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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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생 톱급 여배우들이 10살 연하의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 앞서 한예슬과 공효진이 있었고 한지민이 그 대열에 합류했다.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한지민과 최정훈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더시즌즈')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시즌즈'로 만났으나, 연인 관계가 된건 최근으로 안다. 응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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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한지민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당시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최정훈 또한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게스트가 나와줬으면 해서 섭외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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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예슬 또한 2021년 5월 자신의 SNS에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020년 9월부터 연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공개 연애 끝에 5월 7일 혼인 신고했다. 한예슬은 1981년생, 그의 남편 류성재는 1991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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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 공효진도 10살 연하의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 주인공은 가수 케빈 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11일 웨딩 마치를 올렸다.

한지민이 한예슬, 공효진과 또래인 점을 비롯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한 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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