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이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이금희는 "아이 낳고 몸은 다 회복됐냐?"라고 물었고 우혜림은 "현실은 참 낯설고 다르더라. 몸은 회복됐지만, 마음은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후 우울증을 겪으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치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신랑과 엄마 얼굴 보면 울었다. 호르몬 변화였던 것 같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산후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주변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주은 엄마가 연락도 주시고 꽃도 보내주셨다. 혼자 있었으면 우울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시청자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한편, 가비는 ‘남사친’ 조권을 강주은에게 소개했다. ‘남자 사람 친구’를 뜻하는 ‘남사친’이란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유교 맘’ 강주은은 이들의 스킨십에 충격받았다.강주은은 조권과 가비에게 “얼마나 오래 알던 사이냐”라고 물었다. 가비는 “‘스우파’에서 같이 퍼포먼스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조권은 “끼가 맞다”며 “사람은 끼가 맞아야 된다. 연인 사이든 친구든 부부든 가족이든”이라고 했다.가비는 “심지어 조권과 나는 초등학교 동문이다”라고 했고, 조권은 “이건 운명이다”라며 “서로 좋은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강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가비가 속해 있는 라치카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강주은은 라치카 크루들을 위해 마트에 들렀다. 가비는 “연습실에서는 음료수 사주는 사람이 최고”라고 했지만, 강주은은 감귤 한 박스부터 물티슈, 두루마리 휴지까지 카트를 채우는 큰손 면모를 보였다.강주은을 만난 라치카 시미즈, 에이치원, 피넛은 열렬히 환호했고, 강주은은 “인사하는 모습이 많이 과하더라. 옷도 약간 거의 안 입은 상태. 다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이런 춤이 완전히 로망이고. 어떻게 이렇게 춤을 출 수 있을까 싶다. 결혼하자마자 잡혀 살아왔잖지 않나. 23살이 감옥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됐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주은은 왁킹 기초를 배웠다. 강주은은 수줍어하다가도 이내 익숙해하며 춤을 즐겼고, "밤 늦게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이후 강주은은 라치카 멤버들과 일식집을 방문했다. 여기서 가비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연애를 궁금해 했다.강주은은 “연애를 오래 못했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나가서 무대 뒤에서 잠깐 만났다. 가벼운 인사만 주고받고 헤어졌는데 일주일 후에 우연히 또 만나게 됐다. 이야기하다가 내 손을 잡고 결혼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만난 지 3시간 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자기를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신기했던 것”이라라며 “3개월을 전화로 사귀었다. 한 달 전화 통화료만 1천만 원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첫
강주은이 가비의 팀 '라치카'와 만나 댄스 본능을 일깨운다.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댄스 팀 '라치카'의 안무 연습실을 찾는다.강주은은 딸의 팀원들을 챙기기 위해 마트에 들러 자양강장제 및 과일 그리고 생필품 등을 구입한다. 가비는 강주은의 통 큰 씀씀이에 놀란다. 강주은은 가비의 만류에도 끊임없이 물건을 구매한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강주은은 '라치카'와 만난 뒤 역대급 텐션을 터트린다. 가비와 '라치카' 팀원들은 강주은에게 춤을 가르친다. 강주은은 결혼 전 23살 시절이 떠오른다고 언급하는 등 기뻐한다. 이후 새로운 팀원처럼 자연스럽게 '라치카'와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댄스 시간을 보낸다. 특히 강주은은 댄서 '주주퀸'으로서 제대로 변신을 시도한다. '주주퀸'이라는 댄서 네임과 함께 화려한 핑크빛 패션을 선보인다고. 또한 '라치카'와 함께 블랙 아이드 피스, 오즈나, 제이.레이소울의 '마마시타'라는 노래에 맞춰 안무를 소화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우혜림이 강주은과 모녀 케미를 뽐냈다.우혜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주은의 계정을 태그하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우혜림과 강주은은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두 사람은 현재 KBS2 예능 '갓파더'에서 엄마와 딸 사이로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화기애애한 모습이 실제 모녀와 같이 느껴진다.1992년생 우혜림은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7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임신으로 인해 48kg에서 68kg까지 몸무게가 20kg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임신 후 20kg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강주은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혜림은 태권도 대회 참가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남편 신민철 대신 엄마인 강주은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우혜림은 검진을 받기 위해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체중이 68kg으로 나오자 급격히 당황하며 "옷 무게"라고 해명했고, 강주은 역시 "옷 무게가 5kg 정도 된다"며 우혜림을 감쌌다. 