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신인 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이즈는 지난 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한국 음악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8월 31일~9월 6일 및 9월 7~13일)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Get A Guitar’는 음원 공개 이후 2일치 집계만으로 해당 차트 첫 1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하며, 앞서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에도 오른 바 있어, 라이즈를 향한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또한 오늘(19일) 오후 9시에는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Get A Guitar’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되며, 멤버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호흡과 생생한 현장감, 표정 디테일이 돋보이는 영상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더불어 라이즈는 오늘부터 순차 방송되는 SBS M·SBS FiL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Get A Guitar’ 무대를 선사한다.한편, 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으로,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싱글 앨범으로 데뷔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엑소 수호가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영국 1위를 차지했다.수호는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 영국 1위에 등극했다.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수호는 "같은 그룹 멤버 디오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OST를 부른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는데,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엑소엘과 이 영광을 함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엔하이픈이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필리핀 1위를 차지했다.엔하이픈은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 필리핀 1위에 등극했다.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엔하이픈은 "'K-Drama OST 아티스트' 필리핀 지역 1위를 차지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와 '미미쿠스'에서 각각 'ZERO MOMENT', '구해줘(I Need The Light)'라는 노래를 불렀다"라며 "저희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참여했는데, 이렇게 엔진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상도 받을 수 있게돼 기쁘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음악으로 다양한 감정 전달드릴 수 있는 엔하이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
가수 김조한과 뮤지가 프로젝트 그룹 ‘Slow Motion (슬로우 모션)’을 결성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9일 ‘Slow Motion’의 공식 로고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데 이어 오늘 자정에는 ‘Slow Motion’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김조한과 뮤지의 팀 결성 소식과 함께 오는 9월 9일에 발매될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소식을 전했다.‘Slow Motion’은 솔리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R&B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R&B 대디로 불리는 김조한과 UV의 멤버이자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뮤지가 만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그룹으로, 오래전부터 음악적 교류를 하며 인연을 이어온 김조한과 뮤지가 과연 팀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브랜뉴뮤직 측은 “‘Slow Motion’은 Slow Jam, Hip Hop, R&B, New Jack Swing까지 90년대 흑인 음악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한편 김조한, 뮤지의 새로운 그룹 ‘Slow Motion’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요즘 대중적인 것은 인기가 많거나 TV에 나오거나 그래야 한다. 음악이 좋아서 관심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 그 곡을 가지고 나온 연예인의 스타성에 더 치중되는 것 같다. 듣기 좋은 노래, 술술 불리는 노래. 그런 노래가 진짜 대중적이지 않나 생각한다"3일 미니 1집 'TWO RABBITS'로 돌아온 마마무의 유닛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가 텐아시아와 대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솔라와 문별. 팬들과 대중이 좋아해 주는 음악을 가지고 나왔다며, 미소 짓는 이들의 모습은 이번 앨범에 유독 관심이 가는 이유였다.지난해 8월 데뷔한 마마무+는 마마무의 첫 공식 유닛 그룹이다. 디지털 싱글 'Better'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고 올해 3월 21일에는 선공개 싱글 '나쁜 놈'을 발매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싱글 1집 'ACT 1, SCENE 1'을 발매, 타이틀곡 'GGBB'로 활동했다.이번 앨범 '투 래빗츠'는 5개월 만의 컴백으로, 토끼의 해를 맞아 두 마리 토끼로 변신, 마마무+만의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다.콘셉트 자체가 여름 시즌을 겨냥했다. 그간 마마무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음악과는 대비된다. 솔라와 문별 역시 이번 앨범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었다.특히, 타이틀 곡 '댕댕'에 대해서 문별은 "댕댕은 2~3년 전부터 숨겨놓은 보물 같은 아이였다. 꺼내고 나서 작업을 하다 보니 여러분이 함께 작업하게 됐다"라며 "마마무 타이틀 곡으로 준비한 곡이었지만, 당시 앨범 콘셉트와 달마다 내놓지 못했다. 쉬운 노래이기도 하고 무대가 그려지는 곳이었다. 좋은 노래를 들은 그림이 그려지는데 가사도 쉽고 따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와 NiziU(니쥬)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함께 출연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선후배 걸그룹 케미와 역량을 뽐냈다.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와 NiziU는 지난 21일 방송된 '엠스테'에 동반 출연했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은 'JYP 선후배 걸그룹'이자 현지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들은 서로 간에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NiziU 마코와 마야가 미나와 함께 미사모의 'Do not touch'(두 낫 터치) 안무를 선보였고 미나, 사나, 모모도 NiziU의 신곡 'COCONUT'(코코넛) 무대 엔딩에 맞춰 포인트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출연한 소감을 묻자 NiziU 미이히는 "JYP에 들어온 계기이자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나는 "좀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같이 출연해 건강하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따뜻하게 답하며 두 그룹의 애정 가득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그룹의 퍼포먼스 역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사모는 지난 14일 선공개한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 타이틀곡 'Do not touch' 퍼포먼스를 TV에서 최초 공개했다. 