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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개 싸움에 오은영 소환된 사연…강형욱 "프로그램 신청 잘못한 듯"('개훌륭')

    [종합] 개 싸움에 오은영 소환된 사연…강형욱 "프로그램 신청 잘못한 듯"('개훌륭')

    반려견으로 인해 부부싸움까지 하게 된 의뢰인의 사연에 강형욱, 장도연이 오은영 박사를 '호출'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남편 보호자에게만 경계심을 가진 미니와 미니의 귀를 물어 다치게 한 삼순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남편은 아내가 데려온 믹스견 미니가 자신만 보면 짖고 입질을 한다고 밝혔다. 남편은 "처가살이도 그런데 아내와 아내의 애완견 미니가 저한테 짖고 무니까 저를 보호하기 위해서 저도 반려견을 데려왔다"고 밝혔다. 남편은 "짖음을 당하는데 아침마다 너무 피곤하고 기가 빨린다. 출근하기 전에도 저 소리 들으면 5~6시면 일어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아내는 "삼순이가 어렸을 때부터 서열 싸움을 했다"며 "한 번은 귀를 찢었고, 또 한 번은 목을 아예 뚫어 놨다. 그 뒤로 미니가 삼순이를 피하는 것 같다"면서 미니와 삼순이를 분리해둔 이유를 밝혔다. 미니 주 보호자인 아내와 삼순이 주 보호자인 남편은 서로 삼순이 탓, 미니 탓을 했다. 결국 둘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강형욱은 "난감한 게 미니는 남편을 물었고 삼순이는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미니를 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도연도 "얼키고 설켰다"며 난감해했다. 장도연은 "오은영 박사님한테 가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고, 강형욱 역시 "프로그램을 잘못 신청한 거 아닐까.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에 제가 게스트로 나가는 정도가 좋았을 것 같다"며 당혹감을 표했다.남편 보호자에게 이경규는 "미니가 싫냐”고 물었다. 남편 보호자는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지만 계속 그러니 점점 미워졌다”고 털어놓았

  • [종합] "이경규 하차해라"…'도시어부3' 주작 논란, 제작진이 폭로했다

    [종합] "이경규 하차해라"…'도시어부3' 주작 논란, 제작진이 폭로했다

    이경규, 이덕화가 주꾸미 주작 논란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6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데이식스(DAY6) 도운과 함께하는 경남 사천 주꾸미, 문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첫 번째로 주꾸미를 낚은 사람은 김준현이었다. 이어 이덕화, 이태곤이 주꾸미를 잡으며 황금배지 사수에 성공했다.이런 가운데 이덕화의 '꽁치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이덕화가 꽁치 미끼를 챙겨왔다는 제보가 제작진에게 들어온 것, 그러나 이덕화의 미끼에는 이상이 없었다. 이에 이덕화는 “꽁치가 있긴 있다”고 털어놨고, 결국 다 같이 꽁치 미끼를 나눠 갖기로 했다. 이덕화는 자신의 라이벌이 될 수 있는 김준현, 라이머 빼고 도시어부들에게 에기를 나눠줬다.꽁치 에기덕인지 이덕화는 계속해서 주꾸미를 잡아올렸고, 뒤를 바짝 쫓던 김준현을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가 됐다. 계속 소식이 없던 이경규는 5시간 반 만에 첫 주꾸미를 잡았고, 그는 주꾸미를 입에 물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급기야 주꾸미가 이경규의 코를 물었고, 코에 피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이경규는 연속해서 주꾸미를 잡으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라이머는 "꼴찌에서 어떻게 저렇게 올라오냐. 인정"이라며 감탄했다. 김준현은 급기야 세리머니하는 이경규를 뒤에서 제압하며 땅에 눕한 뒤 멱살을 잡기도. 그러나 승자는 이덕화였다. 그는 9시간의 낚시 동안 총 30마리의 주꾸미를 잡는 쾌거를 이뤘다. 육지로 돌아와 저녁을 준비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이경규와 이덕화가 연속 히트를 친 비밀을

  • "예림이가 데려갔어" 이경규, 반려견 그리워할 만 하네…'귀염 뽀짝' 룽지 [TEN★]

