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같은 ‘닥터로이어’의 상승세 중심에는 주인공 한이한을 연기하는 배우 소지섭이 있다. ‘닥터로이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지섭은 ‘닥터(의사)’이자 ‘로이어(변호사)’인 한이한 캐릭터의 전문적인 면모를 탄탄하고 힘 있는 연기력으로 그리며 호평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롤러코스터 같은 운명 소용돌이에 던져진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심을 폭넓은 감정 표현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ADVERTISEMENT
여기에 소지섭은 동료 및 선, 후배 배우들과의 팀워크에도 늘 신경 쓰며 ‘닥터로이어’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이 더욱 그에 이입하고 연기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것. 덕분에 ‘닥터로이어’ 배우 및 스태프들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는 후문이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지섭. 그는 치밀한 연기,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닥터로이어’를 이끌고 있다. ‘닥터로이어’가 60분 내내 휘몰아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것도,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 것도 주연 배우 소지섭의 이 같은 노력과 배려심 덕분이다. 동시에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닥터로이어’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ADVERTISEMENT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