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그맨→감독' 박성광 "'배 아프다'던 이경규 선배 실패에도 영향 받았죠"[인터뷰①]

    '개그맨→감독' 박성광 "'배 아프다'던 이경규 선배 실패에도 영향 받았죠"[인터뷰①]

    박성광 감독이 '선배' 이경규에 대해 언급했다.박성광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웅남이'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박성광은 2011년 초 단편영화 '욕'을 연출했다. 이어 2017년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2020년 '돈릭스2'에서 진행한 영화 프로젝트 '끈'을 연출했다. 그에게 있어 '웅남이'는 첫 상업영화다.개그맨 출신 영화감독은 이경규를 시작으로 심형래, 안상태, 김영희도 있다. 이들은 박성광보다 먼저 연출에 도전했다.이날 박성광 감독은 "저는 개그맨 할 때부터 영화를 준비했다. 저는 개그 무대가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고 개그 무대를 할 생각이다. 죽을 때까지 코미디언이고 싶다. 영화 할 때 이런 말을 하는 걸 안 좋아하는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저는 시작부터 개그맨이었으니 죽을 때까지 개그맨이다. 저는 개그맨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제가 영화를 만들 때 선배님, 후배들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의도하지 않게 개그맨에서 감독이 됐으니 언급이 되지 않나. 저의 성패가 선후배들에게 영향이 가지 않겠느냐는 중압감이 크다. 장난삼아 선배님들이 '개그맨으로서 위상을 올려줘라'고 하시더라. 정말 잘되라고 진심으로 응원을 해주신다"고 덧붙였다.박성광 감독은 "개그맨들의 대화법이긴 한데, 처음에 '에이 내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 '뺏겼네'라고 말씀을 하신다. 마지

  • '이경규 사위' 김영찬, ♥이예림이 반한 훤칠함…훈훈한 축구선수 미모

    '이경규 사위' 김영찬, ♥이예림이 반한 훤칠함…훈훈한 축구선수 미모

    배우 이예림이 남편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최근 이예림은 "룽지랑 카페구경??????"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의 남편 김영찬은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축구선수답게 훤칠함을 자랑했다.1994년생인 이예림은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포텐 터졌다…이태곤 라이벌로 우뚝 "일본하고 잘 맞다"('도시어부4')

    [종합] 이경규, 포텐 터졌다…이태곤 라이벌로 우뚝 "일본하고 잘 맞다"('도시어부4')

    방송인 이경규가 일본에서 포텐이 터졌다.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완장남 박진철 프로와 함께 고대하던 남녀군도 출조를 떠나 갯바위 낚시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도시어부4'는 전 시즌 최초로 낚시꾼들의 꿈의 어장인 일본 남녀군도에 입성했다. 항구에서 무려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남녀군도 갯바위에서는 시간 별로 대상 어종을 변경해 황금배지를 수여하는 새로운 구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황금배지 수여 기준도 빅원 한 마리만 인정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 어종 (긴 꼬리)벵에돔과 벵에돔의 빅원 ’합산‘ 총길이 경쟁을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낚시 전부터 대물의 성지인 남녀군도답게 벵에돔 떼가 출몰해 멤버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단독 낚시왕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태곤이 시작과 동시에 벵에돔을 낚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태곤은 연이은 히트로 아쿠아맨다운 기세를 보여줬는데, 전날 이태곤과 팀을 이뤄 킹메이커를 자처했던 이경규가 의외의 활약을 펼치며 라이벌로 우뚝 서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이태곤은 길이 합산 룰로 인해 긴 꼬리벵에돔까지 낚아야 황금배지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벵에돔만 5마리 낚아, 결국 황금배지를 얻는 데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1라운드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벵에돔 빅원을 기록한 이경규. 전날에도 돌돔 빅원의 주인공이 됐던 그는 "(제가) 일본하고 잘 맞네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남은 활약을 예고했다. 이로써 이경규는 황금배지 꼴찌였지만 일본 출조에서 2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신흥 낚시왕 후보로 떠올랐다

  • [종합] 日물고기 죄다 쓸어오겠네…이경규 "잭팟 터졌어!" 100마리 조과 달성 ('도시어부4')

