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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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가 몸보신을 위해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두 사람은 무지개 가족이 된 지 8년 만에 알게 된 ‘천생 무린세스 VS 박광배’의 성향 차이에 깜짝 놀랐다고 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프 남매’ 전현무-박나래의 ‘몸보신 DAY’가 공개된다.

바프 이후 체력 저하를 느낀 박나래는 “건강을 위해 약초를 캐러 갑니다”라며 “현무 오빠도 바프 찍은 이후 되게 피곤해 보여서 좀 챙겨야겠더라고요”라고 전현무를 위한 몸보신 코스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공개된 사진 속 두건부터 스카프, 조끼, 힙색까지 화려한 등산복으로 차려 입은 박나래의 패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전현무는 자신을 맞이하는 박나래의 패션에 “해적이야?”라며 웃음을 빵 터트린다.

또한 박나래는 “오다 주웠어”라고 쑥스러워하며 정원에서 직접 꺾어 만든 웰컴 꽃다발을 전현무에게 건넨다. 박나래가 준비한 꽃다발의 상태를 보고 당황한 전현무의 모습도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티격태격하던 것도 잠시, 전현무는 박나래의 짐을 들어주고 차 문까지 열어주는 ‘스윗 무무’의 면모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박나래의 아는 ‘산 오라버니’가 기다리는 장소로 향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취향을 탐구한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천생 무린세스’ 전현무와 자연을 좋아하는 ‘와일드 박광배’ 박나래 사이 뜻밖의 세계관 충돌에 깜짝 놀란다고.

극과 극 성향의 ‘바프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의 ‘몸보신 DAY’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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