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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 깜짝 프로포즈에 난처한 눈빛 ('우리는 오늘부터')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 깜짝 프로포즈에 난처한 눈빛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 사이에 이상 기류가 포착됐다. 9일(오늘)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성당 앞에서 프러포즈하는 이강재(신동욱 분)와 난처한 표정을 짓는 오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국 정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오우리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부케를 받고,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속설을 떠올린 듯 당혹스러워하지만, 이강재(신동욱 분)를 만난 뒤 애써 밝은 표정을 지어 흥미를 유발한다. 2년간 오우리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이강재는 성당 신자들과 함께 성대한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반면 오우리는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이강재와 함께 성당을 향해 걸어가고고, 이강재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오우리 최고 사랑해’, ‘천상 여신 오우리’ 등의 문구가 쓰여 있는 플래카드를 든 성당 신자들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고, 이강재는 무릎을 꿇고 오우리에게 반지를 건네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그러나 오우리는 갑작스런 프러포즈에 난처한 눈빛으로 충격적인 한마디를 내뱉는다고 해 프러포즈가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1회 방송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온 오우리의 평범한 삶에

  • 임지연→윤균상, 서스펜스 자극하는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장미맨션')

    임지연→윤균상, 서스펜스 자극하는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장미맨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미스터리 스릴러의 묘미를 선보인다.오는 13일(금)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9일, 섬뜩한 분위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서스펜스를 자극한다.‘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열린 문틈 사이로 포착된 6인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평범한 듯하지만, 왠지 모르게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이웃들. 여기에 ‘이곳의 모두가 수상하다’라는 문구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곳에서의 진실 추적을 예고,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장미맨션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들의 문 너머에는 또 어떤 비밀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저마다의 욕망과 비밀을 가진 인물들의 심리전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임지연과 윤균상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동생 ‘지나’,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 하는 강력계 형사 ‘민수’를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로 완성할 미스터리 스릴러에 기대가 쏠린다.손병호는 엄마의 역할을 대신해온 장녀 지현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세 남매의 아빠를 맡았다

  • 예비부부 이진욱X이연희, 연애는 동화지만 결혼은 현실? 고민 가득 표정 (‘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X이연희, 연애는 동화지만 결혼은 현실? 고민 가득 표정 (‘결혼백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가 이진욱과 이연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애에서 결혼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뭐가 문제지?’, ‘이게 맞나?’라고 고민하는 예비부부의 현실이 100%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예랑이 ‘서준형’(이진욱 분)과 예신이 ‘김나은’(이연희 분)은 ‘1+1=2’라는 당연한 공식처럼 행복이 2배가 되길 바라며 결혼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이들이 맞닥뜨린 현실은 화려한 팡파르가 터지는 이상과는 달랐고, 그 과정에서 고민이 깊어진다. 먼저 여자친구 나은의 말이라면 뭐든 다 들어주는 열혈사랑꾼 준형. 한 번 하는 결혼, 나은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최고로 해주고 싶다. 이처럼 순수하게 로맨틱한 캐릭터가 합리적 현실주의자 나은이 보기엔 다소 철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결혼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아진 나은과 더불어 준형 역시 "뭐가 문제지?"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미간을 찌푸린 나은의 고민은 “이게 맞나?”에서 시작된다. 상견례부터 결혼식장, 신혼집 구하기까지, 합리적 예산 안에서 맞는지 혹은 맞지 않는지 결정을 내려야 할 것들이 산더미다. 옆에서 해맑게 최고만 고르는 준형의 마음을 이해는 하지만, 그게 선택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마치 새로운 퀘스트를 깨듯 결혼을 준비하는 나은이 최고 레벨까지 이겨내고 웨딩마치를 무사히 울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결혼백서’

  • 청혼 거절한 이준, 강한나에 은밀한 속삭임 ('붉은 단심')

    청혼 거절한 이준, 강한나에 은밀한 속삭임 ('붉은 단심')

