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커넥트'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정해인 등 출연 배우들을 칭찬했다.5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정해인은 '커넥트'라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이자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 하동수 역을 맡았다. 고경표는 우연히 하동수의 눈을 이식 받게 된 연쇄살인마 오진섭으로 분했다. 김혜준은 하동수를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최이랑을 연기했다.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정해인의 연기에 대해 “하동수라는 역할이 고독함 안에 살고 있는 캐릭터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이 사람에게는 고독이 꼭 필요한데 이걸 연기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정해인을 봤을 때 이렇게 멋진 사람이 고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고독하지 않다면 신은 불평등하다고 생각했다. 하동수의 고독함을 잘 표현해줘서 감사하다”며 정해인을 칭찬했다. 고경표에 대해서는 “사이코패스 역할은 선입견이 있다. 우리는 그걸 없애는 작업이 필요했다. 고경표는 다양한 얼굴을 연기해와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강렬한 인상이었던 건, 첫 미팅에 배우가 30분 정도 지각했는데, 방긋방긋 웃으며 들어오더라.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을 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김혜준에 대해서는 “순수함, 순진무구함을 갖고 있다. 우리 캐릭터에도 그 모습이 있고, 또 뭔가 숨겨진 점이 있는 미스터리함이 있다. 사회에서 사람들이 같이 있을 때 보여지는 얼굴과 자신만이 있을 때 보여주는 얼굴이 있다. 순진무구함과 미스
일본의 장르물 거장 감독 미이케 타카시가 디즈니플러스 '커넥트'를 통해 한국 배우들과 처음 작업했다. 정해인은 다크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하며 액션, CG 등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전날에 이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 오전에 진행된 '커넥트' 기자간담회에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한국과 처음으로 작품을 하게 됐다. 그 작품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돼서 기쁘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작품이다"고 인사했다. 이어 "처음 경험하는 게 많다. 내가 완전히 먼 세계였던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스트리밍된다는 게 저한테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를 다독이는 과정이었다. 한국과 작업도 처음"이라고 전했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한국 배우들을 보며 '왜 일본 배우들과 다르지?' 했다. 이번에 확인한 건 열정이 다르더라. 사람이 가진 파워라는 게 강하다고 생각했다. 연기력은 당연히 갖추고 있고, 배우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걸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한국 배우들을 칭찬했다.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을 시리즈화하게 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웹툰을 갖고 작품을 만든다는 게 저한테는 첫 시도다. 이런 일을 제가 할 수 있다는 게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영광이다"고 말했
정해인이 일본 감독이 연출하는 디즈니플러스 '커넥트'를 작업하며 언어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디즈니는 오는 12월 7일 정해인 주연의 '커넥트'를 공개한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정해인은 '커넥트'라 불리는 신인류 하동수 역을 맡았다. 고경표는 우연한 계기로 죽지 않는 몸을 지닌 신인류 '커넥트'의 눈을 갖게 된 연쇄살인마 오진섭을 연기했다. 김혜준은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인물 최이랑으로 분했다.정해인은 일본의 거장 감독과 작업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 얼떨떨했고 '커넥트'가 아니면 감독님과 언제 해볼까 싶어서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언어 장벽에 대해 걱정했는데 하나씩 찍어가면서 작품을 할 때는 언어장벽이 중요하지 않구나 느꼈다"고 전했다.고경표는 "10여년 전 배울 때 감독님 작품으로 공부했는데 이렇게 작업하게 돼서 꿈만 같았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저도 선배님, 감독님과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도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어라는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최우수 작품상의 영광은 '헤어질 결심'에 돌아갔다. '헤어질 결심'은 남녀 신인배우상과 신인감독상을 제외한 전 부문, 총 13개 부문에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6관왕을 휩쓸었다. '헤어질 결심' 제작사 (주)모호필름 관계자는 "여름부터 지금까지 '헤결 앓이'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감독상은 박찬욱 감독의 몫이었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박찬욱 픽' 개그우먼 김신영이 대리 수상했다.김신영은 "솔직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 같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가장 어렵고 무서운 게 편견과 선입견과 싸우는 거다. '저도 스스로 코미디언이 영화를?', '우습게 보겠지?'라는 생각했다. 저보다 먼저 편견을 깨주시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방패처럼 제 앞에 서주신 박찬욱 감독님께서 소감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김신영은 "'헤어질 결심'에서도 참 좋은 배우, 스태프들 많이 만났다.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다. 그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오늘 밤 여러분께 술 한잔 사고 싶지만, 그 기쁨은 약간 미뤄둬야 하겠습니다. 다
