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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카메라맨, ZE:A(제국의아이들) '바람의 유령' 음악방송 카메라워크 비교

    텐카메라맨, ZE:A(제국의아이들) '바람의 유령' 음악방송 카메라워크 비교

    9명의 완전체가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그림. 돌아온 ZE:A(제국의아이들) '바람의 유령'의 무대를 보고난 감상이다. '바람의 유령'은 오케스트라와 테너코러스로 웅장한 느낌을 살린 곡이다. 하나의 악기가 빠져도 하모니를 완성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처럼 '바람의 유령'의 안무도 9명의 멤버 중 한 명이라도 빠질 때에는 제대로 그림을 만들 수 없다. 특히 9명의 멤버가 단체로 점프하거나 바람을 타고 다니는 유령처럼 재빠르게 움직이는 동작들은 9명이기...

  • 동방신기, “스타디움 공연, 우리 인생 최고의 선물”

    동방신기, “스타디움 공연, 우리 인생 최고의 선물”

    동방신기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일본 5대 돔 투어의 대장정을 외국 가수 최초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화려한 피날레로 성황리에 마쳤다. 오늘날의 업적이 이루기까지 동방신기는 2005년 일본에 진출해 소규모 공연장에서부터 천천히 성장했다. “소극장, 홀, 아레나, 돔 그리고 스타디움까지 8년 동안 동방신기만의 길을 차곡차곡 한 단계씩 만든 것 같다”는 최강창민의 말처럼 끊임없이 노력하고 겸손했던 동방신기이기에 기록 달성이 가능했다. 닛산스타디움 공연...

  • 10리뷰,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피날레, 7만 관중을 열광시킨 세 가지 비결

    10리뷰,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피날레, 7만 관중을 열광시킨 세 가지 비결

    동방신기 콘서트가 열린 일본 닛산스타디움 동방신기와 7만 관중이 닛산스타디움을 월드컵보다 더욱 뜨겁게 달궜다. 17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 모인 사람들의 얼굴에는 모두 기대와 설렘이 가득 찬 표정이었다. 33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에도 어느 누구 하나 얼굴을 찡그린 사람이 없었다. 이날은 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의 피날레 공연이 열렸던 날. 2002년 한일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렸던 닛산스타디움의 ...

  • 동방신기 일본 '라이브 투어 2013'을 빛낸 '3최'

    동방신기 일본 '라이브 투어 2013'을 빛낸 '3최'

    동방신기 닛산스타디움 콘서트 현장 이틀 간 14만 4,000여 명, 18회 공연 85만여 명. 유명 팝 가수의 기록이 아니다. 한국의 동방신기가 만들어낸 기록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동방신기의 일본 'LIVE TOUR 2013 ~TIME~'을 딱 세 마디로 정리하자면 '최초, 최대, 최강' 이다. 명불허전임을 여과 없이 드러낸 동방신기. 그들이 빛낸 세 가지의 '최'를 들여다봤다. # 최초 동방신기는 해외 가수 사상 최초로 스타디움...

  • 10초점, KT와 삼성의 등장에 멜론 긴장…음악사이트 파워게임 2막 오른다

    10초점, KT와 삼성의 등장에 멜론 긴장…음악사이트 파워게임 2막 오른다

    KT그룹의 음악사업을 전담하는 KT뮤직이 KMP홀딩스 합병을 종료한지 약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내달 삼성전자가 음악서비스 사업을 시작해 업계에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KT뮤직은 케이팝 한류의 선두주자 SM, YG, JYP 3사 등의 음원콘텐츠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자회사 KMP홀딩스를 흡수하게 되면서 다양한 음악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소리바다와 손잡고 삼성 모바일의 콘텐츠 스토어 '삼성허브' 내에 온라인 ...

  • [골든 인디 컬렉션] 코어매거진, 위대한 부활을 꿈꾸다(part1)

    [골든 인디 컬렉션] 코어매거진, 위대한 부활을 꿈꾸다(part1)

    갑작스런 은퇴로 충격을 안겼던 서태지가 컴백했을 때 전국 투어에 동행하며 기대감을 안겨준 밴드가 있었다. 5인조 하드코어 록 밴드 코어매거진이다. 잘 나가던 시기에 갑자기 사라졌던 이들은 원년멤버 류정헌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음악도 거친 하드코어에서 신나고 감성적인 신스팝으로 체질개선을 했다. 재결성이후 각종 오디션을 휩쓸며 최고의 루키밴드로 떠오른 이들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코어매거진의 갑작스런 해체와 재...

  •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앨범 '모바일 에디션'으로 출시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앨범 '모바일 에디션'으로 출시

    판타스틱 드럭스토어의 정규 1집 〈Dance With Me〉가 새로운 형태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모바일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모바일 에디션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뮤지션의 음원과 함께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인디음악 유통사 미러볼뮤직 측은 모바일 에디션에 대해 “음원 스트리밍, 다운로드로는 부족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앨범의 아트워크와 모바일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 제...

