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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시윤, 배다빈 마음 훔친 매력 발산 모먼트 셋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 마음 훔친 매력 발산 모먼트 셋 (‘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윤시윤에게 푹 빠졌다. 혼인취소소송의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인연을 맺었지만,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그를 남자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버린 것.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사건을 맡았다 하면 승률 100% 그래서 적으로 만나면 골치 아픈, 능력甲 변호사 현재(윤시윤)는 다양한 매력으로 의뢰인 미래(배다빈)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기결혼으로 남자한테 상처받은 전적이 있기 때문에 남자는 거리를 뒀으면 하는 엄마 수정(박지영)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머릿속에는 오직 현재 생각 뿐이다. 현재의 어떤 매력이 그녀의 심장을 두드린 것일까. 미래는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현재의 매력 발산 순간을 살펴봤다.#. 지적인 매력 뿜뿜! 승률 높은 변호사의 진가가 발휘됐던 순간미래는 해준(신동미)의 소개로 혼인취소소송을 의뢰하기 위해 현재를 찾아갔다. 희망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미래의 마음과 달리 현재는 첫 만남부터 확고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준형(이현진)이 미래에게 거짓말을 한 건 사실이지만, 혼인신고는 두 사람의 동의 하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 변호사로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본 현재는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죠! 이기는 게 확실한 소송은 없어요”라고 설명하며, 열심히 이길 확률을 높이겠다 말했다. 확신에 찬 그의 한 마디는 미래에게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말보다 더 깊은 신뢰와 든든함을 줬다. 자신의 말을 증명하듯 현재는 냉철한 상황 판단과 철저한 준비로 준형의 약점을 공략했고, 결국 승소를 이끌어내며 미래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이 시대 대표 요섹남! 배고픈 배다빈 위해 손

  • 서현진→허준호, 시작부터 뜨거웠던 대본 리딩 현장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허준호, 시작부터 뜨거웠던 대본 리딩 현장 ('왜 오수재인가')

     ‘왜 오수재인가’가 독보적이고 강렬한 미스터리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6월 3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21일 연기 포텐 제대로 터진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숨 막히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뜨겁게 달궜다.‘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박수진 감독과 김지은 작가를 비롯해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남지현, 이주우, 이규성, 이진혁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기 열전을 펼쳤다. 첫 만남부터 빈틈없는 시너지를 발산하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파격 변신을 예고한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차가운 얼굴 속 상처로 얼룩진 공허한 내면을 숨긴 오수재의 처절한 슬픔과 서늘한 독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극을 이끌었다. 오직 서현진이기에 가능한 유일무이 캐릭터를 완성하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았다. 평범하게 살아온 따뜻한 청년처럼 보이지만, 남다른 과거와 비밀을 지닌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로스쿨 겸임교수로 나타난 오수재와의 만남 후, 공찬의 변주하는

  • 한수연 "종영 실감 안나, 함신애 애착·연민 많았던 인물" 종영 소감 ('킬힐')

    한수연 "종영 실감 안나, 함신애 애착·연민 많았던 인물" 종영 소감 ('킬힐')

     배우 한수연이 ‘킬힐’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2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는 tvN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에서 ‘함신애’ 역을 맡아 연기한 한수연의 종영 소감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한수연은 “오늘이 ‘킬힐’의 마지막 촬영인데 사실 실감이 잘 안 난다. 며칠, 몇 주가 지나야 실감이 날 것 같다. 그만큼 ‘함신애’가 애착과 연민이 많았던 그런 인물이었어서 더 그런거 같다”라며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한수연은 “다행히 (드라마가 끝나면) 예쁜 봄날이 기다리고 있어서 봄을 즐기면서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여러분도 아름답고 행복한 봄날 보내시고, 그동안 ‘함신애’와 ‘킬힐’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는 극 중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더불어 “또 빨리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는 한수연에게선 연기에 대한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한수연은 ‘킬힐’에서 함신애 역으로 분해 우아한 사모님에서 극악무도한 악행도 서슴지 않는 악녀,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의 절절한 모습까지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비뚤어진 욕망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단 1