배우 고경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경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가 인기스타상을 받았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 인기스타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네티즌, 스포츠 조선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상이다.이날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가 인기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먼저 고경표는 "축하 무대를 즐기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예상 받지 못한 상을 받아서 송구스럽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분들과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게 기쁘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윤아는 "이렇게 참석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인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공조 1'을 사랑해준 분들이 계셔서 '공조2: 인터내셔날'로 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 '공조'와 민영이를 응원하고 사랑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투표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지은은 "저도 오늘 처음 초대돼 왔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브로커' 팀 덕분에 올해 좋은 자리를 많이 다녔다. 함께 할 기회를 준 '브로커' 팀에게 감사하고, 유애나(팬클럽 이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웃었다.다니엘 헤니는 "감사하다. 우리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17년 동안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고경표와 박민영이 쌍방 프로포즈 후 진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종영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를 지키기 위해 이별했다가 재회한 최상은(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최상은은 처음으로 사랑한 정지호를 다치게 할까 두려워 그의 곁을 떠났다. 정지호는 잠적한 최상은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예전처럼 다시 차가워졌지만, 강해진(김재영 분)에게 술을 배우고 '월수금'에 최상은이 돌아올까봐 칼퇴를 하는 등 최상은을 하염없이 기다렸다.그의 마음을 안 유미호는 최상은에게 정지호를 만나서 좋은 점을 물었다. 최상은은 "일단 우리 관계가 좋아졌어. 나를 제이미가 아닌 최상은으로 살게 했고, 처음으로 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줬어. 그리고 진짜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어"라고 말했다.유미호는 "내가 너한테 강요했던 모든 것들은 네가 나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한 거였어. 그게 내가 아는 너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진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놓치지마"라고 조언하고는 "미안하다. 상은아"라며 사과했다.결국 최상은은 정지호를 찾아갔다. 이어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 난 행복해지면 안 되는 건가 싶었다. 그렇게 도망쳐버려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지호는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월수금은 상은 씨가 올까 야근도 하지 않았다. 술 마실 때 외롭지 않게 하려고 연습도 하고. 찾아가고 싶었지만 기다렸다. 상은 씨가 올 때까지. 나 상은 씨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2번 이혼한' 최상은과 '1번 이혼한' 두 사람은 과감하게 결혼식을 생략하기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동료 이학주의 결혼을 축하했다.6일 서현은 "학주오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간만에 모여도 어제 만난것 처럼 돈독한 사생활팀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고경표, 김효진, 장진희 등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이학주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자랑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해 팬심을 저격했다.