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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록, 딸 압박 심각한 수준…"2등은 꼴찌 중 1등일 뿐, 잠 줄여" ('언더커버')

    김신록, 딸 압박 심각한 수준…"2등은 꼴찌 중 1등일 뿐, 잠 줄여" ('언더커버')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김신록이 존재감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에서 김신록은 극 중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지닌 병문재단 및 병문고등학교 이사장 서명주 역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그 가운데 4회 방송은 수도권 및 전국 가구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오수아(진기주 분)가 정해성(서강준 분)의 집에서 마사지볼을 밟아 해성을 잡고 넘어지면서 입을 맞춘 장면은 10.3%까지 올랐다.김신록은 시작부터 연기 포텐을 터트리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1회에서 서명주는 누군가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애도는 이만하면 됐고 골칫거리도 치웠으니까 본격적으로 움직여 보죠"라고 말해 절대 권력을 쥐고 있는 그의 행보를 지켜보게 했다.그런가 하면 학교 괴담과 관련 해성의 동태를 살피는 모습 또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서명주는 누군가 영상 교란기를 쓰면서까지 구관 건물에 들어갔다는 박재문(박진우 분)의 말에 분명 다시 올 거라면서 "어떻게 노는지 구경이나 해보죠"라고 여유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해성은 또다시 구관에 들어갔고, 그 모습을 CCTV로 지켜보고 있는 장면은 소름 끼치게 할 정도였다. 김신록은 날카로운 눈매와 도도한 말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이사장 서명주 역에 완전히 스며들었다.해성과 대면 장면은 광기 그 자체였다. 괘종시계를 살피는 해성을 발견한 명주는 인사를 건네며 "괴담에 관심이 많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호기심 때문이라는 해성

  • [종합] 샤이니 키 "故종현 떠나고 다 그만둘까 생각도…지금도 꿈에 나와" ('유퀴즈')

    [종합] 샤이니 키 "故종현 떠나고 다 그만둘까 생각도…지금도 꿈에 나와" ('유퀴즈')

     그룹 샤이니 키가 故종현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키와 그의 어머니 김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이전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인 유재석은 두 사람을 보곤 "키가 어머니하고 많이 닮았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키는 "말투, 표정, 버릇까지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고 반응했다. 김선희는 키가 어린 시절부터 끼가 넘쳤다고 밝혔다. 그는 "축제 때 갔는데 키가 혼자 독무대를 하면서 보아의 춤을 췄다. 너무 잘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그때 내가 엄마를 초대한 게 아니었다. 담임선생님이 어머니 이걸 보셔야할 것 같다고 연락했다고 하더라"라며 "그걸 보던 엄마의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네가 왜 춤을 추지 그런 의아한 표정이셨다"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그러자 김선희는 "나는 그 정도인 줄 몰랐다"며 "그냥 좋아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샤이니로 데뷔하기까지 3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고도 말했다. "나는 처음엔 좀 힘들었다"며 말문을 연 그는 "내가 생각할 땐 그룹은 잘되고 있는데 나의 존재감이 없었다. 그래서 주인 의식이 없었건 것 같다. 이 그룹이 내 그룹 같지 않게 느껴졌다. 고등학생부터 20대 초반까지 그 시절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선희는 "잠재력이 있는데 기회가 없는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왜 우리 아들에게는 기회가 안 오지 싶었다. 그냥 지켜볼 뿐이었다. 무슨 말을 하기 힘들었다"라고 말

  • [종합] 신현준, 故 김수미 그리다 눈물 흘렸다…"엄마 기봉이랑 오래 살자 했는데" ('전참시')

    [종합] 신현준, 故 김수미 그리다 눈물 흘렸다…"엄마 기봉이랑 오래 살자 했는데" ('전참시')

