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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1타 강사' 과거 연수입 50억 손주은 회장, "2달 과외하고 1500만 원 벌어..."

    '원조 1타 강사' 과거 연수입 50억 손주은 회장, "2달 과외하고 1500만 원 벌어..."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과거 학창 시절 수입을 밝혔다.3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모범생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vs 떨거지(?) 이경규의 피 튀기는 과거 폭로 현장! l 예능대부 갓경규 EP.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개그맨 이경규와 손주은 회장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시절, 과거 일화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김환 아나운서는 "아르바이트 것도 하셨냐"라고 질문하자 손주은 회장은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가 사실 아주 처음 한 아르바이트가 424일 동안 만나던 여자친구를 위해 한 게 첫 아르바이트였다. 1980년대에 장기간 대학교가 휴강을 했다. 고향 부산을 왔는데, 아는 분 어머니가 고 3 학생 과외를 좀 해달라고 했다. '이게 휴교가 얼마나 갈지 모르는데, 성적을 올리려면 일주일에 3번은 해야 된다. 그때부터 내가 약간 비지니스 감각이 있었다. '팀을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학생 어머니가) 6명을 데려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주은 회장은 "7월달 딱하니까 그 당시에 국가에서 과외 전면 금지령이 내려왔다. 6월부터 시작해서 딱 두 달 했는데 그 당시에 얼마를 벌었냐면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 나는데 이 친구의 2학기 등록금, 또 다음 학기 등록금만큼 돈이 남았다. 1년 치 등록금을 벌었다. 지금으로 치면 1500~2000만 원 정도 될 것 같다. 그게 사실은 제가 학생을 처음 가르친 거예요. 그러다가 대학 졸업하고 87년에 다시 과외를 시작했다"라고 얘기했다. 이경규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한 번 사회생활하면서 손주은 회장을 만났는데 옛날에 고등학교 때 목소리랑 다르더라고. 칼칼하고 괄괄하고

  • 딸바보 이경규, 상견례 어색한 분위기에 "'한끼줍쇼'처럼 3시간 진행해"

    딸바보 이경규, 상견례 어색한 분위기에 "'한끼줍쇼'처럼 3시간 진행해"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진솔한 부녀간의 얘기를 나눴다.29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이경규 X 이예림 부녀의 취중찐담 [찐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출연해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경규는 딸 예림에게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물었다. 이예림이 "아직 실감이 안 나"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내 생에 진짜 어색했던 건 처음이었어. 상견례 할 때"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숨이 끊어지는 줄 알았다.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예림은 "'한끼줍쇼'처럼 하던데?"라고 웃었다. 이경규는 "'한끼줍쇼(JTBC에서 방영한 예능프로그램)'처럼 인터뷰했다. 한 3시간 찍은 것 같다. 3시간 정도 있었어"라고 상견례 날을 회상했다.'노가리 토크' 코너 첫 번째 질문에서 '다시 태어나면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딸' 중에 선택하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예림은 "나는 유재석 딸. 너무 좋으시잖아. 자상하시고. 올바른 모습만 보여주시고"라고 칭찬하자 이경규도 "재석이한테 가라. 재석이한테 전화해야겠다. 유재석이는 착해"라며 유재석이 보낸 메시지를 보며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취기를 빌어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에 이경규는 "조금 철학적인데. 아빠는 언덕이야. 비빌 수 있는 언덕이다. 그러니까 마음껏 비비라고. 소떼나 양떼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너의 비빌 언덕은 아빠다"라고 말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조나연

  • 인생 텔러 이경규, 이찬원 상대로 절권도 기술 자랑('과몰입 인생사')

    인생 텔러 이경규, 이찬원 상대로 절권도 기술 자랑('과몰입 인생사')

