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것에 사과했다. 국립현충원이 반려견 출입금지 구역이라는 비판에서다.지난 9일 강주은은 “국립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보게됐네요”라며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 됐네요! 역시,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 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 못한 분들도 있으시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같은 곳”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국립현충원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현충원은 국립묘지로 반려견 동반이 금지되어 있다”고 알리며 잘못된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10일 강주은은 “여러분 국립현충원에는 절대로 반려견은 입장이 안됩니다!! 우리부부같이 실수하지 마시길”이라며 한글과 영어로 사과했다.최민수와 강주은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에 난입했던 것을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달라졌다며 "처음 결혼했을 때는 인간이 인간하고 사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사건 사고도 너무 많았다. 30년이 되다 보니까 너무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주은은 홈쇼핑 생방송 중 최민수가 난입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강주은은 "남편은 제가 한국말이 서투니까 특별하게 걱정을 많이 하고, 모니터링한다"라며 최민수가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생방송인데 자꾸만 가까이 왔다. 옆자리까지 왔다"라며 소름이 끼칠만큼 놀랐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생방송 현장에 최민수가 난입했고, 강주은은 "왜 그런 사람을 입장시킨 건지. 머릿속에서 욕이 올라왔다. 그런 스트레스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또 강주은은 "남편 만나기 전에 내가 너무 고생이 없는 사람이 아니었나. 하늘나라에 갈 자격이 없었다. 이제서야 나도 하늘나라에 자리가 생기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경제적인 문제에 신경 쓴 적이 없다며 "은행도 갈 줄 모른다, 내가 다 대신 봐준다"라고 고백했다. 또 최민수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강주은이 서명하라는 대로 서명을 한다며 "사기당하기 좋은 사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에게 플러팅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주은은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를 하기 위해 LA에 갔다. 인터뷰 대기하면서 보니 키아누 리브스가 기분이 별로 안 좋아 보이더라. 그런데 내가 들어가자마자 일어나서 인사를 하더라.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사실 나는 너무 어색했다. 그동안 전문 인터뷰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만의 자유로운 영어 대화에 편하게 인터뷰했다. 키아누 리브스도 재밌게 접근을 하더라"며 "그러다가 한국에서 방송될 인터뷰 장면이니까 내 남편은 한국의 유명 배우라고 했더니 갑자기 인터뷰의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제작진들도 키아누 리브스가 나를 좋아한거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강주은은 "8년 후에 전화로 항공 티켓팅을 하는데 응대 직원이 본인의 지인이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를 봤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당시 키아누 리브스가 제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하더라. 그 사실을 바로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이 화는 안내고 오히려 자랑스러워했다"고 밝혔다. 이후 강주은은 한국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운명적인 재회를 했다고. 강주은은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홍보차 내한했다. 지인이 키아누 리브스가 일행과 식사하고 있는 장소를 알려줬다. 지인이 '네가 와서 인사하면 키아누 리브스가 너를 기억하지 않을까?'라고 하더라. 남편도 기억할것 같다고 하더라"며 키아누 리브스를 만나러 그가 있는 식사 장소로 향했다고 말했다.그러나 키아누 리브스는 강
'라디오스타'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의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기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동물원 데이트를 하던 당시 최민수의 기행 때문에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측은 ‘강주은, 그래서 나는 기인과 결혼했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영상에서 ‘라스’ 출연진은 최근 드라마 ‘넘버스’ 제작발표회 당시, 포토타임에 갑자기 누워 동료 배우들을 당황케 한 최민수의 기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주은은 “놀라지 않았고 남편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무대에 올라갈 때 어색함을 느끼고 아이처럼 쑥스러워 그런 행동을 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이때 ‘라스’ MC들은 5년 전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 때에도 똑같은 기행을 저질렀던 최민수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MC들은 “제작발표회 때 최민수와 같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강주은은 “저도 같이 눕겠다. 괜찮다”라고 답했다. 손미나는 “훌륭한 응원군이다”라고 칭찬했다. 김구라는 “최민수에 푹 빠졌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강주은은 최민수의 이상한 행동들을 폭로함과 동시에 첫 기행을 마주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자신을 본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한 최민수와 캐나다에서 동물원 데이트를 했고, 호랑이를 구경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갑자기 어흥 소리를 내며 호랑이를 불렀다.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전하며 당시 최민수의 행동을 실감나게 묘사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강주은