    배우 신현준이 고(故) 김수미를 그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30년지기 절친한 친구인 신현준의 일일 매니저로 분했다. 이날 정준호는 매니저이자 경호원으로서 신현준의 '귀신경찰' 언론 시사회으로 함께 향했다. 시사회 현장에 도착한 신현준은 김수미가 있는 영화 포스터를 보고 울컥해 했다.이를 VCR로 지켜보던 신현준은 스튜디오에서 "나 이때 진짜 준호 없었으면 진짜 무너졌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예전에 어머니가 '맨발의 기봉이' 찍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더라. 맨발의 기봉이처럼 자극적인 것 없이 따뜻한 영화 좀 만들어보라고 저한테 항상 말씀하셨다. 그게 바로 '귀신경찰'이다"라고 밝혔다. 원안을 제가 쓰고 엄마가 계속 전화해 아이디어를 주셨다. 원하시는 대로 다 찍었는데 막상 엄마만 없는 거다"라며 탄식했다.곧 방송인 송은이는 "포스터가 이해된다"며 "'맨발의 기봉이' 포스터와 비슷하더라. 복장만 다르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콘셉트를 정해오지 않나. 제가 '엄마 우리 기봉이 포스터처럼 내가 엄마 안고 찍는 게 어때?'라고 했는데 그 포스터에 '엄마 기봉이랑 오래오래 살아요'라고 쓰여 있는 거다. 그걸 알고 또 한참 울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신현준은 영화 상영 전 김수미 헌정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영상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그는 눈물을 쏟으며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향년 75세 나이

  • 심형탁♥사야, 아들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심형탁♥사야, 아들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배우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가 2세를 품에 안았다.15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하루야..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께..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이의 손과 발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겨 있다. 심형탁의 벅찬 감정이 느껴져 감동을 자아냈다. 사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습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하루"라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심형탁과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2023년 8월 결혼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젠 딸 보고 싶지 않아"…20년간 도돌이표인 첫째에 울분 터진 엄마('결혼지옥')

    "이젠 딸 보고 싶지 않아"…20년간 도돌이표인 첫째에 울분 터진 엄마('결혼지옥')

    20년간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모녀의 사연이 공개된다.13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되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가족 상담 특집 4부작 중 두 번째 편, '미운 오리 가족' 사연이 공개된다. 미운 오리 가족 사연의 주인공은 모녀다. 엄마와 편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찾고 싶다며 사연을 신청했다는 첫째 딸. 본인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절망을 느끼고 있다는데. 무려 20년간 해결되지 않은 갈등으로 인해 '(우리 가족은) 나만 없으면 행복할 것 같다'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엄마는 "첫째 딸이 우리 가족에게만 날이 서 있다"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삶의 반을 첫째 딸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는 엄마. 20년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딸에게 지쳐 이젠 딸이 보고 싶지 않다며 포기에 가까운 상태인데.모녀는 컵을 오른쪽으로 두냐 왼쪽으로 두냐 같이 아주 사소한 일에서도 부딪힐 때가 있다고. 엄마가 설거지했다고 급격히 예민해지거나, 본인이 만든 타르트를 남겼다는 이유로 불만 폭발하는 모습 등 일상생활 중 시종일관 날카로운 첫째 딸의 모습에 MC들도 "첫째 딸이 조금 예민한 것 같다", "말에 가시가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는데. 그러나, 오은영 박사는 "첫째 딸이 엄마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현재 서로가 불편하기만 한 모녀의 성향을 각각 분석하며 불편했던 이유와 자꾸 부딪히게 되는 이유를 파악했다고 전해져 더욱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관계 회복을 위해 가족 상담 센터도 다녀보고, 병원도 다녀보았지만 결국 도돌이표라는 모녀. 오랜 기간