    방송인 이경규가 이찬원 상대로 절권도 기술을 자랑한다.28일 SBS '과몰입 인생사'가 첫 방송 된다. '과몰입 인생사'는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았다. 정규 방송에서는 국내외를 망라하는 여러 인물의 인생사에 과몰입할 예정이다.새 시즌의 문을 열 첫 번째 인물은 '전설의 액션 스타' 이소룡이다. '용쟁호투', '정무문' 등 이소룡의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가 나온 사람들은 그의 '아뵤' 괴조음 소리를 내며 쌍절곤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 시절, 우린 왜 그렇게 이소룡에게 열광했을까.하지만 스크린이 아닌 이소룡의 인생사를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지기 싫어서 무술을 배울 수밖에 없었던 선택, 할리우드에서 단역 배우로만 살아야 했던 무명의 시간, 과장된 액션이 아닌 리얼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영화감독에 도전하게 된 이유까지. 세계적인 액션 스타 이소룡 앞에 펼쳐졌던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이날 방송에선 인생 텔러로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한다. 방송을 앞두고 이소룡 의상을 구매했을 뿐 아니라, 쌍절곤, 발차기 연습까지 녹화 전부터 과도한 과몰입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전 재산을 쏟아부어 영화 '복수혈전'에 도전했던 건 이소룡 때문이었고 여전히 이소룡은 자신의 꿈이라고 고백했다.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의 오른팔로 열연한 배우 이재윤도 함께 출연한다. 아버지부터 2대째 이소룡 팬이라는 이재윤은 갈고 닦은 운동 실력을 뽐내며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 손가락 팔굽혀펴기

  • 이경규, 연말 시상식서 끝없는 수상 욕심? "끝까지 해 먹을 것"('도시어부5')

    이경규, 연말 시상식서 끝없는 수상 욕심? "끝까지 해 먹을 것"('도시어부5')

    방송인 이경규가 끝까지 해 먹는다고 밝힌다.2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송년을 맞아 어부들의 절친 배우 김병옥과 윤현민, 유튜버 오킹이 게스트로 출연해 짝꿍 대전을 펼친다.이날 방송에서 오킹은 이경규의 절친으로 등장해 "경규 형님을 잘 보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다. 이에 이경규는 "보필이 문제가 아니야. 고기를 잘 잡는 게 문제지"라고 버럭하며 시작부터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오전 낚시가 시작되고, 이경규가 낚시에 어려움을 보이자 프로 수발러 오킹은 유튜브로 속성 과외를 받고, 영상통화 찬스로 지인에게 꿀팁을 전수받는 등 히트를 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계속된 꽝에 제작진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절친을 데려온 만큼 대상 어종인 우럭 낚시에 이를 간 어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승부욕을 불태운다. 그러나 높은 파고에 선상은 점차 물바다가 되고, 자칫하면 배가 뒤집힐 수도 있는 역대급 기상 악화 상황이 펼쳐진다. 이에 어부들은 "파도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과연 어부들은 궂은 날씨를 극복하고 우럭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낚시 도중 이경규가 "도시어부와 타 방송의 연말 시상식이 겹쳤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후배들이 빛날 수 있게 선배님도 이제 (시상식에) 그만 다니셔야죠"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끝까지 해 먹을 거야"라고 외치며 수상에 대한 뜨거운 야망을 보인다. 그러자 선내에 있던 제작진들은 이경규의 불투명해진 도시어부의 출연

  •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방송인 이경규와 김구라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기안84를 언급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김구라x이경규표 2023년 예능총회! 이들이 예측하는 연예대상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연예대상을 예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규는 김구라에게 공중파와 종편의 앞으로 방향성에 관해 물었다. 김구라는 "요즘 프로그램 제작을 안 한다. 파일럿도 쉽지 않다"라고 답변했고, 이경규는 "추석이라든지 연말이 되면 파일럿 한다고 연락이 오는 데 없더라. 옛날에는 시청률이 10% 나오면 대박인데 요즘은 1~2% 얘기하고 있다. 0이 나오는 곳도 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김구라는 현 방송국의 상황을 꼬집기도 했다. 김구라는 "방송국에 지금 가만히 '내년에는 좋아지겠지'하면서 그냥 감나무 밑에 입 벌리고 있는 애들이 많다. 근데 위에 지금 감이 없다. 그런 걸 전혀 모르고 거기서 누워있는 거다. 답답한 애들이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2023년도 연예대상 시상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상파 3사 대상 후보를 보던 이경규는 누가 될 것 같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다 오래된 프로그램들을 하는 친구들 아닌가. 사실 받는 사람들이 비슷비슷하고 정해져 있는 사람이라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맥이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 역시 "물갈이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올해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른 기안84에 대해 김구라는 "젊은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진정성도 있다. 저 친구가 좀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q

  • 이경규, 후배 2명 무릎 꿇렸다…"솔직하게 울 뻔" ('불후의 명곡')

    이경규, 후배 2명 무릎 꿇렸다…"솔직하게 울 뻔" ('불후의 명곡')