한편 이학주는 6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을 위한 고경표의 직진 순애보가 폭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3.4%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앞서 최상은을 위협했던 검은 헬멧 쓴 괴한의 정체가 8년 전에 이혼했던 전 고객 이선호(고건한 분)였음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선호의 여동생(고유나 분)은 최상은에게 무릎을 꿇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한 것도 잠시, 뒤에서는 정지은(이주빈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상은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고 이는 삽시간에 퍼졌다. 해당 게시물을 시작으로 최상은과 이혼한 전 고객 지인들의 목격담들이 올라오며 최상은의 과거 '이혼 경력'이 모두 오픈됐다.이에 최상은은 강해진(김재영 분)의 스캔들과 함께 지난 12번의 결혼 행적이 매스컴을 통해 오픈되며 대중의 뭇매를 받게 됐다. 최상은이 자신보다 정지호(고경표 분)와 강해진이 입을 손해와 타격을 걱정하자, 정지호는 "남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 상관없고, 저한테는 상은씨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최상은을 안심시켰다. 또한 모든 걸 해결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최상은의 부탁에 묵묵히 옆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상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상수(박철민 분) 수석부장에게 진급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최상은은 강해진을 비롯한 자신의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을 세웠다. 12번의 결혼이 모두 계약 결혼으로 밝혀진다면 고객들의 삶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 이에 최상은은 강해진과 그의 변호사 정지은(이주빈 분)을 만나, 자신
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과 고경표가 위기 속에도 더욱 굳건한 애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극 말미 박민영의 과거 이혼 경력이 모두 오픈되며 더 큰 위기를 예고해 ‘월수금 커플’ 박민영, 고경표가 보여줄 난관 극복 로맨스에 관심을 고조시켰다.지난 26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는 위기 속에서 단단한 애정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정지호는 최상은의 신변이 노출되자 최상은을 가장 먼저 걱정했다. 그는 “저는 신경 안 쓰입니다. 저는 상은씨 믿고 기다릴게요”라고 말해 최상은을 안심시켰다. 굳이 설명하지 않고 해명하지 않아도 되는 믿음이 밑바탕 된 두 사람의 사랑은 흔들림이 없었다. 그 과정에서 정지호는 김상수(박철민 분) 수석부장으로부터 자신의 승진 소식까지 듣는다.유마담(진경 분)은 최상은과 강해진(김재영 분)의 결혼을 추진하기 위해 강해진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하지만, 강해진은 선을 그었다. 그러나 강해진의 집에서 그의 결혼에 대한 압박은 계속됐고, 최상은은 강해진에게 계약 마지막 업무라며 강진그룹을 만나 강해진과 결혼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더욱이 최상은은 강해진이 그의 모친 최란희(양정아 분)의 성화에 힘겨워하자 자신의 이혼 경력까지 전하며 상황을 정리하는 강수를 뒀다. 최상은과 정지호는 혼란스러운 주변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사랑을
박민영, 고경표의 쇼파 위에서 데이트를 하다 키스 분위기가 형성된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은 26일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쇼파 위 아찔한 스킨십이 담긴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오랜 엇갈림 끝에 주변 상황에 굴하지 않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믿겠다고 사랑을 확인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최상은과 강해진(김재영 분)의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결혼설의 주인공인 최상은의 얼굴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최상은과 그의 남자친구인 정지호의 로맨스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공개된 스틸에는 위기가 드리워졌던 상황과 달리 최상은과 정지호은 분위기는 달달하기만 하다. 두 사람의 과감한 스킨십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은 것. 최상은과 정지호는 쇼파에 나란히 앉아있는데, 정지호는 수첩을 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반면 최상은은 정지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이어진 스틸 속 최상은과 정지호 사이에 귀여운 실랑이가 벌어졌다. 수첩을 빼앗으려는 최상은과 빼앗기지 않으려는 정지호의 줄다리기가 이어진 것. 최상은은 쇼파에서 일어나 정지호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데, 그 순간 눈이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 짜릿한 스파크가 튀며 분위기가 급 반전됐다. 두 사람은 그대로 입을 맞출 듯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른 모습. 