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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효진, 자연에서 힐링중...일상이 화보인 공블리[TEN★]

    공효진, 자연에서 힐링중...일상이 화보인 공블리[TEN★]

    배우 공효진이 일상을 전했다.공효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을 귀하게 대하는 따뜻한 F A R M"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엄지원, 소이와 동물농장을 찾은 모습이다.한편 공효진은 배우 이천희, 전혜진과 KBS 2TV 환경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출연하고 있다.사진=공효진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첫눈에 반해"…공효진, 대기업 직원에 적극 어필→최준 등장에 와락 포옹 ('오늘 무해')

    [종합]"첫눈에 반해"…공효진, 대기업 직원에 적극 어필→최준 등장에 와락 포옹 ('오늘 무해')

    배우 공효진이 죽도에 찾아온 김해준에 팬심을 드러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줄이기를 위해 죽도를 찾아온 대기업 직원 손님들을 맞이했다.이날 공효진은 "저희와 뭘 할 수 있냐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있다"며 그들을 대신해 궁금증을 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직원들은 "아는 범위 내에서 다 말씀 드리겠다"며 "저희도 플라스틱 줄이려는 노력을 엄청 하고 있다. 하는 거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생 플라스틱 용기, 종이 용기가 등장했고, 직원들은 "50% 이상을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재생 플라스틱은 사용했던 플라스틱을 원료화시켜서 다시 쓰는 기술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쓰인다.공효진은 "물티슈가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했는데 종이로 만든 물티슈가 조금 더 낫지 않나"라고 물었다. 기존의 플라스틱이 아닌 순면을 이용해 만들면 가격이 2~3배 가까이 오르는 상황. 공효진은 "이제는 한 번 시도해봐도 되지 않을까? 사람들이 버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심하다"며 "(결정권자를) 설득하는 과정이 힘드시면 제가 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직원들은 "세 분이 저희한테 힘을 실어주시면 김을 저희가 한 번"이라고 화답했고, 공효진은 "반응이 진짜 좋을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또 다른 기업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빨리 전화를 드렸다"고 연락을 해왔다. 이에 공효진은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 도와

  • '오늘 무해' 공효진, '최준' 김해준에 '공블리' 미소+포옹 "귀엽다"

    '오늘 무해' 공효진, '최준' 김해준에 '공블리' 미소+포옹 "귀엽다"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이 '최준' 부캐로 활동 중인 김해준의 등장에 놀라워 했다.2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최준' 김해준이 죽도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효진은 "내가 진짜 잘 안 웃는데 최준을 보면서 웃는다"라며 '최준'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이 날 아침에는 공효진의 유일한 연예인 '최준' 김해준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공효진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김해준에게 다가갔고, 김해준은 최준으로 빙의해 "미안해요, 나 헌팅할 생각 없어"라고 도도한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반갑다"라며 갑자기 껴안으며 팬심을 드러냈다.김해준은 갑작스러운 포옹에 깜짝 놀라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몰래 카메라냐. 이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섭외했다"라고 전했다.'최준' 김해준은 "준이를 매일 봐요? 어떤 이유에서 준이를 매일 봐? 비 맞지 마, 바보야"라며 공효진의 머리를 손으로 가려줬다. 최준은 "너무 예쁘다. 잠깐만! 비 내리지 말아봐! 웃는 거 뭐야, 귀여워"라고 느끼한 멘트를 보였다. 공효진은 최준에게 "귀엽다"라며 적극적인 팬심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천희♥전혜진, 깨 쏟아지는 부부 "사랑꾼? 그러네" ('오늘 무해')

    이천희♥전혜진, 깨 쏟아지는 부부 "사랑꾼? 그러네" ('오늘 무해')

    '오늘부터 무해하게'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2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이천희·전혜진 부부의 죽도 데이트가 그려졌다.공효진은 "이제 여기 이틀 밖에 안 남았네. 둘이 산책이라도 다녀와. 손 잡고"라며 데이트를 하고 오라고 말했다.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손 잡고? 여기 와서 한 번도 안 잡았네"라며 머쓱해 했다.공효진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에 "왜 벌써부터 어깨동무하고 가? 안 할 것처럼 하더니"라고 말했다.이천희와 전혜진은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자전거 데이트를 했다. 이천희는 "주변에서 나한테 '넌 그렇게 도시 좋아하더니 결국 자연에서 사네'라고 하는데 내가 좋아서 사는 건 아니잖아"라며 전혜진 때문이라고 말했다.제작진은 이천희에게 "사랑꾼이시네"라고 말했고, 이천희는 "어? 그러네? 내 인생은 전혜진을 만난 전과 후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또 이천희는 "살면서 봤던 일몰 중에 가장 멋있었다. 그 순간을 혜진이와 함께 하게 돼서 좋았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효진, 대기업과 큰 일 내나? '급발진' 적극 초대 ('오늘 무해')

