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일상 사진에 동료 이민호가 칭찬 댓글을 달았다.1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흰색 민소매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그는 헤어 세팅을 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효진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했다. 가벼운 차림새를 한 채 낮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이민호는 "뭐지 이 청순함은"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함께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4월 촬영을 마쳤다고 알려졌다.'별들에게 물어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우주 로맨틱 코미디다. 이민호는 우주 관광객의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공효진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 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으로 분한다. 이들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만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낸다.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그는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차를 비판했다.공효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푸른빛 민소매 상의에 비슷한 색의 가방을 멨다. 여기에 분홍색 반바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그는 헬멧을 쓴 채 자전거를 탔다.공효진의 왼편 자전거 도로에는 차 한 대가 지나가고 있다. 이에 공효진은 "여길 차가 어떻게"라는 문구를 덧붙였다.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2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아 이제 제발 좀 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스트라이프 나시 원피스를 착용한 채 꽃병에 담긴 꽃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172cm에 46kg이라는 몸매를 소유한 배우 답게 길고 가느다란 종아리와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후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계곡에서 여름 피서를 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한 팔에 반려견을 두고 계곡을 등진 채로 해맑게 미소짓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공효진은 챙넓은 모자를 쓰고 핑크색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편안한 모습을 하고 있다.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현재 케빈오는 군 복무 중이며, 최근 상병으로 2개월 조기 진급했다. 공효진은 현재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1980년대생 톱급 여배우들이 10살 연하의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 앞서 한예슬과 공효진이 있었고 한지민이 그 대열에 합류했다.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한지민과 최정훈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더시즌즈')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시즌즈'로 만났으나, 연인 관계가 된건 최근으로 안다. 응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지난해 8월 한지민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열창했다.당시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최정훈 또한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게스트가 나와줬으면 해서 섭외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다.앞서 한예슬 또한 2021년 5월 자신의 SNS에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020년 9월부터 연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공개 연애 끝에 5월 7일 혼인 신고했다. 한예슬은 1981년생, 그의 남편 류성재는 1991년생이다.1980년생 공효진도 10살 연하의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 주인공은 가수 케빈 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11일 웨딩 마치를 올렸다.한지민이 한예슬, 공효진과 또래인 점을 비롯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한 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공효진은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의 반려견 요지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의 발에는 민트색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발톱에 매니큐어 칠한 거냐", "순간 닭발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발톱이 길어서 걸어다닐때 아프겠다"며 그의 반려견을 걱정했고, 또 다른 이는 "자세히보면 신경 앞까지 잘 관리되어 있다. 털이 없어서 길어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했다.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모습. 특히 이날 공효진은 데님 반바지에 블루 계열의 나시 그리고 파란색 운동화를 착용해 4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스러운 패션을 거뜬히 소화했다.또한 172cm에 46kg이라는 몸매를 소유한 배우 답게 길고 가느다란 종아리와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후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취미 생활하는 모습을 공유했다.