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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은, ♥최민수 몰래 파티 가려다 발각→'8살 연상' 남편 무릎 꿇려

    강주은, ♥최민수 몰래 파티 가려다 발각→'8살 연상' 남편 무릎 꿇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무릎 꿇렸다.강주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 CJENM 선영COO님덕으로 K-Culture 리딩 기업인 CJ가 Frieze Art Fair 축하하는 VIP 오프닝party에 저도 함께 하게 된 자리~~너무 유쾌한 밤이였네요. 역시 모처럼 (남편없이) 파티로떠나기 직전 남편에게 들켜버렸지만 우리만의 유쾌한 순간도 파티에 밀리지않네요 (사진이 증거를하네ㅋ 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강주은은 데님 H라인 롱 스커트에 블랙 오프숄더 상의 그리고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가방을 매치한 채 초청 받은 파티장으로 출발하는 모습. 그때 오토바이를 타고 최민수가 도착했고, 강주은은 남편 몰래 가려던 파티에 출발 직전 발각됐다.그러나 이내 최민수는 강주은 옆에서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다소곳이 포개고 있고, 강주은은 웃으며 오른쪽 팔로 최민수의 머리를 누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1970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강주은은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한편 홈쇼핑계에서 중년 여성들의 제니로 불린다는 강주은은 1년 누적 판매액이 600억 정도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연매출 600억' 강주은, 홈쇼핑계 제니 맞네…"♥최민수보다 수입 훨씬 많아" ('라스')

    [종합] '연매출 600억' 강주은, 홈쇼핑계 제니 맞네…"♥최민수보다 수입 훨씬 많아" ('라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보다 수입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의리로 인해 10억을 곤혼스러운 상황을 겪었다며 "본인과 오랜 세월 살았던 지인이 있었다. 18년 동안 남편 옆에서 의리있게 일도 다 돌봐줬다. 결혼했는데 그 남자가 아직도 같이 집에 있는 거다. 저한테는 완전 남이지 않나. 내가 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나오면 거실 바닥에 누워 있을 때도 있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어느 날 그분이 감기에 걸렸다. 저희 남편이 낳나테 죽이라도 끓여서 챙겨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당신과 살려고 왔는데 저분까지 챙기는 건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남편이 그 사람에게 다른 데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근데 그 사람이 10억 원이 든 통장까지 다 갖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은행 거래를 다 그분이 했다. 빚으로 살게 된 게 우리의 출발"이라며 "내가 너무 놀랐던 게 남편이 '돈이라는 건 다시 벌 수 있는데 의리는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돈은 돈대로 다 없어졌다. 돈 잊고 다시 벌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네 것도 내 거지만 내 것도 내 거'라는 영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욕심 많고 이기적인 걸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남편이 내 소비에 관여한 적은 없는데 항상 했던 말이 '내가 번 돈도 다 주은이 거야'였다. 그러다 내가 결혼 10년 만에 외국인 학교에서 일하게 됐고, 그때 내가 '내 돈은 내가 번 거고, 자기가

  • [종합] 강주은 "♥최민수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 받았다"…평생 함께 살겠구나 직감 ('같이삽시다')

    [종합] 강주은 "♥최민수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 받았다"…평생 함께 살겠구나 직감 ('같이삽시다')

