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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윤화♥김민기, 군대가도 되겠네…폭염 속 삽으로 고추 퍼내기('엄마의 봄날')

    홍윤화♥김민기, 군대가도 되겠네…폭염 속 삽으로 고추 퍼내기('엄마의 봄날')

    홍윤화와 김민기가 프로 공감러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홍윤화와 김민기는 어제(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일일 봄날지기로 출격, 든든한 일꾼 부부로 변신해 고추 건조 작업을 도왔다.이날 봄날지기로 등장한 홍윤화와 김민기는 동죽을 먹으러 가자는 신규철 원장의 말에 유행하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조개탕으로 바꿔 부르며 오프닝부터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이후 일중독으로 소문난 옥순 엄마를 만난 홍윤화와 김민기는 그녀를 만나자마자 꼭 껴안아 주며, 자식 같은 면모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밭농사부터 동죽 캐기, 고춧가루 만들기까지 모두 혼자 한다는 옥순 엄마의 말에 김민기는 “어머니가 선미네. 24시간이 모자라”라며 남다른 입담으로 그녀를 걱정했다.한편 김민기는 옥순 엄마가 자신에게 권상우를 닮았다고 말하자 함박웃음을 짓는 등 그녀와 귀여운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김민기는 남편이 일찍 떠났다는 옥순 엄마에게 일일 남편이 되겠다고 나서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이어 홍윤화와 김민기는 옥순 엄마를 위해 폭염 속에서 일손을 도왔다. 김민기는 옥순 엄마 대신 건조된 고추를 빼고, 새로 딴 고추를 건조기에 넣는 작업을 수행했다. 홍윤화 또한 삽으로 고추를 퍼내는가 하면 남편 김민기를 위해 응원에 나섰다.일을 마친 뒤 옥순 엄마가 직접 요리한 동죽 무침과 찜을 먹은 홍윤화와 김민기는 행복함을 표출, 옥순 엄마의 풋풋했던 연애 시절부터 힘들었던 과거 일을 듣고 진심을 담은 위로를 건넸다.이처럼 홍윤화와 김민기는 다정다감한 일일 봄날지기 부부로 활약, 옥순 엄마를 위해 일꾼 부부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

  • '결혼 4년 차' 장동민 "엄마랑 살 땐 무조건 아침 먹었는데"…김대희 "너 얘기 잘해라"('독박투어')

    '결혼 4년 차' 장동민 "엄마랑 살 땐 무조건 아침 먹었는데"…김대희 "너 얘기 잘해라"('독박투어')

    '독박즈' 장동민이 튀르키예 여행에서의 아침 식사 도중 "나 엄마랑 살 땐 무조건 아침 먹었는데"라고 돌발 발언을 해, '맏형' 김대희로부터 경고를 받는다.31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2회에서는 유럽 여행 첫 여행지로 튀르키예를 택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카파도키아의 대자연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열기구 투어'를 하는가 하면, 현지 정통 조식을 맛보면서 힐링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우여곡절 끝에 '열기구 탑승'에 성공한 뒤, 지상으로 다시 내려와 샴페인 파티를 한다. 그러던 중, 근처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한국인 관광객들은 "('열기구 투어' 비용) 독박자는 결정된 건가요?"라고 묻는다. '독박투어'의 팬들임을 알고 반가워한 김준호는 "이제 정해야한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직후, '독박즈'는 '열기구 투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 대해 논의하는데, "열기구 탑승 성공이 '핑크 돌고래 보기' 만큼이나 특별한 행운인 것 같다"며 "이번엔 '독박자'가 돈을 내지 않는 대신 그 행운을 나머지 멤버들에게 뺏기는 '독행'(독박자 행운 뺏기)으로 진행해보자"라고 합의한다. '독박즈'는 앞서 만났던 한국인 관광객을 즉흥 섭외해, 김팀과 홍팀으로 나눠 독박 게임에 들어간다.과연 '독행'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드디어 새벽 3시 기상으로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 이때 '독박투어 식탐맨' 김준호는 "튀르키예도 아침밥을 한정식처럼 한상차림으로 먹는 문화가 있

