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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에미상 6관왕 '오징어게임'…황동혁 "이정재 늙을까봐 시즌2 제작 빠른 확정"

    [종합] 에미상 6관왕 '오징어게임'…황동혁 "이정재 늙을까봐 시즌2 제작 빠른 확정"

    '오징어게임'이 6개의 에미상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해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이정재도 영상을 통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1년의 여정을 에미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는 '오징어게임' 팀.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황동혁 감독은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게스트상(이유미), 프로덕션 디자인상(채경선 외), 스턴트상(임태훈 외), 시각효과상(정재훈 외)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억5045만 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황 감독은 "내일이면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지 딱 1년이 된다. 365일째다. 고생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행복하고 기쁘다. 평생 기억에 남을 1년의 여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부문 중 가장 받고 싶었던 상으로는 "작품상"을 꼽았다. 그는 "마지막 시상식이기도 해서 다 같이 무대에 올라가는 순

  • '오징어게임' 이정재 "에미상 남우상 호명 0.1초 사이에 '내가 맞나' 3번 생각"

    '오징어게임' 이정재 "에미상 남우상 호명 0.1초 사이에 '내가 맞나' 3번 생각"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영화 ‘헌트’ 토론토영화제 참석 차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한 이정재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남우주연상으로 호명됐을 때 소감에 대해 이정재는 “아주 짧은 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내 이름이 맞나 생각 들면서 순간적으로 0.1초 사이에 ‘맞나 아닌가’ 생각이 3번은 지나간 것 같다. 여전히 얼떨떨하고 한국의 많은 동료들이 축하 문자가 와서 답장 쓰고 있는데, 조금 실감 난다. 한국 시청자들께 더더욱 감사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으로 드라마계에 새 역사를 쓴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으로 많은 뉴스가 나왔고 많은 어워즈에서 상도 받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기쁜 일이자 의미는 한국 콘텐츠가 많은 세계인들과 만나고 사랑받고, 이렇게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다는 자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제2, 제3의 ‘오징어게임’ 같은 콘텐츠가 계속 나와서 더 많은 한국의 훌륭한 필름 메이커들과 배우들이 세계인들과 만나는 자리가 앞으로 더 많길 바란다”고 전했다.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정재는 “‘헌트’ 시나리오를 쓰게 되고 연출하고 제작하면서 이제 저 역시 마찬가지로 한국 콘텐츠, 그리고  ‘

  • '집요한' 이정재·'10대에 임신→가출' 이유미…한국 최초 에미상 바탕 된 '과거 경력'[TEN스타필드]

    '집요한' 이정재·'10대에 임신→가출' 이유미…한국 최초 에미상 바탕 된 '과거 경력'[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언어가 아닌 눈빛과 몸짓, 감정으로 통했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K콘텐츠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다.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 그리고 배우 이유미까지 이들은 한국 최초, 아시아 최초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과 13일, 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에미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 '미국' 시상식에서 '비영어'로 된 작품이 주요 부문인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가져간 것은 역사적인 일. 조단역으로 나온 이유미 역시 여우게스트상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 글로벌 팬들은 또 한 번 환호했다.이정재는 1990년대 청춘스타로 시작해 30년간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며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이제 그의 활동 범위는 한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됐다. 이정재는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CAA와 계약한 데 이어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까지 꿰찼다.훤칠한 비주얼의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서는 기존과 완전히 달리 찌질하고 허름한 인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오징어게임'의 명장면 중 하나인 달고나를 핥는 장면에서는 인간의 비참한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간담회에서 이정재는 연기는 언어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에미상 수상' 이유미 "'오겜' 덕에 용기 생겨…준비된 모든 것 흡수하는 게 배우 몫"

    '에미상 수상' 이유미 "'오겜' 덕에 용기 생겨…준비된 모든 것 흡수하는 게 배우 몫"

    배우 이유미가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이유미는 “에미에서 좋은 상을 받고 같이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이유미는 “저희는 세트장과 미술 등 모든 것들이 완성된 곳에 서다보니까 가장 날 것의 느낌을 받고 흡수하는 게 저희 몫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바에 대해 “배우를 대표해서 말을 하는 게 어렵긴 하다. ‘오징어게임’ 덕분에 뭔가 생긴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배우로서 좀 더 다양한 길을 갈 수 있겠다, 좀 더 용기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외)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

  • 황동혁 감독 "내일이면 '오징어게임' 공개 딱 1년, 평생 기억 남을 1년 여정"

