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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진구, 문가영 협박하는 신재휘에 경고..."원하는 게 뭐냐?"('링크')

    여진구, 문가영 협박하는 신재휘에 경고..."원하는 게 뭐냐?"('링크')

    여진구가 문가영을 찾아간 신재휘에게 경고했다.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링크'에서는 은계훈(여진구 분)이 노다현(문가영 분)을 걱정했다.이날 노다현과 통화중이었던 은계훈은 불현듯 불길한 예감에 노다현을 찾았다. 이때 이진근(신재휘 분)은 노다현을 찾아가 또 다시 그를 괴롭혔다. 궁지에 노다현을 몰던 이진근은 "나 보고 싶었지"라며 괴롭혔다. 이어 이진근은 "내가 손을 내밀잖냐"며 "그냥 미안하다는 말 딱 한마디만 하라"고 했다. 하지만 노다현은 "나 사과 못한다. 너랑 나 아무사이도 아니다. 내 인생에 나타난 처음순간 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너 뭐였던 적 없다"라고 단호하게 끊어냈다. 이후 자꾸 자신을 따라오던 이진근에 노다현은 도망쳤다. 이에 은계훈은 "원하는 게 뭐냐?"라고 추궁했고 이에 이진근은 도망쳤다. 한편 은계훈은 김민철을 수상하게 여기며 "이진근 아냐?"라고 넌지시 물었고 그는 "내가 잘못했다. 나 한 번만 봐달라"며 "뭐든 다 할 테니 신고만 말아달라"고 애원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3人 3色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3人 3色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27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심의(心醫)’ 3인방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해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완성한다. 여기에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을 비롯해 안창환, 유성주, 정원창, 김형묵, 이서환, 전국향, 연보라, 김수안, 한창민 등 개성 충만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심의(心醫)’ 3인방의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을 치유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마음이 병든 자들의 숨은 사연을 헤아려 그 안에 숨겨진 범죄까지 일망타진하는 계수의원 3인방. 이들이 써 내려갈 행복 처방전에 담긴 3인 3색 매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십전대보탕 같은 매력을 지닌 유세풍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탁월한 침술과 고운 외모로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의원으로 명성을 떨친 유세풍. 그러나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마음의 맥을 짚다’라는 문구는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 서에지의 남자들, 은밀히 만났다…물밑 접촉, 복수 변수 되나 ('이브')

    서에지의 남자들, 은밀히 만났다…물밑 접촉, 복수 변수 되나 ('이브')

    박병은과 이상엽의 은밀한 술자리가 포착됐다.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회차에서 강윤겸(박병은 분)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한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그는 자신을 옥죄어온 친부 강본근(이승철 분), 장인 한판로(전국환 분)를 누르고 기업 LY의 꼭대기에 서기 위한 발판을 다진 데 이어 이라엘(서예지 분)을 이혼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보였다. 서은평(이상엽 분)은 라엘의 복수를 돕기 위해 한판로와 접촉, 그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확인했다. 이에 한판로의 세계에 깊숙이 침투하기 시작한 은평이 라엘의 복수극에 화력을 더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런 가운데 27일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윤겸과 은평의 비밀스러운 술자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사뭇 심각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윤겸은 의문의 서류를 본 뒤 근심 가득해진 표정으로 고뇌에 빠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은평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윤겸의 반응을 살핀 데 이어 그와의 만남 후 누군가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에 은평의 통화 상대가 라엘은 아닐지, 복수극에 새로운 변수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브’ 제작진은 “이번 주 2막 시작과 함께 한층 파격적인 전개가 휘몰아친다”며 “라엘을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린 윤겸의 선택과 라엘의 복수를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은평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이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9회가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

  • 이무생, 염정아 진짜 정체 알았다…무르익는 호감→배신감 ('클리닝 업')

    이무생, 염정아 진짜 정체 알았다…무르익는 호감→배신감 ('클리닝 업')

