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의 차 안 짜릿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박민영, 고경표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인지 기대가 고조된다.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이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아찔한 텐션이 폭발하는 '빗속 차 안 투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5년 만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 정지호의 전부인 정지은(이주빈 분)이 등장했다. 과연 두 사람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공개된 스틸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거센 빗줄기를 피해 차 안에 단둘이 앉아있다. 서로에게 시선이 고정된 두 사람의 아이컨택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지호의 강렬한 눈빛이 설렘을 배가시킨다. 앞서 정지호는 최상은을 향한 마음을 깨달은 뒤에도 최상은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주춤했던바. 최상은을 바라보는 정지호의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그를 향한 사랑이 뿜어져 나와 심장을 쉴 새 없이 뛰게 만든다.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서로의 입술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텐션이 폭발하며 심박수를 증폭시킨다. 이에 둘의 쌍방 로맨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두 사람은 취중 키스 이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바.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 시작과 함께 짜릿한 입맞춤이 성사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아가 최상은은 취중 키스 이후 드라마 속 키스신을 보면 정지호를 떠올
고경표가 박민영 한정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박민영을 향한 밀착 케어부터 일일 20년지기 친구로 변신해 반말 데이트까지 즐기는 등 ‘연애 뚝딱이’ 고경표의 로맨틱한 변화가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4%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9%, 최고 2.4%, 전국 기준 평균 2.1%, 최고 2.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8회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최상은 분)는 취중 고백 후 서로에게 한층 솔직해졌다. 최상은이 간밤의 고백을 기억하냐며 떠보자 정지호는 태연하게 모든 상황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더욱이 정지호는 최상은이 자신에게 입을 맞추려다 그만두었던 것까지 기억난다며 최상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지호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사실 간밤의 취중 고백을 최상은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몰라 혼자서 맹연습을 했던 것이 드러났고, 이처럼 사랑에 서툰 정지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이후 정지호는 최상은 한정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설렘을 자아냈다. 법조인 부부동반 골프모임에 최상은과 함께 참석한 정지호는 ‘남의 평판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던 가치관을 뒤집고, 최상은을 위해 남편으로서 좋은 평판을 얻기로 다짐했다. 이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최상은을 밀착 케어한 것은 물론 골프카트를 탄 최상은의 무릎을 담요로 덮어주고, 언덕을 지나자 최상은이 행여나 다칠까 봐 팔로 보호해주고, 급기야 멀리 떨어진 골프공을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드디어 박민영에게 진심을 내보였다. 박민영의 취중 첫키스가 고경표의 취중 고백으로 이어졌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0%, 최고 3.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3%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7회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은 정지호(고경표 분)와의 취중 첫키스 후 일상 생활이 불가해졌다. 시도 때도 없이 정지호와의 입맞춤이 생각나 얼굴이 붉어졌고, 정지호와의 관계가 변화하지 않을까 자신도 모르게 기대감을 품었다. 정지호 또한 최상은과의 키스가 신경 쓰이는 건 마찬가지였다. 정지호는 최상은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다가도, 업무의 연장선일지도 모르는 최상은의 행동들에 헷갈려 했다. 정지호는 최상은이 집들이 후 집을 원상복구시키기 위해 업체 직원들과 함께 들어오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자신과의 특별한 추억이길 바라는 집들이를 '늘 해왔던 일'이라고 말하는 최상은에게 심통이 나 쌀쌀맞게 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최상은이 집들이 소품으로 적어놓은 애교 섞인 쪽지를 읽고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남모르는 가슴앓이를 이어갔다. 하지만 정지호의 속마음을 모르는 최상은은 간밤의 취중 키스와 관련된 대화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고, 정지호는 일부러 모른 척 발뺌해 최상은을 애태웠다.그런 와중에 정지호의 질투심을 최고조로 자극한 사건이 발발했다. 정지호는 최상은의 센스 있는 코디로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듣게 되자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이에 정지호는 넥타이를 종류별로 사서 최상은에게 코디를 부탁
박민영과 고경표의 무방비 입술 터치 스킨십이 포착됐다. 박민영이 집들이 취중 키스 이후 고경표의 입술만 보이는 상황으로, 두 사람의 두 번째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인다.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이 12일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입술 스킨십’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은 정지호의 법원 직원을 초대한 집들이에서 정지호에게 취중 키스를 하고 만다. 게다가 취중에 “너 내 첫사랑 해라”라는 돌직구 고백까지 했다. 그러나 다음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강해진(김재영 분)의 어깨에 기대 잠든 최상은과 이를 발견해 주먹을 불끈 쥔 채 서 있는 정지호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일촉즉발 로맨스 기상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서 이번에는 정지호 앞에 술잔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정지호는 평소 술을 먹지 않으며 위스키 초콜릿으로 대체한 바 있다. 집들이에서도 주변의 권유에도 굴하지 않고 술을 먹지 않았던 인물. 그가 어떤 이유로 술잔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정지호가 최상은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끄는데, 취기가 올라 살짝 풀린 눈이 섹시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 무방비 상태로 풀어진 정지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타한다. 이를 틈타 정지호의 입술을 매만지는 최상은의 모습이 긴장감을 드높인다. 만취한 정지호는 몸이 뒤로 젖혀져 그대로 잠이 든 모습. 최상은은 그런 정지호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데, 정지호의 입술에 시선이 고정돼 미소를 자아낸다. 이는 취중 키스 이후 정지호의 입술만 보이는 최상은의 모습. 거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일본 장르물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디즈니+ '커넥트'로 뭉쳤다. 네 사람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작품을 제작해서 영화제 초청을 받아 놀랐다.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연락이 왔을 때 나한테 '사랑의 불시착2'를 맡긴다고 생각했다. '사랑의 불시착2' 만드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건 감독님의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커넥트'를 줬다. '커넥트'를 작업했는데 영화제에 초청된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작품이 OTT에서 스트리밍돼 영화제 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가장 먼 나라인, 디즈니에서 OTT로 송출하고, 영화제 올 수 있어서 기뻤다. 많은 배려를 해줬다고 생각해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에게 '커넥트'는 모든 게 처음이었다. 한국 작품도, OTT라는 플랫폼도, 한국 스태프들을 비롯해 한국 배우와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던 것. 그는 "목을 조르듯이 코로나19라는 환경이 딱 버티고 있었다.