  • 이준기X김지은X김재경, 확 달라진 7년 후 비주얼 공개 (‘어겐마’)

    이준기X김지은X김재경, 확 달라진 7년 후 비주얼 공개 (‘어겐마’)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 후 비주얼이 공개됐다.꾸준한 상승세로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를 목전에 둔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가 이번주 방송되는 5회에서 7년 후 스토리가 시작되는 가운데 21일, 이준기(김희우 역), 김지은(김희아 역), 김재경(김한미 역)의 달라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의 확 달라진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기는 샤프하면서도 댄디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화면을 응시하는 눈빛에서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 역)과 이너서클을 다 쓸어버리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연수원 수석 똘검사의 등판이 예고되는 가운데 눈빛부터 범상치 않은 이준기의 활약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이와 함께 김지은은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고, 김재경은 번헤어와 네추럴한 스타일로 발로 뛰는 열혈 기자의 당당한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무엇보다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극과 극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기와 김지은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김재경은 7년만의 재회 인사로 이준기의 멱살을 잡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세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궁금증을 자극한다.SBS ‘어겐마’ 제작진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이 촬영 전 서로 장난을 치며 현실 케미를 발산하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장면에 몰입해 탄탄한 연기력을 폭발시킨다”고 운을 뗀 뒤 &ldquo

  • 구교환X신현빈, 행복 모먼트→재앙 속 위태로운 대면…극과 극 분위기 ('괴이')

    구교환X신현빈, 행복 모먼트→재앙 속 위태로운 대면…극과 극 분위기 ('괴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구교환, 신현빈이 차원이 다른 초자연 스릴러를 완성한다.오는 29일(금)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19일, 정기훈(구교환 분)과 이수진(신현빈 분)의 극과 극 분위기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 행복한 부부였던 두 사람을 뒤흔든 사건은 무엇일지, 숨겨진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차원이 다른 초자연 스릴러를 완성할 구교환, 신현빈의 연기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공개된 사진 속 정기훈, 이수진의 극단적인 변화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정기훈과 이수진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강가에 나들이를 나온 듯 단란한 모습은 이들의 완벽했던 일상을 짐작게 한다.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는 두 사람의 인생을 흔들어 놓는다. 하나뿐인 딸의 죽음 이후 떨어져 지내게 된 정기훈과 이수진은 귀불이 불러온 재앙 앞에서 다시 마주한다. 혼돈과 공포에 휩싸인 두 사람이 맞닥뜨린 마음속 지옥은 무엇일까. 금방이라도

  • 조한철X조수향, 스포츠 로맨스 속 보여줄 특별한 활약 ('너가속')

    조한철X조수향, 스포츠 로맨스 속 보여줄 특별한 활약 ('너가속')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배우 조한철, 조수향이 출격, 연기 내공과 매력으로 중무장해 극을 풍성케 만드는 활약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찾아오는 스포츠 드라마로,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한철, 조수향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증폭시키며 극을 더욱더 풍성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먼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조한철은 실업팀 유니스의 감독이자 이유민(서지혜 분)의 아빠 ‘이태상’ 역을 맡아 어김없이 능수능란한 연기 기술을 발휘한다. 조한철이 연기하는 이태상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기 위해 지도자로 전향 후 처음에는 호랑이 감독으로 불리었으나, 점점 현실과 타협하게 된 인물이다.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작품에 깊이와 재미를 더해온 조한철은 이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도 전작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지리산’을 잇는 연기 대가의 내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적재적소에 등장해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길 조한철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흥행작 속에는 조한철이 있다’는 수식답게, 이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를 통해 또 한 번의 흥행작이 탄생하게 될지 또 한 번 이목

  • 윤복인, 이승연 감시 탈출 성공→子 서하준과 재회할까…자체 최고 경신 ('비밀의 집')

