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의 남자들', 문상민·채종석·류준열…"해명 또 해명" 풍문事 [TEN피플]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소희는 연예계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을 일으켰다. 최근 대중에게 주목받는 배우인 만큼, 여러 소문을 만들어 낸 것. 다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에 지나친 억측, 추측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에 양 소속사는 각각 "사생활"이라며 답을 피했다. 먼저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소희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사생활 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한소희의 남자들', 문상민·채종석·류준열…"해명 또 해명" 풍문事 [TEN피플]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매력적인 얼굴과 탄탄한 연기력 등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

또한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 등으로 국내 대표 여성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소희는 연기자 생활 7년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7월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났다. 해당 의혹이 불거진 사진 속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으로 보이는 듯한 남녀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이외에도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해외 스케줄에 동행했다고 주장했다.
'한소희의 남자들', 문상민·채종석·류준열…"해명 또 해명" 풍문事 [TEN피플]
'한소희의 남자들', 문상민·채종석·류준열…"해명 또 해명" 풍문事 [TEN피플]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소희는 채종석뿐 아니라 모델 홍유경, 홍태준과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최근 5월에도 함께 만나 즐겁게 지내며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또 2022년 6월 각종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한소희와 배우 송강의 열애설이 돌았다. 카키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검은색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이 인도 위에 서 있는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남녀가 한소희와 송강이라 주장하면서다.

다만, 해당 사진을 찍은 이는 사생팬이 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의 스틸컷 사진작가며 상대 남성은 송강이 아닌 배우 문상민이었다.

한소희 송강 주연의 '마이네임'에서 마약수사대 막내 형사 고건평 역할로 출연한 문상민은 "'마이네임' 모임"이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소희의 세 번째 열애설 상대는 류준열. 양측 소속사 모두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대중의 궁금증이 올라가고 있다. 다만, 친한 지인일지 사생활 비밀을 지켜야 하는 관계일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한 억측, 추측은 불필요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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