  • 이상아 딸, 中 판빙빙 닮은꼴…엄마 리즈 시절 미모와 경쟁

    이상아 딸, 中 판빙빙 닮은꼴…엄마 리즈 시절 미모와 경쟁

    배우 이상아 딸 윤서진이 판빙빙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25일 윤서진은 자신의 SNS에 "이번 가을은 , 내가 옷장 가득채워줄게 믿어봐바요!내가 제일 꽂힌 티셔츄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서진은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여신머리를 한 모습이 도회적이면서도 우아하다.한편,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한 이상아는 올해 만 52세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00년 영화 기획자 전철 씨와 재혼했으나 2년도 안 돼 이혼했다. 2002년에는 기업가 윤기영 씨와 혼인 신고를 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이상아는 슬하에 딸 윤서진 양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황보라, 신생아 수유량부터 기저귀 사이즈까지 육아 꿀팁 대공개 ('웤톸')

    [종합] 황보라, 신생아 수유량부터 기저귀 사이즈까지 육아 꿀팁 대공개 ('웤톸')

    배우 황보라가 신생아 육아 꿀팁을 정리해 알렸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신생아 육아꿀팁 다 깝니다ㅣ오덕이엄마 EP.2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안녕하세요. 우인이 엄마다. 우인이는 지금 태어난 지 84일이다. 12주 동안에 우리 아이의 변화를 기록을 해 봤다. 그거를 저희가 좀 말씀드리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영상 나레이션으로 '비슷한 시기에 육아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보라 씨의 육아 기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단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건데 세 가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다. 아이를 키우는데. 첫 번째 수유 그리고 두 번째 배변 세 번째 수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이 세 가지의 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아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제가 감히 예상을 해 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아이는 한 달째까지 수유를 90mm 먹였다. 텀이 두 시간에서 세 시간 텀이었고. 하루에 응가는 한 다섯 번에서 여섯 번 또 일곱 번에서 여덟 번까지도 했고 그리고 기저귀는 생후 30일까지 1단계를 사용을 했다"며 생후 1개월까지 루틴을 공개했다.이어 황보라는 "생후 한 달 이후 90ml에서 120ml로 양을 늘렸고 텀을 한시간 정도 더 줬다. 기저귀는 2단계를 쓰기 시작했고 응가가 하루 3번에서 4번 정도다. 생후 41일 수유량을 160ml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40ml만 먹고 안 먹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흘 전인 생후 75일부터 "190ml를

  • '43kg' 한그루, 직각 어깨+성난 등근육…쌍둥이 맘의 치명적 뒤태

    '43kg' 한그루, 직각 어깨+성난 등근육…쌍둥이 맘의 치명적 뒤태

    배우 한그루가 성난 등 근육을 뽐냈다.한그루는 18일 자신의 SNS에 해, 토끼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눈 부신 햇살 아래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직각 어깨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그는 어깨에 닿지 않는 단발머리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완벽한 레깅스 핏과 탄탄한 등 근육으로 건강미를 발산했다.한그루는 2022년 전 남편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쌍둥이 양육권은 한그루가 갖게 됐다. 그는 지난 5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열연을 펼쳤다. 싱글맘 동지인 배우 조윤희와 함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도 출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여자)아이들 소연, '여자 GD' 수식어에 입 열었다('인생84')

    [종합] (여자)아이들 소연, '여자 GD' 수식어에 입 열었다('인생84')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최종 꿈은 엄마라고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여자)아이들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소연과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기안84는 소연과 미연에게 술을 병째로 건넸다. 이에 미연은 "이게 맞냐"며 의문을 품었고, 소연 역시 "진짜 이렇게 마시는 거냐"고 확인했다.소연은 기안에게 "선배님이라고 해야 하냐. 선생님이라고 해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은 "오빠라고 해라. 무슨 선생님이냐. 그냥 아저씨라고 해라"고 말했다. 소연은 "그럼 삼촌으로 하겠다"더니 "기안님으로 하겠다"고 정리했다.또 소연은 이시언이 그를 향해 '여자 GD'라는 표현을 쓰자 "아니다. 그런 말 하시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기안은 "본인 입으로 여자 GD라고 한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소연은 "제 입으로 절대 안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소연은 "저는 곡을 쓰니까 나중에는 프로듀싱도 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기안은 "아이돌을 언제까지 하고 싶냐"고 말했다. 이에 소연은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다. 후배들에게 안 비켜줄 수 있다면 안 비켜주고 끝까지 해 먹고 싶다"며 열정을 내비쳤다.이어 기안84는 "최종 꿈은 프로듀서냐"라고 물었고, 소연은 "최종 꿈은 엄마다"고 답했다. 그는 "원래는 28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소연은 한국 나이로 27살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기 엄마가 이렇게 늘씬하다니…'9살 연상♥' 손연재 가녀린 자태

