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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규→박나래, 장사 계속할 수 있나…"아무 맛도 안나요" 혹평 세례('웃는 사장')

    이경규→박나래, 장사 계속할 수 있나…"아무 맛도 안나요" 혹평 세례('웃는 사장')

    ‘웃는 사장’의 세 식당이 냉철한 영상 리뷰에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4회에서는 두 번째 영업이 끝난 뒤 실제 고객이 남긴 영상 리뷰가 공개된다. 앞서 강율 식당과 매출 순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던 이경규 식당은 저녁 장사에서 판매한 마라탕으로 선두에 올랐다. 저녁 장사에 취약했던 강율 식당이 다시 이경규 식당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영업이 끝난 후 세 식당은 고객이 남긴 적나라한 영상 리뷰에 충격에 빠진다. 마라탕으로 저녁 주문을 받았던 이경규 식당은 첫 영상 리뷰에서 예상치 못한 혹평을 받는다. 첫 마라탕 주문 고객의 리뷰임을 파악한 이경규는 자신의 실수임을 인정해 프로 사장님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에이스 강율 식당 또한 음식에 대한 혹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특히 직원 윤현민은 주문이 연이어 들어왔을 때 양념 조절에 실수한 것을 모르는 척 했다고 털어놔 폭소탄을 터트리기도. 위기의 연속이었던 박나래 식당은 “맛있었다”, “신기한 맛이다”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교적 큰 호평은 받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낸다. 세 식당 모두 반성의 시간을 가진 것도 잠시 한층 더 치열했던 두 번째 영업의 매출 순위가 공개되며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앞서 나가고 있던 이경규 식당부터 저녁 장사에서는 취약한 강율 식당, 적자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감한 마케팅에 도전한 박나래 식당 중 과연 어느 식당이 매출 1등을 기록했을지, 세 식당 모두 매출 목표 금액인 60만 원을 넘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전 세계에 새로운 가족들 생겨"  정동원이 말하는 행복('지구탐구생활')

    [종합] "전 세계에 새로운 가족들 생겨" 정동원이 말하는 행복('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이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아픈 고려인의 마음을 달랠, 정동원 표 '희망가'를 준비한다. 11일 방송된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 10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몽골 초원 생활을 완료하고, 역대급 생고생을 예고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첫날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몽골에서의 마지막 날, 정동원과 이경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동에 녹초가 됐지만, 또다시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염소 털을 깎으러 가자는 어두스릉의 말에 지친 몸을 이끌고 캐시미어 채취를 위해 나섰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염소 털이 뻑뻑해 두 사람은 채취에 어려움을 겪었고, 몽골 할머니와 발징냠은 두 사람에게 특별 노하우를 전수했다. 두 사람은 비법대로 털을 깎으며 적응하는 듯했지만 깎아도 깎아도 끝이 없는 염소의 털에 기겁했고, 급기야 이경규는 체력이 고갈된 채 드러눕고 말았던 터. 이에 정동원이 이경규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캐시미어 송을 부르기 시작했고, 발징냠까지 합세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저녁 준비 시간, 이경규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소스를 활용해 10인분의 떡볶이를 만들었고 정동원에게 완성된 떡볶이 솥을 옆 게르로 옮겨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이경규는 "쏟으면 네 인생 끝이야"라며 정동원을 향한 살벌한 경고를 날려 정동원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발징냠과 무거운 솥을 함께 들고 이동하던 정동원이 목표 장소를 코앞에 두고 떡볶이를 쏟는 대참사를 일으킨 것. 당황한 정동원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떨어진 떡볶이를 급히 주워 먹는가 하면, 발징냠이 준 삽으로 사건 장소를

  • 정동원, "한 대 때려주고 싶은데"라는 이경규에 맞불 "저를 왜 때려요?"('지구탐구생활')