    남우현의 북받친 감동 무대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KBS2 ‘불후의 명곡’은 51주 연속 동시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637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부가 전파를 탄다.이번 2부에는 부활, 홍경민과 정모, 남우현, 나태주의 무대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전설급 라인업인 부활, 야심 찬 무대를 준비한 홍경민, 정모에 이어 솔로로 자신만의 보컬을 뽐낼 남우현, 태권 트로트로 무대를 뒤집어 놓을 나태주까지, 막강 라인업인 5인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이중 남우현은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올라온 듯 떨리는 입술로 마이크를 내리는 모습이 포착된다. 인피니트의 메인보컬인 남우현의 짙은 감성 무대가 어떨지 팬들의 관심을 자아낸다. 이경규 역시 “솔직히 말해서 울 뻔했다”는 코멘트를 전한다고.특히 지난 1부 이수지에 이어 이번 2부에도 이경규 후배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 위 무릎을 꿇은 2명의 출연자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이들은 이경규에게 큰절을 전한 뒤 무릎을 꿇은 채로 존경과 사랑을 담아 무대를 꾸몄다고. 이들의 무대에 이경규는 열띤 박수를 치다가 두 팔을 벌려 만세를 하는 등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이경규에 헌정 무대를 전하기 위해 자리한 특별한 출연진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 5번째 주인공인 이경규는 ‘버럭’과 ‘호통’ 콘셉트로 대중에 사이다 웃음을 전하며 42년째 사랑받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예능 대부. 지난 1부에서는 이소라의 무대를 완벽 복사한 이수지의 헌정 무대를 비롯해 안성훈, 황치열,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의 무대

  • [종합] 이수지, '예능 대부' 이경규 위해 '이소라 복사'…'불명' 동시간대 51주 연속 1위

    [종합] 이수지, '예능 대부' 이경규 위해 '이소라 복사'…'불명' 동시간대 51주 연속 1위

    ‘불후의 명곡’ 스페셜 무대를 꾸민 이수지가 웃음 폭탄을 터트린 가운데, 동률을 이룬 황치열과 안성훈이 2승을 거머쥐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6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안성훈, 황치열,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이수지는 이경규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아 이소라 무대를 복사, 천의 얼굴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36회는 전국 7.8%, 수도권 7.0%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1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안성훈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오프닝을 열었다. 이경규 제작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를 선택한 안성훈은 이 영화를 좋아해 여러 번 봤다며 이경규에 대한 팬심을 담아 노래했다. 안성훈은 록의 색깔을 가미해 노래를 소화하며 남성미를 뽐냈다. 무대 중간 댄스 의상 교체와 댄스 퍼포먼스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무대에 대해 황치열은 “1차선 다리였다. 꽉 막혔다. 성훈이 다가와서 건널 수가 없다”고 했고, 남우현은 “마지막 순서로 나왔으면 우승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이경규는 안성훈의 무대에 대해 “트로트 가수의 창법으로 부르니까 다른 맛이 난다. 아주 잘봤다”고 칭찬했다.황치열이 이경규가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인 ‘사랑..그 놈’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앞서, 댄스를 가미한 무대로 5번 우승의 영광을 누린 바 있는 황치열은 이번엔 정공법을 선택했다. 초반부터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황치열은 무대 말미 포텐을

  • 이경규, 후배들에 버럭하고 호통친다? NO! 감동 따뜻 미담 속출 ('불후의 명곡')

    이경규, 후배들에 버럭하고 호통친다? NO! 감동 따뜻 미담 속출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다섯 번째 명사 특집의 주인공 이경규에 대한 미담이 줄을 잇는다.1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6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이 전파를 탄다.김태원은 ‘이경규에게 직접 섭외 연락을 받았다던데’라는 MC 이찬원의 말에 “이경규한테 12시 넘어서 전화오면 받으면 안됐는데”라며 “’불후의 명곡’ 전설로 나온다면서 ‘전국 노래 자랑’ 엔딩을 준비하라더라. 그래서 다 준비를 했는데 PD에게 연락했더니 말이 다르더라”고 털어놓는다. ‘이경규 번호를 차단하라’는 말에 김태원은 “아니야 경규 형이 살아 계신 게 고맙다”라며 이경규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나타낸다.박완규 역시 “록과 헤비메탈만 최고라는 신념만 갖고 있었는데 ‘무식한데 신념만 있으면 위험하다’는 경규 형님의 말에 장르의 벽을 깨트리며 신념을 버렸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찬원도 이경규에게 받은 감동 일화를 전한다. 그는 “얼마 전에 처음으로 이경규 선배님과 함께 방송을 했는데 끝나고 제게 ‘아, 잘하네’하고 가시더라”며 “거기서 정말 감동을 받았다. 참 따뜻하신 분이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홍경민은 “절대 빈말이 없으시다, 그건 진짜”라고 호응한다. 황치열 역시 “이경규 선배님과 물고기 잡는 프로그램 섭외가 와서 갔는데 너무 잘 해주셨다”며 “사실 무서운 선배님이라고 듣고 갔는데 너무 따뜻했다”고 이야기 한다. 이를 들은 김준현과 이찬원은 “아마, 그날 물고기 많이 잡은 날이었을 것”이라며 “들어보니까 물고기를 잘 못 잡으