    이준과 강한나가 또다시 설전(舌戰)을 벌인다.9일(오늘)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3회에서는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이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마주하게 된다.앞서 이태는 유정을 위협하려는 김도령(고건한 분) 일행을 막아서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궁 밖으로 나왔다. 그는 화살을 맞을 뻔한 유정을 구하다 팔을 다치기도. 자신 때문에 다친 이태를 본 유정은 그를 걱정하다 이내 자신과 혼인해 달라 고백했지만, 그는 “나에겐 혼인해야 할 여인이 있습니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이런 가운데 9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태와 유정의 가깝고도 먼 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단호하지만 슬픔이 서린 눈빛은 어쩔 수 없이 그녀와 멀어져야만 하는 상황에 대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특히 이태는 유정을 끌어안고 무언가를 속삭이는가 하면, 여전히 그녀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유정은 이태의 두 눈을 똑바로 맞추고 있다. 그녀는 그의 낯선 행색과 선을 긋는 태도에 울컥하다가, 이내 이태에게 언성을 높인다고 해 두 남녀가 설전을 벌인 이유가 궁금해진다.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마주한 이태와 유정의 투 샷도 포착돼 애틋함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그녀를 보자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유정은 이태에 대한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를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붉은 단심’ 제작진은 “3회 방송에서는 이태와 유정의 뜻밖의 만남이 그려진다.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반응을 내비칠지, 이들의 행동

  • 이정신,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슈트핏+코트핏+셔츠핏 다 잡았네 ('별똥별')

    이정신,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슈트핏+코트핏+셔츠핏 다 잡았네 ('별똥별')

     ‘별똥별’ 이정신의 스타일리쉬한 변호사 룩이 화제다.이정신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수혁은 ‘영앤리치 톨앤핸섬’ 수식어의 소유자로, 훤칠한 외모에 세련된 스타일과 시원한 성격으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수혁은 눈에 띄는 외모와 엄청난 재력, 지성미까지 갖추고 있는 인물로 이를 표현하기 위한 이정신의 비주얼적인 노력 역시 남다르다.이번 작품에서 이정신은 전문직이라는 직업 특성답게 포멀한 슈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자유로운 엔터테인먼트 고문 변호사라는 점을 녹여낸 캐주얼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컬러감을 이용해 때로는 젠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때로는 부드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이에 이정신의 스타일리스트는 “전체적으로 변호사라는 직업을 반영해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톤온톤 매치가 주를 이룬다. 촬영이 일찍 시작됐다 보니 극 초반에는 이정신의 큰 키를 부각시킬 수 있는 롱 코트를 매치했다. 반면 사무실, 회의실 등의 사무적 공간이 많은 실내 신에서는 니트, 터틀넥 레이어드나,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또 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수혁의 캐릭터에 맞춰 옷에 따라 어울리는 시계를 매치하는 부분에도 중점을 뒀다”라고 전했다.이러한 스타일링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단연 이정신의 뛰어난 피지컬과 비주얼이 뒷받침되기 때문. 이정신의 우월한 기럭지는 코트 핏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어떤 옷이든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만들며 캐릭터를 더

  • 이준기X김지은, 길거리 데이트 포착…애틋 분위기 속 로맨스 급물살? ('어겐마')

    이준기X김지은, 길거리 데이트 포착…애틋 분위기 속 로맨스 급물살? ('어겐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와 김지은의 길거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설렘을 선사한다.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후.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이준기 분) 크루는 희대의 연쇄살인마 검거와 함께 김석훈(최광일 분)과 장일현(김형묵 분)의 연줄 끊기에 성공했다. 60분간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친 쾌속 전개와 극강 반전을 선사해 다음 회를 향한 관심을 증폭시킨 상황.그런 가운데 ‘어겐마’ 측은 6일(금), 이준기(김희우 역)와 김지은(김희아 역)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와 김지은의 길거리 데이트가 담겨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특히 인형 판매대 앞 투샷이 설렘을 자극한다. 이준기가 김지은에게 곰돌이 인형을 선물로 건넨 가운데 눈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김지은을 애정 어리게 바라보는 이준기의 따뜻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자신의 몸체 만한 곰돌이 인형을 안고 있는 김지은의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김지은의 행복한 미소에 슬픈 그림자가 깃들어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무엇보다 김지은은 이준기의 군대 가는 길을 함께 해준 것은 물론 유학에서 돌아온 후 그의 검사 첫 발령지인 김산까지 한걸음에 찾아갈 만큼 이준기에게 애틋한 감정이 있는 상황. 이번 데이트를 계기로 이준기와 김지은의 관계는 물론 로맨스도 급진전되는 것인지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가 담길 ‘어겐마’에 기

  • 윤두준, 곽도원과 뜻밖의 동거…코믹↔진지 오가는 티키타카 케미 ('구필수는 없다')