  • [전문] 미나, 세상 떠난 모친 유작 용기 내어 공개 "엄마가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전문] 미나, 세상 떠난 모친 유작 용기 내어 공개 "엄마가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가수 미나가 세상을 떠난 모친을 그리워하며 그의 유작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미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생전에 출연하신 영화, 정읍실버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보따리 탈출 작전'이 3일 KBS 1TV에서 오후 1시에 방영된다고 한다"고 적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어머니가 영화에 등장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이에 대해 "엄마가 보셨으면 너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60대 이후에 연기학원 다니시다가 생활 연극도 하시고 독립영화도 조금 찍으셨는데, ('보따리 탈출 작전'이) TV에 방영이 된다"고 소식을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몇 달 전에 영화 나왔을 때는 엄마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 볼 자신이 없었는데 용기내어 영상 캡처해봤다"고 덧붙였다. 미나의 모친 장무식 씨는 지난해 3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미나는 지난해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면내시경 후 엄마 건강이 점점 안 좋아졌다. 어느 날 욕조에 갔더니 엄마가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인 가수 류필립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미나 글 전문 엄마가 생전에 출연하신 영화정읍실버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보따리탈출이KBS 1TV에서 내일 1월 3일오후 1시에 방영된다고 해요.엄마가 보셨으면 너무 좋았을텐데요 60대 이후에 연기학원 다니시다가 생활 연극도 하시고독립영화도 조금 찍으셨었는데TV에 방영이 된다네요.몇 달 전에 영화 나왔을 때는 엄마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볼 자신이 없었는데용기내어

  • "수술 무서웠는데 무사히 끝나"…원더걸스 혜림, 두 아들 엄마됐다 [TEN이슈]

    "수술 무서웠는데 무사히 끝나"…원더걸스 혜림, 두 아들 엄마됐다 [TEN이슈]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혜림은 지난 12일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면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하다"고 밝혔다.이어 "한 번 해봤지만 그래도 열 달 내내 수술할 생각에 걱정도 되고 무서웠는데 무사히 잘 끝나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혜림은 "무엇보다 시우 때보다 회복이 더 빠른 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혜림은 첫째 출산 2년 만인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와 불화 여전한가…수상 소감서 쏙 뺐다 [TEN이슈]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와 불화 여전한가…수상 소감서 쏙 뺐다 [TEN이슈]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라이징스타상 수상 소감을 전한 가운데, 갈등을 겪었던 외조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장문의 소감을 적었다. 최준희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를 사랑으로 키운 모든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최준희는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저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 할머니다.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저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힘들 때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이모 할머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항상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오빠, 그리고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최준희는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반짝이기를, 그리고 그 빛들이 모여 더 큰 세상을 밝히기를 바라며 올 한 해 정말 감사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최준희는 수상소감에서 언급하지 않은 외조모와 앞서 갈등을 겪었던 바 있다. 그는 오빠 최환희의 집에 왔던 외조모 정

  • 딱봐도 손자뻘인데…56세 많은 노사연에 "누나, 엄마는 42세에요"('불명')

    딱봐도 손자뻘인데…56세 많은 노사연에 "누나, 엄마는 42세에요"('불명')

    가수 황민호가 대체 불가능한 무대를 펼쳐내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황민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기쁜 우리 사랑은’ 무대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황민호를 소개하며 “노사연과 누나, 동생으로 호칭을 정리했다고 하는데, 그 나이 차이가 56살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민호는 “노사연 누나라고 한다. 어머니 나이는 42살이시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출연자 중 최연장자 이세준과 맞붙게 된 막내 황민호는 최성수의 ‘기쁜 우리 사랑’을 선곡했다. 황민호는 “이 곡을 알고 있진 않았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유를 밝힌 뒤 무대로 향했고, “감히 선배님을 이겨보고자 한다. ‘불후의 젊은피’ 파이팅”을 외치며 마이크를 잡았다.황민호는 트로트와 록을 합친 무대를 선보였다. 가죽 재킷에 가죽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황민호는 ‘감성 거인’ 수식어처럼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모두를 집중시킨 뒤 파워풀한 고음과 진한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황민호는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무내 매너와 제스처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황민호는 방청객뿐만 아니라 출연자들도 사로잡았다. 안성훈은 “가장 두려운 상대가 황민호다. 들을 때마다 목소리가 놀랍다”고 말했고, 배기성은 “20대가 됐을 때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니 마이클 잭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디도 “국보로 지정해서 나랏돈 써서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최성수는 “천재라

  • [종합] 율희, 최민환 폭로 후 한결 편해진 얼굴…"떳떳한 엄마 되고파" ('율희의 집')