    윤복인, 이승연 감시 탈출 성공→子 서하준과 재회할까…자체 최고 경신 ('비밀의 집')

     ‘비밀의 집’ 윤복인이 이승연의 감시에서 탈출했다.지난 18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6회에서는 사라진 엄마 안경선(윤복인 분)을 봤다는 제보를 받고 그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엄마의 흔적을 찾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우지환(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함숙진(이승연 분)은 자신의 감시 하에 요양병원에 데리고 있었던 안경선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불안감에 떨었다. 과연, 안경선을 누가 먼저 찾게 될 것인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비밀의 집’의 스피디한 전개에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8%를 기록(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안경선이 사라진 후 불안감에 휩싸인 함숙진의 빌런 본능이 섬뜩함을 유발했다. 그 어디에서도 안경선의 흔적을 찾지 못하자 “살려 두는 게 아니었어”라며 혼잣말하는 장면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비밀을 감추려고만 하는 그 추악한 민낯이 오롯이 드러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에 반해 9년 만에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받고 한 걸음에 그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결국 엄마를 만나지 못하고 마음이 무너지듯 좌절하는 우지환은 안쓰러움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이 가운데 남태형(정헌 분)은 모범 법조인 표창장을 받으면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게 되었다. 그 덕분에 정계 입문을 코 앞에 두게 된 남태형에게 당 대표(정한용 분)은 공천에 앞서 조금의 잡음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학교 폭력이나 여자 문제가 있는지 질문을 던졌고, 남태형은 잠시 당

  • 김재욱, 대표직 해임 위기→♥정수정 향한 진심…고비 넘길까 ('크레이지 러브')

    김재욱, 대표직 해임 위기→♥정수정 향한 진심…고비 넘길까 ('크레이지 러브')

     ‘크레이지 러브’ 김재욱이 어렵게 일군 고탑(GOTOP) 교육을 잃고, 대표직에서 해임될 위기에 놓였다. 그 흑막의 중심에 하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수정이 김재욱과 힘을 합쳐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13회에서 ‘미미 커플’ 노고진(김재욱)과 이신아(정수정)가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존재로 한층 더 단단해졌다. 첫사랑 고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백수영(유인영)으로부터 “정리해달라”는 요구를 받은 신아는 “대표님, 계속해서 사랑할 것”이란 굳건한 의지를 전했다. 고진 역시 “지금 이 순간에도 나 때문에 상처받을까 그 여자가 걱정된다”며 수영에게 칼같이 선을 그었다. 그리고 신아를 꼭 안으며, “당신이 없었다면 아직도 내 상처만 들여다보며 바보처럼 살았을 것”이라는 진심을 전했다.이렇게 수영의 방해에도 고진과 신아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 신아는 새벽부터 하트 폭탄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감동을 받은 고진은 먹여 달라며 귀여운 애교도 부렸다. 또한, 신아의 동창 모임에 나타나 남자친구라고 정식 소개하며, 저녁 식사와 호텔 스위트룸 플렉스로 신아의 기를 한층 살렸다. 그 사이 신아는 꿈을 향해 정진했다. “내가 다 잡은 물고기냐”며 고진이 투정을 부릴 만큼, 데이트 시간을 쪼개 강사가 되기 위해 연구하고 연습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여느 커플들처럼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사랑의 에너지로 일상을 채워나갔다.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두 사람에게 먹구름이 드리웠다. 바로 고진을 추락시키기 위한 오

  • 정헌X이승연, '뻔뻔 모자' 거침없는 활약 예고…서하준 시련의 끝은? ('비밀의 집')

    정헌X이승연, '뻔뻔 모자' 거침없는 활약 예고…서하준 시련의 끝은? ('비밀의 집')