    윤두준, 곽도원과 뜻밖의 동거…코믹↔진지 오가는 티키타카 케미 ('구필수는 없다')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섬세한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윤두준은 지난 5일 방송된 ENA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위기를 겪는 청년 사업가 정석으로 변신했다.앞서 아버지의 구속 수사로 인해 번번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석은 새로운 투자 제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감 중인 아버지를 직접 찾아 지분 정리를 마치고 법적 문제로부터 해방된 정석은 그 길로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인 이민재(정재광 분)를 만나 새로운 투자 소식을 전했다.하지만 차유진(왕지원 분)에게 은밀한 투자 제안을 받은 이민재는 정석을 배신했다. 정석은 믿었던 친구와 팀원에게 매몰차게 외면당했음에도 “너희들의 가치와 비전을 꼭 이루길 기원하겠다”며 차분한 모습으로 이별을 고했다.이 가운데 정석과 구필수(곽도원 분)의 흥미로운 인연도 계속됐다. 정석은 구필수의 치킨 집에서 만취한 채 구토를 한 것도 모자라 계산도 하지 않고 사라져 구필수를 분노케 했다. 이후 정석은 값을 치르기 위해 치킨 집에서 일일 직원으로 일했고 구필수는 넉살 좋고 싹싹한 정석을 흐뭇하게 바라봤다.영업 종료 후 가게를 정리하던 중 구필수는 고학력을 갖춘 정석이 대기업에 입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훈수를 두었고 정석은 “꼰대의 정석”이라며 맞서게 됐다. 사소한 말싸움이 큰 다툼으로 번졌고 두 사람은 “앞으로 다시는 보지 말자”며 갈라섰다.정석은 갖은 시련에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의욕을 보였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금세 좌절했다. 결국 살고 있던 집에서도 쫓겨나게 된 정석은 오래 전 아버지에게 7억을 빌려주었던 돈여사(박원숙 분)를 찾아갔다. 정

  • [종합] 이요원, 영재 아들 우승+교수 임용 겹경사…정시율 이상 징후에 충격('그린마더스클럽')

    [종합] 이요원, 영재 아들 우승+교수 임용 겹경사…정시율 이상 징후에 충격('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의 아들이 영재 발굴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요원은 교수로 임용됐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이은표(이요원 분)네 가족이 겹경사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윤주(주민경 분)는 남편 이만수(윤경호 분)가 변춘희(추자현 분)와 바람이 난 줄 알고 모텔까지 미행했다. 박윤주는 변춘희에게 이만수 어디에 숨겼냐고 물었다. 변춘희는 "뭐 하는 거냐고 묻잖아. 내가 얘기했지. 네 남편 줘도 안 가진다고. 근데 왜 혼자 소설을 쓰고 있는 건데"라며 큰소리를 쳤다. 박윤주는 "왜 여자랑 모텔에 있어요?"라고 되물었다. 변춘희는 "남 이사. 모텔에서 남자랑 있든 여자랑 있든 네가 무슨 상관인데"라고 답했다.박윤주는 이은표에게 "진짜로 겁만 주려고 한 거였다. 겁만 줘서 쫓아내려고. 그게 왜 앙리 엄마가 보낸 거라고 소문이 나고 그게 왜 언니 수중에 들어갔냐고. 나도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은표는 "그래서 제부랑 그 여자랑 의심스러운 상황은 아닌 거지?"라고 질문했다.박윤주는 "언니 사실 수인 아빠 늦는다고 연락이 왔거든. 마침 그 여자가 어딜 가는 거야. 나 쫓아가 봤어"라며 "모텔에 들어가더라. 내가 눈이 뒤집혀 안 뒤집혀? 그런데 웬 여자랑 남자랑 만나더라. 동창들인데 술을 마신다고 하던데"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은표는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 끝까지 편지를 보낸 사람은 진하(김규리 분)여야 하니까 그냥 덮어"라고 말하며 편지를 찢었다.루이(로이 분)는 의심이 가는 변춘희에게 "다른 말은 없었다는 거죠? 나와 은표 사이를 의심했던 거 외에"라고 말했다

  • 이연희 "예비 신랑 힘이자, 동시에 난관" ('결혼백서')

    이연희 "예비 신랑 힘이자, 동시에 난관" ('결혼백서')