매혹적인 올블랙 스타일링을 소화해 비주얼을 뽐냈고, 시크한 안무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신곡은 세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정규 1집 활동 종료 후 또 하나의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6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5월 1일 발매된 정규 1집 ‘UNFORGIVEN’의 수록곡으로, 르세라핌은 같은 달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 종료 후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 방송 출연 없이 정상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정규 1집을 발표한 지 두 달 넘게 지났는데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는 게 너무 영광이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저희의 에너지가 음악을 통해 여러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지난 5월 24일 뮤직비디오 공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역주행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22~28일) 74위에 이름을 올린 뒤 지속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최신 차트(집계기간 7월 3~9일)에서는 3위에 올라갔다. 또한, 5월 5주 차 지니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29일~6월 4일)에서 전주 대비 무려 188계단 상승한 24위에 자리했고, 최신 차트(집계기간 7월 10~16일)에서는 3위에 안착했다. 벅스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6월 둘째 주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5~11일) 4위를 찍은 뒤 5주 연속 ‘톱 5’를 지키고 있다. 미국 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3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데뷔 싱글 '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운학은 "많은 분에게 제 목소리를 드디어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 정말 감격스럽다. 보이넥스트도어라는 팀이 멋진 팀이라고 생각되게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또 리우는 "대중분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 이상의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는 "연습생부터 데뷔까지 하게 됐다. 음악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결실을 맺게 돼서 감격스럽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태산은 "오랜 연습생 기간 동안 준비해 온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후!'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NCT 도재정(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 / 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한다.NCT 도재정은 5월 4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걸스어워드’에 참석, 첫 미니앨범 ‘Perfume’(퍼퓸)에 수록된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걸스어워드’는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로, 매회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왔으며, NCT 도재정은 감각적인 음악은 물론 출중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세련된 매력으로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NCT 도재정은 첫 미니앨범 ‘Perfume’으로 데뷔와 동시에 역대 K팝 유닛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 기록을 경신했으며,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8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한편, NCT 도재정은 오늘(28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Perfume’ 무대를 선사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가 콘텐츠미디어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대표 김승민)와 손잡고 음악 IP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양사가 음악 IP 공동 개발을 위해 선보일 신곡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는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가수 김나영이다.김나영은 정키의 '홀로'로 데뷔해 '솔직하게 말해서 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9월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김나영의 '킬링 보이스' 영상은 조회수 491만 회를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5월 3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우린 헤어지지 않았을까'는 김나영의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고스란히 담은 명품 이별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나영의 신곡은 드라마와 영화 OST를 비롯 K-POP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에 걸쳐 프로덕션 역량을 갖춘 뮤직앤뉴와 국내 대표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가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양사가 체결한 음악 IP 공동사업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14만 곡 규모의 라이브러리와 북미와 중화권을 아우르는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음악 콘텐츠 제작유통사로 거듭나고 있는 뮤직앤뉴와 딩고 뮤직을 비롯해 통합 4,400만 구독자 팬덤을 보유한 국내 대표 디지털 미디어 기업 메이크어스는 각 사의 인프라와 역량을 동원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음악 콘텐츠 IP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앞으로도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IP 개발과 함께 완성도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아란은 "연습생부터 4명의 합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노래를 들으실 때 조화가 잘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긍정이다. 이번 '큐피드'에서는 전달하는 메시지가 뚜렸했다. 주체적인 부분이 드러나 있다. 큐피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이고 능동적으로 스스로 우리 힘으로 이뤄낼 것도 충분히 많다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키나는 "기본에 충실히 하고자 한다. 우리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또 나 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에 의지가 있다. 보여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란은 "오리지널리틱하게 가고 싶었다. 정통을 꿰뚫고 가고 싶었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이야기가 이런 의미에서 나온 말이었다"고 이야기했다.화제를 모으고 있는 '큐피드 챌린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새나는 "사실 우리가 좋아서 챌린지했었다. 보시기에 부끄러워하고 속된 말로 '현타'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우리끼리 의견도 내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앞서 '큐피드'의 주목도는 숏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시작됐다. 키나는 "틱톡에서 사용된 음악 덕분에 우리를 알리게 됐다. 정말 감사한 부분이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새나는 "사실 본질적인 것은 우리의 음악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좋은 에너지 덕분에