    [종합] 日물고기 죄다 쓸어오겠네…이경규 "잭팟 터졌어!" 100마리 조과 달성 ('도시어부4')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완장남 박진철 프로와 함께 일본 오도열도에서 방파제 낚시와 선상 낚시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도시어부는 시즌4 첫 해외 출조를 떠났다. 3년 전 대박 조황으로 오감을 만족시킨 일본 오도열도와 낚시꾼들의 꿈의 스팟인 남녀군도 출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가운데, 멤버들 역시 오프닝 때부터 “설레서 잠이 안 왔다”, “남녀군도 간다니까 낚시터 사장이 깜짝 놀라더라”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이들은 낚친자들답게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방파제에서 4대 돔 총 무게 대결을 펼쳤다. 이태곤은 낚시 시작 2분 만에 연속으로 벵에돔을 낚아 올리면서 일본 출조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른 멤버들은 입질조차 오지 않는 상황에서 그는 고기를 낚기 위해 방파제를 전력 질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감성돔까지 낚는 데 성공, 명실상부 돔의 황제의 저력을 뽐냈다. 결국 남다른 활약상을 펼친 이태곤과 벵에돔 한 마리를 낚은 이덕화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생꽝을 기록하며 몸풀기 낚시에서부터 황금배지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이에 제작진은 멤버들의 사기충전을 위해 고기 100마리 이상 낚을 경우 배지 회수 면제 공약을 걸고, 다음 날 오도열도 선상 낚시를 진행했다. 이날 찌낚시 경력 50년의 경남 고성 구명회 선장이 구원투수로 깜짝 등장한 가운데 오도열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배 위에서 벵에돔 파티가 시작됐다. 여기저기서 히트가 터져 나오자 이경규는 “이게 오도열도야!”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 이경규, 딸 예림이 결혼 2년차인데…"사위 김영찬에 대한 마음 바꼈다" ('미우새')

    이경규, 딸 예림이 결혼 2년차인데…"사위 김영찬에 대한 마음 바꼈다" ('미우새')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예능 베테랑다운 화려한 입담을 선사한다.‘미우새’에 나온 이유를 묻자 이경규는 “(출연진들) 물갈이할 때가 됐나 살피러 왔다”라고 밝혀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서장훈을 긴장케 한다. 하지만 초반 기선 제압과 달리 이경규는 녹화 내내 진땀을 빼야 했다고. 모(母)벤져스가 역대급 텐션으로 이경규를 환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이경규가 막냇동생이 되어 누나들의 맹공격을 받아야 했기 때문.특히 허경환 어머니는 이경규와 같은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아들 사랑이 넘치는 경환 어머니는 “고향 누나 아들 좀 잘 키워보소”라며 지연을 내세운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이에 이경규는 “허경환보다는 딘딘을 사랑한다”라고 돌직구로 응수한다. 하지만 경환 어머니는 “(이경규는) 부산에서 내 동생 뻘”이라며 한 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모벤저스의 노필터링 공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경규 형님이 혼자였으면 좋아할 것이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토니안 어머니가 “내 스타일은 아냐”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 참다못한 이경규는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러 여기 나온 겁니까?”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데뷔 42년 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이경규의 새로운 모습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이경규는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한 남다른 사랑도 드러낸다. 이경규는 “수도권이나 창원에 경기가 있

  • [종합] "권위 없는 상 처음" 이경규, 3사 연예대상 수상에도 웃지 못한 이유 ('라스')

    [종합] "권위 없는 상 처음" 이경규, 3사 연예대상 수상에도 웃지 못한 이유 ('라스')

    ‘라디오스타’가 800회를 자축했다. 이어 800회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의 팔팔한 입담과 매력, MC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로 빅 웃음을 선사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졌다.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예능 대부’ 이경규가 김준현-권율 토크 중간에 끼어들어 분량 욕심을 내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4%를 기록했다.이경규는 “‘라스’ 800회를 있게끔 만든 사람이 바로 나다”라며 프로그램 탄생부터 MC 김구라 추천까지 자기 덕분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거 한 예능에서 김구라와 호흡 맞춘 뒤 “김구라 시대가 올 것 같았다. ‘화성인 바이러스’도 추천했다”라고 밝히자 김구라는 “나한테도 제안이 들어왔다”라고 반박해 진실공방전을 벌여 초토화시켰다. 또 이경규는 “오늘은 제 위주로 방송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과 달리 김준현, 권율의 토크 중간에 계속 끼어들어 분량 욕심을 내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2022년 상복이 터진 이경규는 방송 3사에서 상을 다 받았지만, “그렇게 권위 없는 상은 처음이다”라고 농담했다.

