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가온은 지난 21일 열렸던 'Closed ♭eta: v6.0'(클로즈드 베타: 버전6.0)에서 '꿈을 꾸는 소녀'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려 화제 된 바 있다. 특히 이 곡을 계기로 '엄마' 팬들이 많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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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 노래가 꿈을 희생하는 사람들과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곡인데, 어머니도 한 때는 소녀였지만, 그 꿈을 자식을 위해 포기하고 에너지를 쏟으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온은 "어머니들의 팬심을 겨냥하고 쓴 건 아니었는데, 어머니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라. 어머니들이 '내 최애곡이다'라고 할 정도로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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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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