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결사곡3' 장르 파괴 로맨스 선구자 임성한표 사랑 공식 셋

    '결사곡3' 장르 파괴 로맨스 선구자 임성한표 사랑 공식 셋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장르 파괴 로맨스의 선구자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1, 2, 3을 공개했다.지난 2월 26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는 통념을 뒤집는 주말 미니시리즈로 드라마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들으며 화제를 모이고 있다. 그 화력에 힘입어 ‘결사곡3’는 3월 다섯째 주 주간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조를 이뤄냈다.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의 딸 지아(박서경)에게 결혼 허락을 받은 서동마(부배)와 서동마에게서 서반(문성호)의 비밀을 듣게 된 이시은(전수경), 그리고 송원(이민영)에 빙의한 부혜령(이가령)이 전남편 판사현(강신효)에게 재결합을 제안받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공식 대반전 스토리의 선구자, ‘피비(Phoebe, 임성한)작가표 사랑 공식’을 커플별로 정리해봤다.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1. 사피영-서동마 <돌진& 밀당 로맨스>사피영에 대한 서동마의 사랑은 ‘돌진’ 한마디로 정의된다. 서동마는 사피영과 하룻밤을 보낸 뒤 “나 아빠 될 거니까”라며 더욱더 결혼 의지를 불태웠고, 서반과 이시은을 만난 자리에서도 ‘깜찍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반면 사피영은 서동마의 적극적인 표현에 애교 있게 반응하며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면서도 지아의 허락이 없으면 프러포즈 반지를 돌려준다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더해 지아의 결혼 허락이 떨어졌음에도 바로 말하지 않고 다음 날 새벽에 문자로 할 말이 있음을 흘려 서동마를 애타게 만들며 밀당의 달인임을

  • 김재경, 카리스마 눈빛+여유로움…걸크러쉬 기자 변신 완료 ('어겐마')

    김재경, 카리스마 눈빛+여유로움…걸크러쉬 기자 변신 완료 ('어겐마')

     배우 김재경이 걸크러쉬 기자로 변신을 마쳤다.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가 첫 방송까지 단 하루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정의로운 기자 ‘김한미’ 역을 맡은 김재경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김재경이 연기하는 김한미는 야망가 김석훈의 혼외자라는 이유만으로 어려서부터 제 뜻을 펼치지 못해온 인물. 그로 인한 자격지심에 일탈과 방황을 일삼으며 삐뚤어진 학창 시절을 보낸 한미는 김희우(이준기)를 만나 점차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희우의 ‘인생 조력자’이자 프로페셔널한 기자로 성장해 정의의 편에 설 예정이다.이를 기대케하듯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부터 ‘김한미’ 그 자체가 되어있는 김재경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기자 김한미’의 매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컷에선 희우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단단하고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살가운 미소를 짓고 있는 컷에선 ‘김한미’와 ‘김재경’의 온앤오프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벌써부터 ‘김한미’, 그리고 ‘어겐마’에 수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김한미를 소화할 ‘변화의 아이콘’ 배우 김재경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박형식 떠났다, 짝사랑 감정 알게 된 한소희 '눈물' ('사운드트랙 #1')

    박형식 떠났다, 짝사랑 감정 알게 된 한소희 '눈물' ('사운드트랙 #1')