  • [종합] '♥김영찬과 결혼' 이예림 "연애 때 쥐 잡듯 잡았다"…父 이경규마저 감탄('호적메이트')

    [종합] '♥김영찬과 결혼' 이예림 "연애 때 쥐 잡듯 잡았다"…父 이경규마저 감탄('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이예림이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연애 상담소에는 연락이 잘 안되는 군인 남친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가 등장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지도 어언 1년, 매달 철원까지 면회간다는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 지 두 달"이라며 1년 3개월간의 만남에 고민을 토로했다. 심지어 그 남친은 사연자의 연락을 피하던 중 여사친과는 디엠으로 소통까지 했다고 한다. 이를 듣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함께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이경규는 "국방부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버럭하며 극단적인 조언을 내놨다.예림이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감정을 이입해 "10년 3개월 만나도 헤어진다. 나는 (이성 간) 연락 문제에 예민한 편이라, 연애할 때는 얘기하고 쥐 잡듯이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예림은 "내가 23살 때는 조금 더 많이 놀아보려고 노력했다. 다른 사람도 만나봐야지 했다. 많이 만나봐야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다. 이상형 조건도 몇 가지 있을 텐데 이게 꼭 필요하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굳이 남자친구에게 목맬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이경규는 이예림의 단호한 조언에는 "너 왜 이렇게 잘하냐"며 "역시 내 DNA다"라면서 감탄했다.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경규, 한달 용돈이 10만원인데 "받아들여" 왜? ('호적메이트')

    이경규, 한달 용돈이 10만원인데 "받아들여" 왜? ('호적메이트')

    이경규와 예림이가 초절약 부부를 만난다.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7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연애 상담소에는 신혼 4개월 차 부부가 찾아온다. “4개월 차에 고민이 있나?”라고 의아해하는 이경규에게 예림이는 “4개월 차는 한창 고민이 있을 때”라며 이들의 방문에 공감한다. 이들 중 상담을 신청한 주인공은 남편으로, 짠순이 와이프 때문에 고민이라고.남편은 “겨울에 보일러를 튼 적이 없고, 뜨거운 물로 씻어 본적도 없다”며 아내의 절약 정신 때문에 힘든 점들을 고백한다. 이어지는 아내의 절약 퍼레이드에 이경규와 예림이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한 한 달 용돈이 10만 원이라는 남편의 말에 두 사람 모두 놀란다.“이렇게 아끼다가 큰 병이 생기면 병원비가 더 나올 것”이라는 이경규, 예림이의 조언에도 아내는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어 아내는 이렇게 아끼는 이유와 아낄 때의 효과를 설명하며 오히려 이경규, 예림이를 설득한다.결국 이경규는 남편에게 “받아들이세요”라고 말한다는 후문. 심지어 “우리도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고. 이에 이경규가 아내의 짠순이 철학에 설득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경규도 설득시킨 짠순이 아내의 절약 정신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이혼남 사위 개의치 않아, 내 딸이 좋다고 하면 지지" ('호적메이트')

    [종합] 이경규 "이혼남 사위 개의치 않아, 내 딸이 좋다고 하면 지지" ('호적메이트')

    딸 이예림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 주겠다던 아빠 이경규. 그는 딸을 사랑하는 든든한 아빠임을 다시 보여줬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이예림이 연애 상담소를 열고 손님을 맞았다.이날 부녀의 연애 상담소에는 이혼한 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연애 중인 29살 남자가 찾아왔다. 그는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의 아버지에게 어떻게 허락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남자는 "여자친구 아버지 스타일이 완전 이경규 님 같으시다"면서 이경규를 찾은 이유를 말했다. 이경규와 여자친구의 아버지 모두 경상도 남자고, 딸을 사랑하는 것이 닮았다고 했다.남자는 20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었고, 남자가 아들을 전처가 딸을 키우고 있었다. 남자는 "아들이랑 여자친구랑 놀이동산을 다녀왔는데 아들이 '엄마처럼 놀아줘서 고맙다'로 하더라. 돌 전에 이혼해서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는데 그런 말을 하더라. 여자친구가 진심으로 제 아들을 사랑해주는 게 눈에 보였다"고 고백했다.이에 이경규는 "상처가 있어서 알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할 수 있고, 알고 있기 때문에 이해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도 딸 가진 아빠의 입장이라 생각해봤는데 (허락은) 많이 힘들 거 같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지 말아라. 상대는 이해할 상태가 아니라 뚫고 나가야 한다"고 했다.이경규는 "(아빠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인데 미래에 어떻게 살 건지를 많이 본다. 믿을만한 사람인가 성실한 사람인가 착한 사람인가"라면서 "감성으로 다가가지 말고 이성적으로 다