공효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쉬는 이 와중에 또 빵 만들기 배우러 가서 필기 열정. 글루텐프리 빵을 배워서 더 뿌듯한 내 맘,, 배우려고 모인 거냐 수다 떨려 모인 거냐, 사랑해요 써니브레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공효진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네이비 플레어스커트를 착용해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분홍 플랫슈즈를 매치해 상큼함을 더했다.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 손에는 그가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케이크가 들렸다.공효진은 이하늬와 베이킹을 함께했다. 공효진은 1980년생, 이하늬는 1983년생이다. 2010년 방송된 MBC '파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나도 저 모임 끼고 싶다", "베이킹 실력 대단하다", "카페 차려도 될 듯", "건강한 취미 생활 닮고 싶다" 등 댓글을 달았다.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공효진이 일상을 공유했다.공효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보는 슬램덩크.. 난 원래 송태섭이 no. 1이었는데..간만에 추억 돋는 시간. 너무 좋았으니 난 그때 그 사람. 그나저나 마지막 그림이 연기를 너무 잘했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집에서 TV로 '슬램덩크'를 보고 있다. 체크 반팔 셔츠와 청바지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일상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여배우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소탈하고 수더분한 모습이 대중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개인 SNS를 만들고, 지난 5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현정은 첫 영상에서 "그냥 아는 오빠여서 '요정재형'에 나갔다. 어디 나가서 좋은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좋은 말을 듣고 제가 막 엉엉 울었다"며 "'다 나를 싫어하지는 않는구나' 느끼고 감사함을 표하고 싶었다"고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고현정은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촬영·행사 현장 비하인드, 선후배·동료들과의 만남, 여행 등 화면 속 빈틈 없던 여배우가 아닌 평범한 일상 속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브이로그에서는 드라마 촬영 전 베트남, 제주도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제주 여행 중 한 팬을 만난 고현정. 우상을 만나게 된 팬이 눈물을 보이자 고현정은 "울지 마라"며 다정히 안아주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후 "왜 우냐. 나 운다"며 울컥하기도 했다.신혼 생활 중 남편 케빈오를 군대에 보내고 이른바 '곰신'이 된 공효진. 그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개설하며 팬과의 거리를 더 좁혔다.공효진은 집을 공개하기도 하고, 옷방을 정리하는 모습,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모습, 정원을 가꾸는 모습, 이사하는 모습 등을 영상에 담았다. 공효진은 꽃무늬가 들어간 파란 머리 두건에 편안한 차림으로 정원을 정돈했다. 너무 내추럴한 자신의 모습에 "사람들이 스타들한테 바라는 모습이 있다. '나는 저 언니 멋있고 멋 내는 모습이 궁금한데, 맨날 거지꼴을 하고 있네&
배우 공효진이 이사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이사하는 날이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효진은 이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이 집이 마지막 날인데 마음이 좀 그렇다"면서 "여러분을 어떠냐. 이사할때 그냥 신나기만 하시냐. 우울한 마음이 있었는데, 방금 아침에 급하게 새 집에 갔는데 단장이 되고 있는 걸 보면서 마음이 좀 좋아졌다. 빨리 이사오고싶어서 콧노래가 나왔다"고 말했다.공효진은 이사 전날 새 집을 방문했다. 그는 "기독교인이지만 전통을 믿는다"면서 "집에 먹지 못한 팥이 있어서 가져왔다"고 집 근처에 팥을 뿌렸다. 이어 "집에서 첫 번째 오는 물건이 밥솥이어야 배부르게 잘산다고 하더라"며 밥솥을 가져다 놨다. 이사하는 날 당일 공효진은 "어쨌든 오늘 문제없이 사고없이 잘 끝났다"라면서도 "그냥 일반 집에서 나올 상자가 (아니다) 지금 저는 어떤 삶을 살았던거냐. 근데 또 드레스룸이 저번 집보단 좀 작다. 벽장도 방마다 나누어져있고. 난항이 예상된다"며 우려했다. 집 정리를 하는 데에 두 달이 걸렸다면서, 이번에도 역시 두 달이 걸릴 것 같다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공효진은 600kg에 달하는 냉장고가 집으로 운송되자 "냉장고가 너무 무겁다. 냉장고를 두 개로 옮기려고 이제 회사에서 사람들이 오시는데 11분이 오신다. 정말 사고 없이 옮기기 위해 날짜를 분리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모든 걱정은 사라졌고, 정리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고경표가 패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아무경표, 패션 해명하러 제 발로 찾아왔JI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대성이 고경표에게 "나는 처음 봤다. (정)형돈이 형 다음으로 패션계의 이단아다. 형돈이 형이유일한 사람이었다. 지용이한테 오피셜하게 (패션에 대해) 뭐라 할 수 있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고경표는 "패션계에게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해오지 않았던 조합이다. 약간 괴랄해"라고 본인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그는 "묘하게 어울려. 뭐지 싶은 거다. 그러다가 (공) 효진이 누나가 지적을 하니까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내 구두를 지적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경표는 "이참에 공효진이 이렇네 나도 구두 지적을 해서 '나도 공효진이 돼보자' 이런 마음이 있나 봐"라고 패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성이 "다 싼 건 아닐 거 아니냐"라고 의상 가격에 대해 묻자 고경표는 "다 싼 거고, 구두만 명품 P사 제품이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대성이 "공교롭게 그게(구두가) 제일 문제다"라고 말하자 고경표는 "구두가 정말 편했다. 운동화보다. 나는 검정 구두에 흰 양말 매치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의 패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제가 됐던 고경표의 치마 패션 사진을 대성이 보여주자 고경표는 "평소에 입고 다니는 패션이다. 실제로는 치마바지도 있고. 저건 진짜 치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고경표는 "실제 여성복 매장에서 샀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대성이 "김장훈