     ‘사운드트랙 #1’ 박형식이 떠났고, 한소희는 눈물을 흘렸다.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3회에서는 20년 지기 여사친 이은수(한소희 역)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전하지 못한 채 떠나는 한선우(박형식 분)와, 한선우를 떠나보내고 눈물 흘리는 이은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점점 더 깊어진 두 사람의 ‘사랑과 우정 사이’ 고민이 애틋함을 자아냈다.앞선 2회 엔딩에서 이은수는 한선우의 노트북 속 자신의 과거 사진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한선우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이를 계기로 이은수의 고민이 시작됐다. 20년을 함께한 친구 한선우가 자신에게는 절대 잃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선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우정이라 생각한 이은수는 한선우가 상처받을까 조마조마해했다.이은수는 한선우에게 짝사랑 상대에 대해 이것저것 물었다.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었던 한선우는 평소와 달리 차갑게 반응했다. 하지만 한선우는 이내 이은수에게 사과했고, 이은수에게 에둘러 자신의 오랜 짝사랑에 대해 전했다. 그러던 중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에게 큰 기회가 생겼다.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동반 작업을 제안한 것. 이에 한선우의 출국 일정이 당겨졌다. 한선우는 2주 동안 이은수와 함께 지내며 그녀의 작사를 도와주려 했으나 이를 끝마칠 수 없게 됐다.한선우는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겼고, 출국 일정이 당겨졌다는 것을 이은수에게 말하려 했다. 하지만 이은수는 한선우가 자신에게 고백하는 것이 아닐까 애써 피했다. 이때 이은수에게 또 다른 변화가 생겼다. 동경하던 작곡가 강우일(김주헌 분)이 고백한 것. 한선우는 이

  • 김하늘, 김진우에게 씁쓸한 작별 인사 "너라도 멀리 도망가" ('킬힐')

    김하늘, 김진우에게 씁쓸한 작별 인사 "너라도 멀리 도망가" ('킬힐')

     ‘킬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격동의 후반전이 시작됐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 9회에서는 우현(김하늘 분), 모란(이혜영 분), 옥선(김성령 분)을 둘러싼 관계들이 거센 파동과 함께 재편됐다. 우현은 다시 나타난 도일(김진우 분)에게 이별을 고한 데 이어 현욱(김재철 분)과 회사를 떠나 새 출발을 준비했다. 한편, 해수(민재 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것을 짐작게 하는 모란의 과거 역시 밝혀져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인국(전노민 분) 앞에서 ‘최악의 하루’를 예고하는 옥선의 모습까지 이어지며 더욱 강렬해질 2막을 기대케 했다.이날 방송에서 무릎 꿇은 우현을 목격한 현욱은 분노했다. 그러나 전말을 캐묻기도 전에 기절해버린 모란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우현은 옥선과 만났다. 옥선은 현욱에게 도움을 구해볼 것을 제안했지만 우현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힘 키워서 제 발로 서고 싶어요. 이번까지 도움받으면 저 스스로 꺾일 것 같거든요”라고 말하는 우현에게 옥선도 더 강요하지 않았다. 다만 도움만을 약속하는 옥선에게 미소 짓는 우현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깊어진 신뢰를 느끼게 했다.하지만 일은 우현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잠적했던 도일이 현욱 앞에 나타나 행패를 부린 것. 결국, 우현과 도일이 재회한 곳은 경찰서였다. 현욱의 배려로 경찰서를 빠져나오고서도 도일은 둘의 관계를 물고 늘어졌다. 어느새 우현의 마음은 안타까운 체념으로 바뀌었고, 그는 “이제 그만 편하게 살아. 근데 난 아직 편하게 살면 안 될 것 같아. 지윤이를 위해서라도 난 그렇게 살 수가 없어. 그러니까 너라도 멀리 도망가. 난

  • '믿보배' 차승원X이정은, 첫 포문 연다…에피소드 포스터 공개 ('우리들의 블루스')