     염정아의 이중생활이 이무생에게 발각됐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8회에서는 먼저 프로젝트 폰을 뺏기지 않으려는 어용미(염정아)와 빼앗으려는 감사팀장 금잔디(장신영)의 날 선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머리끄덩이까지 잡을 정도로 살벌하게 싸운 후 “당신 같은 부류들한테 기죽지 않아”라는 용미의 맹렬한 기세를 체감한 잔디는 작전을 바꿨다. 용미 대신 그녀의 절친 ‘소심이’ 안인경(전소민)을 공략한 것. 잔디도 내부자 거래 팀원이란 사실을 몰랐던 인경은 “범죄수사 방해, 증거 은닉죄로 경찰에 신고한다”는 협박에 눈물을 흘렸다.초조함에 하루하루 파리해져 가던 인경은 결국 큰 마음을 먹고 용미의 집을 찾아갔다. 피곤해서 눕고 싶다는 핑계로 용미의 방에 들어선 그녀는 서랍 속에 있던 태경의 프로젝트 폰을 손에 넣었지만 용미의 예리한 촉마저 속일 순 없었다. 인경이 베스티드 투자증권 4층, 즉 잔디의 사무실이 있는 곳에 있다는 맹수자(김재화)의 말을 전해 듣고 상황 판단을 끝낸 용미가 수자와 함께 부리나케 달려간 것. 인경은 프로젝트 폰을 잔디에게 넘기고 있었고, 그렇게 또다시 뺏기지 않으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대립이 시작됐다. 거친 몸 싸움을 벌인 끝에 ‘싹쓸이단’은 프로젝트 폰을 다시 찾아올 수 있었다.또 아무것도 모르는 이영신(이무생)은 ‘진연아’의 탈을 쓴 용미에게 점점 더 빠져들었다. 전복을 준다는 핑계로 자신의 집에 초대해 손수 바지락 파스타를 요리해줄 정도였다. 처음 만든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 열심히 레시피도 숨겨봤지만, 해감을 제대로 하지 않아 결국 용미에

  • 신동미, 오민석에 "결혼할래?" 프러포즈…이대로 결혼 골인하나 ('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오민석에 "결혼할래?" 프러포즈…이대로 결혼 골인하나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이 신동미에게 프러포즈까지 받으면서, 李가네 삼형제의 로맨스가 전세 역전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6회에서는 윤재(오민석)는 해준(신동미)과 함께하는 삶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청률은 2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활동적인 데이트를 좋아하는 해준을 위해 롤러스케이트장에 간 윤재는 두 손을 꼭 잡고 20대 못지않은 설렘을 만끽했다. 체력이 금세 떨어지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서로에게 파스를 붙여주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처럼 함께하는 순간들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진 두 사람. 이에 윤재는 “결혼하면 이런 기분일까?”라며 그녀와의 결혼 생활을 상상했고, ‘불도저’ 해준은 “결혼할래?”라고 물었다. 고백에 이어 프러포즈마저 해준에게 선수를 빼앗겼지만, 李가네 어른들도 가장 늦게 장가갈 것이라 예상했던 ‘쑥맥’ 윤재의 놀라운 반전이었다. 그가 과연 이 프러포즈에 어떤 답을 할지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했다.반면 가장 먼저 결혼에 근접했던 막내 수재(서범준)는 결국 이별이란 뼈아픈 현실을 맞았다. 유나(최예빈)는 다시 손을 내민 수재와 힘든 시간을 같이 이겨내고 싶었지만, “평생 안 봤으면 좋겠다”고 못을 박고 돌아간 경애(김혜옥)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두 사람이 계약 결혼을 생각하게 된 건 결혼 프로젝트를 기획한 어른들의 잘못이라며 유나를 보듬은 민호(박상원)의 위로는 되레 그녀의 마음을 더 무겁게 짓눌렀다. 수재를 사랑하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 저지른 잘못들이 계속 떠올랐고, 서로에게 “미안해, 잘못했어”만 반

  • '카르텔 실세' 허동원, 강하늘과 날선 기 싸움 ('인사이더')

    '카르텔 실세' 허동원, 강하늘과 날선 기 싸움 ('인사이더')