  • 김태원, 촬영 중 암 발견 "이경규는 내 생명의 은인" ('불후의 명곡')

    김태원, 촬영 중 암 발견 "이경규는 내 생명의 은인" ('불후의 명곡')

    부활 김태원이 이경규와 얽힌 감동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6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이 전파를 탄다.‘불후의 명곡’은 2020년 10월 배우 고두심 특집을 시작으로 명사 특집을 이어오고 있다. 고두심에 이어 골프 선수 박세리, DJ 이금희, 배우 최불암 편을 기획, 국민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전한 명사들의 스토리와 철학을 공유하며 의미 넘치는 경연을 펼친 바 있다.이경규는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의 5번째 주인공으로, 42년째 연예계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자타공인 예능 대부. 이경규는 1981년 데뷔,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버럭’과 ‘호통’ 콘셉트로 대중에 시원한 사이다 웃음을 선사해 왔다.이번 ‘명사 특집 이경규 편’에는 밴드, 록, 발라드, 트로트, 아이돌까지 분야별 최고의 가수들이 경연에 참여해 기량을 뽐낸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매력으로 새로운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이중 부활의 김태원은 이경규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앞서 이경규와 김태원은 KBS2 예능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했는데, 방송 촬영 중 건강검진을 통해 김태원의 암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이경규는 김태원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를 건넸고, 수술 당시까지도 함께해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이에 김태원은 “내게 이경규는 한 마디로 생명의 은인”이라고 표현하며 여전히 가시지 않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이번 특집에는 이경규를 위한 스페셜 무대가 펼쳐지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MC 신동

  • [종합] 이경규, 또 소신 발언 "연예인? 착하면 안 돼, 만만하게 씹을 수 있어야…나정도면 A급" ('찐경규')

    [종합] 이경규, 또 소신 발언 "연예인? 착하면 안 돼, 만만하게 씹을 수 있어야…나정도면 A급" ('찐경규')

    방송인 이경규가 동료 연예인 강호동과 유재석을 칭찬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예능인 등급 오늘 정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같이 일해본 동료 중 강호동이 최고라고 밝히며 “어제 호동이 형이랑 술 한잔 먹었는데 ‘선배님한테 자꾸 경규 선배님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하니까 ‘그럼 내가 누구한테 배웠는데’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강호동에 대해 "강호동을 존경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절대로 남을 안 씹는다. 그걸 정말 높이 평가한다. 그건 큰 그릇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칭찬도 쉽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경규는 유재석에 대해서는 "걔는 왜 그렇게 착하냐"면서 "연예인은 원래 착하면 안 된다. 약간 스캔들도 있고 만만하게 씹을 수 있고, 이렇게 해줘야 한다. 그게 연예인이다. 그게 광대다. 그런데 유재석은 그걸 넘어섰다. 김수환 추기경에 가까운 사람이라 사람들이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예능인 등급을 매기기도 했다. "나 정도면 A급이고, 너(이수근)도 A급에 올라왔다"며 "김영철은 C급, 박명수는 B급, 윤형빈은 D급, 이윤석은 D급"이라고 평가했다. 은퇴 후 예능인으로 변신한 서장훈에 대해서 이수근은 “요즘은 이쪽(예능)도 알기 시작한 거 같다. 워낙 똑똑한 사람, 기본적으로 누울 자리를 아는 사람이다. 프로에서 톱을 찍어봐서”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설 자리와 앉을 자리를 구분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김종민에 대해 “설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 설탕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 소금이 되는