    '믿보배' 차승원X이정은, 첫 포문 연다…에피소드 포스터 공개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 이정은이 ‘우리들의 블루스’ 첫 포문을 연다.4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 서막을 여는, 대망의 첫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들 차승원과 이정은의 ‘한수와 은희’ 포스터가 공개됐다.극 중 차승원과 이정은은 20년 만에 다시 만난 중년 동창들의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를 그린다. 차승원은 고향 제주로 발령 온 은행 지점장 최한수 역을, 이정은은 억척스럽게 살아온 생선가게 사장 정은희 역을 맡았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어느새 옛 청춘의 기억은 흐려지기 마련. 두 사람은 퍽퍽한 삶에 지쳐 잊어버렸던 청춘의 서랍을 열게 된다.공개된 포스터 속 최한수와 정은희는 햇살 아래 함께 앉아 있다. 옛 청춘의 기억을 떠올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따듯한 미소가 피어난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 있는 게 가장 즐겁고, 가슴 벅찬 꿈을 꾸기도 했던 학창 시절을 공유한 동창 사이. 현재는 중년이 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미소만큼은 청춘의 싱그러움이 묻어난다.‘나의 영원한 친구, 나의 영원한 첫사랑’이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최한수는 정은희의 첫사랑이자 옛 친구. 오랜만에 만난 두 친구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들의 청춘 추억 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믿고 보는 배우들’ 차승원과 이정은의 조합도 색다르다. 두 배우는 명품 연기로 호흡과 케미를 만들어냈다고. 차승원과 이정은은 그동안 살아온 내공을 연기로 표현하며, 때로는

  • "우리 연애합시다!"…김재욱, ♥정수정 향한 직진 ('크레이지 러브')

    "우리 연애합시다!"…김재욱, ♥정수정 향한 직진 ('크레이지 러브')

     ‘크레이지 러브’ 김재욱이 정수정에게 직진했다. “우리, 연애합시다”라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10회에서 광고 촬영 현장 사고 이후 노고진(김재욱)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자신 때문에 다친 신아를 안아들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의사에게 흉터는 안 남는지 예민하게 체크했다. 직장 동료들과 웃으며 사담을 나누는 그녀에겐 질투를 느꼈다. 약혼 사실을 안 고진의 극성팬이 신아를 향해 던진 밀가루 폭탄도 대신 맞았다.할머니 기일을 기억하고 챙겨준 신아에겐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종일 시장 좌판에서 삼을 팔고 돌아와 밤새 집에 한가득 쌓인 양파 까는 일을 한 할머니 때문에, 양파가 싫었다는 것. 고진의 문제집 유출 사건 조사에서 비롯된 조교들의 파업으로 특강에 차질이 생기자 신아와 협력했고, “오늘 조교로서 잘했다”는 칭찬도 남겼다. 사람을 믿지 않고 차갑고 까칠하게만 굴던 고진은 이렇게 신아 때문에 변하고 있었다.그 사이, 다른 얼굴을 드러낸 부대표 오세기(하준)는 위기를 조장했다. 스파이 마은정(백현주) 실장을 포섭해, 조교들의 파업을 유도한 이도 바로 세기였다. 그런 그가 일품에듀 대표 박양태(임원희)에게 고진이 기억을 잃었다는 일급비밀도 폭로했다. 하지만 박양태는 이 사실을 믿지 않았다. 사교육 발전 모임에서 의도적으로 문제집에 오류를 심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당신은 나한테 안 돼, 도둑놈”이라고 자신을 또 짓밟던 고진이 기억상실일 리 없었다.이에 고진의 기억이 돌아온 것은 아닌지 의심한 세기는 복숭아 실험을 감행했다. 심한 알레르기가 있는

  • 김지원X손석구 어색한 거리감, 두 남녀에게 찾아올 새로운 계절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X손석구 어색한 거리감, 두 남녀에게 찾아올 새로운 계절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손석구의 관계가 궁금하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측은 5일, 서로를 마주한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씨(손석구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한 거리감이 궁금증을 높인다.‘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다. 한계에 도달한 인생, 대책 없는 극약 처방으로라도 ‘지금’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기가 따스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눈이 부시게’ ‘로스쿨’ 등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하는 요소. 두 ‘공감술사’가 탄생시킬 또 다른 ‘인생 드라마’의 탄생이 기다려진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내향인’ 염미정과 ‘미스터리 외지인’ 구씨의 만남이 담겨 있다. 해가 쨍쨍한 여름 한낮, 염미정은 구씨를 찾아왔다. 평소와는 다른 다부진 눈빛과 태도에 구씨는 의아한 표정. 나눌 대화조차 많지 않은 두 사람 사이 적막을 풀벌레 소리가 가득 채울 듯하다. 그런가 하면 구씨의 집에서 반찬통을 가지고 나서는 염미정의 모습도 포착됐다. 평상에 앉아 먼 곳을 바라보는 구씨와 복잡한 얼굴의 염미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이들에게 찾아올 새로운 계절이 궁금해진다.이번 주 방송되는 ‘나의 해방일지’ 1, 2회에서는 지긋지긋하도록 평범한 일상 속, 저마다의 고민거리에 속 시끄러