    강주은이 최민수와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21'(이하 '같이삽시다') 168회에서는 강주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고백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그는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출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주은은 "최종 수상자인 8명 안에는 들지 못했다. 우정상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후보들이 직접 투표해 더 의미가 있는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안문숙은 "그게 제일 좋은 상이다"라고 강주은을 치켜세웠다.강주은은 우정상을 받아 기뻤던 나머지 동료들을 의형제처럼 생각했다고. 그러나 "경쟁이 치열했었다. 결과 발표 후 울음바다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들 너무 기분이 안 좋아 보였는데, 나만 오롯이 해맑게 인사했다"고 이야기했다.박원숙은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최민수 같다"고 웃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당시 나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축하 무대 공연으로 최민수가 현장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강주은은 "결과 발표 후 모두가 침울한 가운데, 나 혼자서 뭐가 좋다고 웃고 있었다. 내가 가는 도중에 최민수가 '수고했다'고 인사를 하더라"고 말했다.강주은은 "인사 후 내 갈 길을 갔다. 최민수가 느끼기엔 내 반응이 여느 사람과는 달랐다고" 이야기하면서 흥미를 높였다. 박원숙은 당기 최민수의 인기가 절정이라 덤덤한 강주은의 반응에 놀랐을 법했다는 듯 말했다. 강주은은 "나는 몰랐다. 그로부터 일주일 지나고 PD에게 연락이 왔다. 캐나다로

  • 강주은 "30년 같이 산 ♥최민수, 온 나라가 인정한 힘든 남편"('아빠하고')

    강주은 "30년 같이 산 ♥최민수, 온 나라가 인정한 힘든 남편"('아빠하고')

    시장을 방문한 강주은 가족이 외국인들이 가장 놀라워한다는 한국인들의 특징적인 행동을 직접 경험했다.5월 1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6개월간의 합가 생활을 마치고 캐나다 출국을 일주일 앞둔 강주은 가족의 나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강주은은 부모님이 한국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한국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전을 펼친다.강주은 가족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자 이들을 알아본 상인과 손님들은 저마다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오시느라고 애쓰셨다", "TV에서 봐도 예쁘시더니 실제로는 더 곱고 예쁘시다", "참 예쁘신데 몸이 안 좋으시구나"라며 강주은 부모님을 향한 관심과 마미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이 쏟아졌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우리 시청률 한 98프로 되냐"며 놀라워했다. 이승연은 "체감 시청률이 어마어마하더라"라고 흐뭇해했다.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30년 동안 한국에 살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그 '힘든 남편' 옆에서 살아왔다"라며 "온 나라에서 같이 '힘든 남편'이라고 생각해 준 덕분"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강주은 가족은 장바구니를 길에 세워둔 채 꽤 긴 쇼핑을 즐겼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뒤 강주은은 "장바구니를 바깥에 놔뒀는데 아무도 안 가져갔다. 한국만 이런 것 같다"며 "외국에서 이렇게 가방을 뒀다가는 어림도 없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나라는 자전거만 훔쳐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합가 생활 종료를 일주일 남겨둔 '워너비 가족' 강주은

  • [종합] 최민수 "장모, 강주은 떠나고 건강 안 좋아져" 죄책감 고백('아빠하고)

    [종합] 최민수 "장모, 강주은 떠나고 건강 안 좋아져" 죄책감 고백('아빠하고)

    '미스트롯3'의 진·선·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최민수-강주은은 마미&대디를 위해 55주년 깜짝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국민 배우' 강부자는 백일섭의 딸 백지은의 가게에 찾아 백일섭의 가족들과 회포를 풀었다.3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미스트롯3'의 진·선·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출격했다. 평소 '미스트롯3' 애청자였던 백일섭은 "우와! 미치겠다"라며 환호와 함께 환대로 세 사람을 맞이했다. 이에 이승연도 손을 번쩍 들고 "첫 회부터 마지막 호명되는 순간까지 늘 본방 사수했다"라며 '찐팬'임을 어필했다. '미스트롯3'의 진·선·미 세 사람은 화제의 순간들을 재연하며 스튜디오를 노래와 행복한 기운들로 가득 채웠다. 오유진의 할머니 사랑과 무뚝뚝한 배아현의 아버지가 딸을 '공주님'이라 불렀던 이야기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시청률은 4.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5.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강주은은 결혼 55주년을 맞이한 '마미&대디 리마인드 웨딩' 작전 회의를 위해 최민수와 함께 분위기 좋은 카페에 방문했다. 둘은 마미 취향의 한옥에서 가족끼리 서프라이즈 작전을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강주은은 "우리 신혼여행도 엄마, 아빠하고 같이 갔었잖아"라며, 멀리 사는 부모님과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자신을 배려해 같이 떠나자고 선뜻 제안했던 최민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네 명의 특별한 인연을