배우 김혜준이 디즈니+ '커넥트'와 다른 작품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극 중 김혜준은 최이랑으로 분했다. 최이랑은 위기에 처한 동수(정해인 역) 앞에 갑자기 나타나 도움을 주며 커넥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조력자다.이날 김혜준은 '커넥트'와 다른 작품의 차이점에 대해 "미이케 타카시 감독님이 장르물을 많이 하셨다. '커넥트'의 소재가 독특하다. 감독님의 연출 방식도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하다"고 말했다.이어 "독특한 소재와 감독님의 연출이 만나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독특한 장르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제가 1부부터 3부까지 봤는데, 두 배우의 연기는 지금까지 못 봤던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들이었다. 시청자로 재밌게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넥트'는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부산=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고경표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커넥트'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한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해인이 디즈니+ '커넥트'를 통해 안대를 착용하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극 중 정해인은 하동수 역을 맡았다. 하동수는 느닷없이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눈앞에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인물.이날 정해인은 안대를 착용하고 촬영했던 것에 대해 "안대를 계속하고 있어서 시력이 저하됐다. 어지럽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액션을 소화할 때 안대를 끼고 하니까 거리감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아서 몇 번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 상대 배우랑 호흡하면서 리허설도 많이 했다. 그래서 잘 넘어간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커넥트'는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디즈니+ '커넥트'를 연출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정해인에게 힘을 받았던 일화를 들려줬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1998년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 영화감독 10인'에 선정됐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신주쿠 흑사회'로 극영화에 데뷔, 어두운 뒷골목의 복잡하게 얽힌 다양한 인간군상을 인상적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극도 흑사회', '일본 흑사회'까지 '흑사회 3부작'이라 불릴 정도로 호평받기도. 또한 영화 '오디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처음으로 하는 게 많다. 한국 작품, OTT 작품, 한국 스태프와 함께하는 것도 처음이다. 플러스로 목을 조르듯이 코로나19라는 환경이 딱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까 비자 문제도 있었다. 빨리 준비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요즘 디지털이 발전됐다. 화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라웠다"고 밝혔다.이어 "화상을 통해 직접 만나지 않아도 거리가 가깝게 대화할 수 있더라. 헌팅도 대부분 한국 조감독에게 부탁했다. 현장 가서 영상으로 연결
배우 정해인, 김혜준, 고경표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커넥트'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한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해인, 김혜준, 고경표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커넥트'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한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해인이 디즈니+ '커넥트'로 호흡을 맞춘 미이케 타카시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극 중 정해인은 하동수 역을 맡았다. 하동수는 느닷없이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눈앞에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인물.이날 정해인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나라와 언어의 장벽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 물론 현장에는 늘 통역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감독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눈빛과 바디 랭귀지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교류가 느껴졌다. 감독님이 어떤 걸 원하시는지, 이 컷에서 이 신에서 뭘 원하시는지, 제가 어떤 걸 표현해야 하는지 캐치 해주셨다. 큰 대화는 오히려 필요 없었다"고 덧붙였다.정해인은 "아쉬웠던 건 감독님이 위트 있으시고 현장에서도 에너지가 넘친다. 가끔 농담하실 때가 있다. 그걸 제가 통역을 통해서 전달받아 즉각적으로 반응을 할 수 없다. 감독님은 반응을 기다리고 계시더라. 그런 현장이 많았다. 감독님의 농담에 바로바로 웃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설명해 웃음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김혜준, 고경표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커넥트'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한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김혜준, 고경표가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커넥트'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한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디즈니 플러스 '커넥트'를 연출 제안을 받았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1998년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 영화감독 10인'에 선정됐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신주쿠 흑사회'로 극영화에 데뷔, 어두운 뒷골목의 복잡하게 얽힌 다양한 인간군상을 인상적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극도 흑사회', '일본 흑사회'까지 '흑사회 3부작'이라 불릴 정도로 호평받기도. 또한 영화 '오디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작품을 제작해서 영화제 초청을 받아 놀랐다.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연락이 왔을 때 나한테 '사랑의 불시착2'를 맡긴다고 생각했다. '사랑의 불시착2' 만드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건 감독님의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커넥트'를 줬다. '커넥트'를 작업했는데 영화제에 초청된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작품이 OTT에서 스트리밍돼 영화제 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가장 먼 나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