  • 박형식♥한소희, 교복까지 완벽 소화…도서관 데이트 포착 ('사운드트랙 #1')

    박형식♥한소희, 교복까지 완벽 소화…도서관 데이트 포착 ('사운드트랙 #1')

     ‘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의 고교시절 추억이 공개된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글로벌 핫스타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역대급 케미가 화제를 모으며 3월 23일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앞선 ‘사운드트랙 #1’ 2회 엔딩에서는 이은수가 한선우의 짝사랑을 알게 된 것이 암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웠다. 한선우는 오랫동안 여사친 이은수에게 우정 아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지만 그녀를 잃을까 두려워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은수가 한선우의 컴퓨터 속 자신의 사진들을 발견한 것. 과연 두 사람이 남사친과 여사친에서 연인이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4월 5일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이 3회 공개를 하루 앞두고 한선우와 이은수의 고교시절 추억을 공개했다.사진 속 교복 차림의 한선우와 이은수는 도서관에 있다. 책에 집중하고 있는 한선우, 그런 한선우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이은수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른 사진에서는 공부에 지친 듯 마주 앉아 컵라면을 먹는 두 사람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선우와 이은수가 얼마나 오랫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왔는지, 얼마나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이와 관련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내일(6일) 공개되는 ‘사운드트랙 #1’ 3회에서는 한선우와 이은수의 과거, 이은수를 향한 한선우의 짝사랑이 시작된 계기, 한선우의 마음에 혼란스러운 이은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형

  • 김재욱♥정수정, 이번에는 무허가 키스 아닌, 찐 키스 예고? (‘크레이지 러브’)

    김재욱♥정수정, 이번에는 무허가 키스 아닌, 찐 키스 예고? (‘크레이지 러브’)

                                                                                                                                                ‘크레이지 러브’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드높일 김재욱♥정수정의 로맨스씬 폭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가 지난 방송에서 노고진(김재욱 분)이 이신아(정수정 분)에게 ‘무허가 키스’ 엔딩으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첫사랑 백수영(유인영 분)에게 신아를 약혼녀라고 당당히 소개한 고진은 “앞으로 3초 후, 당신의 허락이 필요해. 그런데 안 받을 거야. 내가 지금 너무 절박하거든”이라며 보란듯이 키스를 한 것. 하지만 이는 맛보기에 불과. 미미(美친자X美친자) 커플의 또 다른 키스 현장이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력 넘쳤던 첫 키스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고진과 신아의 키스씬이 포착돼있다. 같은 마음인 듯 두 사람이 눈을 맞추고 고진이 부드럽게 신아의 얼굴을 감싸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무엇보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고진은 신아에게 사교육 발전 모임에서

  • [종합] 박민영♥송강, 첫눈 내리는 날 재회의 키스 "지금보다 더 사랑해요"('기상청 사람들')