    "예림이가 데려갔어" 이경규, 반려견 그리워할 만 하네…'귀염 뽀짝' 룽지 [TEN★]

    코미디언 이경규의 딸이자 탤런트 이예림이 반려견 사진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8일 자신의 SNS에 “뭣허냐”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룽지의 모습이 담겼다. 복실복실한 털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근엄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예림이가 결혼하면서 데려갔다”며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룽지의 귀여운 외모에 이경규의 심정을 이해하게 만든다. 한편,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알려진 이예림은 2017년부터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2월 결혼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조혜련 쇼킹했다"…'도시어부3' 이경규 딸 이예림 비공개 결혼식 비하인드

    [종합]"조혜련 쇼킹했다"…'도시어부3' 이경규 딸 이예림 비공개 결혼식 비하인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 MC 이경규가 장인어른이 된 소감을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도시어부3'에서는 200회·신년 특집을 맞아 오마이걸 유아와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황금송어 대전에 참가했다.이날 '도시어부3' 멤버들은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오프닝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결혼식 뒤풀이를 촬영으로 대신했다. 장PD는 "'도시어부' 공식적으로 이경규 씨가 장인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이렇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장인이 됐다"고 했다. 김준현은 "낚시 장인이 되고 싶었지만 그냥 장인어른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깜짝 놀란 게 '그르륵'('도시어부3' 유튜브 채널)에 내가 나오더라. (결혼식이) 비공식으로 하기로 돼 있어 어느 매체에서도 다루지 못하고 있었다. 유튜브에 보니까 많이 보던 사람이 있더라. 세상에 그걸 찍었더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도시어부'팀 있으면 행실 조심해야 한다. 언제 뭘 찍어서 그르륵에 올릴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지난 12월 11일 열린 이예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주례를 맡은 이덕화뿐만 아니라 '도시어부3' 멤버들이 곳곳에 자리 잡았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박군, 조정민, KCM 등이 축가 무대를 꾸몄다이경규는 "도시어부에 나왔던 사람은 내가 싹 다 (불렀다). 며칠 전에 조혜련이 마무리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전화가 왔다"며 "쇼킹한 무대였다. 조혜련의 '아나까나'를 TV에서 봐도 놀랐는데 결혼식에서 볼 줄이야&

  • [종합] 홍지윤, 성형 고백…이경규 "딸 결혼식 답례품=라면, 줄 서서 받았다" ('호적메이트')

    [종합] 홍지윤, 성형 고백…이경규 "딸 결혼식 답례품=라면, 줄 서서 받았다" ('호적메이트')

    방송인 이경규가 딸 결혼식 답례품으로 라면을 줬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정규 첫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트롯바비 홍지윤,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육준서, 배우 김정은의 형제, 자매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출연진은 최근 딸 이예림을 시집보낸 이경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결혼식을 다녀왔다는 김정은은 "선남선녀 모습에 보는 내가 다 흐뭇했다. 이경규 선배님의 만세 삼창을 부르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은 “특이한 게 결혼식에서 답례품으로 라면을 주더라. 결혼식 답례품으로는 아마 최초가 아닐까 싶다. 이건 정말 이경규 선배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아무도 안가고 하객들이 라면 받으려고 줄을 서있었다"고 말했다. 버진로드를 걸으며 딸의 부케를 직접 들었던 이유를 묻자 이경규는 "딸이 넘어질까봐"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경규의 여동생과 인사를 나눴다는 김정은은 "얌전하고 고우시더라. 남매라고 믿을 수 없다"고 말했고, "초대 못 받아서 결혼식 못 갔다"는 딘딘에게 이경규는 "지석진은 초대 안 해도 왔다"고 말해 딘딘을 당황케 했다. 이어 홍지윤과 홍주현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지윤의 동생 홍주현은 신인 가수로 지난해 홍지윤과 함께 MBC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성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주현은 "언니의 말투가 더럽다. 불쾌하다"고 폭로했고, 홍지윤은 "동생은 앞뒤가 다르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동생보다 더

  • [종합]"교도소 가자더라"…'도시어부3' 이경규, 매너왕 등극에 "사람되라는 의미"