  • 강주은, 급 중도 하차 이유 "母 수술, 이게 마지막일 수도" ('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 급 중도 하차 이유 "母 수술, 이게 마지막일 수도"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아빠하고 나하고' 중도 하차한 이유를 밝힌다.27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갑작스러운 하차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강주은 가족이 14주 만에 복귀한다. 앞서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과 30년 만의 뮤지컬 같은 합가 생활을 선보이며 '워너비 가족'에 등극한 바 있다. 그러던 중 강주은 가족이 돌연 방송에서 하차했다.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주은의 '유니콘 대디'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도중 아내의 병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근황을 전한다. 강주은은 "수술하기 전 동의서에 '수술이 잘못되더라도 받아들이겠다'라는 사인을 했다. 너무 끔찍했다"라며 수술 당시의 심정을 고백한다. 또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식으로서 감당하기 힘들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수술이 끝난 후 엄마를 불렀더니 엄마가 '주은아 너무 아파... 죽고 싶어'라고 했다"라며, "그 순간 '우리가 잘못했다. 수술하는 게 아니었구나'라고 후회했다고 밝힌다. 이후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집에 돌아가 둘이 안고 울었다"라고 말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최민수♥' 강주은 "'6개월 기간제 합가' 母, '죽고 싶다'고…"('아빠하고 나하고')

    '최민수♥' 강주은 "'6개월 기간제 합가' 母, '죽고 싶다'고…"('아빠하고 나하고')

    14주 만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복귀하는 강주은 가족이 갑작스럽게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를 공개한다.24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약속한 6개월 중 어느덧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강주은 가족의 합가 스토리, 그리고 백일섭 부녀의 여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유니콘 대디'와 뮤지컬 같은 합가 스토리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강주은이 컴백을 예고했다. 강주은의 대디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도중 아내의 병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12월 있었던 강주은 엄마의 수술 사실을 밝혔다.강주은은 "수술 직후 '엄마, 엄마'하고 불렀더니, 엄마가 고개를 저으며 '주은아 죽고 싶어. 너무 아파'라고 하더라"라며 눈물겨운 그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강주은 엄마는 "너랑 민수가 매일 울면서 기도한 걸 안다"라며 가족 모두가 가슴 졸였던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당초 6개월의 기간제 합가를 약속했던 강주은 가족에게 남은 시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강주은은 "엄마, 아빠가 캐나다에 가면 한국에 얼마나 빨리 돌아올 수 있을까?"라며, 재 합가를 기약했다. 그러나 강주은 엄마는 "생각해 봤는데 어쩌면 안 돌아올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다른 생각을 고백했다. 과연 강주은 가족의 합가는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백일섭은 딸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여수의 한 절을 찾았다. 여기서 백일섭은 "나도 죽으면 여기로 올 수도 있다"라는,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딸 가족을 당황하게 했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

  • [종합]'최민수♥' 강주은, 1시간 동안 214억 벌어…남편 수익 능가했나('강심장vs')

    [종합]'최민수♥' 강주은, 1시간 동안 214억 벌어…남편 수익 능가했나('강심장vs')

