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커넥트'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한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경표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커넥트'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한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고경표에게 취중 첫키스에 이어 사랑 고백까지 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1%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7%, 최고 1.9%, 전국 기준 평균 1.9%, 최고 2.2%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상황이 역전됐다. 최상은이 정지호의 서툰 대화법에 상처 입고 토라진 반면 정지호는 최상은이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기 시작했다.앞서 오해를 풀지 못한 채 계약이 종료된 두 사람. 정지호는 최상은의 집을 찾아갔고, 때마침 등산에 나선 최상은을 셔츠 차림으로 뒤쫓으며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고 매달렸다. 최상은은 정지호의 요청을 단호히 거절했지만 정지호 역시 만만치 않았다. 정지호는 최상은과의 계약서와 법 조항까지 들먹이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급기야 최상은 때문에 김상수 수석부장(박철민 분)이 자신을 법조인 부부 모임에 포함시켰고, 집들이로 인해 단체 메신저방까지 생겼다면서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렇듯 정지호는 최상은을 향한 사랑에 눈뜬 뒤, 귀여운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최상은은 정지호에게 서운함이 풀리지 않아 툴툴거리면서도 온 신경이 그를 향해 있었다. 최상은은 "법원 직원들과 갈등을 겪고 있고, 자신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김상수와 틀어지면 안 된다"면서 코칭이 필요하다고 간절히 호소하는 정지호를 외면할 수 없었다. 이에 최상은은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하고 정지호와의 재계약을 수락했다.이 과정에서 최상은을
박민영, 고경표가 ‘월수금 혼수장만 데이트’에 나선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이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신혼부부 모먼트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상은이 5년간 알지 못했던 정지호의 사적인 영역을 알게 돼 이목을 끌었다. 처음으로 정지호의 직상 상사와 부부 모임을 가지며 정지호가 직장 내에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후 정지호는 최상은의 괴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핑계로 계약 기간을 채워 달라고 요청했고, 최상은은 인간관계 개선 솔루션을 해주겠다며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에 새로운 월수금의 시작을 알린 최상은, 정지호의 급진전 로맨스에 관심이 치솟은 상황이다.공개된 스틸에는 최상은과 정지호의 ‘월수금 혼수장만 데이트’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상은과 정지호는 그릇부터 이불까지 살림에 필요한 혼수 용품을 함께 고르고 있는 모습. 정지호는 어색한 듯 물건을 만지작거리는 반면, 최상은은 꼼꼼하게 매대를 스캔하고 있다. 특히 침대에 앉아 쿠션감을 체크하는 최상은과 멀찍이 그녀의 뒤를 따르는 정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오랜 쇼핑에 지친 정지호가 길을 잃고 방황하자 최상은이 달려와 그를 이끌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이 영락없는 신혼부부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월수금화목토’ 제작진 측은 “정지호가 결혼했다는 소식이 법원 내에 돌기 시작하며 이슈와 파장이 일기 시작한다”며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와 계약에 변수가 속출할 예정이다. 매 순간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30일 디즈니+는 '커넥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공개된 포스터에는 잘린 팔에서 나온 촉수들의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미지와 함께 "죽지 않는 몸"이라는 카피가 '커넥트'라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의기투합,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티저 예고편에는 책상 위에 떨어진 핏방울이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듯 움직이고, 안대를 낀 동수(정해인 역)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드러나면서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는 동수가 막다른 상황에 다다르자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이어 바닥에 내리꽂히는 아찔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을 높인다.이내 모두가 숨죽인 순간, 피가 흐르는 동수의 머리에서 알 수 없는 촉수들이 뻗어 나오고 죽은 줄 알았던 그의 몸이 다시 움직이며 죽지 않는 신인류 커넥트의 존재를 드러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그놈이 보는 게, 제게도 보입니다"라는 동수의 알 수 없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 진섭(고경표 역)이 압도적인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장악하며 강렬함을 더한다. 여기에 "놈과 연결됐다"는 문구와 보고도
김재영이 박민영과 공개 결혼을 발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강해진(김재영 역)이 최상은(박민영 역)과 공개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지호(고경표 역)가 최상은을 습격한 괴한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지호는 CCTV와 블랙박스를 통해 괴한의 관심 대상은 강해진이었다. 정지호는 최상은과 강해진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로 오해한 나머지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추측하고 진범을 좁혀갔다.평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정지호가 최상은에 관련된 감정에 한해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지호는 최상은이 클래식 콘서트 티켓을 자신에게 준 이유에 관해 묻자 "티켓을 줘도 오해하지 않을 만큼 친분이 있는 사람이 상은 씨뿐이었어요"라고 답했다.하지만 정지호의 어설픈 변명은 최상은이 정지호에게 이미 특별한 존재가 되었음을 증명했다. 최상은 역시 "오해를 안 하긴 왜 안 해요?"라며 자신도 모르게 발끈, 둘만 모르는 쌍방 로맨스를 형성시키기도.최상은과 정지호는 정지호의 직장 상사인 김상수 수석부장(박철민 역) 부부와 공연장에서 우연히 만나 흥미를 더했다. 정지호는 김상수에게 "제 와이프입니다"라며 최상은을 소개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김상수는 '빈말할 줄도 모르고, 직원 챙길 줄도 모르는 정지호가 부장이 준 표를 와이프에게 주는 공처가였다니'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최상은은 자신도 몰랐던 정지호의 새로운 모습들을 알게 됐다.정지호는 최상은을 아내라고 소개한 이후 일이 커지자 상황을 정리하지 못해 진땀을 뺐다. 이에 최상은이 직접 나서기에 이르렀다