  • [요주의 10음반] 주식 몰라, 정치 몰라, 혁명 몰라, 나밖에 몰라

    [요주의 10음반] 주식 몰라, 정치 몰라, 혁명 몰라, 나밖에 몰라

    YB, 청년들, 로이킴,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주식 몰라, 정치 몰라, 혁명 몰라, 나밖에 몰라. YB 'Push Off' 中 YB 〈Reel Impulse〉 YB가 4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9집. 첫 곡 '우린 짝패다'에서 윤도현은 “같이 놀아보자, 같이 뛰어보자, 같이 싸워보자, 같이 울어보자”고 패기 넘치게 노래한다. 20대의 한창 혈기 넘치는 개러지 록 밴드 같다. 요새 '회춘'이 유행인가? 조용필이 젊어...

  • [골든 인디 컬렉션] 이승열, 거장의 행보로 기록될 중후한 발걸음(part2)

    [골든 인디 컬렉션] 이승열, 거장의 행보로 기록될 중후한 발걸음(part2)

    (part1에서 이어짐) 1993년 졸업 후 방준석은 한국으로 들어갔고 이승열은 데모 테이프를 들고 5~6개 기획사문을 두드렸다. 유일하게 송홍섭이 운영했던 송스튜디오에서 관심을 보였다. 계약을 맺은 이후 윤수일도 관심을 보였다. 이승열과 방준석은 맨땅에 헤딩으로도 모자랄 우여곡절을 겪으며 1집을 발표했다. 1집 〈Nothing’s GoodEnough〉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41위에 등극했을 정도로 2인조 밴드 유앤미블루...

  • [인디차트] 돌아온 크라잉넛, 음반차트 정상으로 직행

    [인디차트] 돌아온 크라잉넛, 음반차트 정상으로 직행

    크라잉넛의 새 앨범이 인디차트 1위로 직행했다.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_인디차트 Vol. 8에 따르면 크라잉넛의 7집 〈Flaming Nut〉이 정상에 올랐다. 약 3년 반 만에 발표한 신작에서 크라잉넛은 보다 탄탄해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Give Me The Money'를 비롯해 '땅콩' '레고' 등에는 크라잉넛 특유의 해학, 유머가 잘 담겨 있다. 차트 10위권에는 오지은, 한희정...

  • [골든 인디 컬렉션] 이승열, 거장의 행보로 기록될 중후한 발걸음(part1)

    [골든 인디 컬렉션] 이승열, 거장의 행보로 기록될 중후한 발걸음(part1)

    사진제공. 플럭서스뮤직 이승열은 자신만의 음악적 울림과 결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쏟는 싱어송라이터의 전형이다. 그의 존재가치는 대중적 인기나 트렌드보다는 시대를 앞서가는 사운드 탐험과 진지한 음악적 태도를 잃지 않는 탁월한 창작자라는 지점에서 빛을 발한다. 1994년 2인조 유앤미블루(U&Me Blue)로 공식 데뷔해 선구적인 모던 록 사운드를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이어진 그의 음악여정은 '뮤지션이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추앙받는 ...

  • [10초점] 대마초혐의로 결방 고려? '밴드의 시대'를 방송하라!

    [10초점] 대마초혐의로 결방 고려? '밴드의 시대'를 방송하라!

    지난 5월 21일부터 Mnet에서 방영 중인 〈MUST 밴드의 시대〉(이하 밴드의 시대)는 록밴드의 퍼포먼스를 멋지게 잡아내며 음악관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처음 프로그램 론칭 소식이 들렸을 때 음악관계자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델리 스파이스, 3호선버터플라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한 인디 신의 밴드들이 선정적으로 비칠 수 있는 서바이벌 무대로 승부를 겨루기 때문이다. 하지...

  • 타틀즈, 지산에서 비틀즈 40여곡 연주

    타틀즈, 지산에서 비틀즈 40여곡 연주

    비틀즈의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지산월드)에서 비틀즈를 기리는 마라톤 공연을 펼친다. 타틀즈는 3일 '지산월드'의 특별무대 '풀스토리 오브 더 비틀즈'를 통해 장장 세 시간에 걸쳐 40여 곡의 비틀즈 노래를 연주할 계획이다. 국내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중 최고로 꼽히는 타틀즈는 지난 3년간 꾸준히 활동해오며 호평을 받아왔다. '지산...

  • '스튜디오'라이브로 만나는 색소폰과 피아노의 대화

    '스튜디오'라이브로 만나는 색소폰과 피아노의 대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해외 재즈 뮤지션 켄지 오매와 폴 커비가 오는 6일 서울 종로 통의동에 위치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듀오 공연을 갖는다. 국내에는 드러머 크리스 바가, 벤 볼을 비롯해 한국에 정착해서 활동하는 재즈연주자들이 있다. 이들은 강단과 재즈클럽을 오가며 활동하고 앨범을 발매하며 엄연한 한국 재즈의 일부로 자리하고 있다. 캐나다 태생인 색소포니스트 켄지 오메와 영국 출신인 피아니스트 폴 커비는 국내에서 뚜렷한 행보를 보여...

  • 샤이니, 日사이타마 아레나에 10만 관객 동원

    샤이니, 日사이타마 아레나에 10만 관객 동원

    일본 투어에 나선 샤이니가 첫 공연지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사흘간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샤이니의 '재팬 아레나 투어 샤이니 월드 2013 - 보이스 밋 유(JAPAN ARENA TOUR SHINee WORLD 2013~Boys Meet U)'의 포문을 연 사이타마 공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회당 3만3,000여 명씩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공연은 샤이니의 일본 정규 2집 〈Bo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