     강하늘의 앞을 가로막는 또 한 명의 빌런 허동원이 등장한다.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측은 22일, 과거 자신이 쫓던 ‘카르텔 실세’ 양준(허동원 분)과 마주한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예고도 없이 나타나 성주 교도소를 들쑤시는 어둠의 권력자가 김요한과 어떻게 얽히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숨겨진 진실과 맞닥뜨리는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두철(최무성 분)의 방해 공작까지 깨부순 김요한은 장선오(강영석 분)의 전폭적인 도움 아래 '앞전'으로의 직진 루트에 올랐다. 오수연(이유영 분)과의 본격적인 공조 역시 시작되면서 신달수(예수정 분)의 죽음을 파헤칠 기회까지 손에 넣은 김요한. 그러나 목진형(김상호 분)이 신달수의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마주한 그는 곧 복수심에 휩싸였다. 이윽고 이성의 끈을 놓은 채 목진형에게 가차 없이 일격을 가하는 김요한의 모습은 큰 충격을 안겼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성주 교도소에서 재회한 김요한과 양준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한다. 잠시 스쳤을 뿐인데도 양준의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감지한 김요한의 표정에는 금세 긴장감이 어린다. 다음 순간 두 사람의 대치는 수면 위로 올라온다. 단숨에 김요한의 손목을 움켜쥔 양준. 미처 피할 틈을 놓친 김요한이지만, 그의 시선 만큼은 그대로 받아낸다. 김요한은 과거 검찰 카르텔을 수사하기 위해 양준을 쫓았던바. 밑바닥에서 다시 악의 중심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장선오와 양준 사이의 기묘한 인연도 예고됐다. 외부인의 신분으로 아무렇지 않게 교도소 곳

  • 김고은♥박진영, 세포마을 초토화 시킨 설렘 포인트 셋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박진영, 세포마을 초토화 시킨 설렘 포인트 셋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 박진영이 설렘 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공감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공개 첫 주 만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왔다.지난 17일(금) 3, 4회가 공개된 후, 유료가입자수는 첫 주 대비 60%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보였고, 2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시청UV 수치 모두 부동의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시즌2에서 유미(김고은 분)는 사랑 앞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건 새롭게 시작된 바비(박진영 분)와의 로맨스다. 유미가 바비에게 호감을 느끼는 과정부터 고백의 순간, 연애 초반의 간질간질한 모먼트까지, 설렘으로 가득한 에피소드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세포들을 자극한 설렘 포인트를 짚어 봤다.# 유미의 세포마을을 함락시킨 유바비의 돌직구 화법바비는 구웅(안보현 분)과 또 다른 매력으로 유미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의 무기는 다름 아닌 ‘돌직구’. 한없이 젠틀하고 다정한 바비는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남자였다. 유미와 세포들은 그런 바비에게 무장 해제됐다. 세포마을에는 시도 때도 없이 돌직구가 날아와 유미 마음의 문을 두드렸고, 거의 모든 세포가 ‘유바비 소모임’에 들게 됐다. ‘썸’의 관계일 때도, 연인이 된 후에도 바비의 ‘심쿵’ 공격은 끊이질 않았다. 첫 고백도 마찬가지였다. 단도직입적으로 만나보고 싶

  • 염정아X전소민X김재화, 눈만 마주쳐도 워맨스 서사 뚝딱 ('클리닝 업')

    염정아X전소민X김재화, 눈만 마주쳐도 워맨스 서사 뚝딱 ('클리닝 업')

     ‘클리닝 업’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눅진한 워맨스 서사를 그리고 있는 언니들 3인방 어용미(염정아), 안인경(전소민), 맹수자(김재화). 피감시자와 감시자라는 불편하고 어색한 사이에서 인생 한방을 노리는 ‘싹쓸이단’으로 뭉친 이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끈끈한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있다. 시청자들도 이들의 이름을 딴 ‘용맹안 언니들’이란 닉네임을 선사하며, 이들의 인생 상한가 도전기에 몰입하고 있는 중이다.무엇보다 각종 위기가 도사리는 위험천만한 주식 전쟁에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각자의 사연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은연중에 이들 인생의 ‘떡상’을 바라게 한다. 또한, 상처가 예쁜 무늬로 남는 자작나무의 희망으로 서로의 고된 지난 날들을 토닥이고, 셋 중 하나가 괴롭힘을 당하면 대신 응징해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오매 환장하겄네”라는 한 문장으로 표현했던 수자의 할머니처럼 저 멀리 지평선을 향해 저마다의 감정을 토해내던 이들의 워맨스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 따뜻한 위로까지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처럼 세 언니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와 닿을 수 있었던 중심에는 마주보는 눈빛만으로도 완벽한 워맨스 서사를 써 내려가는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의 케미스트리가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싹쓸이단’의 시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최고의 씬을 만들어 내기 위해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고, 극의 흐름을 이끌며 장면 하나하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