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이 고경표의 상사 박철민과 맞대면한다.배우들의 캐릭터 착붙 열연과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비주얼 케미, 탄탄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안착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 측이 29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가 정지호의 법원 상사인 김상수 수석부장(박철민 분)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방송에서는 미스터리한 장기 고객 정지호의 정체가 가정법원 판사였음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지호는 악의는 없지만 부족한 사회성 탓에 직원들과 소통 오류를 겪는가 하면 수석부장에게 대인관계 교류에 관한 보고를 할 정도로 자발적 아웃사이더였던 것. 이에 최상은 역시 5년 만에 정지호의 직업을 알게 돼 이목을 집중시킨 바. 계약이 종료된 후에 비로소 서로에 대해 하나씩 오픈하기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를 높이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최상은, 정지호, 김상수 수석부장이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최상은과 정지호가 공연장에서 정지호의 직장 상사인 김상수와 우연히 만나 함께 식사까지 하게 된 상황. 여유롭게 미소 짓는 최상은과 달리 한껏 경직된 정지호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낀 다정한 모습으로 마치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한편 앞서 정지호는 정직한 성격 탓에 남에게 거짓말은 전혀 못하는 성격을 드러낸 만큼 갑작스럽게 성사된 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가정법원 판사라는 사실과 함께 미스터리한 ‘월수금 사연’이 밝혀졌다. 김재영은 박민영에게 13년 전 과거 인연을 밝혀 앞으로 본격 시작될 격일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지난 28일 방송된 ‘월수금화목토’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2%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2.3%, 최고 2.6%, 전국 기준 평균 2.0%, 최고 2.3%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3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의 과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정지호는 전처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큰 상처를 입었다. “모두 내 탓이고 내가 원인이었다. 그게 우리 이별의 이유였다”라는 정지호의 내레이션과 함께 전처가 떠난 뒤 홀로 눈물을 흘린 정지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특히 정지호가 가정법원 판사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계약’을 맺게 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5년전 이혼 후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정지호가 이혼 법정에서 최상은을 처음 보게 된 것. 지금까지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던 부부들과 달리 최상은은 이혼의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모든 걸 짊어졌고, 정지호는 그런 최상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됐다. 특히 정지호는 최상은과의 계약 종료 당일 “오늘이 마지막이다. 최상은의 13번째 이혼은 그녀의 유책으로 인한 것이 아닌 첫 이혼일 것이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최상은이 지난 12번의 이혼을 자신의 유책으로 남겼던 것과는 반대로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계약 결혼 5년 만에 '여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박민영의 심장을 사정없이 뛰게 했다. 김재영이 일으킨 고경표의 질투심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폭발시켰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3.8%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2.1%, 전국 기준 평균 1.7%, 최고 2.0%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채널 내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2회에서 최상은(박민영 분)은 정지호(고경표 분)에게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뒤 상처받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답지 않게 온갖 변명을 늘어놓으며 계약 해지 일자를 미루기까지 한 것. 급기야 술에 취한 최상은은 귀여운 주사로 정지호를 향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요, 정지호가 좋은 걸. 어떡해"라며 술김에 본심이 튀어나와 버린 것. 이어 정지호가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하러 오는 꿈까지 꾸게 된 최상은은 "내가 좋아하는 거 확정이야?"라며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며 당황했다.정지호가 최상은에게 이혼을 통보한 이유가 드러났다. 우연히 최상은의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본 정지호가 최상은을 위해 먼저 계약 해지를 제안했던 것. 최상은을 위해 먼저 말을 꺼냈지만 5년 간 월수금을 함께 보낸 집안 곳곳에는 최상은의 흔적이 가득했고 정지호는 착잡한 마음을 떨칠 수 없었다. 최상은을 떠올리며 심란해하는 정지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지호는 "그녀를 처음 봤을 때 처음으로 누군가 구
고경표의 정체는 무엇일까.고경표가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돌아왔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 분)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드라마.앞서 고경표는 올해 개봉한 영화 '육사오', '서울대작전',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그런 그가 SBS '질투의 화신' 이후 6년 만의 로맨스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을 끌었다.극 중 고경표는 최상은의 장기고객이자 모든 게 물음표인 정지호 역을 맡았다. 직업도 과거도 모든 걸 꽁꽁 감춘 정지호는 최상은과 첫 만남에 다짜고짜 "저와 결혼해주십시오"라고 불쑥 고백하며 시청자를 극에 푹 빠져들게 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정지호에게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최상은. 정지호는 “저녁을 같이 먹어주시면 어떨까요? 부부처럼”이라며 단 하나의 계약 조건만을 내세워 호기심을 자극했다.정지호의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도 있었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에서 의문의 여성을 뒤따라가는가 하면, 다른 날 식당에서도 그 여성을 남몰래 지켜보는 의심쩍은 행동을 이어갔다. 