 모녀가 멋진 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어른스러운 척 살아온 나보다 이제는 어려운 상황도 웃으며 넘기는 엄마를 보면서 역시 엄마는 엄마라는 생각이 든다”며 마음을 전했고 서정희와 장복숙 여사는 눈시울을 붉혔다. “부족한 딸이지만 적어도 늘 엄마의 곁을 지킬 거라는 사실 하나는 꼭 믿

  • [종합] 김승현 딸 "우리는 비즈니스 가족"…방송 이후 '새엄마' 본 적 없다

    [종합] 김승현 딸 "우리는 비즈니스 가족"…방송 이후 '새엄마' 본 적 없다

    김승현의 딸 김수빈이 자신의 가족을 '비즈니스 관계'라 표현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감사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 수빈아 고마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김수빈이 일하는 메이크업숍을 찾았다. 일하고 있는 딸을 보며 김승현은 "눈썹이라도 그려달라"라고 주문했다.이를 들은 김수빈은 김승현을 자리에 앉혔다. 아빠의 눈썹을 그려주고 이후 '새엄마' 장정윤도 자리했다.장정윤은 "수빈이가 해주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수빈은 "부담스럽다"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김승현 역시 "부담감을 팍팍 느끼면서 하란 말이야"라고 덧붙였고 김수빈은 "아버지가 할 소리냐"라고 반박했다.제작진은 김수빈에게 부모의 메이크업을 한 소감을 물었다. 김수빈은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촬영하고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아빠도 마찬가지지만 우린 비즈니스 가족이다. 유튜브 촬영 아니면 삼촌도 잘 안 오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또 "오랜만에 봐서 색다른 것 같고 제가 일하는 공간에 두 분이 오셔서 뿌듯하다. 메이크업 예쁘게 받았으니 사진도 남기고 촬영도 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시원섭섭하다"며 "무사히 '걸어서 환장 속으로' 마지막 촬영을 잘 마쳤다. 마지막 방송도 정말 대환장할만한 재밌는 요소가 많이 보여질 것"이라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장정윤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아보기가 처음"이라며 "기분이 황송하다. 따뜻한 마음이 생긴다"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

  • 김승현 딸, 16살 차이 새엄마 장정윤에 "할머니를 엄마로 생각" ('걸환장')

    김승현 딸, 16살 차이 새엄마 장정윤에 "할머니를 엄마로 생각" ('걸환장')

    김승현의 딸 김수빈이 16살 차이나는 새엄마 장정윤에게 속마음을 밝혔다. 5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마지막 파리 여행기가 그려진다. 김승현은 결혼한 지 3년 차, 하지만 아직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는 새엄마 장정윤과 딸 김수빈은 파리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새엄마 장정윤과 딸 김수빈은 어색한 듯 어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딸 김수빈에게 “아빠를 뺏는 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먼저 말을 꺼낸 장정윤. 김수빈은 “아니다. 오히려 아빠가 빨리 결혼해서 옆에서 아빠를 휘어잡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당찬 면모로 장정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수빈은 그간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수빈은 “할머니를 엄마라고 생각하고 자랐다. 아빠가 집에 오면 불편하다”라며 어디서도 얘기한 적 없는 아빠 김승현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할 예정이다.이에 김승현은 “내가 이번 파리 여행에서 바라던 시간”이라면서도 생각이 많은 얼굴로 시종일관 말을 아꼈다. 16살 차에 불과한 새엄마를 맞이한 딸 김수빈과 다 큰 딸을 맞이하게 된 장정윤. 딸에게는 불편한 존재였던 아빠 김승현까지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세 사람의 관계가 기대를 모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장정윤, ♥김승현과의 결혼 후회 없나? "다음 생에도 함께하고 싶어" ('걸환장')

    장정윤, ♥김승현과의 결혼 후회 없나? "다음 생에도 함께하고 싶어" ('걸환장')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출연자와 담당 작가로 만났던 비밀 연애의 뒷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4회에서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광산김씨 패밀리’ 마지막 파리 여행 여정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연애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을 치솟게 한다. 장정윤이 “밖에서는 촐랑거리지만, 다음 생에 태어나도 이 사람과 다시 살고 싶어요”라며 김승현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드러내자 김승현은 “출연료 다 드리겠습니다”라며 결혼 3년 차 사랑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어 장정윤은 결혼에 이르게 된 연애의 뒷이야기를 최초 공개해 모든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김승현과 장정윤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담당 작가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장정윤은 “계속 술을 먹자고 하시는 거예요. 계속 거절하다가 한번 나갔는데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하시는 거예요”라고 한 후 “그래서 ‘이 사람 뭐지?’라고 생각했었죠”라며 엉뚱했던 김승현의 첫인상을 고백해 김승현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MC 규현은 예리한 촉을 발동해 “그건 다 전략이었던 거죠”라고 단언하고, 이에 화답하듯 장정윤은 “술을 계속 먹다가 갑자기 사귀자고 하는 거예요. 제가 미쳤는지. 네 그리고 사귀었네요”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든다.이에 MC 규현과 박나래는 “술의 힘은 사랑의 힘입니다”라고 결론지어 술자리에서 무르익은 사랑의 이야기에 모두 부러