방송인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해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강주은은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우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최민수 컨트롤러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순수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팩폭 입담을 뽐내며 맹활약했다.강주은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초특급 인사와의 뜻밖의 만남이 가졌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주은이 만난 인사의 정체를 들은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얼마 전 생일 때 최민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넘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넘버스' 제작진을 향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 연애할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동물원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최민수 때문에 낯 뜨거웠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한국 생활 30년 차에 접어든 강주은은 과거 대 충격받았던 문화가 있었다고 말한다. 여기에 아직도 적응하지 못한 한국 음식이 있다고 덧붙인다.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 키아누 리브
강주은, 최민수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강주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부부가 함께 즐길수있는 공연은 몇개 안되지만, 지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denissungho) 연주를 관람하는건 그중의 대표하는 하나입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세상 이렇게 품위있고 귀한 음악을통해 우리마음의 가장 순수한 자극을 끌어낼수있는건, 예술을 관람하는 순간 다시 느끼게됐네요. 아직 못 느끼신분들은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또 "어제 공연중, 너무 감동도 받으면서, 작년 연말의 우리부부가함께 저녁식사하면서 저의남편과 드니성호가 서로 한참 저녁식사를 계산하겠다는 장면이 뜬금없이 떠올리길래, 행복한 순간이 다시 느껴집니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세상을 자기만의 언어로 사는 사람들의 아이같은 모습들이 우리의 인생을 재미있게 색칠해 줍니다"라고 했다.한편, 강주은은 1994년 최민수와 결혼,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난입했던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이상민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항상 살고 있다"라고 인사해 관심을 모았다. 2006년 이상민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강주은의 남편인 배우 최민수가 뜬금 없이 동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은 기자회견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 오토바이를 타고 우연히 지나가는데 기자들이 아는 척하면서 들어오라고 해서 얼떨결에 입장했다고 했다"며 "안내받고 들어간 거다. 기자들이 길을 계속 만들어줬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기자의 안내에 따라 기자회견장에 얼떨결에 입장한 최민수는 심지어 주인공인 이상민보다 먼저 도착해 앉아있었다고. 이상민은 "난 너무 진지한 상황인데 형님을 보자마자 머리가 하얘졌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최민수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홀로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이상민은 "(최민수가) '너희 둘(이상민, 이혜영)이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이러지 마!'라고 인터뷰를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주은은 "선글라스에 두건 쓰고, 완전 바이커 차림이었다, 내가 늘 미안하다"라고 다시 사과했다. 때마침 이상민에게 최민수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최민수는 이상민에게 "어쩌다 마주치지도 않냐, 나 피해 다니냐?"라며 당시 기자회견 언급에 호탕하게 웃었다. 강주은은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했던 최민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주은
강주은이 가비의 파격적인 야구 유니폼을 보고 경악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라치카 가비가 시구를 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아 유니폼을 입는 모습이 그려진다. 긴장하고 있는 가비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동행한 강주은. 하지만 가비가 야구 유니폼을 과감하게 '리폼'한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란다. 가비는 강주은의 앞에서 포즈까지 취하며 텐션을 폭발시킨다고. 강주은은 "너무 열려 있다"며 야구 유니폼을 입은 가비를 걱정한다. '갓마더' 강주은이 눈까지 질끈 감으며 만류하는 가비의 야구 유니폼 상태가 어떨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노침초사'하던 강주은은 결국 가비 단속에 나서게 된다. 강주은은 "안되겠어"라며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갓파더'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황신혜가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의 근황을 전했다.황신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본 듯한 편안한 우리. 전시도 보구.. 닭갈비도 먹구.. 옛날 얘기도 하구.. #옛날친구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최민수의 머리에 손을 올린 채 밝은 미소를 보이는 황신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황신혜는 MBN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홈쇼핑 매출액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졌다.홈쇼핑계에서 중년여성들의 제니로 불린다는 강주은. 매출 실적을 묻자 그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생방송을 진행하는데, 토요일 아침마다 딱 2시간 한다. 30억이 넘을 때도 있다. 1년 누적 판매액이 600억 정도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말도 서툴고 홈쇼핑할 사람이 아닌데, 남편 때문에 불쌍해서 사주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최근 최민수 때문에 뒷목 잡은 일화도 공개했다. 최민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 네 대가 골절, 장기까지 찌를 정도였음에도 집에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 결국 퇴원했다는 것. 강주은은 “다음날 홈쇼핑 스케쥴이 있는데 내내 남편이 걱정되더라. 끝나자마자 매니저에 연락하니 결국 다시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결국 최민수는 재입원해 수술을 받게 됐다며 “아픈 사람 병간호만큼 힘든 일이 없다. 너무 힘든 나머지 이 사람을 죽이고싶었다”며 “남편은 항상 주변에서 ‘민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하는데, 그럼 나는 전생에 몇 우주를 팔아먹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주은은 “방송에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남편이 도와준다고 해놓고 부숴버렸다, 카메라가 있어 참았다. 없으면 소리쳤을 거다. 완전히 미친놈 아니냐”라고 폭주하기도. 강주은은 최민수가 스크린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대본을 보여줬다는 최민수. 감독은 박성광