또한 정지호가 지켜보던 여성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극에 긴장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방송 말미에 정지호는 "우리 이혼하죠"라는 말 한마디로 최상은과의 5년간 계약 결혼을 끝내려 했다. 평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고경표의 싱크대 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와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지난 첫 방송에서는 13년 만에 은퇴를 앞둔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이 '월수금 우수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에게 공사구분이 흐려지는 모습을 보여 흥미를 높였다. 최상은이 망설임 끝에 정지호를 위해 계약 해지 통보를 결심했지만, 엔딩에서 정지호가 먼저 "이혼하죠. 그만합시다. 이 결혼"이라며 이혼을 통보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와 관련 '월수금화목토'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최상은과 정지호의 설거지 스킨십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최상은과 정지호는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 좁은 싱크대 탓에 한껏 밀착된 두 사람의 투샷이 심쿵을 유발한다. 정지호는 최상은을 지그시 바라봐 떨림을 배가시킨다. 정지호의 시선을 느낀 최상은은 심쿵한 눈빛과 발그레진 얼굴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이는 최상은과 정지호의 5년 간의 계약 기간 중 모습을 담은 장면으로, 두 사람은 본인도 자각하지 못했던 지난 5년 간 둘 사이에 오갔던 미묘한 감정들과 상황들을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이에 설거지마저도 로맨틱하게 만들어버리며 심장이 터질듯한 케미를 예고하는 두 사람이 계약 종료 후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그 향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월수금화목토'는 22일 밤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고경표가 '결혼 계약 종료' 후 로맨스 분위기가 형성됐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5%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2.1%, 전국 기준 평균 2.1%, 최고 2.3%로 전국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공사구분 명확한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은 13년 간의 마스터 생활을 마무리하고 달콤한 은퇴를 계획했다. 소울메이트 우광남(강형석 분)과의 캐나다행을 약속하고 주변을 하나둘 정리하는 가운데, 최상은의 마음에 걸리는 단 한 명의 고객이 있었다. 바로 '장기 우수 고객'인 정지호(고경표 분)였다. 5년 전 돌연 최상은 앞에 나타난 정지호는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라고 다짜고짜 청혼한 데 이어 계약 조건도 자신의 신상도 비밀에 부친 베일에 가려진 고객이었다. 그가 내건 유일한 계약 조건은 '부부처럼 저녁에 함께 식사를 하자는 것' 뿐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5년 간 매주 월수금, 오로지 저녁식사만 함께하는 독특한 부부 생활 중이었다.최상은은 다른 고객과 달리 정지호에게 쉽사리 계약 해지 통보를 꺼내지 못했다. 겉으로는 우수 고객이기 때문에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것이라며 변명했지만 실은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갖은 이유를 대며 차일피일 통보를 미루던 최상은의 마음을 다잡게 한 건 정지호였다. 최상은은 정지호와의 저녁 식사 중 심란한 마음을 대변하는 시를 읊었다. 이때 정지호가
배우 박민영이 고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2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 한 손에 잡힐 듯 가느다란 허리와 젓가락 다리가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한편, 박민영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고경표가 6년 만에 로맨틱코미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19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남성우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고경표는 “지금 시대에 가능할 법한 이야기고, 많은 분의 사고나 가치관이 바뀌어서 이런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었다. 저도 충분히 납득됐고 기회라고 생각했다.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고 얘기했다.그러면서 6년 전 ‘질투의 화신’ 때보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귀띔했다. 고경표는 “‘질투의 화신’을 찍었을 땐 제가 많이 어렸다”라며 “그 때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 때 연기했던 캐릭터와 지금 이 드라마 속 캐릭터는 많이 다른 인물이라 두 캐릭터의 차이점을 비교해보시면서 시청해주시는 것도 재미있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박민영과 고경표, 김재영 주연의 '월수금화목토'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월수금화목토’로 출세를 꿈꾼다.19일 tvN은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남성우 감독이 참석했다.'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남성우 감독은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최상은은 계약결혼 마스터라는 직업을 가졌다. 월수금에는 정지호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만나게 되고 화목토에는 수퍼스타 연예인 강해진과 계약결혼하며 세 명이 얽힌다. 너무 귀엽고 웃기고 파면 슬픈 이야기도 많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고 편하게 보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박민영은 "전작인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물이었다. 대사량도 많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때 이 대본을 보고 '조금 놀고 싶다. 웃으면서 놀고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욕심을 냈다. 다시 웃는 촬영장으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고 로코 복귀 소감을 밝혔다.계약결혼 마스터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공감 가는 부분이 있었다. 가까운 미래에는 정말로 계약 결혼을 하는 마스터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각자 존중해주고 그런 시대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저는 이 역을 하면서 이럴 수도 있겠다, 이렇게 도움을 줄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로코 여신 수식어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는 “압박보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 배우로서 타이틀을 갖는 건 영광이다. 부담보다는 어떻게 하면 로코 속에서 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