    아기 엄마가 이렇게 늘씬하다니…'9살 연상♥' 손연재 가녀린 자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일상을 공유했다.손연재는 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손연재는 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손연재는 체크무늬의 짧은 원피스를 입었다. 품이 넓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은 손연재는 가녀린 팔다리를 뽐냈다. 출산 5개월 차 아기 엄마라고 믿기 어려운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그는 집게 핀으로 반묶음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손목시계와 커다란 가방 등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 2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딘딘 모친, 아들 결혼에 솔직한 심경 밝혔다 "섬세한데 피곤할 것" ('슈돌')

    [종합] 딘딘 모친, 아들 결혼에 솔직한 심경 밝혔다 "섬세한데 피곤할 것" ('슈돌')

    가수 딘딘의 어머니가 아들 딘딘의 결혼을 응원하면서 남긴 말이 패널을 폭소케 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최민환, 딘딘이 함께했다.딘딘과 함께 한강 공원에서 킥보드를 타던 37개월 조카 니꼴로는 "여기 물놀이 있어"라고 말하며 한강 공원 분수대로 향했다. 딘딘은 갑작스러운 물놀이 제안에 당황해 하며 "아니야 들어가면 안돼"라고 말했지만, 니꼴로의 강한 의지를 이겨내지 못했다. 니꼴로는 차가운 분수대 물에도 아무렇지 않게 입수했고 딘딘의 장난으로 온몸에 분수대 물줄기를 맞으며 해맑게 물놀이를 즐겼다. 니꼴로는 물놀이를 하면서도 혼자 젖지 않은 딘딘도 물에 들어오길 권했다. 그러자 딘딘은 "여자친구가 해달래도 안 했을 텐데, 조카 부탁이라 하게 된다"며 니꼴로의 물벼락을 그대로 맞았다.그런가 하면, 딘딘은 군 시절 이발병 경력을 살려 니꼴로의 이발을 맡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딘딘에게 얌전히 이발을 받는 니꼴로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은 "39개월에 저렇게 가만히 있기 힘든데"라며 감탄했다. 이발을 마치고 니꼴로는 손거울을 보며 머리를 유심히 바라봤다. 그러자 딘딘은 "너무 잘생겼다"며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패널들은 딘딘을 향해 "머리 예쁘게 잘랐다"며 칭찬했고 딘딘은 "덱스 스타일로 했다"며 뿌듯해 했다.한편, 이날 딘딘 어머니는 "지금 빨리 여자를 1~2년 만나고 결혼을 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다"며 아들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털어놨다.그는 이어 "결혼하면 잘할 거다.

  • '최민환 이혼' 율희, 돌싱 라이프 심경 고백…"모든 부분 만족" [TEN이슈]

    '최민환 이혼' 율희, 돌싱 라이프 심경 고백…"모든 부분 만족" [TEN이슈]

    가수 최민환과 이혼한 가수 율희가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율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은 "8~9월쯤 첫 자취할 예정인데 걱정 반 설렘 반"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율희는 이혼 후 첫 혼자 살기에 나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율희는 "저도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한 번씩 밤에 무서운 것 빼고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저것 뽀짝뽀짝 많이 하게 되더라.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고 말했다.이어 "벌레 너무 무서워해서 모기도 그냥 물리는 편이다. 바퀴벌레 나오는 순간 울면서 집 뛰어나갈 거다. 심지어 한 번씩 귀신 생각나서 무서우면 잘 때도 조명 켜고 노래 틀어놓고 눈이 자연스럽게 감길 때까지 버틴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도 자녀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그는 첫째 아들의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아들과 함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율희는 "너무 재밌게 보고 왔다. 마지막쯤에 재율이가 눈물 날 뻔했다고. 기쁨이랑 슬픔이랑 버럭이랑 불안이랑 소심이가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이날 율희는 "여러분들이 주시는 응원 메시지 보고 항상 힘내고 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느끼시겠지만 충고해 주시는 말씀들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더 새겨듣고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 딸 쌍둥이를 뒀다. 아이들의 양육권은 최민환