    강주은이 '홈쇼핑의 여왕'다운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방송인 강주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김윤지, 코미디언 이상준과 서남용이 출연했다.문세윤은 "'홈쇼핑의 여왕'이 있다. 작년 건강보험료 최대치를 낼 정도로 어마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강주은을 향해 말했다.강주은은 "2022년은 총매출액이 약 620억 원이었고, 2023년에는 캐나다 여행으로 1시간 동안 214억 원이 판매됐다. 로봇청소기는 13분 안에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하는 방송은 C사 안에서 1등이다"라고 밝혔다.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드림카를 선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과거 페라리 시승을 한 적 있는데 "무척 예쁘다고 생각했다. 주유까지 하고 셀카도 남겼다"라고 회상했다.강주은은 "최민수에게 그 메시지를 보냈는데, 본인이 그걸 샀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당시 외국인 학교에서 일하고 있었다. 일하는 자리에서 주차장이 보였다. 그런데 아이들과 부모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 거기에 빨간 차가 있었다"며 '설마' 하는데 최민수에게 전화가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최민수가 '학교에서 집으로 갈 때, 다른 차가 있을 거다. 보면 알 거다'라고 하더다. 저녁이 될 때까지 사무실을 못 나오겠더라. 나도 지위가 있고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라며 민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최민수♥' 강주은, 엄청난 금수저였네…母 "가사도우미만 4명·99첩 반상, 손에 물 안묻혀" ('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최민수♥' 강주은, 엄청난 금수저였네…母 "가사도우미만 4명·99첩 반상, 손에 물 안묻혀" ('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 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강주은은 23살에 최민수와 결혼해 캐나다에 계신 부모님과 30년 떨어져 살았고, 6개월 한시적으로 합가를 하며 김장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을 마치고 식사를 하던 중 최민수는 장모님에게 “마미가 결혼 전에 일하는 아주머니 4명이 99첩 반상을 가져와서 식사했다는 말을 들었다. 손에다 물 안 묻히고 산 여자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음식? 대디에 대한 사랑인가”라고 물었다.이에 강주은 모친은 “이 사람이 멋있다는 생각은 안 했다. 사과 씻는 순수한 모습 한번 보고 저 사람이다 했다”고 답했다. 강주은 부친은 “한국에서 살던 사람이 캐나다 이민 생활을 어떻게 적응할까 의문이었다. 고생해본 사람이 아니다.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내가 기억하는 건 엄마가 이민 생활하러 갔을 때 외할머니가 모자, 옷, 장갑까지 세트로 맞춰줬다”고 회상했고, 모친은 “구두까지 실크였다. 파티 드레스까지”라고 말해 부유한 가정환경을 언급했다. 강주은 모친은 집안에서 남편과 결혼을 반대하리라 여겨 몰래 약혼을 했다며 “엄마하고 나하고만 짜고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나는 처음 듣는다”며 놀랐고, 모친은 “그래서 오빠들이 화가 굉장히 많이 났다”고 회상했다. 최민수는 “소설에서 보는 삶이다. 성에 있던 공주가 어떤 거지 왕자를 좋아해서 다 버리고 가는 거”라고 비유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 강주은, 53년 만에 부모님과 첫 김장 '울컥'…♥최민수는 감동 파괴('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 53년 만에 부모님과 첫 김장 '울컥'…♥최민수는 감동 파괴('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아빠와 친엄마의 재회를 제안한 가운데, 그 배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주은은 '버킷 리스트'였던 부모님과의 첫 김장 중에 날벼락을 맞으며 ‘감동 파괴’ 현장을 연출했다.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4일 3회 예고편을 통해 두 엄마를 둔 이승연의 고민, 그리고 '강주은♡' 최민수의 상상초월 '투머치 효도'를 예고했다.앞서 아버지와 ‘두 명의 엄마’가 있다는 가정사를 공개한 이승연은 “아빠가 저를 너무 예뻐하고 좋아하시는데, 거기에는 친엄마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 같다. 지금 엄마를 위해서라도 한번 만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 역시 “만나야만 털어낼 수 있는 관계도 있다”라고 동감했다.이승연이 "친엄마 만나보고 싶냐"라고 묻자 아버지는 "싫지는 않다. 생각지도 못한 미련이 있다"라며 전처와의 만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승연은 '길러준 엄마'에게도 아빠와 친엄마가 재회해도 될지 허락을 구했다. 이에 그녀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과연 이승연의 '속 깊은'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30년 만에 부모님과 6개월 조건부 합가를 시작한 강주은은 "가족끼리 김치를 만든다는 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라며 '김장 로망' 실현에 나섰다.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오신 '유니콘 대디'에서 '김장 머신'으로 변신한 아버지와 함께 시장 보기부터 재료 손질까지 함께 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뒤늦게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솜씨로 김장을 완성, "집에서 만든 김치가 있으니까 눈물이 날 것 같