  • 소지섭, 대본 보도 또 보고…촬영장 비하인드 포착 ('닥터로이어')

    소지섭, 대본 보도 또 보고…촬영장 비하인드 포착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치밀한 연기와 노력으로 ‘닥터로이어’ 60분을 이끌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6월 19일 방송된 6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 전회 대비 1.2%P 상승한 것.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무엇보다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의 본격적인 복수 스토리가 시작되며 긴장감과 몰입도가 치솟고 있다는 반응이다. (닐슨코리아)이 같은 ‘닥터로이어’의 상승세 중심에는 주인공 한이한을 연기하는 배우 소지섭이 있다. ‘닥터로이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지섭은 ‘닥터(의사)’이자 ‘로이어(변호사)’인 한이한 캐릭터의 전문적인 면모를 탄탄하고 힘 있는 연기력으로 그리며 호평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롤러코스터 같은 운명 소용돌이에 던져진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심을 폭넓은 감정 표현으로 소화해내고 있다.이를 위해 소지섭은 촬영 현장에서도 늘 작품 및 한이한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촬영장에서 포착된 소지섭의 손에는 늘 꼼꼼하게 정리된 대본이 들려 있다고. 한 순간도 흐트러짐 없이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해 생각하고 또 고민하는 소지섭의 노력이 있었기에 ‘닥터로이어’의 강력한 몰입도가 가능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여기에 소지섭은 동료 및 선, 후배 배우들과의 팀워크에도 늘 신경 쓰며 ‘닥터로이어’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이 더욱 그에 이입하고 연기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것. 덕분에 ‘닥터로이어’ 배우 및 스태프들은 언제나 즐거

  • 소지섭X신성록, 동지일까 적일까…아슬아슬한 만남 ('닥터로이어')

    소지섭X신성록, 동지일까 적일까…아슬아슬한 만남 ('닥터로이어')

    소지섭과 신성록은 적일까, 동지일까.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5회가 역대급 폭풍전개를 예고했다. 그 중심에는 뜨거운 복수심에 사로잡힌 남자 한이한(소지섭 분)과 베일에 싸인 치명적인 남자 제이든 리(신성록 분)가 있다. 앞선 방송에서 촉망받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였던 한이한은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복수를 위해 의료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 한이한이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는 대상은 반석병원과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이다. 3회에 본격 등장한 제이든 리는 구진기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한이한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이렇게 구진기를 사이에 두고 서로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두 남자가 지난 4회에서 마주했다. 한이한은 늦은 밤 광기에 사로잡힌 제이든 리, 곁에서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고 쓰러진 임유나(이주빈 분)를 목격했다. 제이든 리에게 의사이자 변호사인 한이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마주한 한이한과 제이든 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이한의 신중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 속내를 알 수 없는 제이든 리의 여유로운 표정이 극명하게 대비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제이든 리가 한이한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한이한은 구진기에게 복수를 하려는 사람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상 제이든 리 역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구진기의 약점이 필요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이대로 손을 잡고 동지가 되는 것일까. 혹시 두 사람 다 또 다른 욕망과 목적을 가진 것

  • 김재화, 실세 미화원 ↔ 서열 꼴찌 엄마...반전 사연에 안타까움↑ (‘클리닝 업’)

    김재화, 실세 미화원 ↔ 서열 꼴찌 엄마...반전 사연에 안타까움↑ (‘클리닝 업’)