최상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정지호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월수금화목토’ 11회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민영과 고경표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한 가운데, 김재영과 박민영이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0회 방송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최상은(박민영 역)과 정지호(고경표 역)가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안부 전화를 걸고, 서로 먼저 끊으라고 말하면서도 또다시 통화를 이어갔다. 정지호는 평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법원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입가에는 미소가 자동으로 피어나고 김상수(박철민 역) 수석부장에게 자진해서 부부 동반 모임에 나가겠다고 선언하는 등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설레는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했다.최상은과 정지호는 처음으로 계약한 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만나 데이트하기로 했다. 정지호는 법조인 모임에서 자신의 실력 부족으로 골프 모임에 끼지 못하게 되자 최상은에게 일대일 강습을 받았다. 데이트를 즐기려 했지만, 업무의 연장이 되어버린 상황에 정지호는 미안해했다.다시 둘만의 데이트를 가지려 했지만, 그마저도 김상수와 마주쳐 저녁 식사 자리에 끌려가는 바람에 불발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지호는 상사들의 눈을 피해 몰래 최상은의 손을 잡는가 하면, 최상은을 대신해 흑기사를 자청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최상은은 강해진(김재영 역)에게 정지호와의 연애 사실을 알렸다. 최상은에게 미련이 남은 강해진은 자신에게도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최상은은 "저도 제 인생 살고 싶어요. 만약 우리가 만나면 제가 도망쳐온 13년, 해진 씨가 이뤄놓은 모든 걸 이나 그룹과
박민영, 고경표의 스킨십이 무장 해제된다.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은 최상은(박민영 분), 정지호(고경표 분)의 은밀한 손깍지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첫 키스로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계약 부부에서 진짜 연인으로 거듭난 최상은과 정지호의 로맨스에 기대가 고조된 상황. 그런 가운데 최상은과 정지호의 연인 포스가 담긴 투샷이 공개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아슬아슬한 비밀 스킨십부터 둘만의 은밀한 눈빛 교환까지 김상수(박철민 분) 수석부장의 눈을 피한 무차별 애정행각이 설렘을 폭발시킨다.스틸 속 최상은과 정지호는 김상수를 비롯해 법조인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다. 나란히 앉아 김상수의 대화에 귀 기울이는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최상은은 보기에도 큼지막한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 이는 정지호의 슈트 재킷인 것. 자연스레 정지호의 슈트를 걸친 최상은과 쌀쌀한 날씨에도 반팔 티셔츠만 입은 정지호의 열기 후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애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이어진 스틸은 모두의 눈을 피해 손을 꼭 맞잡은 최상은과 정지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식탁 아래 몰래 손을 잡고는 행여 들킬세라 감상수의 말을 경청하는 척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시치미를 떼는 두 사람의 귀여운 뒷모습이 미소를 터트리게 하는 한편, 듬직한 정지호와 가녀린 최상은의 피지컬 차이가 설렘을 극대화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서 최상은은 미소 띤 얼굴로 정지호를 슬며시 바라보고 있고, 정지호는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 둘만 아
‘이혼녀’ 박민영과 ‘이혼남’ 고경표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월수금화목토’ 9회 방송에서 정지호(고경표 분)는 최상은(박민영 분)과 전부인 정지은(이주빈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란 것도 잠시 “우리 가요. 상은씨 나랑 갑시다”라며 최상은을 이끌었다. 이후 정지호는 최상은에게 정지은은 7년전 이혼한 사람이고 지금은 아무 의미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상은이 듣고 싶었던 말은 해명이 아니라 정지호가 호텔까지 자신을 찾아온 이유였다.최상은과의 관계가 자꾸 엇갈리자 답답해진 정지호는 스피치강사 김성미(배해선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앞선 사정을 들은 김성미는 최상은을 잡고 싶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정지호는 “(이혼 이후) 누구한테 마음 준 적이 없는데 이렇게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는 건 처음이에요”라면서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인생이 끔찍하게 느껴집니다”라며 최상은을 향한 진심을 털어놨다. 정지호와 헤어진 뒤 속이 상하는 건 최상은도 마찬가지였다. 최상은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을 배회했다. 때마침 촬영을 마친 강해진(김재영 분)은 최상은이 두고 간 가방을 핑계로 최상은에게 술을 마시자며 집 앞에 찾아왔다. 정지호 역시 속상한 마음에 만취가 되도록 술을 마신 후 취중에 최상은의 집을 찾아갔고 이때 헬멧을 쓴 강해진을 괴한으로 오해, 최상은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정지호는 술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었고 이후 셋의 어색한 회동이 시작됐다.이 과정에서 잠이 든 정지호가 최상은을 오해하는 사건이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