  • [종합] 눈치 없는 김승현 "담임쌤 좋아했다"…♥장정윤 "이성에 눈 뜬 시기 빨라" 떨떠름('김승현가족')

    [종합] 눈치 없는 김승현 "담임쌤 좋아했다"…♥장정윤 "이성에 눈 뜬 시기 빨라" 떨떠름('김승현가족')

    김승현 가족이 아버지 김언중의 생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나 며느리는 시댁에게 실망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승현은 장정윤과 함께 설날 겸 아버지 김언중 씨의 생신을 기념해 본가를 찾았다. 장정윤은 시어머니 백옥자 씨에게 선물로 사온 점퍼를 건넸다. 시어머니는 "너도 앞으로 유튜브 찍게 되면 옷 많이 필요하다"며 옷을 입어봤다. 김승현은 "가격 택을 보면 더 좋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점퍼의 가격은 16만 6000원. 김승현의 기대와 달리 백옥자 여사는 떨떠름해했다.장정윤은 "어머니 제가 뭐 또 사왔다"며 머리핀을 선물로 건넸다. 시어머니는 "사람들이 며느리 잘 봐서 이쁜 것도 많이 하고 이쁜 옷도 많이 입는다고 그러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승현과 시아버지는 시큰둥했다. 장정윤은 "리액션 좀 해라"고 잔소리했다. 김승현은 "본인도 방송에서 '부부 생활 괜찮으세요?'라고 하니까 '뭐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지 않았나"고 투덜댔다. 장정윤은 "괜찮은 편이라고 그랬다"고 무덤덤히 말했다. 김승현이 "'너무 행복하다, 잘 살고 있다'고 해야지"라고 하자 장정윤은 "그거는 거짓말이다. 사람이 살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그게 사람 사는 거다. 행복하다, 이건 가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아버지는 "정윤아, 방송이라는 것이 조금 이렇게 (과장되게) 해야 한다. 곧이곧대로 하면 안 된다. 약간 그런 게 가미돼야 한다. 너무 원칙대로 하면 안 된다"고 훈수를 뒀다. 김승현은 "너무 솔직해서 탈이다"고

  • 장정윤, ♥김승현 때문에 머리 잘랐는데…시母 "내가 시키는 대로 해!"('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 때문에 머리 잘랐는데…시母 "내가 시키는 대로 해!"('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머리를 자른 이유가 김승현이 짧은 머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나 며느리는 시댁에게 실망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시어머니 백옥자는 "너 TV 화면에서 막 이렇게 (더 퉁퉁하게) 나오더라"며 "집에서 머리 길지 않았나"고 걱정했다. 장정윤이 "긴 게 낫냐"고 하자 시어머니는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고모도, 아버님도 그렇고. 머리 긴 게 훨씬 낫다더라"고 했다. 장정윤은 "이 사람(김승현)이 짧은 머리를 좋아한다"며 말했다. 시어머니는 "수빈이도 그러더라. 머리 긴 게 예쁜데 왜 짧게 잘랐냐고"라며 "머리 길러서 매도 예쁘지 않나"라고 했다. 장정윤은 "이 사람이 짧은 머리를 좋아한다니까요"라며 버럭했다. 이에 시어머니도 "너는 네가 마음에 드는 걸 해야지"라고 했다. 장정윤은 "완전히 더 자르라더라. 장도연 커트 머리처럼 그렇게 하라고"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시어머니는 "내가 정확한 눈이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며 "너는 쟤 말 듣지 마라. 쟤가 보는 눈이 없으니까 그렇게 지금까지 고생하고 이렇게 사는 거 모르냐"면서 아들을 탓했다. 장정윤은 "보는 눈 있으니까 저와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그건 맞다"면서도 "쟤 말 들어서 되는 게 없다. 아버지와 둘이 똑같다"고 신세 한탄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 생활? 행복하다는 건 가식"…시부모 앞에서도 솔직('김승현가족')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 생활? 행복하다는 건 가식"…시부모 앞에서도 솔직('김승현가족')