     ‘비밀의 집’ 정헌과 이승연이 비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매료시킨 가운데 오늘(18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스스로 만든 비밀의 덫에 옥죄기 시작하는 남태형(정헌 분)과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닥친 위기가 그려진다.지난 방송에서 우지환(서하준 분)은 백주홍(이영은 분)에게 누나 우민영(윤아정 분)이 낳은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밝혔다.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우지환은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변호사로 일하며 솔이(박예린 분)를 딸처럼 키우고 있었고, 남태형은 검사가 되어 있었다. 정계 입문을 꿈꾸던 남태형은 우지환이 추격 끝에 잡은 소매치기를 자신이 잡은 것 마냥 공을 빼앗아 스타 검사라는 인지도를 확보했고,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이 선과 악으로 대비되는 두 남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9년 동안 실종되었던 엄마를 공사장에서 봤다는 소식을 듣게 된 우지환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엄마와 재회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6회 방송에서는 우지환 엄마 안경선(윤복인 분)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한 후 패닉에 휩싸이게 되는 함숙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경선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함숙진이 ‘살려 두는 게 아니었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악녀 본능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모습이 섬뜩함을 유발했다. 여기에 그녀의 아들 남태형의 뻔뻔한 행보도 눈길을 끈다. 우지환의 선행을 가로챈 그가 모범 법조인 표

  • 김도경, 이준기덕에 살았다...전도유망 개발자 완벽 변신 ('어겐마')

    김도경, 이준기덕에 살았다...전도유망 개발자 완벽 변신 ('어겐마')

         배우 김도경이 전도유망한 개발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김도경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열정 가득한 프로그램 개발자 '문성환' 역을 맡아 짧고 굵은 열연을 펼쳤다. 이날 '어게인 마이 라이프' 4회에서 성환은 민수(정상훈 분)의 소개로 희우(이준기 분)와 처음 마주했다. 의대를 다니던 성환은 의술이 아닌 컴퓨터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로 자퇴 후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 성환의 이야기를 들은 인생 2회차 검사 희우는 이전 삶에서 성환이 기업과 지식 재산권 분쟁을 겪고 패소한 일을 기억해 냈다. 자신의 미래를 알리 없는 성환은 "텔레콤 기업이 성환의 프로젝트를 뺏을 거다"라는 희우의 말이 갑작스럽고 의심스러웠지만, 결국 희우의 조언대로 움직였다. 희우가 예상한 대로 제일 텔레콤은 성환에게 개발과정 공유를 조건으로 투자를 제안했고, 이에 성환은 알 수 없는 답답함과 걱정, 분노에 휩싸였다. 희우의 도움으로 제일 텔레콤의 투자는 무산됐지만, 성환은 천하 텔레콤 김건영(전국환 분)회장이 제일 텔레콤 일을 대신 사과하며 투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환은 기분 좋게 웃으며 "사실 거의 완성됐거든요. 투자 받고 성공하면 꼭 보답할게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왜 자신을 믿었냐'라는 희우의 질문에는 세 가지 이유로 침착하게 대답하며 성환에게 집중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이 과정에서 김도경은 천재 개발자 '문성환'에 100% 몰입해 4회의 핵심이 되는 이야기를 이끌었다. 김도경은 개발 중인 프로그램 얘기를

  • 박주현vs김무준, 계단 위 팽팽한 대치 '싸늘한 분위기' 포착 ('너가속')

    박주현vs김무준, 계단 위 팽팽한 대치 '싸늘한 분위기' 포착 ('너가속')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이 3년 전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첫 방송이 드디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너가속'은 한때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라고 불리던 천재 박태양이 3년 만에 코트 위로 돌아오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다. 이에 첫 방송 전부터 박태양이 배드민턴을 그만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너가속' 제작진이 박태양과 그의 3년 전 비밀을 알고 있는 육정환(김무준 분)의 대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싸늘한 분위기가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박태양을 바라보는 육정환의 눈빛이 차갑다 못해 무섭게 느껴진다. 박태양도 그런 육정환의 눈빛을 피하지 않고 마주한다. 3년 전에는 어떤 관계였든, 현재 육정환은 유니스 소속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이들의 관계가 박태양의 유니스 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해진다. 과연 3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육정환이 이토록 냉랭하게 박태양을 대하는 것일까. 박태양은 자신을 싫어하는 육정환이 버티고 있는 유니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너가속' 본 방송에 기대가 커져간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