  • 이경규, 역시 칼퇴의 아이콘 "가사 전달 못하는 가수 이해 안돼" 버럭 ('놀라운 토요일')

    이경규, 역시 칼퇴의 아이콘 "가사 전달 못하는 가수 이해 안돼" 버럭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예능 대부’ 이경규와 ‘부캐 장인’ 이창호가 출격한다. 오늘(9일, 토)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이경규와 이창호가 출연한다. 이경규는 녹화 시작부터 호통 대가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배우나 개그맨은 대사 전달이 안 되면 욕을 먹는다”라고 운을 뗀 뒤 “가수가 가사 전달을 못 하고, 그걸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라며 버럭 하는 것. 이어 ‘칼퇴의 아이콘’답게 빠른 퇴근을 장담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놀토’ 찐팬이라는 이창호는 받아쓰기는 물론, 이경규 보좌관 역할도 자처해 분위기를 달군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이경규는 ‘놀토’에 빠르게 적응해 재미를 안긴다. 완벽한 사전 모니터링으로 ‘놀토 잘알’의 모습을 자랑하는가 하면, 놀라운 촉으로 결정적 단어를 유추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최단 시간 녹화를 위해 조금이라도 토크가 길어지면 바로 차단하고, 폭발적인 리액션과 추억의 개그도 선보인다고. 이창호는 의외의 고집쟁이 면모로 이경규 보좌관 자리에서 실직될 위기에 처하지만, 분위기 반전을 노릴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개인기 냉장고’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부캐를 쏟아내면서 받쓰 힌트를 얻어낸다고. 게스트들의 맹활약과 더불어 도레미들 역시 조기 퇴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고군분투했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영화·만화 편’이 출제된다. 이경규는 10대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하지만 MC 붐에게 극대노하고, 급기야 간식마저 거부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져 쫄깃함을 선사한다. tvN

  • "격 떨어져 같이 못해" 이경규, 이수근에 등 돌렸다 ('도시어부5')

    "격 떨어져 같이 못해" 이경규, 이수근에 등 돌렸다 ('도시어부5')

    이경규가 멤버들에게 등을 돌렸다. 오늘(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완도 최강자’ 챔피언 타이틀을 건 도시어부 대 바다사나이 방어, 부시리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도시어부 VS 바다사나이 완도 최강자전 리벤지 매치가 진행된다. 주상욱은 “오늘 기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라며 지깅 낚시 1일 차의 각오를 드러내고, 바다사나이 팀 또한 낚시 시작과 함께 폭풍 저킹을 선보이며 오후 대결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후 낚시 역시 오전만큼의 역대급 조황을 기록한다. 쉴 틈 없이 벌어지는 히트 상황에 세리머니를 기다리는 대기자들까지 생겨났다는 후문. 바다사나이팀 구명회 선장은 낚시 도중 걸려 온 예약 전화마저 끊어버릴 정도로 낚시에 열중하며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의 쫓고 쫓기는 히트 대결에 이목이 쏠린다. 신동만 프로(이하 신 프로)는 빅원을 낚아 올려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사무장의 뜰채질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그간 도시어부에서 볼 수 없었던 신사적인 면모를 보인다. 오전 낚시에서 신 프로와 팀을 이뤘던 이경규는 이수근을 향해 “아마추어들하고 격 떨어져서 같이 못 하겠네”라며 선을 긋고, 이후 신 프로에게 배운 일명 ‘신사 낚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조과 발표는 어느 팀의 고기인지 공개되지 않은 채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본인이 잡은 고기를 단번에 알아봐 제작진을 당황케 한다. 이에 이경규는 “도시어부 7년 차면 잡은 물고기 얼굴도 안다”며 낚시왕의 면모를 보인다. 1년 만에 돌아온 완도에서 바다사나이들은 작년의 설움을 딛고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 "국민 MC 이름값은 해"… 이경규·유재석·신동엽·탁재훈, '꾼'들의 유튜브 토크쇼 성적 [TEN피플]

    "국민 MC 이름값은 해"… 이경규·유재석·신동엽·탁재훈, '꾼'들의 유튜브 토크쇼 성적 [TEN피플]