    황동혁 감독 "내일이면 '오징어게임' 공개 딱 1년, 평생 기억 남을 1년 여정"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서울 소동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황 감독은 “어제 공항에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를 축하해주러 나와주셨다. 오늘 차도 막히고 힘드셨다는데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일이면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지 딱 1년이 된다. 365일째다. 고생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행복하고 기쁘다. 평생 기억에 남을 1년의 여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외)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억5045만 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軍동기 이정재 에미상에 직접 축하…"이건 정말 역사적이다"

    유재석, 軍동기 이정재 에미상에 직접 축하…"이건 정말 역사적이다"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가 군대 동기인 개그맨 유재석에게 축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에 한국에서 축하 연락을 받았는지 묻자 "당연히 정우성 씨 연락이 오셨다. TV로 생중계를 보고 계시더라. 그걸 캡처해서 나한테 보내주셨다"며 "우성 씨랑 한참을 문자했다"고 말했다.'혹시 군대 전우인 유재석 씨도 축하 문자가 왔느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네, 물론이다. 전우가 잊지 않고 문자를 줬다"며 휴대폰을 꺼냈고, 유재석의 문자메시지를 보며 "'정재야, 이건 정말정말 역사적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손뼉치는 박수 이모티콘도 보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정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하정우 "모로코에서 '에미상' 이정재 덕 봤다…'오징어게임' 수상 부러워"('수리남')[인터뷰④]

    하정우 "모로코에서 '에미상' 이정재 덕 봤다…'오징어게임' 수상 부러워"('수리남')[인터뷰④]

    배우 하정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에미상 수상을 축하했다.13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한 하정우와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하정우는 '수리남'에서 큰돈을 벌 기회를 찾아 낯선 땅 수리남에서 친구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강인구 역을 맡았다.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오징어게임'의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황동혁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다. 또한 '오징어게임'은 앞서 열린 기술진과 스태프에게 수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이유미의 여우게스트상을 비롯해 시각효과상, 스턴트상, 프로덕션디자인상을 받았다. 이에 '오징어게임'은 6관왕에 올랐다.하정우는 "경사로운 일이다. '기생충'도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고 '오징어게임'은 이루 말할 것 없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며 축하했다. 이어 "심지어 제가 모로코에서 촬영하는데 저한테 '오징어게임' 나오는 배우 아니냐고 하더라"면서 "이게 (이)정재 형 덕을 보는 건지, 교민들이 자꾸 '오징어게임?' 이러면서 저를 잡는다. 이게 후광인가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하정우는 "한국 콘텐츠가 그 정도까지 발을 뻗을 수 있고 확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게 감사하고 대단한 일이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더 책임감을 갖고 양질의 작품을 만들어 내야하지 않겠나. 배우들을 비롯해 감독님, 제작진도 마찬가지다. 그런 각오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하정우는 "수상 소식

  • '에미상' 이정재는 어디에?…정우성, '청담부부' 아닌 '보호자'들과 함께 [TEN★]

    '에미상' 이정재는 어디에?…정우성, '청담부부' 아닌 '보호자'들과 함께 [TEN★]

    배우 정우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연출한 영화 '보호자'로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정우성의 옆에는 ‘청담부부’ 이정재가 아닌 '보호자'의 주연 김남길, 김준한이 함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이정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최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8년째 연애' 이정재♥임세령 대놓고 스킨십→시즌2 스포, 에미상 휩쓴 '오징어게임' [TEN스타필드]

    '8년째 연애' 이정재♥임세령 대놓고 스킨십→시즌2 스포, 에미상 휩쓴 '오징어게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에미상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썼다. 배우 이정재와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과 게스트상을 수상했고, 황동혁 감독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을 받은 것. 무엇보다 이정재는 영광의 순간에 오랜 연인인 임세령과 기쁨을 함께했고, 황동혁 감독은 시즌2에 대한 귀띔으로 기대를 높였다. '오징어게임' 시즌2로 에미상 작품상까지 노린다는 포부까지 밝혔다.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이정재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황동혁 감독을 드라마 시리즈 감독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제러미 스트롱·브라이언 콕스('석세션'), 애덤 스콧('세브란스: 단절'),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밥 오든커크('베터 콜 사울')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쥔 이정재는 영어로 "TV 아카데미와 넷플릭스에 감사하다. 우리가 현실에서 직면하는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 대본과 놀라운 비주얼로 구현해준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미국배우조합상, 스피릿어워즈, 크리틱스초이스에 이어 또

  • [TEN피플] '♥임세령 내조 받은' 이정재, '오겜' 에미상 남우상 순간에도 함께 '최전성기'