우혜림이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이금희는 "아이 낳고 몸은 다 회복됐냐?"라고 물었고 우혜림은 "현실은 참 낯설고 다르더라. 몸은 회복됐지만, 마음은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후 우울증을 겪으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치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신랑과 엄마 얼굴 보면 울었다. 호르몬 변화였던 것 같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산후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주변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주은 엄마가 연락도 주시고 꽃도 보내주셨다. 혼자 있었으면 우울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시청자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한편, 가비는 ‘남사친’ 조권을 강주은에게 소개했다. ‘남자 사람 친구’를 뜻하는 ‘남사친’이란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유교 맘’ 강주은은 이들의 스킨십에 충격받았다.강주은은 조권과 가비에게 “얼마나 오래 알던 사이냐”라고 물었다. 가비는 “‘스우파’에서 같이 퍼포먼스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조권은 “끼가 맞다”며 “사람은 끼가 맞아야 된다. 연인 사이든 친구든 부부든 가족이든”이라고 했다.가비는 “심지어 조권과 나는 초등학교 동문이다”라고 했고, 조권은 “이건 운명이다”라며 “서로 좋은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강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가비가 속해 있는 라치카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강주은은 라치카 크루들을 위해 마트에 들렀다. 가비는 “연습실에서는 음료수 사주는 사람이 최고”라고 했지만, 강주은은 감귤 한 박스부터 물티슈, 두루마리 휴지까지 카트를 채우는 큰손 면모를 보였다.강주은을 만난 라치카 시미즈, 에이치원, 피넛은 열렬히 환호했고, 강주은은 “인사하는 모습이 많이 과하더라. 옷도 약간 거의 안 입은 상태. 다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이런 춤이 완전히 로망이고. 어떻게 이렇게 춤을 출 수 있을까 싶다. 결혼하자마자 잡혀 살아왔잖지 않나. 23살이 감옥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됐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주은은 왁킹 기초를 배웠다. 강주은은 수줍어하다가도 이내 익숙해하며 춤을 즐겼고, "밤 늦게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이후 강주은은 라치카 멤버들과 일식집을 방문했다. 여기서 가비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연애를 궁금해 했다.강주은은 “연애를 오래 못했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나가서 무대 뒤에서 잠깐 만났다. 가벼운 인사만 주고받고 헤어졌는데 일주일 후에 우연히 또 만나게 됐다. 이야기하다가 내 손을 잡고 결혼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만난 지 3시간 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자기를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신기했던 것”이라라며 “3개월을 전화로 사귀었다. 한 달 전화 통화료만 1천만 원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첫
강주은이 가비의 팀 '라치카'와 만나 댄스 본능을 일깨운다.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댄스 팀 '라치카'의 안무 연습실을 찾는다.강주은은 딸의 팀원들을 챙기기 위해 마트에 들러 자양강장제 및 과일 그리고 생필품 등을 구입한다. 가비는 강주은의 통 큰 씀씀이에 놀란다. 강주은은 가비의 만류에도 끊임없이 물건을 구매한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강주은은 '라치카'와 만난 뒤 역대급 텐션을 터트린다. 가비와 '라치카' 팀원들은 강주은에게 춤을 가르친다. 강주은은 결혼 전 23살 시절이 떠오른다고 언급하는 등 기뻐한다. 이후 새로운 팀원처럼 자연스럽게 '라치카'와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댄스 시간을 보낸다. 특히 강주은은 댄서 '주주퀸'으로서 제대로 변신을 시도한다. '주주퀸'이라는 댄서 네임과 함께 화려한 핑크빛 패션을 선보인다고. 또한 '라치카'와 함께 블랙 아이드 피스, 오즈나, 제이.레이소울의 '마마시타'라는 노래에 맞춰 안무를 소화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우혜림이 강주은과 모녀 케미를 뽐냈다.우혜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주은의 계정을 태그하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우혜림과 강주은은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두 사람은 현재 KBS2 예능 '갓파더'에서 엄마와 딸 사이로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화기애애한 모습이 실제 모녀와 같이 느껴진다.1992년생 우혜림은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7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임신으로 인해 48kg에서 68kg까지 몸무게가 20kg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임신 후 20kg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강주은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혜림은 태권도 대회 참가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남편 신민철 대신 엄마인 강주은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우혜림은 검진을 받기 위해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체중이 68kg으로 나오자 급격히 당황하며 "옷 무게"라고 해명했고, 강주은 역시 "옷 무게가 5kg 정도 된다"며 우혜림을 감쌌다. 우혜림은 "임신 초반 48kg였는데 정확히 20kg가 증가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혼자 진료실에 들어간 우혜림은 "큰일 났다"며 강주은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우혜림의 전화를 받고 긴장한 강주은은 "아기가 너무 잘 놀고 있다"는 말에 안심했고,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영상 통화를 통해 듣게 됐다. 영상을 통해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생생하게 들은 강주은은 "눈물이 난다"고 감동해 시청자들까지 함께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혜림과 신민철은 강주은이 신혼집에 도착하자 이전에 선물받은 부엉이 매트와 울타리를 급하게 원상 복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딸 우혜림을 위해 사위 신민철의 요리 코치로 나섰다. 신민철은 자신 있게 미역국에 도전했지만 서툰 조리법으로 강주은과 우혜림을 충격에 빠뜨렸다. 강주은은 미역국을 맛본 뒤 "근본이 없는 맛이다"라고 솔직하게 평가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민철의 엄마가 깜짝 방문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