우혜림은 "임신 초반 48kg였는데 정확히 20kg가 증가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혼자 진료실에 들어간 우혜림은 "큰일 났다"며 강주은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우혜림의 전화를 받고 긴장한 강주은은 "아기가 너무 잘 놀고 있다"는 말에 안심했고,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영상 통화를 통해 듣게 됐다. 영상을 통해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생생하게 들은 강주은은 "눈물이 난다"고 감동해 시청자들까지 함께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혜림과 신민철은 강주은이 신혼집에 도착하자 이전에 선물받은 부엉이 매트와 울타리를 급하게 원상 복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딸 우혜림을 위해 사위 신민철의 요리 코치로 나섰다. 신민철은 자신 있게 미역국에 도전했지만 서툰 조리법으로 강주은과 우혜림을 충격에 빠뜨렸다. 강주은은 미역국을 맛본 뒤 "근본이 없는 맛이다"라고 솔직하게 평가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민철의 엄마가 깜짝 방문해 뜻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혜림을 찾아온다. 오늘(23일) 방송하는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캐나다식 명절을 보내는 강주은과 우혜림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강주은과 그의 남편 최민수는 지네 차를 끓여주겠다는 사위 신민철의 제안을 듣고 당황한다. 이후 신민철이 지네를 볶자 취두부와 두리안에 버금가는 냄새를 풍긴다고. 강주은은 "119를 불러야겠다"라며 진땀을 흘린다. 최민수에게 강주은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최민수는 신민철의 세뱃돈을 빼돌리려다 강주은에게 들통난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의 비상금까지 발견한다는 후문. 당황한 최민수는 급하게 자리를 떠난 뒤 가출을 시도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강주은의 집을 방문한다. 혜림과 원더걸스 시절부터 각별한 우애를 유지해 온 선예. 그는 강주은과 혜림을 위해 제철 음식들을 한가득 싣고 찾아온다. 특히 강주은은 자신의 고향인 캐나다에 살고 있는 선예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갓파더'는 강주은과 혜림은 물론 최민수, 신민철 그리고 선예까지 함께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갓파더' 20회에서 이들이 어떠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뜻깊은 설을 보냈다. KCM 누나네 집에 방문해 시끌벅적한 설을 맞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최환희가 KCM의 작은 누나, 조카들을 만났다.이날 최환희는 KCM 누나네 집에 방문했다. 누나와 조카들은 최환희와 KCM을 보자마자 "안녕 하모니카"라고 인사하며 특유의 에너지를 자랑했다. 45살이라는 KCM 누나의 패션은 남달랐다. 발토시에 금 목걸이, 금팔찌를 착용, 동생과 비슷한 패션 취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나는 KCM과 최환희에게 발토시를 선물 했고, 환희는 쓴웃음을 지었다.이어 누나는 "명절에 한복 입고 일하는 거 아니라더라"라며 KCM이 평소 즐겨입는 화려한 색상의 옷을 최환희에게 갈아 입으라고 건넸다. 당황한 최환희는 KCM 귀에 대고 "짜셨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환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이란 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여기까지 와서도 알록달록이라니.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체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계속해서 최환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부치기에 나섰다. 그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전 부치는 걸 본 적이 있다. 직접 해보지는 않았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환희가 차분하게 전을 만들자 KCM 누나는 "잘 한다 장가가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KCM은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멘트냐. 전 잘 만든다고 장가라니"라고 타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KCM의 조카가 "큰 삼촌 목소리도 좋은데 환희 삼촌 목소리가 진짜 좋은 것 같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KCM과 조카들이 라이브를 요청하자 최환희는 "