  • [종합] 윤시윤X배다빈 쌍방 로맨스 적신호, '전여친'과 삼자대면 ('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윤시윤X배다빈 쌍방 로맨스 적신호, '전여친'과 삼자대면 ('현재는 아름다워')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윤시윤이 자신도 모르게 배다빈에게 스며들었다. 쌍방 로맨스길이 열린 가운데, 전 여친 배그린의 존재가 변수로 떠올랐다. 시청률은 24.1%를 기록했다.지난 17일 방송된 ‘현재는 아름다워’ 6회에서 미래(배다빈 분)는 현재를 남자로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눈이 높은 그가 의뢰인으로 만난 자신을 여자로 볼 리 없고, 그래서 절대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없다는 생각에 시무룩했다. 미래의 생각과는 달리, 현재의 머리속엔 자꾸만 그녀가 떠올랐다. 처음 방송을 하는 자신을 위해 녹화 중간중간 세심히 신경 써주고, 입가에 음식을 묻히고 먹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귀여운 미소를 짓고, “제가 변호사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이란 거 좋다”고 해맑게 말하다 취기에 다리가 꼬여 넘어지고, 차 안에서 꾸벅꾸벅 조는 미래의 모습이 스쳐 지나갔다.언제나 씩씩하고 긍정적이며 순수하게 자신을 좋아해 주는 미래에게 스며들고 있다는 사실을 현재 본인만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그에겐 해결해야 할 사건이 있었다. 바로 자신을 버리고 결혼한 전여친 영은(배그린 분)의 이혼 소송이었다. 현재는 그녀를 의뢰인으로 칼같이 선을 그었지만, 영은은 그렇지 못했다. 결혼은 시작부터 남편의 외도로 파탄 났고, 홧김에 맞바람을 피운 바람에 소송은 불리한 상황이었다. 현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영은은 그에게 의지하고 싶었지만, 언제나 냉철한 팩트 폭격만이 돌아왔다. 그 사이, 혼인 취소 최종 판결을 받은 기념으로 함께 파티하기로 했던 미래가 로펌을 찾아왔다. 미래와 영은 사이에 선 현재, 미묘한 삼자 대면

  • [종합] 이요원, 전 남친 루이와 ♥ 싹트나…김규리 어둠 속 광기 ('그린마더스클럽')

    [종합] 이요원, 전 남친 루이와 ♥ 싹트나…김규리 어둠 속 광기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이 상위동 엄마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이은표(이요원 분)이 아들 동석이 영재임을 알고 모든 계획을 수정했다. 이날 이은표는 이제껏 산만한 줄만 알았던 아들 동석이 상위 0.01% 영재임을 알게 되고 이사 계획을 철회했다. 그는 상위동 엄마들처럼 아이의 재능을 키워줄 학원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때마침 영재반 철회를 주장하는 서진하, 김영미(장혜진 분)에게 대항하기 위해 열린 상위동 엄마들의 모임에 참가해 그곳에서 과학경시대회의 일종인 골드버그 대회를 접했다. 이은표를 이를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은표는 대놓고 자신을 따돌리는 상위동 학부모들 사이에 앉아 있다 변춘희(추자현 분)에게 골드버그 대회 합류를 제안했다. 다른 엄마들은 이은표의 아들 동석이 상위 0.01% 영재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이에 이은표는 서진하의 아들 앙리와 팀을 짜려던 변춘희의 계획이 어긋났음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팀에 합류하게 됐다. 줄곧 변춘희와 함께 골드버그 팀을 짜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던 박윤주(주민경 분)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은표에게 자리를 뺏기자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런 박윤주에게 다가온 것은 다름 아닌 서진하였다. 자신이 좋아하던 이은표가 변춘희와 점점 가까워지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 서진하가 박윤주와 팀을 이뤄 이들의 관계를 막기로 한 것.대망의 골드버그 대회 날 결코 상을 빼앗길 수 없던 엄마들 사이에는 살벌한 신경전이 오갔다. 그러나 서진하는 이은표가 상위동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해맑게 웃으며 "다시 너랑 친해질 기회 있는 거야?"라