  • 이경규 딸 이예림, 이혼남과 결혼? "개의치 않아"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이혼남과 결혼? "개의치 않아"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자친구 아버지를 설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6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이경규와 예림이의 연애 상담소에는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연애 중인 29세 남자가 찾아온다.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그는 여자친구 아버님을 만나 어떻게 허락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고.고민남은 “여자친구 아버지 스타일이 완전 이경규 님 같으시다”며 이경규의 조언이 절실한 이유를 밝힌다. 이에 이경규는 딸 가진 아빠 입장으로서 이혼한 남자를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본다. 그는 “내 상황이라면 별로 개의치 않을 것 같다”고 답변한다. 이에 이경규가 그렇게 말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또한 고민남에게 여자친구 아버님을 설득하는 과정을 조언하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는다고. 과연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린 이유는 무엇일지, 또 고민남은 누구의 조언을 택할지 주목된다.예림이 아빠 이경규가 말하는 여자친구 아버지 설득 방법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공로상' 받았는데 굴욕 어쩌나…딸·사위 앞에서 좌절 ('호적메이트')

    [종합] 이경규, '공로상' 받았는데 굴욕 어쩌나…딸·사위 앞에서 좌절 ('호적메이트')

    이경규와 사위 김영찬이 ‘낚시메이트’가 됐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 45회에서는 딸 예림이-사위 김영찬과 함께 낚시를 간 이경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경규는 함께 낚시를 가자는 사위 김영찬의 제안에 창원으로 내려갔다. 배낚시를 위해 진해 바다로 간 세 사람은 돌문어 낚시에 도전했다. 딸, 사위와 함께 낚시를 한다는 생각에 들뜬 이경규는 두 사람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대방출하며 강의를 펼쳤다. 김영찬은 그런 장인어른을 보고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아버님이 꼭 잡아 주실 거야”라는 무한 신뢰를 보냈다.하지만 낚시 결과는 처참했다. 계속된 도전에도 입질 한번 쉽게 오지 않았다. 심지어 이경규는 두 번의 입질에도 둘 다 문어를 놓쳐 더욱 큰 좌절을 맛봤다. 점점 말을 잃어가는 이경규와 그런 장인어른과 어색해진 김영찬, 그리고 아빠의 위신을 걱정하는 예림이까지. 배 위 세 사람의 상황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 수상자이자, 자칭 ‘용왕의 아들’ 이경규의 굴욕이었다. 그래도 이경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김영찬도 이경규의 계속 지켰다. 비록 조금 오글거릴지라도 이경규에게 계속 말도 걸었다. 마치 바다가 그런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함을 깨 주고 싶어하 는 듯 낚시 시작 5시간 반 만에 드디어 이경규의 낚싯대에 문어가 잡혔다. 오래 기다렸기에 더욱 감격스러운 그 순간을 함께하며 세 사람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문어 낚시 성공 후 고등어도 대량으로 낚은 이경규와 예림이-김영찬 부부. 묵직한 수확물을 들고 집으로 복귀한 이들은 함께 야식도 즐겼다. 이경규는 직

  • '이경규 딸' 이예림, 유부녀에 곧 30살인데 "볼살 언제 빠질까?" 넋두리

    '이경규 딸' 이예림, 유부녀에 곧 30살인데 "볼살 언제 빠질까?" 넋두리

    이예림은 통통한 볼살에 아쉬움을 표했다.이예림은 29일 "곧 30살인데 내 볼살은 언제 빠질까?"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이예림이 엘리베이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어 올린 것. 통통한 볼살은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한 네티즌이 "다 빠지고 없어서 넣고 싶을 때가 온답니다"라고 하자 이예림은 "안 올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조혜정이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자 이예림은 "언니는 모찌볼살 나는 찰흙볼살"이라고 답을 달았다.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희한한 상"→"입 나불거려"…'뼈그맨' 이경규, '뼈 때리는' 시상식 언중유골[TEN피플]

    "희한한 상"→"입 나불거려"…'뼈그맨' 이경규, '뼈 때리는' 시상식 언중유골[TEN피플]