  • 임예진, ♥PD 남편에 "졸혼 얘기했다가 이혼하자고…너무 안 맞아"('동치미')

    임예진, ♥PD 남편에 "졸혼 얘기했다가 이혼하자고…너무 안 맞아"('동치미')

    임예진이 남편에 졸혼 얘기를 꺼냈다고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606회에는 '인생 바닥 쳐도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사연이 소개됐다. MC 최은경은 "오래된 결혼 생활에 지쳐 청산하고 싶었던 적이 있냐"고 출연진들에게 물었고, 이에 개그우먼 김영희는 배우 임예진이 "'대기실에서 너무 재미없는 사람과 살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얘기했다. 임예진은 "쟤(김영희)는 내가 할 얘기를 노란 옷 입고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결혼 생활을 그만두고 싶다는 것보다는 (남편에) 졸혼을 얘기했다"라며 "친정엄마 돌아가신 후 혼자 있고 싶었던 시기가 있었다. 결혼과 상관없이 텅 빈 곳에서 쉬고 싶었던 마음에 졸혼 얘기를 꺼냈지만 몇 초도 안 돼서 바로 접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임예진은 "남편이 내 인생에 복권이라고 생각하며 살기로 했다"고 말하자 출연진이 "또 좋게 얘기한다"고 지적하자 "너무 안 맞는다. 나와 다른 모습을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시종일관 그 모습이다. 너무 안 변해서 재미없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정태호를 보며 임예진은 "내가 너무 고민하니까 태호가 '밖에서 저 같은 애랑 노시고요. 집에서는 '그런 사람이구나'라고 견디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수홍은 "누나 한테 놀자고 했구나? 누나 마음 심란하게 왜 그랬냐"라고 지적하자 정태호는 "이 워딩대로 나가면 조금 이상한 것 같다. '동치미'에서 말 조심해야 된다. 저랑 방송하시고요"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는 시간 깨는 시간 먹는 것까지

  • [종합] 한혜진 "40살도 엄마 무서워, 혼날까 봐 세컨드 카 숨겼다" ('한혜진')

    [종합] 한혜진 "40살도 엄마 무서워, 혼날까 봐 세컨드 카 숨겼다" ('한혜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세컨드카를 처분한다.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정든 포터를 떠나보냅니다.." 2년만에 세컨카와 이별하는 한혜진 심경 고백 | 차박 캠핑, 홍천 별장, 이별 여행, 양양 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한혜진은 "우리 만난 지 1년 반이다. 1주년 못 챙겼다. 헤어지자 그냥"이라며 세컨드 카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너는 나의 무릎 관절을 너무 아프게 한다. 나는 이제 나의 무릎을 조금 더 케어해 주는 이동 장치에게 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미안하다. 불쌍하다. 약간 눈물 난다. 정들었나 보다. 정들 게 따로 있지 트럭에 정이 드냐"며 세차를 했다.차에 탄 한혜진은 "불편하다. 무릎이 너무 아프다. 진짜 90도다. 애초에 다른 차를 샀어야 한다. 그걸 사지 않은 게 진짜 천추의 한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왜 다른 차를 안 샀냐고, 물어보고 사지 그랬냐고 하더라. 엄마한테 혼날까 봐 못 물어봤다. 차를 서울 집에 숨겨놨다. 40살이어도 엄마가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혜진은 "내 전원생활의 로망을 채워 주는 마지막 퍼즐 같은 거였다. 저게 없는 전원생활은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타면서 항상 너무 잘 샀다고 만족했다. 사실 무릎만 문제없었으면 팔아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을 것 같다. 이 차를 모는 날은 특별한 날이었다. 엄마의 고추 모종을 실으러 간다든지, 오일장에 간다든지. 고사 지냈던 것도 웃겼던 것 같다.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어서 이 차를 몬 날은 하나하나 기억난다. 막상 헤어진다니까 조금 울컥했다"고 전했다.그는 "집이랑 나