       JTBC ‘클리닝 업’ 실세 미화원 뒤에 감춰진 김재화의 반전 사연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제대로 터진 ‘말발’로 동료들에게 눈썹 문신을 권유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 베스티드 투자증권 미화원 맹수자(김재화). 먹잇감을 노리는 한 마리의 맹수 같이 베스티드를 활보하는 수자의 모습은 갓 문신한 그녀의 시커먼 눈썹 만큼이나 강렬했다. 화려한 언변으로 그토록 깐깐하다는 파트장 천덕규(김인권)를 마음대로 구워 삶고, 일 몇 시간이라도 더 따 내기 위해 동료들 감시는 기본, 천 가지 얼굴과 만 가지 꿍꿍이로 베스티드 미화원들을 손 바닥에 꽉 쥐고 있는 수자는 그야말로 실세 중 실세다. 그녀의 날카로운 레이더에 한번 걸린 순간 빠져 나오기란 힘들었고, “실수하는 거 내 눈에 딱 걸려봐 다 일러 바칠 거야”라는 매서운 포효는 가히 정글의 왕 다웠다. 그런데 이 정글의 왕이 집에만 가면 서열 꼴찌가 되는 기이한 상황이 목격됐다. 남편 정사장(고인범)은 아내가 아끼는 물건을 일언반구도 없이 내다버리는 등 그녀를 함부로 대하면서도 왕대접을 받았고, 수자가 끔찍이 아끼는 아들 정근우(권지우)는 면전에서 방문을 쾅 닫으며 쌀쌀 맞게 대했다. 할 게 태산인 제사 준비도 온전히 수자의 몫이었다. 재료들을 힘겹게 이고 지며 들어와, 제사상을 차리느라 고군분투하는 사이 굳게 닫힌 남편 방의 문이 열린 건 딱 한 번, 제기를 꺼내던 수자가 큰 소리를 내며 넘어졌을 때였다. 그 마저도 수자의 상태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제기 걱정 뿐이었다. 그렇게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한 수자 앞에는

  • 김고은♥박진영, 서로의 마음 확인?…키스 1초 전 설렘 폭발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박진영, 서로의 마음 확인?…키스 1초 전 설렘 폭발 ('유미의 세포들2')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17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키스 1초 전을 포착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 차 안에서 포착된 유미와 바비의 모습이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당장이라도 쿵심이 쾅심이가 나타날 것만 같은 두근거림의 순간, 가까워진 유미와 바비 사이에 스파크가 튄다. 유미를 대하는 바비의 부드러운 손길과 꿀 떨어지는 눈빛은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를 높인다.그런가 하면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모습도 공개됐다. 시간이 흐르고,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를 벗어나 새로운 비주얼로 등장한 유미. 그의 변화는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유미의 긴머리와 함께 등장할 찰랑세포의 활약 또한 궁금해진다.17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3, 4회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본격적인 설렘 모먼트가 이어진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바비의 매력이 세포마을을 뒤흔들 전망. 앞서 ‘바비 소모임’ 세포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만큼, 유미의 감정이 바비에게 가 닿는 순간이 세포들을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세윤, 강유미가 스페셜 성우로 참여한 ‘혀세포’들의 등장도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3, 4회에서는 유미와 바비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결정적 사건들이 이어진다. 바비가 어떤 매력을 가진 캐릭터인지 확실하게 드러나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보시는 분들도 유미의 감정 변화를

  • 서현진, 괴한 습격에 피투성이로 병원행...충격 엔딩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괴한 습격에 피투성이로 병원행...충격 엔딩 (‘왜 오수재인가’)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이 위기 속 변화를 맞는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7일, 의문의 습격을 당한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 곁을 지키는 공찬(황인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수재의 차가운 눈빛과 공찬의 따뜻한 손길, 서로 다른 온도 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박소영(홍지윤 분)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명백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 인터넷 방송 영상에서 박소영을 밀어 떨어뜨리는 살해 용의자의 실루엣이 포착된 것. 한편, 오수재의 개인 사무실에는 괴한이 급습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누가 왜 오수재를 공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 상태로 병원을 찾은 오수재, 그리고 그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공찬이 마주하고 있다. 오수재의 화난 듯한 표정과 애써 담담한 척하는 공찬 사이로 불편한 기류가 흐른다. 이렇듯 무거운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오수재는 병원을 나와 공찬의 집으로 향했다. 낯선 공간의 어색함도 잠시, 소파에서 곤히 잠든 오수재와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공찬. 어느 때보다 힘겨웠던 오수재의 하루를 위로하는 공찬의 손길이 설렘을 더한다. 오수재를 위협하는 예측 불가한 위기 앞에 공찬은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5회에서 자신이 발견한 문제의 USB가 범행의 타깃임을 짐작한 오수재는 범인을 찾아 나서고, 공찬도 오수재를 위해 USB의 비밀을 풀러 나선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에서는 오수