가수 헤이즈(Heize)가 새로운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헤이즈는 오는 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헤이즈는 '빙글빙글'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과감한 음악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헤이즈의 신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빙글빙글'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헤이즈가 곧 장르헤이즈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헤픈 우연'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퀸', '음색 여신' 등의 각종 수식어를 얻었고, 존재감과 함께 음악성을 인정받았다.특히 헤이즈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헤이즈 자체가 곧 장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그렇기에 매번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빙글빙글' 역시 지금까지 헤이즈가 보여준 적 없는 감성의 음악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피네이션과 더블랙레이블의 첫 협업…시너지 기대 '빙글빙글'에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KUSH(쿠시), VVN(비비안), R Tee(알티)가 참여했다. 이번 작업은 피네이션과 더블랙레이블의 첫 협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빙글빙글'은 알티가 작업 후 곧바로 헤이즈를 떠올린 곡으로, '헤이즈 표' 맞춤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헤이즈의 매력과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군
일본 음악계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별세했다. 향년 71세.지난 2일 스포니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났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소속사 캡은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사카모토 류이치는 일본 음악계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작곡가다. ‘마지막 황제’ OST를 통해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또 골든글로브와 그래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국내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OST)와 ‘레인’(‘마지막 황제’ OST)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더불어 한국 영화 ‘남한산성’과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등에 참여했고,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기도 했다.사카모토 류이치의 사인은 수 년간 암투병을 해왔다. 2014년 인두암에 이어 2020년 직장암을 진단 받았다. 약 1년간 6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올초 정규 솔로 앨범 ‘12’를 발표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세계적인 음악 거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선생님 머나먼 여행 평안하시길 바란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 'FACE'로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4월 3일 자/집계기간 3월 20일~26일)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24일 발매한 'FACE'는 주간 231,501포인트를 획득하며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은 "'FACE'는 올해 솔로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첫 주 최고 판매량(CD)인 22만 5,000장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 랭킹'(4월 3일 자)에서도 1위로 직행했고, 높은 주간 포인트를 획득하며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발매 당일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시작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4월 3일 자)에서도 신규 진입하면서 곧바로 정상을 찍었다. 이로써 지민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솔로 아티스트가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에 오른 것은 올 들어 지민이 처음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킹덤이 찬란한 K팝 퍼포먼스의 정수로 '쇼! 음악중심'에 유토피아를 선사했다.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 타이틀곡 '혼(魂; Dystopia)'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킹덤은 캐주얼 매력이 돋보이는 데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패셔너블한 아웃핏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웅장한 전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눈빛에 짙은 카리스마를 장착하며 뜨거운 기운을 발산했다. 킹덤은 매력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까만 어둠 속에 핀 꽃은 벅차 오는 구원의 검심'라는 한편의 판타지 대서사시를 노래하며 눈과 귀 이상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했다. 파워가 응집된 퍼포먼스는 눈 뗄 틈 없이 탄탄했고,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왕의 형상처럼 찬란한 기운을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혼(魂; Dystopia)'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리듬 위에서 전통악기들의 한에 맺힌 춤사위를 느낄 수 있는 Epic Dance pop 장르로, 킹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목숨과 바꾸더라도 소중한 것들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웅장하게 표현한 곡이다.킹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그룹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앨범에 녹여왔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 화해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