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우리 가난한 줄 알아"…♥김승현 "그것도 다 돈" 집에서 셀프 메이크업('김승현가족')](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2772.1.jpg)
![장정윤 "우리 가난한 줄 알아"…♥김승현 "그것도 다 돈" 집에서 셀프 메이크업('김승현가족')](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2740.1.jpg)
![장정윤 "우리 가난한 줄 알아"…♥김승현 "그것도 다 돈" 집에서 셀프 메이크업('김승현가족')](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2741.1.jpg)
![장정윤 "우리 가난한 줄 알아"…♥김승현 "그것도 다 돈" 집에서 셀프 메이크업('김승현가족')](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2742.1.jpg)
![장정윤 "우리 가난한 줄 알아"…♥김승현 "그것도 다 돈" 집에서 셀프 메이크업('김승현가족')](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2743.1.jpg)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2744.1.jpg)
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인간 장정윤... 내조를 포기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장정윤은 김승현의 일일 현장 매니저로 나섰다. 메이크업을 해주며 장정윤은 "왜 샵을 안 다니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그것도 다 돈이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사람들이 우리 가난한 줄 알겠다. 그래도 먹고 살만하지 않나"라며 "해명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승현은 "저희는 가난하게 사는 게 아니라 아껴서 사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장정윤은 김승현을 재촉했다. 장정윤은 "지금 안 가면 늦다. 작가, 제작진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늦는 연예인이다. 제작진은 한두 시간 먼저 와서 준비하고 있다. 선배 왜 이렇게 꼼지락 거리냐. 도대체 한번에 못 나간다"고 잔소리했다. 김승현은 보조배터리, 비타민 등을 챙기며 계속 늦장을 부렸다.
촬영장에 겨우 도착해 김승현은 녹화에 들어갔다. 장정윤은 "모니터는 집에서 하겠다. 지금 배고프고 졸려서 전 집에 가야할 것 같다"며 피곤해했다. 이어 "힘들다. 매니저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며 촬영장을 먼저 나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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