  • [종합] "X친놈" 강주은, 결국 터졌다…♥최민수에 "있는 욕 다 하고 싶어" 분노 ('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X친놈" 강주은, 결국 터졌다…♥최민수에 "있는 욕 다 하고 싶어" 분노 ('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행동에 분노가 폭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30년만에 친정부모와 합가를 시작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강주은은 최민수가 예전같지 않다며 "요즘은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다. 자기가 오히려 '지금 모습으로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저한테 프로포즈 했더라면'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부모님과 합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 때 나라들끼리 이동할 수 없는 시기가 있었다. 딱 그때 엄마가 응급하게 병원에 들어가야 할 일이 생겼다. 한 달 후에는 아빠가 급한 상황이 생겼다. 같이 있는 공간에서 제가 바로 옆에서 빨리 부모님을 끌어안을수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이후 강주은은 부모님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고, 집에 도착한 최민수는 장인, 장모가 좋아하는 빵을 꺼냈다. 강주은은 "열지 마라. 밥 안보이냐. 잡채하고 갈비찜도 있다"고 말렸지만, 최민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빵을 뜯어 장인, 장모에게 건넸다. 강주은은 "제가 하고싶은 실제 편집 안된 얘기들이 많다. 남편한테"라고 털어놨고 "있는 욕이 다 있다. 미친X 아니야? 지금 정신 나가지 않았냐. 미친X 아니냐. 부모님이 우리가 사이 안좋아지면 자기들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니까 계속 누르는것"이라고 털어놨다. 최민수는 "마미 대디는 30년 살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부담이나 어떤 부탁도 한 적 없다. 그냥 너희 행복을 위해 산다. 너희가 잘되길 빈다. 그렇게 희생을 많이 하시는 어른들을 본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내 꿈이 대디같이 사는거였다"

  • 최민수 장가 잘갔네…강주은 "남편 교통사고로 대수술,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

    최민수 장가 잘갔네…강주은 "남편 교통사고로 대수술,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

    장인·장모님과의 합가를 결정한 최민수가 강주은 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강주은은 2년 전 남편 최민수의 오토바이 사고 당시 아찔했던 심경을 고백했다.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 최민수와 강주은 부모님의 6개월 조건부 합가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날은 최민수가 장인·장모와의 합가를 그토록 간절하게 원했던 이유와 속깊은 이야기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민수는 "장인·장모님은 공항에서부터 나를 안으면서 '아들아'라고 부르셨다"며 이들과의 첫 만남부터 사위가 아닌 아들로 진짜 가족이 되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강주은의 어머니가 직접 전한 속마음에 최민수는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그런 어른들을 본 적이 없다"라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최민수를 울린 '강주은 마미'의 결정적인 한 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영상을 시청하던 백일섭은 "민수가 장가를 잘갔다. (장인·장모를) 아버지,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모신 것 같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최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쳤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2021년 최민수는 자동차와의 충돌 사고로 갈비뼈 골절, 폐 부분 절단 등 대수술 소식을 전하며 온 국민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강주은은 최민수가 처한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장난 가득한 셀카와 밝은 모습으로 캐나다에서 마음 졸이고 있을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사실을 고백했다.'30년 결혼생활' 유지 중인 강주은, 최민수와 '합가'로 함께하는 중인 강주은 부

  • '최민수♥' 강주은 "남편과 관계 가졌던 여자들과 친해"…이승연 '당황' ('아빠하고 나하고')