    [종합] 율희, 최민환 폭로 후 한결 편해진 얼굴…"떳떳한 엄마 되고파" ('율희의 집')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의 사생활을 폭로한 이후 첫 근황을 전했다. 10일 율희가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12년 만에 등산을 해보려고 한다"며 등산에 나선 율희는 등산 도중 "이런 시간이 필요했다. 터놓고 얘기하자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가 애매했다. 집 밖을 안 나가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에서 책만 읽었더니 햇빛을 받고 싶었다. 오늘 햇빛이 없긴 하지만, 나오길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율희는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다. 그런 걸 공유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최근 1년 동안 사실 많이 놓치고 살았다. 그 전의 나를 지우려고 한 것 같다. 아픈 추억이라서 그런 걸 수 있겠지만, 뭔가 '이걸(과거) 지워야 앞으로 상처받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간 저에 대한 억측이 많아서 내 지난 세월을 잊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힐 것 같았다. 나 자신을 돌보는 건강한 생활은 해내지 못했고 견디기에 바빴다"고 털어놨다. 그는 곧이어 "제 삶을 살면서도 아이들 엄마로서의 삶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엄마로서 작년과 올해, 저의 마음가짐이나 아이들을 향한 애정은 변함없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함께할 날을 위해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율희는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다 알고 있다"며 "'난 아이들을 버린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

  • '예비 엄마' 손담비, 태교 본격 돌입…남사친과 전시회 나들이

    '예비 엄마' 손담비, 태교 본격 돌입…남사친과 전시회 나들이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빠들 감사해요", "너의 태교를 위해 좋은 전시 보러옴"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유했다.사진 속 손담비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고 자랑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했다. 작은 아기 옷을 얼굴 근처에 대보면서 선물에 대한 감사함과 감동을 전했다. 아이 옷에는 귀여운 갈색 강아지가 그려져 있다. 대중들은 이를 보곤 아이의 성별이 무엇일지 예측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손담비 소속사는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47세 전현무, 결혼 시급해…친구 딸이 2000년생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나혼산')

    47세 전현무, 결혼 시급해…친구 딸이 2000년생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가이가 엄마에게 ‘77년생 동갑 친구’ 전현무를 언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흔쾌히 ‘현무야~’를 할 수 있다고 대답한 엄마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린 윤가이. 이를 본 전현무의 반응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윤가이가 강원도 화천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가이가 엄마와 함께 마주 앉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윤가이는 소도 마을 한켠에 있는 화방을 소개하며 “어릴 때는 저도 화가가 되고 싶었어요”라고 밝힌다. 연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술을 좋아하는 취미로 간직하고 있다는 윤가이는 직접 그린 그림도 공개할 예정이다. 작품에 집중하던 윤가이는 엄마에게 “전현무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이라고 했잖아, 어땠어?”라며 ‘77년생 동갑 친구’ 전현무를 언급한다. 이에 윤가이 엄마는 “나는 ‘현무야~’ ’할 수 있다”라며 귀한(?) 77년생 친구를 반긴다고. 이에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윤가이 엄마가 “방송국에서 실제로 본 연예인 중 제일 신기했던 사람이 누구야?”라고 묻자, 윤가이는 기안84를 꼽는다고. 그 이유를 들은 윤가이 엄마는 “뜻밖이네”라고 반응해 도대체 어떤 이유 때문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윤가이가 예술마을의 사람들과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어둠이 내려앉은 풍경을 배경으로,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감자와 고구마

  • '애셋맘' 선예, 뼈가 다 보이네…얼마나 말랐길래

    '애셋맘' 선예, 뼈가 다 보이네…얼마나 말랐길래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근황을 전했다.선예는 1일 자신의 SNS에 "내 고향 속초. 내가 살던 동네에 새로 생긴 리조트 소개하면서속초 홍보 대사된 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뼈말라' 자태를 과시했다. 선예는 민소매 스타일의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선명한 쇄골과 함께 가슴팍의 뼈가 드러난 모습이다.선예는 2007년 2월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 소식해 올해로 결혼 13년 차를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선예는 지난 16일 KBS2 'KBS 대기획 - 딴따라 JYP'에 선미, 유빈과 함께 출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홍윤화♥김민기, 군대가도 되겠네…폭염 속 삽으로 고추 퍼내기('엄마의 봄날')

