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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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무릎 꿇렸다.

강주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 CJENM 선영COO님덕으로 K-Culture 리딩 기업인 CJ가 Frieze Art Fair 축하하는 VIP 오프닝party에 저도 함께 하게 된 자리~~너무 유쾌한 밤이였네요. 역시 모처럼 (남편없이) 파티로떠나기 직전 남편에게 들켜버렸지만 우리만의 유쾌한 순간도 파티에 밀리지않네요 (사진이 증거를하네ㅋ 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주은은 데님 H라인 롱 스커트에 블랙 오프숄더 상의 그리고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가방을 매치한 채 초청 받은 파티장으로 출발하는 모습. 그때 오토바이를 타고 최민수가 도착했고, 강주은은 남편 몰래 가려던 파티에 출발 직전 발각됐다.

그러나 이내 최민수는 강주은 옆에서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다소곳이 포개고 있고, 강주은은 웃으며 오른쪽 팔로 최민수의 머리를 누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1970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강주은은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홈쇼핑계에서 중년 여성들의 제니로 불린다는 강주은은 1년 누적 판매액이 600억 정도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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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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