    정동원, "한 대 때려주고 싶은데"라는 이경규에 맞불 "저를 왜 때려요?"('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이 이경규와 함께 아픈 고려인의 역사가 묻힌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름다운 '희망가'를 전할 것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 10회에서는 정동원이 이경규와 몽골에서의 지구탐구생활을 종료하고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에 도착,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가슴 아픈 고려인의 역사까지 알아가는 모습이 담긴다. 정동원은 이경규와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가진 새 호스트 코빌을 만났다. 이후 코빌과 함께 간 한국 식당에서 대화를 이어가다 우즈베키스탄의 과일 이야기를 듣게 된 이경규는 "우리나라 고려인들이 와서 수박이나 농작물을 많이 경작했다고 하더라"라며 고려인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때 17세 정동원이 고려인, 러시아말로 일명 까레이스키에 대해 생소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역사통 이경규의 교육열을 자극했다. 두 사람이 숙소로 돌아온 가운데 이경규는 정동원에게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이 고려인의 영향으로 비슷한 점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고려인을 잘 모르는 정동원을 향해 "설명하기가 길고 복잡하다"면서도 "내가 블라디보스톡과 사할린을 갔다 온 사람이야"라고 가슴 아픈 고려인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규쌤의 역사 교실을 오픈, 흥미를 유발했다. 이와 더불어 이경규는 정동원에게 "'아리랑' 같은 거 하나 준비해 놔. 그리고 '희망가' 같은 멜로디가 이 우즈베키스탄에 어울려"라며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정동원이 불러 대한민국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그때 그 노래를 추천했다. 곧바로 정동원이 희망가를 애절하게 부르자 이를 듣던 이경규는 "잘하네"라고 칭찬했고, 정동원은 "저 가수입니

  • 이경규, 실수에 후배들과 의견 충돌까지…"불편해"('웃는 사장')

    이경규, 실수에 후배들과 의견 충돌까지…"불편해"('웃는 사장')

    ‘웃는 사장’의 이경규 식당이 신메뉴 마라 맛 치킨 덮밥을 첫 개시한다. 오는 9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3회에서 이경규 식당은 새로운 메뉴를 개시하면서 매출 1등에 도전한다. 활기차게 영업을 시작한 이경규 식당은 빠른 배달 주문에도 자신 있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시에 첫 주문은 이경규 식당을 향해 울려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기쁨도 잠시 이경규는 첫 주문부터 새로운 메뉴가 들어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원 남보라는 당황하던 사장 이경규 옆에서 보조하며 안심시킨다. 이경규는 빠른 배달 주문으로 시간에 쫒기던 중 연이어 주문이 들어와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첫 개시인 신메뉴를 포장하는 과정에서 실수해 직원 남보라와 의견이 충돌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경규는 툴툴거리면서도 직원 남보라의 말을 듣고 다시 음식 준비를 했다 하지만 끝내 포장으로 정신없어하는 직원 남보라와 오킹에게 호통을 쳐 현장을 발칵 뒤집어엎었다. 남보라와 오킹은 이경규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집에 가고 싶다고 호소한다. ‘프로 수발러’ 오킹은 이경규를 위해 주문 음식에 맞게 미리 소분해둔 재료를 척척 꺼내며 직원 노릇을 소화해낸다. 반면 이경규는 소분해둔 고기가 붙어있자 “한꺼번에 넣어두지 마. 더 불편해”라고 말했다. 또 한 번 의견이 충돌한 이들이 오늘의 매출 1위를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두 번째 영업 시작 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경규 식당은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되기 위해 배달 주문에 최선을 다한다. 박나래 식당과 달리 추가 마케팅 없이 이경규의 영업 비법만으로 순수익 매출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

  • 정동원, 집 나간 낙타 잡으러 갔다가 '아찔'…뒷발에 치일 뻔했다('지구탐구생활')

    정동원, 집 나간 낙타 잡으러 갔다가 '아찔'…뒷발에 치일 뻔했다('지구탐구생활')

    ‘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이 몽골에서 낙타의 털 깎기를 도와주다가 탈주하는 낙타를 붙잡기 위해 분투한다.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고생 프로젝트’를 담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발리에서의 ‘지구탐구생활’을 종료하고, 세 번째 나라 몽골에서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는 27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지구탐구생활’ 8회에서는 정동원이 인생 최초 ‘낙타 검거 대작전’에 돌입한다. 정동원은 ‘규버지’ 이경규와 함께 유목민 마을에 방문해 전통의상으로 환복한 뒤,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낙타의 털을 깎아주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털 깎기 시작 전부터 낙타들이 하나씩 우리를 이탈했다. 이에 정동원이 낙타 몰이를 진행했다가 낙타의 뒷발에 치일 뻔하면서 이경규의 걱정과 잔소리를 들어야했다. 정동원이 인생 최초로 낙타털 깎기에 도전한 상황에서 낙타가 또다시 우리를 박차고 탈출했다. 이때 지켜보던 몽골 어린이 한 명이 낙타를 잡으러 드넓은 초원을 뛰어가자 정동원도 덩달아 낙타 검거 작전에 투입돼 초원을 달려 나갔다. 이경규가 대초원에서 벌어진 낙타 추격전을 바라보며 “진귀한 구경한다. 낙타 잡는 건 진짜 다큐멘터리에서도 못 봤다”라고 감탄을 터트린다. 정동원과 이경규는 발리에 이어 몽골에서도 일복이 제대로 터졌다. 두 사람은 ‘동물 천국’인 몽골 유목민 마을을 방문, 태어나서 처음으로 낙타털 깎기부터 양과 염소에게 우유 먹이기까지 도전했다. 정동원과 이경규는 내면의 이야기를 털어놓