    [종합] 박민영♥송강, 첫눈 내리는 날 재회의 키스 "지금보다 더 사랑해요"('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이 첫눈이 내리는 날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석호(문태유 분)는 진하경에게 "가긴 가시는 겁니까? 결혼"이라고 물었다. 진하경은 "제가 가긴 어딜 가요? 그거 헛소문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명주(윤사봉 분)는 "그럼 속도위반은 아니신 거죠? 갑자기 결혼 소문 돌지 속도위반 이야기 나오지, 과장님도 커피 대신 유자차 드시지"라고 말했다. 진하경은 "저 아무것도 위반한 적 없고요. 이시우의 주택 담보 대출과 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괜한 소설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설명했다.진하경은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랑 이시우 특보 이제 아무 사이 아니에요. 사실 지난 태풍 때 이미 헤어졌는데 헤어지면 또 헤어졌다고 말 나올까 봐 당분간 쇼윈도 커플처럼 지내기로 한 거예요. 그런데 이제 안 되겠네요. 저랑 이시우 헤어졌습니다. 모두를 속여서 죄송해요"라며 사과했다. 이시우도 이를 들었다. 진하경은 "들었니? 우리도 그만하자"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이명한(전배수 분)은 이시우에게 전화를 걸어 "암만 생각해도 아까워서 그래. 과장님 말이야. 그러니까 버티지 말고 과장님 잡아. 네 인생에서 그런 여자 평생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네가 애비 복은 없어도 여자 복은 있더라"고 했다. 이시우는 "아버지. 지금 어디예요? 아버지 아직 검사받을 것도 남았고 의사 말이 검사 결과 나오는 거 보고 수술받을 수 있으면 받으

  • 지영산, '결사곡3' 공식 '짠내의 아이콘' 등극?

    지영산, '결사곡3' 공식 '짠내의 아이콘' 등극?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이하 '결사곡3')'에 출연 중인 배우 지영산이 '짠내의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지영산은 시즌3부터 새롭게 합류하여 한때는 남부럽지 않은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꾼이었지만 자신의 외도로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이혼 당한 신유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딱 떨어지는 수트핏, 묵직한 저음 보이스의 상남자 포스와 상반되는 미련 뚝뚝 떨어지는 감정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짠내를 폭발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유신 짠내 스토리 1. 전 처 사피영에 대한 미련달달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정하게 자신을 버린 전 처에 대한 원망과 실수를 저지른 자신에 대한 자책 등 여러 감정을 오가며 줄곧 사피영에 대한 그리움에 정신 못차리던 신유신은 급기야 술에 만취한 채 사피영을 찾아가 재결합을 언급하며 억지로 스킨십을 시도한다.이어 "왜그렇게 이뻐 항시.. 언제나 이뻤지만 아름답다 오늘", "집은 새집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대", "나 돌아가고 싶어, 나 돌아갈래" 라는 명대사를 선보이며 노골적으로 매달리지만, 사피영은 "페이지는 넘어갔어"라는 말로 일축한다.# 신유신 짠내 스토리 2. 딸 신지아(박서경 분)에 대한 미안함신유신과 사피영은 부모의 이혼에 신지아가 상처 받을 것을 염려해 이혼 사실을 숨기고 전과 같은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려 애쓴다.특히, 신유신은 이혼 후에도 신지아와 자주 시간을 갖고 아빠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아미(송지인 분)

  • 안효섭♥김세정, 잠든 연애 세포 깨운 커플 케미…이러니 안 반해? ('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잠든 연애 세포 깨운 커플 케미…이러니 안 반해? ('사내맞선')

     2022년 봄,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운 커플이 탄생했다.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이다.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K-로코’ 흥행 열풍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그 중심에는 ‘하태(하리+태무) 커플’로 불리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가 있다.극 중 강태무와 신하리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면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다.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남 연애 보는 게 왜 이렇게 좋지”, “사랑을 하려면 태무와 하리처럼”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이에 ‘하태 커플’의 사랑법을 살펴본다.# 고백을 하려면 태무처럼, 하리의 자존감 지킴이강태무의 사랑은 신하리를 가장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강태무는 신하리를 무시하는 친구들 앞에서 ‘워너비 남자친구’가 돼 한도 없는 카드와 같은 사랑을 보여줬다. 또 예쁘다고 말해주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과장되어 보일지라도 신하리의 자존감을 지켜준 강태무의 노력은 뭇여성들을 설레게 했다.무엇보다 강태무는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면서도, 그 마음을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줬다. 신하리가 혼란스러워하며 거절하자 포기하지 않고, “고백하고 계속 고백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에도 신하리와 함께 있는 시간들을 만들고, 자신의 매력을 계속해 어필했다. 신하리가 오해를 하고 있을 때에도, 강태무는 신하리 집 앞에서 또 고백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랑에 어찌 마음이 흔들리