    [TEN피플] '♥임세령 내조 받은' 이정재, '오겜' 에미상 남우상 순간에도 함께 '최전성기'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광의 순간엔 연인 임세령이 있었다. 임세령은 이정재가 빛나는 순간마다 함께했다.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이정재는 영어로 "TV 아카데미와 넷플릭스에 감사하다. 우리가 현실에서 직면하는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 대본과 놀라운 비주얼로 구현해준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징어게임' 팀에게 감사하다"며 동료들에게도 인사했다. 이어 이정재는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기대했냐는 물음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감독님한테 감사를 전하고 싶어서 (소감) 연습을 조금 했다"며 웃었다. MC가 시즌2의 내용에 관해 궁금해하자 이정재는 "저는 당연히 모르고 감독님이 열심히 쓰고 계시니 직접 한 번 들어보셔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오징어게임' 글로벌 팬들에게는 "'오징어게임'을 사랑해주는 시청자 팬 여러분 감사하다"며 기뻐했다.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서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다 456억 원이 걸린 생존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훤칠한 비주얼의 청춘 배우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서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찌질하고 허름한 인물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오징어게임'

  • 이정재 "극비였던 '스타워즈' 캐스팅, 핸드폰 꺼진 상태서 기사 터져 놀랐다"

    이정재 "극비였던 '스타워즈' 캐스팅, 핸드폰 꺼진 상태서 기사 터져 놀랐다"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30분(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 30분) JW Marriott LA LIVE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에미상 LA 현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동혁 감독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을 받았다. 작품상과,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이정재는 루카스필름이 제작하는 디즈니+의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에서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이에 이정재는 "너무도 극비라고 이야기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핸드폰이 꺼진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LA에서 기사가 먼저 나와 나도 놀랐다. 아직은 이야기만 있는 중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면 좋은 뉴스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항상 관객들이 무엇에 더 관심이 있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잘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야지 시나리오에도 반영이 되고 만들 때나 연기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저희는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개봉할 때까지 관객들만을 생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늘 감사하다 진짜로"라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징어게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이정재, 백스테이지 포착 "수상 기대? 전혀 안 해"

    '오징어게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이정재, 백스테이지 포착 "수상 기대? 전혀 안 해"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황동혁 감독이 에미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 수상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동혁 감독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을 받았다.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기대했냐는 물음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감독님한테 감사를 전하고 싶어서 (소감) 연습을 조금 했다"며 웃었다.영어권 시상식에 비영어 작품으로 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서 황동혁 감독은 "여기 온 게 엄청난 영광이다. 그런데 우리가 수상했다"며 기뻐했다. 또한 "시즌2로 돌아올 거다. 기다려달라"고 예고했다.MC가 시즌2의 내용에 관해 궁금해하자 이정재는 "저는 당연히 모르고 감독님이 열심히 쓰고 계시니 직접 한 번 들어보셔라"며 마이크를 넘겼다. 황동혁 감독은 "에피소드6까지 집필을 마쳤다. 반 정도 됐다. 그가 시즌1과 다른 캐릭터가 될 거다. 복수를 할 거다. 이게 시즌1과 다른 점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오징어게임' 글로벌 팬들에게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을 사랑해주는 시청자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황동혁 감독은 "이 작품을 사랑해주는 글로벌 팬들이 많다는 걸 안다.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은 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기뻐했다.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주최하는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으로, '방송계의 오스카'로도 불린다. 김지원 텐아

  • [종합] '오징어게임' 에미상 이정재 남우주연상·황동혁 감독상 수상 '한국·비영어권 최초'

    [종합] '오징어게임' 에미상 이정재 남우주연상·황동혁 감독상 수상 '한국·비영어권 최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서 '오징어게임'이 6관왕을 기록했다.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감독상,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오징어게임'은 이유미의 여우게스트상을 비롯해, 시각효과상, 스턴트상, 프로덕션디자인상을 받았다. 이는 비영어권·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이다.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된 황동혁 감독은 "사람들은 나에게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역사를 혼자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즌2를 준비 중인 황 감독은 "내가 에미상의 열었다"며 "비영어 시리즈의 에미상 수상이 내가 마지막이지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만나자"며 재치 있는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감독상에는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오자크', '석세션', '세브란스: 단절', '옐로우 재킷' 감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이정재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재는 영어로 "넷플릭스, 아카데미,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창의적인 각본과 훌륭한 비주얼 을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징어게임' 팀에게 감사하다"며 동료들에게도 인사했다. 이어 이정재는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 [속보] '오징어게임' 에미상 6관왕…감독상·이정재 남우주연상 쾌거
  • [속보] '오징어게임' 에미상 작품상 수상 불발

    [속보] '오징어게임' 에미상 작품상 수상 불발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