공효진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20일 공효진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요즘 저의 유일한 취미입니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공효진은 꽃무늬가 들어간 파란색 머리 두건을 두르고 편안한 차림으로 가드닝에 나섰다. 공효진은 정원에서 해충을 방지하기 위해 약을 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공효진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공효진의 내추럴한 모습에 스태프는 "사람들이 이런 모습 좋아할 것 같다. 제가 작년부터 유튜브 찍으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이에 공효진은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주위에서 제발 멋 좀 부리고 찍으면 안되냐더라. 자연스러운 그런 모습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인스타에 '왜 맨날 그러고 나오냐' 이래서 '그런가?' 처음 그 얘기 듣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이 스타들한테 바라는 모습이 있다. '나는 저 언니 멋있고 멋 내는 모습이 궁금한데, 맨날 거지꼴을 하고 있네'. 멋의 거지꼴. 멋쟁이가 아닌 멋의 거지꼴이 있다. 그거 때문에 좀 재미가 없나보다"라고 했다. 또한 "나도 그런 것 같다. 할리우드 스타한테, 나는 저 언니한테 멋 낸 룩, 데이트룩 보고 싶은데 맨날 매니쉬한 옷만 입고 나오면 '나는 데이트룩 한 번 보고 싶은데'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공효진은 "멋쟁이로 거듭나려고 반다나했다"며 웃었다. 또한 "메이크업도 했다. 추레하지 않으려고"라고 덧붙였다.1980년생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살 연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결혼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고가의 빈티지백에 이쑤시개가 들어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22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오픈전 다녀온 첫번째 플리마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는 공효진이 자신의 플리마켓 오픈 전 현장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람들이 와서 볼 생각을 하니까 왜 이렇게 겁만 나냐. '이게 뭐야' 이럴 것 같다. 혹시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어떡하냐"며 "진짜 내장을 다 보여주는 느낌이다"고 말하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자켓 주머니에 뭐 들어있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그것도 진짜 잘 얘기했다. 그런 게 어쩌면 반가울까, 이런 생각도 들지만 싫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저도 예전에 샤넬 빈티지 가방을 샀는데, 프랑스에서 왔다고 했다. 반신반의하면서 20대 때 큰맘 먹고 샀는데, 안에 한국 이쑤시개가 들어있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판매하는 물품의 가격은 공효진이 정하지 않았다. 공효진은 "가격 책정은 제가 안 했다. 여기서(번개장터) 다 검수해 주시고 진품이 맞는지, 파손이 됐는지, 얼룩이 있는지 다 확인하고 현재 시세를 알아내 값을 매긴다. 주머니도 다 뒤져 주신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공효진은 "연예인들은 겁이 많다. 그리고 약간 겁이 많아질 나이다. 그런 것 때문에 고민했던 게 플리마켓도 그렇고 이 채널도 마찬가지다"며 "옷을 보면서 '이 철 지난 옷들을 다 꺼내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 생각보다 저는 겁도 많고 소심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5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다. 14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촬영을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이라 모든 게 반가운 느낌이에요. 2024년의 봄을 담은 영화가 잘 만들어지길..아직까지의 제목은 ‘경주기행’"라고 덧붙였다. 게재된 사진에는 '영화 '경주기행' 고사 무사 촬영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고사를 지내고 있는 현장이 담겨있다. 김미조 감독의 작품 '경주기행'은 별난 네 모녀의 2박 3일 간의 가족 여행, 살인여행기. 이 작품은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개최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3등으로 선정됐으며 이정은, 박소담, 이연이 출연을 알렸다. 앞서 공효진은 2019년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작품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2019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이후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비추지 않아 왔기에 팬들에게 이 같은 본업 복귀 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고 있다. 공효진은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복귀를 알렸다.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으로 분해 이민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