  • [종합] '행운의 여신' 서현, 생선 장수된 나인우와 재회→납치 "기다려"('징크스의 연인')

    [종합] '행운의 여신' 서현, 생선 장수된 나인우와 재회→납치 "기다려"('징크스의 연인')

    우여곡절 끝에 행운의 여신 서현과 불운의 사나이 나인우가 인연을 맺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이슬비(서현 분)와 공수광(나인우 분)이 2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명성(나인우 분)은 2년 전 이슬비와 놀이공원에서 함께했던 그날의 기억이 꿈에 등장하자 재수 없는 하루가 되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슬비는 엄마 미수(윤지혜 분)의 도움을 받아 비밀의 방에서 탈출해 무작정 공수광(나인우 분)을 찾아갔다.공수광은 이름을 고명성으로 바꾼 뒤 생선 장수로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고명성은 갑작스러운 이슬비의 방문에 당황하는 한편 서동시장에서 그녀와 재회했다.선삼중(전광렬 분)이 눈에 불을 켜고 이슬비를 찾는 가운데, 어린 시절 공수광이 미수를 만난 적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슬비와의 만남이 불행을 부른다고 믿어 차갑게 외면한 고명성은 그녀가 낯선 세상에서 연이어 위기에 빠지자 결국 자기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머물게 해줬다.이슬비는 고명성의 집에 머물게 해달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고명성은 경찰서에 가서 가족을 찾으라며 냉정하게 뿌리쳤다. 이슬비가 사라진 후 금화 그룹은 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선민준(기도훈 분)은 예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 능력으로 이 상황을 수습하겠다며 아버지를 설득했다.선민준은 이슬비의 탈출을 목격하고도 방관했다. 그런가 하면 이슬비의 예언을 우연히 듣고 옆 가게에서 우럭을 대량으로 사들인 고명성은 큰 이익을 봤다. 이에 '행운의 여신'으로 불리는 이슬비의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고명성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이 서동시

  • 전소민, 러블리한 ‘샤론 스톤’ 매력으로 안방극장 저격 (‘클리닝 업’)

    전소민, 러블리한 ‘샤론 스톤’ 매력으로 안방극장 저격 (‘클리닝 업’)

      JTBC ‘클리닝 업’ 전소민이 ‘러블리 샤론 스톤’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저격했다.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예측불허 주식 전쟁에 뛰어든 ‘소심이’ 미화원 안인경(전소민). 얼굴은 ‘샤론’ 처럼 예쁜데, 머리는 ‘스톤’이라 붙여진 ‘샤론 스톤’은 인경을 찰떡 같이 설명하는 별명이다. 일확천금을 거머쥘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 앞에서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어용미(염정아)에 반해, 인경은 “근데?”라는 투명한 반응을 보일 뿐. 기껏 정보를 가져와도 “처음이니 시험 삼아 다섯 주만 넣자”는 간이 콩알 만한 엉뚱한 답은 “너 원래 이리 답답이었니”라며 용미의 복장을 터트릴 만도 했다. 다른 언니들처럼 대범하지 못해 작전 중에는 항시 두 눈을 크게 확장 시키며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는 행동은 누가 봐도 수상쩍어 딱 들키기 십상이었다. 급기야 작은 소리에도 제 발 저려 위경련까지 얻었다.지난 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윤성식 감독은 이러한 ‘안인경’을 “맹해 보이고, 순해 보이며, 죄 짓는 거 못하는 착한, 그러면서도 엉뚱한 모습이 사랑스러워야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자칫하면 ‘스톤’만 있고 ‘샤론’의 러블리한 매력은 상쇄될 수 있는 어려운 캐릭터에 “이를 표현해낼 수 있는 배우가 얼마나 될까 고민했다”고도 털어놓았다.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전소민은 이러한 우려가 무색하게 ‘안인경’을 제 것처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