     ‘결혼백서’를 통해 예비 신부로 돌아온 배우 이연희가 오는 23일(월) 첫 공개에 앞서 “예비 신랑이 힘이자, 동시에 난관이었다"고 밝히며 "슬기로운 웨딩 퀘스트 깨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서 2년 간의 열애 끝에 ‘서준형’(이진욱 분)과의 결혼을 앞둔 야무진 예비 신부 ‘김나은’ 역을 맡은 이연희. 먼저 “비슷한 나이대의 나은이가 결혼을 준비하며 겪는 상황이나 감정에 공감하면서, 어느덧 마음속으로 그녀를 응원하는 나를 발견했다”고 운을 떼며, “지금의 나라면 나은이를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나은은 대학 진학부터 대기업 입사와 승진까지, 부모님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정석 코스를 밟아온 ‘엄친딸’이자, 사랑하는 준형과의 행복한 결혼을 꿈꾸고 있는 예비 신부다. 이연희는 그런 그녀를 “회사 일에서도, 연애에서도 똑 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은 꾸밈없이 솔직하다. 그래서 더 사랑스럽다”고 표현했다.이연희는 사랑스럽고 똑 부러지는 ‘나은’ 캐릭터를 위해 외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연기적으론 결혼을 앞둔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를 특히 고민했다. 실제로 또래 직장인들이 입을 법한 스타일을 찾아보며 팁을 얻기도 했다고.무엇보다 이연희가 나은에게 더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감정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 한 번 하는 결혼, 무조건 최고로 하고 싶은 이상주의자 준형과는 달리, 나은은 예산

  • 김지원X손석구, 시청자 응원 부른 '추앙 신드롬'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X손석구, 시청자 응원 부른 '추앙 신드롬' ('나의 해방일지')

     따스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 ‘나의 해방일지’에 열띤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공감과 웃음, 감동을 모두 잡으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나의 해방일지’는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하고 있다.‘추앙커플’ 손석구와 김지원은 4월 4주차(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유튜브, 네이버TV 등의 클립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영상 플랫폼 누적 조회수는 600만을 돌파했고, 배우들의 코멘터리를 담은 3, 4회 ‘젭포일러’ 영상은 26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유튜브 지무비 채널에 업로드된 리뷰 영상은 무려 514만의 조회수를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감독, 작가, 배우의 완벽한 호흡에 ‘추앙’ 세례를 보내고 있다. 캐릭터에 확실하게 동기화된 배우들, 일상적인 풍경을 담백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연출, 삶과 사람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 곱씹을수록 마음에 와닿는 대사가 그야말로 완벽한 앙상블을 이뤘다.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엔딩 역시 매번 화제를 모았다.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씨(손석구 분)의 관계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가져온 4회의 점프 엔딩은 8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추앙커플’의 첫 데이트를 담은 5회의 돈가스 엔딩은 10만 조회수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염창희(이민기 분)의 점프와 구씨 본명이 밝혀진 6회 엔딩도 8만이라는 높은 조회수로 시청자

  • 박주현♥채종협, 친구에서 연인되나…입맞춤 1초 전 포착 ('너가속')

    박주현♥채종협, 친구에서 연인되나…입맞춤 1초 전 포착 ('너가속')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과 채종협의 입맞춤 1초 전이 포착됐다.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가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밝고, 젊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그중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의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극 중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박태양과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박태준이 유니스 실업팀에서 만나 혼합복식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로서, 그리고 한 코트 위에 서는 파트너로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4일 박태양과 박태준의 입맞춤 1초 전을 포착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친구이자 파트너였던 두 사람이 이제 남녀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는 전날 오후 선공개된 영상에도 담겨 있는 장면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공개된 사진 속 박태준과 박태양은 마주 보고 무언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는 박태양이 계략으로 유니스를 떠나 소망으로 가는 것이 결정됐다. 이때 박태준이 그 배후에 육정환(김무준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자의가 아닌 타의로 팀을 떠나게 된 박태양에게 박태준이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이어진 사진에서는 박태양에게 입맞춤을 하려는 듯 다가간 박태준이 보인다. 앞서 박태양의 꿈속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키스신이 너무나 잘 어울려 이들의 진짜 키스신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 상황. 과연 이번에는 박태양, 박태준이 진짜로 입을 맞추는 것인지, 이 대화 이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 것 궁금해진

  • 서예지, 자신감 느껴지는 미소→박병은 '불륜 공식 발표' ('이브')