    '최민수♥' 강주은 "남편과 관계 가졌던 여자들과 친해"…이승연 '당황' ('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이 드라마 속에서 최민수를 '짝사랑'했던 이승연에 관한 이야기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는 6일 첫 방송 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1월 중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이승연 씨가 최민수 씨 짝사랑하는 연기를 하셨었죠?"라고 물었고, 이승연은 "항상 공교롭게 민수 오빠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저는 민수 오빠를 바라보는 짝사랑 역할을 두 번이나 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드라마 본 적 있으시냐, 불편하진 않았냐"라고 묻자, 강주은은 "사실 승연 씨나 황신혜 씨같이 저희 남편하고 관계를 가졌던(?)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대답, 살짝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승연은 강주은의 발언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TV CHOSUN 신규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강주은♥최민수, 결혼 후 첫 합가 "30년만의 좋은 기회, 운명이라 생각" ('아빠하고 나하고')[일문일답]

    강주은♥최민수, 결혼 후 첫 합가 "30년만의 좋은 기회, 운명이라 생각" ('아빠하고 나하고')[일문일답]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세상에 없는 '유니콘 아빠'를 공개한다. 84세 장인어른 모시고 살게 된 최민수는 "내 꿈이 대디같이 사는 것"이라며 장인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주은은 84세 아버지와 함께 출연, 30년만의 합가 라이프를 공개한다. 강주은의 아버지 강형수는 "수정같이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강주은의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내와 알콩달콩 댄스부터 달달 듀엣곡까지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집안 살림도 척척 해내는 등 '스윗 대디'의 모습을 대방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강주은, 최민수 부부의 결혼 후 첫 합가 생활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하 강주은과의 일문일답.Q.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출연 소감 부탁드린다. 모처럼 아버지가 서울에 오셨기도 하고, 우리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함께 출연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 이렇게 함께 한국에 계실 때 이런 프로그램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은 대단한 운명과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Q. 딸로서 아빠와의 관계는 어떤가? 나의 아버지는 내게 늘 함께 해준 친구 같은 분이다. 내가 아는 모든 운동, 자동차 운전도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셨다. 또 인내심, 부지런함, 도전 정신, 용기, 겸손, 배려심 등 나의 인품에도 아버지께서 좋은 영향을 많이 주셨다. Q.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부모님께 뭔가를 할 수

  • [종합] 안무가 배윤정, '스우파2' 제안 온다면? "죽어도 안 한다. 감정싸움 싫어한다" ('짠당포')

    [종합] 안무가 배윤정, '스우파2' 제안 온다면? "죽어도 안 한다. 감정싸움 싫어한다" ('짠당포')

    안무가 배윤정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는 방송인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부부 사이의 스킨십에 관해 배윤정과 신기루에게 조언했다. 강주은은 "둘은 아직 결혼 5년 차잖아. 부부 사이에 손잡는 게 어색해지면 안 돼. 평소에 손을 잡아야 한다. 뽀뽀도 해야 해. 껴안기도 해야 하고. 부부 사이에 스킨십을 습관처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배윤정은 "우리 부부는 스킨십을 거의 매일 한다"라고 답했다.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배윤정은 "키스가 아니고. 아이 앞에서 스킨십을 일부러 하는 걸 좋아한다. 엄마, 아빠가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 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배윤정은 "저희가 꼭 껴안고 있으면 아들이 달려와서 저희 둘을 안는다. 애가 너무 좋아해서 스킨십을 매일매일 한다. 보여주기식인데도 그렇게 하다 보니까 처음엔 가짜였던 게 어느 순간 진짜가 됐다. 그래서 노력하고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출산 직후, 산후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배윤정은 "애가 예뻐 보인 적이 없었다. 짐으로만 보이고 울음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다. 집에서 아이만 보니까 우울감이 굉장히 크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때 '스우파 1'이 시작됐다. 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된 것 같더라. 25kg가 쪘다. 연습하려고 거울을 봤는데 내 꼴이 거지 같으니까 춤도 추기 싫고 안무도 하기 싫었다"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아이가 크고 어린이집에 가면서 산후우울증에 차도가 생겼다는 배윤정. 그는 "가장 큰 도움이 된 건 다이어트다.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