    국민 MC들이 유튜브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유재석부터 '예능 대부' 이경규까지. 남다른 입담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시청자를 넘어 유튜브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가장 큰 성과를 보여준 건 유재석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핑계고' 진행자로서 콘텐츠를 이끌고 있다. 절친한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가 반고정 형태로 출연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편한 유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어떤 게스트가 와도 물 흐르듯 진행하는 유재석의 '짬밥'이 드러난다. 편안한 옷차림에 친한 동료들이 출연하던, 처음 보는 게스트가 출연하던 쉴새 없이 수다를 떤다. '뜬뜬'은 구독자 144만명. 해당 채널이 몸집을 불릴 수 있는 데는 '핑계고'가 큰 역할을 했다. '핑계고'의 평균 300만회, 최고 조회수 965만회를 돌파한 영상도 있다. 한창 물오른 탁재훈의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은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개그맨 신규진이 서브 진행자로 나오고 있으며, 형사 취조를 콘셉트로 한다. 탁재훈의 드립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노빠구 탁재훈'은 유명한 연예인보다 인플루언서나 치어리더, 모델 게스트가 등장한 회차가 더욱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회차의 게스트는 일본 성인 AV 배우 오구라유나다. 무려 958만 조회수를 돌파, 1000만을 앞두고 있다. 아슬아슬한 '19금 토크'를 펼치며 채널의 방향성을 확실히 했다. 탁재훈은 '노빠꾸 탁재훈'과 더불어 '탁재훈의 압박면접'이라는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탁재훈의 압박면접'과 '노빠꾸 탁재훈'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

  • [종합] 이수근 "물어보살, 못 하겠더라"…방송쟁이의 충격적인 고민 ('르크크 이경규')

    [종합] 이수근 "물어보살, 못 하겠더라"…방송쟁이의 충격적인 고민 ('르크크 이경규')

    방송인 이수근이 '물어보살'에 출연하면서 겪은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 지난 8일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측은 '이수근, 도시어부서 고기도 잡고 이경규도 잡는 프로낚시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근은 "나중에 출연자들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는 '물어보살'을 더 이상 못하겠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물어보살'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 분은 몸이 안 좋으셨던 분이다. 나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고 안았는데 몸이 앙상했다"라며 "다른 사람 얘기 들어주는 게 어렵다. 여기에 특화된 사람이 서장훈 형"이라고 밝혐ㅆ다. 또한 '호칭’을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이수근은 "난 사석에서 모든 호칭을 '선배님'으로 통일한다. 이경규는 물론 유재석도 신동엽도 강호동도 한 번도 형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난 ‘도시어부’ 이덕화를 덕화 형이라고 한다. 형은 그걸 좋아한다"고 언급했고, 이수근은 "그래서 오는 게스트마다 이덕화를 ‘덕화 형’이라고 한다. ‘건방진 놈들. 나이차가 얼만데 형이라고 하나?’란 댓글이 달린다"라고 했다. 이경규는 "네가 봤을 때 나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중 인성이 제일 좋은 거 같은 사람은 누군가"라고 질문했다. 이수근은 "인성은 유재석"이라며 "애드리브나 진행능력, 센스, 나이를 종합하면 이경규가 톱이다. 기본적으로 외모가 된다. 잘생긴 개그맨의 계보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수근 "개그맨 중 인성 탑은 유재석, 외모 탑은 이경규" ('르크크')

    이수근 "개그맨 중 인성 탑은 유재석, 외모 탑은 이경규" ('르크크')

    이수근이 인성 좋은 개그맨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8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경규는 이수근에게 "네가 봤을 때 성격, 인성, 실력, 또 여러가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진행, 유머, 재치 이런 걸 다 해서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중에 탑은 누구냐" 라고 질문했다. 이수근은 "인성은 유재석. 재석 선배겠죠"라며 망설임 없이 유재석을 인성이 가장 좋은 개그맨으로 꼽았다. 이어 이수근은 "애드립, 진행 능력, 센스, 나이를 종합해서 다 봤을 때는 경규 선배가 탑이다. 기본적으로 외모가 된다. 잘생긴 개그맨의 계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의 칭찬에 흐뭇한 이경규는 정찬민에게 "이런 멘트를 해야된다고"라며 이수근의 칭찬에 화답했다. 덧붙여 이수근은 "이경규 선배는 비교가 사실 불가하다. 선배님 때는 수식어가 없었다. 국민 MC가 없었고, 냉장고 이경규, 몰래카메라 이경규라고 불렀다"라며 이경규가 출연한 인기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냉장고라니, 냉장고 그러니까 이상하잖아, 외판 영업 사원도 아니고, 냉장고 이러니까 없어보이잖아"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