  • [종합] "원형 탈모·치질 재발" 이경규·박나래→윤박 '웃는 사장', 보여주기식 아닌 진심으로 승부

    [종합] "원형 탈모·치질 재발" 이경규·박나래→윤박 '웃는 사장', 보여주기식 아닌 진심으로 승부

    개그맨 이경규를 시작으로 박나래, 강율이 사장이 돼 직원들과 함께 대결에 나선다. 이들은 '웃는 사장'에 진심이라는 점을 짚었다.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동길 PD,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 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화를 둔다. 이날 연출을 맡은 서동길 PD는 "주방의 긴장감에 관해 관심 많았다. 주방은 팀으로서 운영이 된다. 많은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해서 캐릭터가 잘 나온다. 주방이라는 공간에서 팀이 같이할 때 매력을 느꼈다. 어떻게 하면 이 매력을 풀어낼 수 있을까 하다가 배달 음식을 활용하면 한 주방 안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많은 음식 대결 프로그램이 많았다. 한 명이 만든 음식을 놓고 평가하는 것 위주라고 생각했다. 주방은 팀으로 돌아가고 맛보다 누가 더 많이 파느냐는 이야기가 다를 수 있어서 영업 대결을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뒤 박나래와 한승연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경규는 "개업을 앞둔 사장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웃는 사장' 티저를 통해 원형 탈모를 겪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실제로도 진행형이다. (머리가) 빠지고 있

  • 박나래 "'알바 경험 無' 한승연, 우리 팀의 책사·제갈공명"('웃는 사장')

    박나래 "'알바 경험 無' 한승연, 우리 팀의 책사·제갈공명"('웃는 사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한승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동길 PD,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 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화를 둔다. 이날 한승연은 박나래 사장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사실 제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지만, 꽤 잘 해낼 줄 알았다. 그런데 전혀 근처도 못 가더라. 실수 연발에 정신이 없고, 아무리 준비해도 모자라더라. 어떻게 하지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오킹 씨가 이경규 사장님의 충신이자 간신이라면 한승연 씨는 우리 팀에 책사이자 제갈공명이다. 너무나 스마트하다. 고객의 전화 응대를 잘하더라. 컴플레인 전화가 올 때가 있다. 저희가 우왕좌왕해도 대처를 다 하더라. 포장도 그렇고 지금은 요리까지 다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나래 "'대부' 이경규 앞 힙 보여주려 노력, 나도 나이 먹었더라"('웃는 사장')

    박나래 "'대부' 이경규 앞 힙 보여주려 노력, 나도 나이 먹었더라"('웃는 사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경규 앞에서 힙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지만, 안 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동길 PD,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 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화를 둔다. 이날 박나래는 자신을 "매 순간 고비와 역경 고군분투를 맡은 사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경규와의 대결에서 어떤 필살기를 보여주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나래는 "어렸을 때 이경규 선배님을 보면서 방송의 꿈을 키운 사람으로서 선배님과 같이 방송하면 어떨까 싶었다. 거기에 요리까지.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 세상에 못 보던 색다른, 조금 젊은 감각 쪽에서는 제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힙이 무엇인지 제가 좀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선배님과 저의 차별점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말처럼 안 된다. 더 젊은 사람이 있더라. 나도 나이 많이 먹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윤박 "성실한 직원이 되고 싶었는데…사장 강율과 의견 충돌"('웃는 사장')

    윤박 "성실한 직원이 되고 싶었는데…사장 강율과 의견 충돌"('웃는 사장')

    배우 윤박이 '웃는 사장'에서 강율과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동길 PD,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 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화를 둔다. 이날 윤박은 "듬직한 강율 사장님 밑에서 사장님 몰래몰래 고객에게 많이 퍼주고 싶은 서비스를 많이 주고 싶은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또래들끼리 뭉쳤다. 그래서 혈기 왕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처음엔 사장님의 말씀이 뭐든 다 따르는 성실한 직원이 되고 싶었다. 물론 사장님은 우리의 중심에 계시는데,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에 의견 충돌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의견 충돌이 있고 난 뒤 뒤를 돌아보면 사장님한테 죄송하더라. 집에 가서 반성하고 현장에서 치열하게 부딪혔다. 퇴근하고 소주, 맥주 한잔하면서 '사장님한테 이러지 말자'라는 마음을 먹었다. 항상 사장님이 중심에 있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눈물 보인 박나래 "원형 탈모, 현재 진행형"('웃는 사장')

