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웃는 사장'
사진제공=JTBC '웃는 사장'
‘웃는 사장’의 이경규 식당이 신메뉴 마라 맛 치킨 덮밥을 첫 개시한다.

오는 9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3회에서 이경규 식당은 새로운 메뉴를 개시하면서 매출 1등에 도전한다.

활기차게 영업을 시작한 이경규 식당은 빠른 배달 주문에도 자신 있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시에 첫 주문은 이경규 식당을 향해 울려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기쁨도 잠시 이경규는 첫 주문부터 새로운 메뉴가 들어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원 남보라는 당황하던 사장 이경규 옆에서 보조하며 안심시킨다. 이경규는 빠른 배달 주문으로 시간에 쫒기던 중 연이어 주문이 들어와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첫 개시인 신메뉴를 포장하는 과정에서 실수해 직원 남보라와 의견이 충돌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경규는 툴툴거리면서도 직원 남보라의 말을 듣고 다시 음식 준비를 했다 하지만 끝내 포장으로 정신없어하는 직원 남보라와 오킹에게 호통을 쳐 현장을 발칵 뒤집어엎었다. 남보라와 오킹은 이경규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집에 가고 싶다고 호소한다.

‘프로 수발러’ 오킹은 이경규를 위해 주문 음식에 맞게 미리 소분해둔 재료를 척척 꺼내며 직원 노릇을 소화해낸다. 반면 이경규는 소분해둔 고기가 붙어있자 “한꺼번에 넣어두지 마. 더 불편해”라고 말했다. 또 한 번 의견이 충돌한 이들이 오늘의 매출 1위를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두 번째 영업 시작 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경규 식당은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되기 위해 배달 주문에 최선을 다한다. 박나래 식당과 달리 추가 마케팅 없이 이경규의 영업 비법만으로 순수익 매출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장 이경규와 직원 남보라, 오킹의 파란만장한 주방 이야기는 오는 9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되는 ‘웃는 사장’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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