  • 서하준, 母 실종→아기 생겼다?…충격 받은 이영은 포착 ('비밀의 집')

    서하준, 母 실종→아기 생겼다?…충격 받은 이영은 포착 ('비밀의 집')

     ‘비밀의 집’이 서하준에게 닥친 또 다른 시련을 예고했다.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우지환(서하준 분)이 엎친데 덮친 격으로 또 하나의 숙제를 떠맡게 되면서 한층 더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지난 4회 방송에서 우지환은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엄마 안경선(윤복인 분)을 찾는데 매진했다. 가장 마지막에 통화를 한 사람이 다름 아닌 남태형의 할아버지인 남흥식(장항선 분)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에 이어 cctv까지 샅샅이 파헤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경선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황. 엄마의 실종에 힘들어하는 우지환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는 백주홍(이영은 분)이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제대로 꽃을 피우기도 전에 찾아온 시련이었지만 백주홍은 흔들림 없이 우지환의 곁을 지켰고, 그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기에 충분했다.이 가운데 5회 방송에 앞서 ‘비밀의 집’ 측이 우지환과 백주홍의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갓난 아이를 안고 있는 우지환이다. 아기가 조금이라도 다칠세라 최대한 조심스럽게 소중히 품에 안고 있는 모습에서는 그의 따뜻하고 섬세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와 함께 어딘지 모르게 슬픔과 걱정을 가득 담고 있는 우지환의 곁에 서 있는 백주홍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갑자기 아기를 안고 나타난 우지환의 팔을 붙잡고

  • 이민기X김지원X이엘, 잔잔한 일상에 벌어진 사고…무슨 일? ('나의 해방일지')

    이민기X김지원X이엘, 잔잔한 일상에 벌어진 사고…무슨 일?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 이민기, 김지원, 이엘의 잔잔한 일상에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 측은 14일, 평범한 일상 속에 생각지도 못한 순간을 마주한 염씨 삼 남매의 모습을 포착했다.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 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나의 해방일지’는 첫 회부터 현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공감을 안겼다. 인생의 고민거리를 가진 염씨 삼 남매, 염창희(이민기 분), 염미정(김지원 분), 염기정(이엘 분)의 행복소생기는 따스한 웃음과 함께 위로를 안겼다. 특히, 정확한 이유도 없이 지쳐가는 삶 속에서 변화의 신호탄을 던진 염미정의 모습에 응원과 기대가 쏟아졌다. 할 일 없이 취해 사는 외지인 구씨(손석구 분)에게 다가가 “날 추앙해요”라고 직격타를 날린 염미정. 그가 던진 의미심장한 한 마디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끌고 나갈 전망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잔잔한 일상을 보내던 염씨 삼 남매에게 벌어진 예상 밖 상황을 짐작게 한다. 평소와 같이 밭일을 나온 염가네 식구들과 구씨. 어딘가 심상치 않은 그들의 얼굴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염창희와 염미정은 영혼까지 나간 듯 얼빠진 표정이고, 염제호(천호진 분)와 곽혜숙(이경성 분) 또한 ‘깜놀’한 얼굴이다. 반면 덤덤해 보이는 구씨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밭일을 나간 이들이 목격한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염기정은 조태훈(이기우 분)과 재회한다. 소개팅 상대였던 싱글 대디를 한껏 뒷담화하고 고개를 돌렸을 때, 누가 봐도 싱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