    눈물 보인 박나래 "원형 탈모, 현재 진행형"('웃는 사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원형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동길 PD,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 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화를 둔다. 이날 박나래와 한승연이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이경규는 "개업을 앞둔 사장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웃는 사장' 티저를 통해 원형 탈모를 겪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실제로도 진행형이다. (머리가) 빠지고 있다. 거짓말처럼 쉬는 주에 머리가 다시 난다. 이 주만 되면 빠진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킹 역시 "9년 전에 치질 수술했는데 재발한 거 같아서 조만간 검사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종이인형' 정동원, 몽골 인기남 대전에서 의문의 1패…"사윗감으론 좀"('지구탐구생활')

    [종합] '종이인형' 정동원, 몽골 인기남 대전에서 의문의 1패…"사윗감으론 좀"('지구탐구생활')

    ‘지구탐구생활’ 정동원과 이경규가 세 번째 나라 몽골에서 낯선 몽골 음식에 과감히 도전, 몽골의 새로운 문화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지구탐구생활’ 7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발리에서의 ‘지구탐구생활’을 마친 뒤 세 번째 나라 몽골에 입성해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생고생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정동원과 이경규는 발리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각각 테이블 세팅과 한국식 치킨 조리에 나섰다. 둘은 일사천리로 저녁 상차림을 완성해냈다. 이어 저녁 식사가 진행됐고, 이경규가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낸 한국식 치킨을 맛본 정동원과 따문 식구들은 “맛있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이경규가 정동원을 가리키면서 “이런 아들을 두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따문은 야자수의 후계자로 환영했다. 정동원과 이경규는 따문으로부터 “이미 한 가족이 된 것 같다. 경규 씨도, 동원이도 정말 좋다”라는 말을 듣고 크게 감동했다. 다음날 정동원은 발리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가축 돌보기에 나섰다. 하지만 정동원은 난생처음 소를 산책시키다가 소에게 끌려갔다. 또한 돼지에게 사료를 주러 갔다가 돼지 똥을 밟는 등 불운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정동원은 이경규에게 발리의 생존 비법을 담은 노트를 보여줬다. 정동원의 노트를 확인하던 이경규는 ‘나는 일어섰다. 서핑에서. 이경규 선배님의 도움으로’라는 문장에 감동해 정동원을 와락 껴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노트 검사를 통과한 정동원은 기쁨의 환

  • 정동원, 핸드폰 안 되는 지역서 '단절된 생활'…양 돌보고 낙타 떨 깎고('지구탐구생활')

    정동원, 핸드폰 안 되는 지역서 '단절된 생활'…양 돌보고 낙타 떨 깎고('지구탐구생활')

    ‘지구탐구생활’ 정동원과 이경규가 세 번째 나라 몽골에서 휴대폰이 안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좌절한다.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고생 프로젝트’를 담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발리의 타바난 시장을 체험한 뒤, 1000마리의 원숭이가 서식하는 원숭이 사원에서 티격태격했다. 20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지구탐구생활’ 7회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발리에서의 지구탐구생활을 마치고 광활한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 도착, 몽골의 생활 방식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몽골인 부부를 만나 몽골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몽골의 시원한 날씨에, 이경규는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게르(유목민이 생활하는 이동식 집)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설레했다. 하지만 기뻐했던 것도 잠시, 두 사람은 “게르에 가면 전기가 없다”라는 현지인의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정동원과 이경규가 핸드폰이 안 된다는 현지인의 이야기에 “오마이갓”을 외치고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등 크게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던 것. 새끼 양을 위한 우유 제공, 땔감용 똥 줍기, 낙타 털 깎기 등 역대급 집안일이 쏟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전기도, 와이파이도 없는 문명이 단절된 몽골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적응해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정동원은 20대 초반에 결혼해 가족을 이룬 몽골인 부부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지금 장 모 씨가 (결혼이) 제일 시급하다”라며 장민호를 걱정했다. 또한 “저희 아버지보다 2살이나

  • 이경규, 이대로 무너지나…장사 포기→가게 폐업 선언 ('웃는사장')

    이경규, 이대로 무너지나…장사 포기→가게 폐업 선언 ('웃는사장')

