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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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자리에서 열일 행보를 잇는다.

매거진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한 류준열은 사진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 만큼, 피사체로서도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 다시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포부를 전한 류준열은 상반기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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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다. 극 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며 배우로서 더 성장한 류준열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재림 감독과는 영화 '더 킹'(2017) 이후 다시 만났다.

10년 가까이 20여 개 작품을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온 그에게 "권태로움은 없었냐"고 묻자 류준열은 "늘 새롭고 즐겁다"며 "타성에 젖을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걸 찾아 그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하는 편이다. 그 도구 중 하나가 사진"이라고 답했다.

류준열은 지난해 '2023 시카고 마라톤'에 도전해 풀코스를 완주하기도. 연기, 사진, 러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6일 열애를 인정했지만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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