  •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X김규태 감독표 옴니버스 드라마 어떨까?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X김규태 감독표 옴니버스 드라마 어떨까?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새로운 옴니버스 드라마가 온다.4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을 선보인다. 주인공이 무려 14명이다. 이들은 제주 오일장, 푸릉 마을을 배경으로 이웃, 친구, 가족 관계로 얽힌다. 자신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뿐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에피소드에도 등장해 활약한다.하나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끌고가는 기존 드라마 형식과도 다르고, 우리가 봐왔던 옴니버스 형식과도 다르다. 20부작 안에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있으면서도, 주인공들의 관계가 조금씩 연결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한다. 노희경 작가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각양각색 삶의 이야기를 담아, ‘살아있는 모든 인생을 응원한다’는 따스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연출은 노희경 작가와 오랜 호흡을 맞춘 김규태 감독이 맡아 시너지를 낸다. 김규태 감독은 여러 편의 드라마를 촬영하듯 각 에피소드를 다채롭게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매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안길 ‘우리들의 블루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이런 가운데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2분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20부작 옴니버스 드라마의 대장정을 알리는 ‘에피소드 소제목’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하나의 드라마에 어떻게 어우러질지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킨다.먼저 이병헌(이동석 역)과 신민아(민선아 역)는 제주에서 만난 두 남녀의 시린 재회와 위로를 그린다. 차승원(최한수 역)과 이정은(정은희 역)은 2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과 청춘의 기억을 떠올리는 중년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

  • 이준기, 본방 사수 부르는 검사 비주얼…포스터 비하인드 스틸 공개 ('어겐마')

    이준기, 본방 사수 부르는 검사 비주얼…포스터 비하인드 스틸 공개 ('어겐마')

     배우 이준기가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돌아온다.다가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 주인공 김희우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준기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어겐마'에서 그는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열혈 검사 김희우로 분한다. 아직 방송 전임에도 선공개된 티저 예고편 및 스틸 속 이준기의 모습은 지력, 무력, 재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역대급 먼치킨 캐릭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이런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새어 나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김희우라는 인물의 서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담아낸 듯한 눈빛과 표정. 날렵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다가도 어딘지 모르게 사연 있어 보이는 깊은 무게감은 2회차 인생에서 절대 악에 맞서 싸우는 김희우의 뜨거운 의지를 엿보게 한다.한편 쉬는 시간 중 포착된 본연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김희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기분 좋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그는 촬영장 에너자이저라는 명성답게 포스터 촬영장의 분위기도 즐겁게 리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준기는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어겐마'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전무후무한 먼치킨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능력 만렙 검사 김희우를 연기력, 비주얼 만렙으로 채워나갈 그의 도전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한

  • 박민영X송강X윤박X유라,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생 캐릭터 열전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X송강X윤박X유라,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생 캐릭터 열전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은 그야말로 인생 캐릭터 열전이다. 저마다의 개성을 장착한 캐릭터를 각인 시켜 온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완벽한 비주얼 합부터, 말이 필요 없는 연기, 함께해서 배가된 미친 케미스트리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은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지난 8주간 시청자들을 함께 울고 웃게 만들었다. 사소한 감정 하나까지도 허투루 연기 하지 않는 박민영의 힘은 ‘기상청 사람들’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기상청 개국 이래 최연소 과장 ‘진하경’의 카리스마와 프로美부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