    홍윤화♥김민기, 군대가도 되겠네…폭염 속 삽으로 고추 퍼내기('엄마의 봄날')

    홍윤화와 김민기가 프로 공감러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홍윤화와 김민기는 어제(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일일 봄날지기로 출격, 든든한 일꾼 부부로 변신해 고추 건조 작업을 도왔다.이날 봄날지기로 등장한 홍윤화와 김민기는 동죽을 먹으러 가자는 신규철 원장의 말에 유행하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조개탕으로 바꿔 부르며 오프닝부터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이후 일중독으로 소문난 옥순 엄마를 만난 홍윤화와 김민기는 그녀를 만나자마자 꼭 껴안아 주며, 자식 같은 면모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밭농사부터 동죽 캐기, 고춧가루 만들기까지 모두 혼자 한다는 옥순 엄마의 말에 김민기는 “어머니가 선미네. 24시간이 모자라”라며 남다른 입담으로 그녀를 걱정했다.한편 김민기는 옥순 엄마가 자신에게 권상우를 닮았다고 말하자 함박웃음을 짓는 등 그녀와 귀여운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김민기는 남편이 일찍 떠났다는 옥순 엄마에게 일일 남편이 되겠다고 나서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이어 홍윤화와 김민기는 옥순 엄마를 위해 폭염 속에서 일손을 도왔다. 김민기는 옥순 엄마 대신 건조된 고추를 빼고, 새로 딴 고추를 건조기에 넣는 작업을 수행했다. 홍윤화 또한 삽으로 고추를 퍼내는가 하면 남편 김민기를 위해 응원에 나섰다.일을 마친 뒤 옥순 엄마가 직접 요리한 동죽 무침과 찜을 먹은 홍윤화와 김민기는 행복함을 표출, 옥순 엄마의 풋풋했던 연애 시절부터 힘들었던 과거 일을 듣고 진심을 담은 위로를 건넸다.이처럼 홍윤화와 김민기는 다정다감한 일일 봄날지기 부부로 활약, 옥순 엄마를 위해 일꾼 부부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

  • '결혼 4년 차' 장동민 "엄마랑 살 땐 무조건 아침 먹었는데"…김대희 "너 얘기 잘해라"('독박투어')

    '결혼 4년 차' 장동민 "엄마랑 살 땐 무조건 아침 먹었는데"…김대희 "너 얘기 잘해라"('독박투어')

    '독박즈' 장동민이 튀르키예 여행에서의 아침 식사 도중 "나 엄마랑 살 땐 무조건 아침 먹었는데"라고 돌발 발언을 해, '맏형' 김대희로부터 경고를 받는다.31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2회에서는 유럽 여행 첫 여행지로 튀르키예를 택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카파도키아의 대자연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열기구 투어'를 하는가 하면, 현지 정통 조식을 맛보면서 힐링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우여곡절 끝에 '열기구 탑승'에 성공한 뒤, 지상으로 다시 내려와 샴페인 파티를 한다. 그러던 중, 근처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한국인 관광객들은 "('열기구 투어' 비용) 독박자는 결정된 건가요?"라고 묻는다. '독박투어'의 팬들임을 알고 반가워한 김준호는 "이제 정해야한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직후, '독박즈'는 '열기구 투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 대해 논의하는데, "열기구 탑승 성공이 '핑크 돌고래 보기' 만큼이나 특별한 행운인 것 같다"며 "이번엔 '독박자'가 돈을 내지 않는 대신 그 행운을 나머지 멤버들에게 뺏기는 '독행'(독박자 행운 뺏기)으로 진행해보자"라고 합의한다. '독박즈'는 앞서 만났던 한국인 관광객을 즉흥 섭외해, 김팀과 홍팀으로 나눠 독박 게임에 들어간다.과연 '독행'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드디어 새벽 3시 기상으로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 이때 '독박투어 식탐맨' 김준호는 "튀르키예도 아침밥을 한정식처럼 한상차림으로 먹는 문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