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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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홈쇼핑의 여왕'다운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방송인 강주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김윤지, 코미디언 이상준과 서남용이 출연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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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홈쇼핑의 여왕'이 있다. 작년 건강보험료 최대치를 낼 정도로 어마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강주은을 향해 말했다.

강주은은 "2022년은 총매출액이 약 620억 원이었고, 2023년에는 캐나다 여행으로 1시간 동안 214억 원이 판매됐다. 로봇청소기는 13분 안에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하는 방송은 C사 안에서 1등이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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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드림카를 선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과거 페라리 시승을 한 적 있는데 "무척 예쁘다고 생각했다. 주유까지 하고 셀카도 남겼다"라고 회상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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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최민수에게 그 메시지를 보냈는데, 본인이 그걸 샀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당시 외국인 학교에서 일하고 있었다. 일하는 자리에서 주차장이 보였다. 그런데 아이들과 부모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 거기에 빨간 차가 있었다"며 '설마' 하는데 최민수에게 전화가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민수가 '학교에서 집으로 갈 때, 다른 차가 있을 거다. 보면 알 거다'라고 하더다. 저녁이 될 때까지 사무실을 못 나오겠더라. 나도 지위가 있고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라며 민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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