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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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신생아 육아 꿀팁을 정리해 알렸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신생아 육아꿀팁 다 깝니다ㅣ오덕이엄마 EP.2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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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황보라는 "안녕하세요. 우인이 엄마다. 우인이는 지금 태어난 지 84일이다. 12주 동안에 우리 아이의 변화를 기록을 해 봤다. 그거를 저희가 좀 말씀드리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영상 나레이션으로 '비슷한 시기에 육아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보라 씨의 육아 기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단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건데 세 가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다. 아이를 키우는데. 첫 번째 수유 그리고 두 번째 배변 세 번째 수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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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이 세 가지의 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아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제가 감히 예상을 해 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아이는 한 달째까지 수유를 90mm 먹였다. 텀이 두 시간에서 세 시간 텀이었고. 하루에 응가는 한 다섯 번에서 여섯 번 또 일곱 번에서 여덟 번까지도 했고 그리고 기저귀는 생후 30일까지 1단계를 사용을 했다"며 생후 1개월까지 루틴을 공개했다.

이어 황보라는 "생후 한 달 이후 90ml에서 120ml로 양을 늘렸고 텀을 한시간 정도 더 줬다. 기저귀는 2단계를 쓰기 시작했고 응가가 하루 3번에서 4번 정도다. 생후 41일 수유량을 160ml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40ml만 먹고 안 먹더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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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열흘 전인 생후 75일부터 "190ml를 먹였는데 원샷을 하더라"라며 "밥은 4시간에서 5시간 텀 줬다. 매일 컨디션과 아이 기분에 따라 맞춰서 하고 있다. 밤 수유를 하고는 8시간을 자기 시작했다. 응가는 한 두번 정도. 너무 양이 많아졌다. 아침 첫 수유는 유산균이 좋다더라"라며 상세히 설명해 초보 엄마를 위한 꿀팁을 남겼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그는 수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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