    장정윤 작가가 김승현과 부부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나 며느리는 시댁에게 실망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승현은 장정윤과 함께 설날 겸 아버지 김언중 씨의 생신을 기념해 본가를 찾았다. 장정윤은 시어머니 백옥자 씨에게 선물로 사온 점퍼를 건넸다. 시어머니는 "유튜브 하니까 옷이 많이 필요하다. 너도 앞으로 유튜브 찍게 되면 옷 많이 필요하다"며 옷을 입어봤다. 김승현은 "가격 택을 보면 더 좋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점퍼의 가격은 16만 6000원. 백옥자 여사는 떨떠름해했다.장정윤은 "어머니 제가 뭐 또 사왔다"며 머리핀을 선물로 건넸다. 시어머니는 "사람들이 며느리 잘 봐서 이쁜 것도 많이 하고 이쁜 옷도 많이 입는다고 그러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승현과 시아버지는 시큰둥했다. 장정윤은 "리액션 좀 해라"고 잔소리했다. 김승현은 "본인도 방송에서 ‘부부 생활 괜찮으세요?'라고 하니까 '뭐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지 않았나"고 투덜댔다. 장정윤은 "괜찮은 편이라고 그랬다"고 무덤덤히 말했다. 김승현이 "'너무 행복하다, 잘 살고 있다'고 해야지"라고 하자 장정윤은 "그거는 거짓말이다. 사람이 살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그게 사람 사는 거다. 행복하다, 이건 가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아버지는 "정윤아, 방송이라는 것이 조금 이렇게 (과장되게) 해야 한다. 곧이곧대로 하면 안 된다. 약간 그런 게 가미돼야 한다. 너무 원칙대로 하면 안 된다"고 훈수를 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父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에 막말까지…효도여행 비장려로 전락한 '걸환장' [TEN스타필드]

    김승현父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에 막말까지…효도여행 비장려로 전락한 '걸환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우리는 여행 권장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박나래의 말대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은 그야말로 효도 여행 비권장 프로그램이었다. 배우 김승현네 가족, 일명 '광산김씨 패밀리'의 파리 여행이 공감과 부러움이 아닌 불편함을 자아내고 있다. 시부모님부터 시동생, 시삼촌, 시고모까지 이끌며 일정을 설계하는 며느리의 모습은 짠함을 넘어 안쓰럽기까지 하다. 여기에 눈치 없는 남편과 설정이라고 믿고 싶은, 편함을 가장한 시부모님의 무례한 시집살이는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일으키기 충분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를 담은 예능.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가족간의 불협화음을 담는다. 그러나 '불협화음', '환장'이라는 키워드를 너무 의식한 걸까. '걸환장'은 첫 회부터 김승현 부모의 선 넘은 무례함으로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상황이 아니라 예능을 위해 연출된 상황이길 바랄 정도다. 이날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의 집에는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아버지 김언중 등 시댁 식구들이 방문했다. 예정에도 없던 시삼촌, 시고모가 들이닥친 데 이어 시어머니는 오자마자 냉장고 검사를 했고, 다른 가족들은 침실에

  • [종합] "침 튀겨" 김승현父母 무례함 이은 투정에 며느리 뿔났다…"속 편히 살아 좋겠다" 폭발 ('걸환장')

    [종합] "침 튀겨" 김승현父母 무례함 이은 투정에 며느리 뿔났다…"속 편히 살아 좋겠다" 폭발 ('걸환장')

    여행 전부터 며느리집 냉장고부터 옷장까지 습격하는 무례함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김승현 부모는 프랑스에서도 여전했다. 시어머니는 언성을 높이고, 시아버지는 음식 투정을 해 며느리 장정윤을 힘들게 한 것. 여기에 자신의 부모님 일임에도 태평한 김승현에 서운함이 폭발하고 말았다. 또 장정윤은 딸 수빈이가 어색한 사이라는 것도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3일 차가 그려졌다.이날 몽마르트 앞에 도착한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은 "가격이 비싸서 두 팀으로 나눠서 가위바위보로 이긴 팀은 모노레일을 타고 진 팀은 걸어가자"고 제안했다.결과는 시부모님이 속한 팀이 이겼지만, 시어머니가 가위를 보자기로 바꾸는 것을 본 며느리 장정윤는 "VCR 판독을 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이를 본 박나래가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넘어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장정윤은 "승부는 공정해야 한다. 양보해드릴 수도 있지만 수법을 쓰는 분들은"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후 시어머니가 "내가 손가락이 길어서 그런 거다"라고 언성을 높이자 장정윤은 "알겠어요. 어머니 침 튀어요"라고 발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현은 파리 길거리에서 아내 장정윤과 딸 수빈의 초상화를 그려줬다. 김승현은 “이번 여행 때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헀다. 장정윤은 “저는 수빈이라고 하고 수빈이는 저를 언니라고 한다. 수빈이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 김승현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 이어 불화까지…시동생 "형수님 위해 모두가 희생" 폭발 ('걸환장')

