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30일 디즈니+는 '커넥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공개된 포스터에는 잘린 팔에서 나온 촉수들의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미지와 함께 "죽지 않는 몸"이라는 카피가 '커넥트'라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의기투합,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에는 책상 위에 떨어진 핏방울이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듯 움직이고, 안대를 낀 동수(정해인 역)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드러나면서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는 동수가 막다른 상황에 다다르자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이어 바닥에 내리꽂히는 아찔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이내 모두가 숨죽인 순간, 피가 흐르는 동수의 머리에서 알 수 없는 촉수들이 뻗어 나오고 죽은 줄 알았던 그의 몸이 다시 움직이며 죽지 않는 신인류 커넥트의 존재를 드러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그놈이 보는 게, 제게도 보입니다"라는 동수의 알 수 없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 진섭(고경표 역)이 압도적인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장악하며 강렬함을 더한다. 여기에 "놈과 연결됐다"는 문구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파격적인 장면들이 뒤를 잇는다.
한편 '커넥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관객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30일 디즈니+는 '커넥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공개된 포스터에는 잘린 팔에서 나온 촉수들의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미지와 함께 "죽지 않는 몸"이라는 카피가 '커넥트'라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의기투합,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에는 책상 위에 떨어진 핏방울이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듯 움직이고, 안대를 낀 동수(정해인 역)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드러나면서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는 동수가 막다른 상황에 다다르자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이어 바닥에 내리꽂히는 아찔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이내 모두가 숨죽인 순간, 피가 흐르는 동수의 머리에서 알 수 없는 촉수들이 뻗어 나오고 죽은 줄 알았던 그의 몸이 다시 움직이며 죽지 않는 신인류 커넥트의 존재를 드러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그놈이 보는 게, 제게도 보입니다"라는 동수의 알 수 없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 진섭(고경표 역)이 압도적인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장악하며 강렬함을 더한다. 여기에 "놈과 연결됐다"는 문구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파격적인 장면들이 뒤를 잇는다.
한편 '커넥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관객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