    [종합]"교도소 가자더라"…'도시어부3' 이경규, 매너왕 등극에 "사람되라는 의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 이경규가 매너왕에 선정됐다.지난 30일 방송된 '도시어부3'에서는 올해 마지막 감성돔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경규가 제안한 팀 대결에서 박진철의 활약으로 더 나쁜 팀이 승리했다.이날 이경규는 가거도 팀 대결로 이틀 연속 대상어종을 잡고도 배지를 빼앗겼다. 반면 이태곤은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도 배지 2개를 얻었다. 이에 이경규는 "이건 사기극이다. 이런 불합리한 규칙이 어디있나"라고 토로했다.이어 3대3 팀 대결을 제안하자 이수근은 "이경규 선배님이 팀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했다. 이경규는 "저는 지금 다섯 명 중에 한명도 선택할 수 없다. 제 눈에 피눈물 나게 한 사람이다"며 뽑기를 통해 팀 선정을 마쳤다.도시어부들은 나쁜 팀(이덕화, 이경규, 김준현)과 더 나쁜 팀(박진철, 이태곤, 이수근)으로 나눠졌다. 오프닝에서 PD가 "1년이 금세 흐른다"고 하자, 이경규는 "세월이 빨리 가는 건 상관 없다. 좋게만 가면 된다. 이런 식으로 뜯기고 소외 당하고 놀림 당하고 가는 건 안 된다"고 말했다.이경규, 이덕화 사이에 낀 이수근은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참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방해를 모두 허용한다는 규칙을 들은 이경규와 이덕화는 환호했다. 이수근은 이덕화의 방해에 "우덕화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경규가 "찌를 너무 바짝 붙이지 말라"고 견제하자 이수근은 "왜 좌우로 대항하냐"며 결국 낚싯대를 거뒀다.이덕화와 박진철 프로가 감성돔 한 마리씩 낚은 상황에서 이경규는 "어제 이랬으면 OB 팀이 이기는 것 아니

  • '호적메이트' 이경규X김정은X딘딘, 첫 촬영 현장 '화기애애'

    '호적메이트' 이경규X김정은X딘딘, 첫 촬영 현장 '화기애애'

    2022년 새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호적메이트'의 화기애애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1월 4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추석 파일럿에 이어 이경규, 김정은, 딘딘이 MC로 나선 가운데 김정은-김정민 자매, 육준서-육준희 형제, 홍지윤-홍주현 자매가 첫 회 게스트 출격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런 가운데 12월 30일 '호적메이트' 제작진이 이경규, 딘딘, 김정은 3MC와 육준서, 홍지윤, 마마무 솔라가 함께한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경규와 김정은은 마주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모두들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경규, 김정은, 딘딘 3MC가 카메라를 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에 3MC 이경규, 김정은, 딘딘에게 추석 파일럿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감을 들어봤다. 먼저 이경규는 "MBC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호적메이트'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이어 딘딘은 "이경규, 김정은 선배님 덕분에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녹화에 임했다"라며 3MC의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다. 김정은은 "평소 존경하던 이경규 선배님, 센스만점 딘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짧은 소감만으로도 더욱 끈끈해져 돌아온 '호적메이트' 3MC의 '찐케미'가 기대된다.이와 관련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

  • [종합] 이경규 "딸 예림이 시집 보내니 어복 돌아와"…42cm 대어까지, 감성돔 연타 ('도시어부3')

    [종합] 이경규 "딸 예림이 시집 보내니 어복 돌아와"…42cm 대어까지, 감성돔 연타 ('도시어부3')