    뼈그맨이라는 말이 있다. 뼛속까지 개그맨이라는 뜻으로, 천성적으로 개그 기질이 있고 평소에고 익살스러운 소리를 잘하는 개그맨에게 칭찬으로 하는 말이다. 이경규는 또 다른 의미로 뼈그맨이다. 시상식마다 '뼈 있는 소리'로 고리타분하고 구태의연한 시상식을 꼬집는가 하면, 재치 있는 소감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꼰대 기질 없는 그의 사이다 발언은 시청자들에게도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간 시상식에서 이경규의 '언중유골 어록'을 살펴봤다.◆ "상관 마" 본부장 앞에서도 기 죽지 않는 '규라니'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이경규는 '편먹고 공치리'에서 '버럭' 하는 '규라니' 캐릭터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이경규는 "살다 살다 이런 희한한 상은 처음 받아본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래도 유쾌하게 대응했다. 이경규는 "제가 하는 프로그램이 1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12회차 정도인데 저 정도 화냈다면 1년 하면 노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후 시상 일정이 있는 이경규는 "사실 지금 (집에) 가야 한다. 그런데 12시에 시상이 하나 있다. 그거에 코가 잡혀서 가지도 못하고 있다"며 질질 끄는 시상식을 두고 일침했다. 앞에 앉아있는데 담당 본부장이 와서 좀 웃으라더라. 내가 시상식에서 웃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턱이 아파 죽겠다"며 버럭 캐릭터와도 어울리는 지적으로 시청자를 웃게 했다.◆ 방정맞은 전현무에 "입 나불거려 상 날아갔다"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를 비롯해 김숙,

  • [MBC방송연예대상] 이경규 공로상 "난 받을 자격 있다"…유재석 '기립 박수'

    [MBC방송연예대상] 이경규 공로상 "난 받을 자격 있다"…유재석 '기립 박수'

    이경규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강민경이 진행을 맡았다. 이경규는 "왜 다들 일어나냐. 못 받을 사람이 받았냐"며 "나는 정동 MBC 출신이다. 정동에서 여의도에서 일산으로 갔다가 상암까지 왔다. 공로상을 안 받을 수 없다. 이 시간까지 있다는 것만으로도 받아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로상 받을 자격이 있다. '일밤'을 1000회를 했고, 2002년에 '이경규가 간다'를 지금 김성주가 받아먹고 있는 거다. '복면가왕'의 원조도 내 '복면달호'다. 이번에 공로상을 받았으니 참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은 말도 안 된다. 한 사람이라도 박수를 안 칠때까지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모두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KBS에서 'MBC 대상' 타령 전현무…이경규 "입 나불대 상 날아가"

    [종합] KBS에서 'MBC 대상' 타령 전현무…이경규 "입 나불대 상 날아가"

    전현무의 경솔한 발언을 이경규가 센스 있는 호통으로 받았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숙, 신동엽, 전현무, 이경규, 김종민이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대상 후보) 인터뷰에서 "저의 온 관심은 MBC로 향해있다. 저도 양심이 있고 프로를 하나 밖에 안 했기 때문에 이걸로 족하다"고 말했다. MC 문세윤은 M본부로 정정해주면서 "대상 후보에 올랐다, 대상 받을 때가 됐다"고 말해줬다. 전현무는 대상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해 "병풍이다"라면서 "(대상)받을 때가 됐는데 저의 관심은 오로지 상암동쪽으로 향해있다"고 MBC 연예대상 대상을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했던 이경규는 "사주 관상에 올해 상복이 없다고 나와있다. 전현무가 내일 MBC를 기다린다고 했지 않나. 전현무는 오늘 못 받는다. KBS 와서 MBC 이야기를 하다니 제정신이냐. 안 준다. 이름 지워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원래 받게 되어 있었는데 입을 나불대 날아갔다"고 전현무의 경솔한 발언을 지적했다. 그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내가 '동물농장'으로 대상을 못 받았다. ('개는 훌륭하다')도 개들이 잘했지 경규 형이 잘 한 게 없다"고 놀렸다. 이경규는 "'동물농장'은 동물이 다했는데 '개훌륭'은 강형욱 씨와 나, 장도연 씨가 했다. 애견인이 천 만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나쁜 개는 없지만 저 형은 나쁘다"라고 놀렸고, 이경규는 "나쁜 놈이라니, 내 과거를 나쁘다고 말하다니"라고 호통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