    김승현母, 며느리 향한 무례함 이어 불화까지…시동생 "형수님 위해 모두가 희생" 폭발 ('걸환장')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시어머니 백옥자와 시삼촌 김경중이 프랑스 파리 여행 도중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제대로 맞붙는다.‘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 가족 여행기. 오늘(29일) 방송되는 3회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3일 차가 그려진다.광산김씨 패밀리의 셋째 날 여행 코스는 파리의 근교 도시 몽생미셸로 ‘미카엘 천사의 산’이란 뜻과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찬란한 유산. 하지만 파리에서 무려 왕복 8시간이라는 험난한 여정 탓에 아침부터 광산김씨 패밀리의 신경은 곤두서고, 결국 인내심이 폭발한 시삼촌 김경중이 신경전의 포문을 연다. 그는 “몽생맹실인지 누가 알려줘서 생고생을 시키는겨? 우리 지금 다 끌려가고 있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광산김씨 패밀리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이에 당황한 것은 몽생미셸 방문을 추천했던 시어머니 백옥자. 백옥자는 “왜 가보지도 않고 말을 그렇게 한대”라고 서운함을 토로하더니 “그곳이 원래 특이한 거로 유명해”라며 시동생의 불만을 잠재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목적지에 결국 시삼촌 김경중은 “지금 형수님을 위해 우리 모두가 희생하고 있다. 그래도 형수님이니까 참는 거”라며 2차 불만을 터트려 차 안 분위기를 순식간에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고.여행 계획을 세운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두

  • [종합] '김승현♥' 장정윤, 시모와 불화설 해명…"압박감에 눈물까지"

    [종합] '김승현♥' 장정윤, 시모와 불화설 해명…"압박감에 눈물까지"

    방송인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시어머니와의 갈등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어머나!! 이게 누구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남편 김승현과 동반 출연한 장정윤. 김승현은 아내가 평소 청소를 하지 않는다며 카메라 앞에서 왜 청소를 하는 척하냐고 물었다. 장정윤은 "이미지 관리하는 거다"라며 초반부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또한 방송 첫 출연이었던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정윤은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사진도 잘 안 찍는데 카메라 앞에 서니까 걱정이 많이 됐다. 방송 촬영 전에도 잠을 못 잤고, 갔다 와서도 잠이 안 왔다. 압박감에 울기도 했는데 막상 방송이 되니까 '너무 재밌다'라는 반응이 있으니까 신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방송이 나가니까 친구들이 '너 정말 시어머니한테 그렇게 말해?'라고 묻더라. 제가 버릇이 없는 게 아니라 어머님 아버님이 저를 너무 예쁘게 여겨주시니까 딸처럼 얘기하는 거다. 저는 집안에 어울리게 행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김승현 가족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장정윤은 "방송이라서 저렇게 하시겠지' 싶기도 했다. 처음 인사드리러 김포 집에 갔는데 정말 이분들은 방송이 아니었구나, 진짜 있는 그대로구나라는 것이 느껴져서 정말 놀랐고 재밌었다"라고 했다.또 "제가 이 사람을 만난다고 했을 때 부모님도 일단 걸려있는 타이틀이 미혼부다보니 망설이긴 하셨다. 하지만 '살림남'을 보시고 나서 저렇게 투명하고 천진난만한 집안이라면 괜찮겠다며 승낙하셨다"라고 언급했다.마지

  • [종합] '김승현♥' 장정윤, 시母에 냉장고→드레스룸 습격 받았다 "압박감 있어"('환장속')

    [종합] '김승현♥' 장정윤, 시母에 냉장고→드레스룸 습격 받았다 "압박감 있어"('환장속')

    김승현 어머니가 아들 내외 집의 냉장고와 드레스룸을 습격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에게 "장 작가, 우리가 여행을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우리 갔다 왔잖아 얼마 전에"라고 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와 독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김승현은 "어머니, 아버지가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우리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정윤의 표정은 냉랭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스튜디오에서 김승현은 "사실 쉽게 꺼낼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김승현은 본격적으로 설득에 나섰다. 장정윤은 "그러면 두 분을 보내드리면 되지"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시부모님과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을 제안했다. 하지만 장정윤은 "너무 멀지 않아? 가까운 데로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시부모님하고 유럽 여행 가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어. 생전 없어. 부모님은 모시고 가는데 시부모님과 같이 간 친구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김승현은 "친구들한테 좋은 본보기가 되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친구들이 날 부러워할 것 같아? 내가 시부모님하고 파리 간다고 하면 나를 부러워할 거라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김승현은 "너 참 좋은 며느리라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장정윤은 "다들 왜 그럴걸?"이라고 받아쳤다. 결국 장정윤은 시부모님과 함께 프랑스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장정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