    서예지, 자신감 느껴지는 미소→박병은 '불륜 공식 발표' ('이브')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5월 25일 처음 방송되는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 멜로 복수극.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고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연출한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서예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박병은은 라엘을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 역을 맡았다. 유선은 완벽하고 화려한 겉모습 속에 정서적 불안과 남편에 대한 집착을 지닌 여자 한소라로, 이상엽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남자 서은평으로 분한다.  이런 가운데 4일 ‘이브’ 측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매섭게 빛나는 라엘의 눈빛을 시작으로, 라엘이 설계한 치명적인 복수 위에서 요동치는 윤겸, 소라, 은평의 면면이 담겼다. 특히 윤겸은 뜨거운 취재 열기가 느껴지는 공식 석상에서 “저는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불륜을 공식 발표해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하게 한다. 이어 다음 장면에서는 아내 소라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있는 윤겸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더욱이 그런 윤겸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그녀를 향한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이

  • 이진욱 "프러포즈부터 결혼식까지, 진짜 리얼한 과정 기대" ('결혼백서')

    이진욱 "프러포즈부터 결혼식까지, 진짜 리얼한 과정 기대" ('결혼백서')

     배우 이진욱이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로 로맨스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23일 첫 공개에 앞서, “오랜만에 현실적인 사람 이야기에 끌렸다. 시청자 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직접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스위트 홈’, ‘불가살’ 등 최근 선 굵은 장르물로 팬들을 만났던 이진욱. 그래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의 스윗한 로맨티시스트 이진욱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 극본 최이랑,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여심을 설레게했던 '이진욱표 로맨스'를 볼 수 있단 사실에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대본을 받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고 운을 뗀 그는 “‘결혼백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 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다루고 있다. 오랜만에 현실적인 사람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작품 선택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진욱이 연기하는 ‘서준형’은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의 재생에너지 파트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 또한,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자 여자친구 ‘김나은’(이연희 분)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열혈사랑꾼이다. 그 역시 준형의 이런 면모를 강조했다. “준형에게 허당미도 있지만, 누구보다 나은이를 생각한다. 그래서 결정적 순간엔 든든한 모

  • 서현진, 독한 변신 시작…'숨멎' 아우라 포스터 공개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독한 변신 시작…'숨멎' 아우라 포스터 공개 ('왜 오수재인가')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독한 변신이 시작된다.오는 6월 3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3일 시선을 압도하는 서현진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할 나위 없는 퍼펙트 라인업을 구축한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해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새빨간 수트의 서현진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색을 잃은 무채색 사람들 사이, 핏빛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수재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수재를 둘러싼 얼굴 없는 이들은 누구일까. 끝을 알 수는 없지만 더 멀리, 더 높이 어딘가를 향해 있는 그들 사이에 선 오수재의 차가운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의 부름 때문인지, 혹은 되돌아갈 수 없는 길에 대한 미련인지 살짝 고개를 돌린 오수재. 그녀가 펼칠 이야기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오수재는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 상대를 불문하고 무릎 꿇게 만드는 승부욕과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독선까지 장착하고,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온 인물이다. 서

  • [공식] '고현정의 남자' 김재영, 박민영 만난다…'월수금화목토' 캐스팅 확정

    [공식] '고현정의 남자' 김재영, 박민영 만난다…'월수금화목토' 캐스팅 확정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출연을 확정했다. ‘월수금화목토’가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을 캐스팅 완료하고, 2022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월수금화목토’는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월수금화목토’는 결혼을 직업으로 삼은 최상은이 월, 수, 금요일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와 화, 목, 토요일 신규 계약한 강해진과 얽히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극 중 박민영은 완벽한 외모, 능력, 매력을 탑재한 싱글 라이프 헬퍼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생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육성된 것 같은 완벽한 여자로, 결혼 대신 ‘싱글 라이프 헬퍼’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박민영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시청률과 연기력을 모두 거머쥔 명실상부 ‘로코 여신’. ‘박민영의 로코는 믿고 본다’는 말을 스스로 입증하듯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바. 박민영이 태생부터 완벽한 캐릭터로 변신해 보여줄 열연이 주목된다. 고경표는 이유를 숨긴 채 최상은(박민영 분)의 월수금을 5년째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 역을 맡았다. 정지호는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 고경표는 ‘D.P.’, ‘사생활’, ‘질투의 화신’ 등 장르를 불문하고 깊이 있는 눈빛과 내공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에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