강주은이 캐나다식 명절을 준비한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는 설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강주은이 우혜림과 신민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는 캐나다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양식 요리를 대접하기 위한 것.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로스트 비프부터 하몽과 치즈를 합친 에피타이저 그리고 딸기 케이크와 초콜릿 디저트까지 양식 풀코스 요리를 준비한다.최민수는 혜림과 신민철이 집에 방문한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특히 그는 요리 도중 노래를 하거나 발레까지 하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강주은은 최민수를 다독이며 요리를 이어가기 위해 진땀을 흘린다.하지만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내가 참고 있어"라고 말했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민수 때문에 요리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혜림과 신민철이 도착하기 전 캐나다 명절 음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설인사를 전했다.강주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또 희망스런 새해를 함께 맞이하면서, 더 용기있게 도전하고, 더 서로에게 더 응원하고, 더 서로에게 의지할수있는 그래서 매일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그런 임인년이 되자구요. 와~~ 올해는 까만호랑이해네요(물론 우리민수는 ‘백호’지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가 꼭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한편 최민수는 지난 4일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앞 차량과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했다.사진=강주은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강주은이 원더걸스 혜림과 모녀 케미를 뽐냈다.강주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수요일 밤 10시40분의 KBS2 갓파더 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딸을 갖게 됐어요. 저는 세상의 이렇게 귀하고 고마운 딸이 생길 줄 상상도 못 했죠! 원더걸스의 혜림이라고 아시죠? 2017년의 본인이 제 출판된 책 싸인회의 줄을 1시간 넘게 기다려 서로가 처음 만나게 됐어요. 저는 너무 감동받고, 그 이후로 끝임없이 연락하고 만나고.. 결국 이렇게 즐거운 예능을 함께하게 돼서 꿈 같은 시기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여러분도 함께 본방, 재방을 보시게되면, 우리와 함께, 즐겨요~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예능을 보는 마음으로~ 가능하면 여러분들과 엄마와 딸의 다양한 감성들을 함께 느끼게 되는 시간들이 되면 좋겠네요"라고 전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강주은이 2017년 책 출간 기념 싸인회에서 혜림을 만났을 때 모습부터 '갓파더' 촬영장 비하인드컷까지 강주은과 혜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혜림의 남편 신민철과 강주은의 남편 최민수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다. 아들만 있는 강주은은 딸, 사위, 그리고 곧 태어날 혜림의 아들까지 생겨 행복한 모습이다. 친가족 같은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1992년생 우혜림은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7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현재 아들을 임신 중이며 3월 출산 예정이다.두 사람은 KBS 예능 '갓파더'에 출연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갓파더' 강주은이 미니멀리스트 우혜림의 집을 보고 깜짝 놀랐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우혜림의 신혼집을 찾았다.강주은은 "딸 집을 방문하는 게 자랑스럽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다. 설렘이 있다"며 기대했다. 우혜림의 신혼집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돼 있었다. 강주은은 "여기는 청소할 것도 없겠다. 싹 다 비어있다"며 놀랐다. 우혜림은 "최대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며 "원래 TV장 같은 것도 있었지만 싫어서 다 치웠다"고 밝혔다.강주은은 이후 인터뷰에서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에서 사는 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고 말했다. 텅 빈 냉장고에도 "우리 집 냉장고 봤지 않나. 꽉꽉 차 있다"며 우혜림과 자신의 다른 성향을 언급했다. 또한 "엄마 입장에서 봤을 때 '지금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곧 나올 거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강주은은 "아기를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며 준비해온 많은 양의 육아용품을 우혜림에게 선물했다. 우혜림은 부엉이 그림이 그려진 매트를 보고 기겁하기도 했다. 강주은은 아기 울타리도 준비했다. 갑작스런 변화에 우헤림이 당황스러워 하자 강주은은 "익숙해질 것"이라며 위로했다. 우혜림은 "인테리어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게 화이트로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었다"며 "아기 울타리를 보는 순간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 즐거운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됐다"며 착잡해 했다. 그러면서도 우혜림은 "계속 준비해야지 했던 걸 엄마가 준비해주니 (고