  • 엄마가 금쪽이의 눈물을 외면하는 이유는? ('금쪽같은 내새끼')

    엄마가 금쪽이의 눈물을 외면하는 이유는? ('금쪽같은 내새끼')

    오늘 24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의 스킨십을 거부하며 떼가 멈추지 않는 4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SNS에서 유행이라는 둘째 가능성을 맞춰보는 질문이 등장. 첫째에게 “문 열고 나왔어, 문 닫고 나왔어?”라고 질문했을 때 문을 열고 나왔다고 하면 둘째 가능성이 있고 닫고 나왔다고 하면 둘째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는데.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가 열고 나왔다고 말해 둘째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기 전, 인형이 필요하다며 떼를 쓰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고양이 인형이 필요하다는 금쪽이의 말에 엄마가 직접 집어 가라고 하자, 엄마가 달라며 떼를 쓰고 발을 구르기 시작하는 금쪽. 물러설 기세 없이 계속되는 생떼에 엄마가 인형을 치우자, 목이 쉴 정도로 악을 쓰며 울기 시작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자다 깨 울음을 터뜨리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담요를 달라고 울면서 자고 있는 엄마 곁으로 가 엄마를 깨우는 금쪽. 결국 자다 깬 엄마가 담요를 치우자, 금쪽이는 안 된다고 대성통곡을 하며 엄마를 쫓아간다. 그런데 엄마는 그런 금쪽이를 달래주기는커녕 외면하는데. 계속 따라오며 붙잡는 금쪽이를 뿌리치고, 그 손길에 넘어지고 만 금쪽이의 모습에 모두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한다. 울부짖으며 다시 침대로 간 엄마에게 달려가지만, 받아주지 않는 엄마는 왜 금쪽이를 거부하는 것일까. 이유 모를 떼를 쓰는 금쪽이와 딸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엄마들의 '최애' 등극한 사연 [인터뷰③]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엄마들의 '최애' 등극한 사연 [인터뷰③]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엄마'들의 팬심을 저격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뛰놀 수 있는 곡을 쓰고자 무던히 노력했다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가온은 지난 21일 열렸던 'Closed ♭eta: v6.0'(클로즈드 베타: 버전6.0)에서 '꿈을 꾸는 소녀'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려 화제 된 바 있다. 특히 이 곡을 계기로 '엄마' 팬들이 많아졌다고. 이에 대해 가온은 "가사 중에 '엄마 진짜 잘 해내고 싶은데, 뭐 하나 되는 일이 없네요'라는 가사가 있다. 연습하면서는 단 한 번도 눈물 흘린 적이 없었는데, 마침 그 현장에 어머니가 와 주셨다. 노래를 부르다가 2층에 있는 어머니와 눈을 마주쳤는데,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 노래가 꿈을 희생하는 사람들과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곡인데, 어머니도 한 때는 소녀였지만, 그 꿈을 자식을 위해 포기하고 에너지를 쏟으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가온은 "어머니들의 팬심을 겨냥하고 쓴 건 아니었는데, 어머니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라. 어머니들이 '내 최애곡이다'라고 할 정도로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정규 1집 'Troubleshooting'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앞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0''에서 타이틀 곡 &#

  • '임신' 랄랄 "엄마되기 글러먹음"…무슨 일 [TEN★]

    '임신' 랄랄 "엄마되기 글러먹음"…무슨 일 [TEN★]

    유튜버 랄랄이 근황을 전했다.26일 랄랄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보통 베이비페어 문열기 전부터 기다린다는데 이제 출발..엄마되기 글러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햇다.공개된 사진에는 임산부 뱃지를 든 채 베이비페어로 이동 중인 랄랄의 모습이 담겨있다.랄랄은 최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혼전임신을 함께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손연재, 엄마 됐다…子 출산→세브란스 1억원 후원

    손연재, 엄마 됐다…子 출산→세브란스 1억원 후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세 출산과 함께 산부인과에 기부금을 전했다.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