    이경규가 돌아온 어복에 흥분했다. 팀 보다 자신이 먼저 였다. "나는 살았다"며 기뻐해 이수근과 김준현의 원성을 샀다.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가거도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이경규는 감성돔을 낚았다. 그는 "메리 크리스마스 감성 데이"라며 한 달 만의 대상어종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이경규는 "팀은 필요 없다. 이거 하나면 된다"라며 기뻐했고, 이수근은 "진짜 최악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준현 또한 "다시는 희극인 팀 안 한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경규는 두 번째 감성돔을 낚았다. 이경규는 "내가 감성돔이다"라며 배 위를 날뛰었다. 그러면서 이덕화와 박진철 프로를 도발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박프로 좀 배우셔라. 자신한테 맞는 사이즈를 잡아야 한다"고 놀렸다. 팀을 위해 한 마디 해달라는 이수근의 말에 이경규는 "팀은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경규가 두 번째로 잡은 감성돔은 무려 42cm였다. 이로써 41cm를 낚은 이덕화를 제치고 빅원 1위를 차지했다. 곧이어 이수근에게도 입질이 왔다. 모두가 감성돔임을 직감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초대형 우럭이 잡혔다. 무려 38cm였다. 이수근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이경규는 "딸내미(예림이) 시집 보내니까 잘 된다. 어복이 돌아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지개를 켜며 여유만만이던 이경규는 급기야 선실에 들어가 누웠다. 김준현은 "진짜 최악이다"라며 "형님 일단 담그고 있어라. 뭐라도 나올 수 있지 않겠냐"고 소리쳤다. 이어 이수근은 "

  • 이경규, 이예림 결혼 소감…"딸 시집 가고 복 돌아와" ('도시어부3')

    이경규, 이예림 결혼 소감…"딸 시집 가고 복 돌아와" ('도시어부3')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 양의 결혼 소감을 밝힌다오는 23일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2회에서는 낚신(神) 박진철 프로와 함께 가거도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벌인다.이날 방송에서는 감성돔 40cm 이상과 박진철의 도시어부 감성돔 기록 52cm를 경신하는 자에게 황금배지와 감성돔 조각상, 트로피가 수여된다.특히 이번 대결은 도시어부 최초로 희극인 VS 비(희)극인 팀이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희극인'팀과 이덕화X박진철X이태곤의 '비(희)극인'팀으로 구성된 팀 상황에 모두가 환호했지만, 그만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초박빙의 대결이 시작됐다고 한다.하지만 낚시 초반, 명장들이 속한 비극인 팀의 우세가 계속된 가운데 누구도 예상 못 한 반전 드라마가 전개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바로 이경규의 사라졌던 어복이 다시 돌아오며 예상 못 한 ‘역전의 역전‘ 승부가 펼쳐진다.어복황제로 다시 등극하게 된 이경규는 감성돔을 낚으며 “딸 시집보내고 나니까 어복이 돌아왔다”며 흥분했고, “나는 감성돔이다. 고기 잡는 놈이 최고다”라며 기쁨을 마음껏 표출했다고 한다.극적인 상황이 계속되면서 비극인 팀의 든든한 지원군 박진철 프로는 “미치겠다. 이러다 배지 뺏기겠다”라며 다급한 모습으로 고기를 놓치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안절부절못하는 그의 모습을 본 이경규는 “박프로, 좀 보고 배워라”라고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오는 23일

  • "올해 많이 힘들었는데"…이승기X박선영 '올해의 예능인' 선정 ('SBS 연예대상')

    "올해 많이 힘들었는데"…이승기X박선영 '올해의 예능인' 선정 ('SBS 연예대상')

    가수 이승기, 배우 박선영이 '2021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얻었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이승기는 "이경규 선배님과 '편먹고 공치리'를 하고 곧 200회가 되는 '집사부일체'로 오랜 시간 SBS와 함께하고 있다"며 "올해 많은 깨달음과 힘듦이 느껴졌던 시기다. 요샌 멤버들과 형님들, 유현주 프로와 함께 방송하는 게 영광이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선배님들 하시는 거 보고 잘 배워서 좋은 예능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박선영은 "50살 넘어서 축구를 해 이렇게 좋은 상 받게 됐다. 이 상은 '골때녀'를 대표해서 내가 받는 걸로 알고 있겠다"고 말했다.이어 "올여름 진짜 더웠다.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뛰어준 선수들, 좋은 그림 잡아주려고 땡볕에서 움직이지 않은 카메라 감독님, 그밖에 많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최고령 팀인데 이천수 감독님 와서 고생했다. 연습 때 진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즌2 이어가고 있다. 좀 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골때녀'되겠다"고 다짐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올해의 예능인상' 이경규 "내년엔 대상…사돈댁, 나 이런 사람이야"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이경규 "내년엔 대상…사돈댁, 나 이런 사람이야" ('SBS 연예대상')