'갓파더' 강주은이 우혜림과 육아용품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인다. 오늘(19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혜림의 신혼집을 처음 방문한다. 강주은은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살고 있는 혜림의 집을 보고 크게 놀란다. 냉장고 속 음식은 물론, 프라이팬이나 접시 등의 식기들이 많이 없었던 것. 강주은은 "아기 낳을 준비를 해야한다"라며 혜림의 집에 육아용품을 대거 배치한다. 혜림은 육아용품을 간소화하기 위해 강주은을 적극 설득한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강주은은 혜림에게 예상치 못한 네일 아트를 받게 돼 당황한다. 특히 강주은은 네일 아트를 보고 "불이 손톱에 있는 느낌"이라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혜림의 '메이크오버'가 어떻게 진행됐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의 통화 중 심상치 않은 대화를 나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최민수는 "나랑 싸우자는거지?"라고 말한다고. 강주은과 최민수의 사이에서 불화가 생긴 것인지 '갓파더' 16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갓파더'의 유일한 모녀 강주은과 혜림이 본격적으로 육아 준비에 들어간 상황. 이와 함께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딸 우혜림을 위해 30년 요리 내공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강주은, 우혜림이 공식 1호 모녀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주은은 "너무 뜻깊은 이 순간을 위해서 뭘 준비했다"며 가족관계증명서를 꺼내 들었다. 혜림과 강주은은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을 찍으며 공식 모녀임을 강조했다.강주은은 임신 8개월 차 혜림을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하고자 외출에 나섰다. 그러면서 "내가 가장 아끼고 자주 타는 것"이라며 스포츠카에 혜림을 태웠다. 혜림이 "원래 이렇게 운전을 좋아하셨느냐"고 묻자 강주은은 "원래 운전하는 걸 너무 좋아했다"고 답했다. 혜림은 "이렇게 활동적인 걸 좋아하실 줄 몰랐다. 의외의 모습이다. 최민수 선배님 때문에 같이 좋아하게 되셨냐"고 물었다. 강주은은 "남편이 바이크 타는 걸 보니까 나도 같이 타보고 싶었다. 내가 항상 뒤에 끌어안고 탔었는데 그게 자존심이 상했다. 내가 스스로 탈 줄 모르면 남편 뒤에는 안타겠다는 마음으로 면허를 땄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혜림은 "난 엄청 겁쟁이다. 그래서 면허가 있는데 운전을 안 한다. 옆에 앉아 있는걸 좋아한다"고 말했다.강주은은 "나는 혜림이를 보면 좀 털털하고 굉장히 정돈된 것 같다"고 했다. 혜림은 "너무 어릴 때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살았다.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에 와서 그때부터 떨어져서 살았다"며 "홍콩에서 오디션을 보고 한국에 연습생 하러 왔다. 꿈만 바라보고 왔지만 너무 힘들었다. 맨날 공항에서 가족들과 헤어질 때 울었다"고 회상했다.강주은은
가수 우혜림이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만삭 화보를 최초 공개한다.오늘(12일) 방송하는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혜림과 그의 남편 신민철을 집으로 초대한다.강주은은 혜림과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모녀(母女)가 됐음을 알린다. 이후 혜림은 강주은에게 아들의 초음파 사진은 물론, 만삭 화보를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목이 모인다. 강주은은 이를 보고 "너무 감동이다"며 연신 감탄한다.주부 30년 차와 2년 차의 이색 요리 콜라보가 '갓파더'에서 펼쳐진다. 강주은은 내공 있는 요리 실력을 뽐내며 키조개 그라탱과 해산물 파스타를 준비한다. 특히 파스타 면을 직접 만드는 등 역대급 요리쇼를 펼친다. 요리할 줄 모르는 혜림은 '어머니' 강주은을 보조하며 열심히 배운다는 후문. 이들의 음식이 어떻게 완성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강주은의 '걸크러시' 매력은 '갓파더' 15회에서도 이어진다. 강주은은 혜림과 음식을 만들면서 신민철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때 혜림은 신민철에 대한 섭섭한 점을 언급한다고. 강주은은 혜림의 말을 들은 뒤 "한마디 해야겠어"라고 말해 신민철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외에도 '갓마더' 강주은의 품격 있는 '클라쓰'는 계속된다. 강주은은 명품 '오픈카'를 타고 혜림과 첫 장보기에 나서는 것.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 바이크까지 공개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이와 함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혜림 그리고 신민철 앞에서 긴장하게 된 사연이 방송될 예정
'갓파더' 강주은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5일 밤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갓마더'로 첫 등장했다.강주은은 "사람들이 날 보고 '최민수 조련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영화 촬영 때문에 며칠 동안 자기가 없어서 빈 자리가 느껴지더라고"라며 "설거지 빨리빨리 해라"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최민수는 "영화 촬영 때문에 밖에 있으니까 많이 낯설더라"라고 말했고, 강주은은 "편하게 해준 게 그리운 거겠지"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다.강주은은 "30년 결혼 생활에서 내가 못 이룬 것을 해보고 싶다"라며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큰 아들과 막내 사이에 임신을 했었는데 유산이 됐다. 딸을 가질 인연이 안 되는구나 싶었다. 아침에 남편과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이 짠하더라. 남편이 얘기하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라며 눈물을 쏟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