    ‘웃는 사장’이 배달 음식 영업의 진ᄍᆞ 리얼리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19일(오늘) ‘웃는 사장’은 배달 음식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의 뒷 이야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누구나 원대한 계획이 있던 ‘웃는 사장’ 세 팀은 주문이 연이어 들어오지 않자 눈물과 좌절이 가득한 배달 영업의 날 것 그 자체를 예고한다. 사장 이경규는 의욕을 잃어 “폐업이다”라고 선언하고, 박나래와 강율 역시 매출 걱정으로 한숨을 내쉰다. 세 팀의 직원들은 장사를 포기한 사장님을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쉬거나, “준비한 것에 비해 아무것도 안 들어온다”, “제발 주문 하나만 들어왔으면”라는 등 아쉬움을 드러낸다. 불경기를 맞이한 세 팀은 과연 준비한 음식을 다 판매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긴 기다림 끝에 ‘띵동’ 소리가 들리고 공유 주방은 활기를 되찾는다. 이경규는 “아프다가 주문이 딱 뜨는 순간 피로가 싹 풀려요”라면서 기뻐하고, 박나래는 “주문이 들어온다는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고 웃음이 나온다”고 환호의 함성을 지르다. 기다림에 지쳐 있던 강율 팀 또한 마법의 주문으로 일어섰고 다시 음식을 준비한다. 파리만 날리는 주방 속에 주문 릴레이가 이어지자 폐업을 외쳤던 이경규는 제작진에게 사과하며 영업 연장을 선언한다. 세 팀은 배달 음식 영업을 향한 진정성 하나로 공유 주방에 모인다. 배달 포장까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세 팀이 우는 사장이 아닌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될 수 있을지 기대

  • [공식] 박수칠 때 안 떠난다던 이경규, 박명수와 손잡았다…'캠프火이어' MC 확정

    [공식] 박수칠 때 안 떠난다던 이경규, 박명수와 손잡았다…'캠프火이어' MC 확정

    이경규, 박명수가 새로운 토크쇼 콤비가 되어 돌아온다. 이경수, 박명수가 MBC에브리원 새 야외 토크쇼 ‘캠프火이어(가제)’에 출연한다. 60년 ‘앵그리’ 외길인생 이경규와 필터 없이 지르는 ‘국민호통’ 박명수가 ‘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통해 뭉치는 것. ‘캠프火이어’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를 연출한 이유정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비디오스타’가 다양한 MC와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만큼, 이경규, 박명수 2MC가 이유정 PD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캠프火이어’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정동원, 대선배 이경규가 부끄러웠나…"모르는 사람" 선긋기('지구탐구생활')

    [종합] 정동원, 대선배 이경규가 부끄러웠나…"모르는 사람" 선긋기('지구탐구생활')

    ‘지구탐구생활’ 정동원과 이경규가 세대를 초월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 6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없는 게 없는 타바난 시장 체험에 나선데 이어, 1천 마리의 원숭이가 모인 몽키 포레스트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은 동네 주민 어부와 함께 바닷가재 낚시를 하러 숙소 인근에 위치한 소안비치로 향했다. 그는 능숙하게 배에 올라타더니 제법 높은 파도를 서핑 포즈로 여유롭게 헤쳐나갔다. 정동원은 간밤에 그물을 드리운 낚시 포인트에 다다른 후 “바닷가재 100마리를 잡겠다”며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커다란 물고기가 딸려 올라온 것에 혼비백산하더니 배 끝머리로 도망가 폭소를 안겼다. 정동원은 본격적으로 그물에 바닷가재들이 걸려 올라오자, 꼼꼼한 손길로 바닷가재를 빼내며 평소의 두 배 양인 10마리를 잡는데 성공, 만선의 꿈을 이루고 크게 기뻐했다. 집으로 돌아온 정동원은 고된 바닷가재 낚시 이후임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옆구리에 야자수 두 단을 야무지게 낀 채 날렵하게 트럭에 싣는 모습으로 따문을 흡족하게 했다. 이어 정동원과 이경규는 야자수 묶음을 팔기 위해 시장으로 나섰다. 이들은 따문과 상인 간의 흥정을 돕기 위해 부랴부랴 인도네시아어가 적힌 쪽지를 펴들었다. 정동원은 한참 흥정 중인 상황에 뜬금없이 “어서오세요”를 외치는가하면, “나만 믿어!” “구경하세요!” 등 상황과 맞지 않는 인도네시아를 읊어 또다시 이경규의 타박을 들었다. 결국 이경규가 나서서 상인을 향해 “몇 개 드릴까요?”라는 정확한 질문을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