    방송인 이경규가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됐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트로피를 안은 이경규는 "받을 만한 사람이 받는다. 사실 대상감인데 '편먹고 공치리'를 너무 늦게 시작했다. 3월달부터 ?으면 내가 대상이다"며 "연말에는 상 하나 받기로 이미 계약서에 들어가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큰 영광을 주는 것은 SBS를 쭉 해오고 끈을 놓치 않아서다. 상을 받기 위해 '집사부일체', '돌싱포맨'까지 나갔다. 다 포석이 된 거다. 그냥 받는 게 아니다. 인생을 로비다"며 "나도 장인이다. 사돈댁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외쳤다.그는 또 "내년에는 대상으로 찾아뵙겠다"며 "다른 사람 얘길 안했는데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딸 예림 결혼식 축의금 사회 환원했다" ('도시어부3')

    [종합] 이경규 "딸 예림 결혼식 축의금 사회 환원했다" ('도시어부3')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축의금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농담했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추성훈, 모태범,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제주 차귀도에서 긴꼬리벵에돔, 참돔 낚시 경쟁이 펼쳐졌다.제작진은 긴꼬리벵에돔 30cm 이상, 참돔 50cm 이상 중 빅원에게 각각 황금배지를 주겠다고 밝히며 하와이 출조권까지 걸어 이목이 집중시켰다.그러나 시작부터 좋지 않았고, 원하는 어종은 보이지 않았다. 추성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낚시를 끝냈다. 추성훈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계속해서 낚시를 이어가고 있는 멤버들은 대상 어종인 긴꼬리 벵에돔을 잡았다.이덕화에 이어 이수근도 긴꼬리벵에돔을 잡자 이수근은 추성훈에게 "너 가고 10분도 안 돼서 난리났어. 네 자리는 지금 폐쇄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저녁 시간,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의 깜짝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야노 시호는 "안녕하세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저도 낚시하고 싶어요. 초대해주세요"라며 "도시어부 파이팅"을 외쳤다.이를 본 이수근은 "친구 성훈이에게 얘기 못 들었나. 왜 낚시 하고 싶다고 하시지"라며 추성훈을 놀렸고, 이경규는 "하와이 가야겠는데"라고 거들었다. 이후 멤버들이 희극인 팀, 비극인 팀으로 나뉘어 가거도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경규는 입질이 오지 않자 "석 달 동안 잡은 고기가 6마리다. (딸) 결혼은 다가오는데 바보 분장을 해놨고"라고 토로했다. 이에 PD는 해당 방송은 결혼식 이후 방영된

  •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꼭 잡은 두 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TEN★]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꼭 잡은 두 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TEN★]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결혼식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예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예림은 결혼식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예림과 수트를 차려입은 김영찬은 서로 손을 맞붙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남선녀 신혼부부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이예림은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피로연도 안하고 민물낚시터行 "국민 장인어른, 오늘도 낚시"

    이경규, 딸 이예림 피로연도 안하고 민물낚시터行 "국민 장인어른, 오늘도 낚시"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을 끝내자마자 촬영장으로 향했다.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제작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는 11일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식 피로연은 민물낚시터에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규가 배우 이덕화, 이태곤, 개그맨 이수근 등 '도시어부'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예림 결혼식의 혼주였던 이경규는 깔끔한 정장 차림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결혼식 양복 입은 채로 장인어른은 본업으로 돌아왔다. 행복해하는 예림이가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팔딱거리는 송어도 아른거리는 걸 어쩌겠나"라며 "구독자분들을 위해 국민 장인어른은 오늘도 낚시한다"고 적었다.이예림은 이날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훈훈한 덕담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앞두고 긴장…신지·김준호·김지민 참석 [TEN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앞두고 긴장…신지·김준호·김지민 참석 [TEN ★]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신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규 선배님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준호 오빠, 지민이 덕분에 혼자서  덜 외로웠던 자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혼주 이경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개그맨 김준화 김지민도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딸의 결혼식을 앞둔 이경규는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은 이날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훈훈한 덕담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1부 예식은 이예림의 어린 시절 생일파티 MC를 담당했던 붐과, 축가를 담당했던 KCM을 결혼식 그대로 섭외해 예식의 흥미를 더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는 개그맨 정범균이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수근, 김준현, 박군, 조정민, 조혜련의 축가로 열기를 더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