    공효진, 대기업과 큰 일 내나? '급발진' 적극 초대 ('오늘 무해')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이 대기업과의 협업에 나섰다.25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나선 공효진, 전혜진, 이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전혜진은 다양한 생활 쓰레기 중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는 것들을 설문받았고, 답변에서 가장 많이 나온 10가지를 게시물로 공개해 올렸다. 이어 전혜진은 게시글을 보던 중 "진짜 대기업이 움직였다. E사가 댓글을 달았다"라며 놀라워 했다.공효진은 "그래? 그럼 적극적으로 연락을 드려야지. 엄지 척의 확실한 뜻이 뭐냐고"라고 물었고, E사에 아는 사람이 있다며 전화를 걸었다. 공효진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쪽으로 초대를 하고 싶은데 오실 생각이 있냐"라며 갑자기 초대를 했다.다음 날, 세 사람은 대기업 L사에서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공효진은 곧바로 전화를 걸어 "보낸 의미가 그냥 응원인 거냐"라고 물었고, L사 광고팀은 "우리가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회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 그래서 같이 고민해보고자 연락드렸는데 바로 전화를 주실 줄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L사에서는 "샴푸, 바디워시 용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앞서 공효진이 통화를 해 초대했던 E사의 직원에게 전화가 왔고 "내부 회의를 했는데 거기에 직접 가려고 한다. 5~6명이 갈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공효진의 행동력에 깜짝 놀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효진, 가죽바리로 멋부린 공블리...언제나 사랑스러워[TEN★]

    공효진, 가죽바리로 멋부린 공블리...언제나 사랑스러워[TEN★]

    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전했다.공효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멋을 내보았네. 마스크가 뵈기 싫지만 편한 건 또 사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매장에서 물결 넥라인 재킷에 가죽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공효진은 '20년 절친'인 배우 이천희, 전혜진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출연하고 있다.사진=공효진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효진, 종이팩 생수 20만 개 계약 성사 "잘 알리겠다" ('오늘 무해')

    공효진, 종이팩 생수 20만 개 계약 성사 "잘 알리겠다" ('오늘 무해')

    '오늘부터 무해하게' 멤버들이 종이팩 생수 계약을 이끌어냈다.18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엄지원이 종이 팩 생수를 위해 업체들과 영상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멤버들은 종이 팩 생수의 직접 생산을 위해 20만개 이상의 주문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글을 올렸고, 산림청이 응원한다는 댓글을 달면서 화상 회의로까지 일이 번졌다.화상 회의를 통해 산림청, 종이 팩 생수업체 직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효진은 "산림청 분들은 20만 개 주문으로 마음의 결정을 한 거냐"라고 물었고, 직원들은 그렇다고 답했다.이천희는 "산림청에서 주문, 생협에서 제작, 우리가 홍보하고 판매를 하면 되는 시스템인 거다"라고 말했다. 공효진과 전혜진은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전혜진은 "정말 놀랐다. 일이 이렇게 풀리는 구나 싶었다. 신기하고 실감도 잘 안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희는 "새로운 움직임들이 꿈틀거리는 것 같다"라고 기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엄지원, 전혜진에 "네가 은실이였어?" 깜짝 ('오늘 무해')

    엄지원, 전혜진에 "네가 은실이였어?" 깜짝 ('오늘 무해')

    '오늘부터 무해하게' 엄지원이 전혜진의 '은실이' 과거에 깜짝 놀랐다.18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과 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공효진은 엄지원에게 "전혜진이 연기 선배다"라고 말했다. 전혜진은 1998년 드라마 '은실이'에서 주인공 은실이 역으로 데뷔한 바 있다.엄지원은 "혜진이가 은실이었어?"라며 화들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지원은 "선배님이네. 예의를 갖춰야겠다"라고 반응했다.한편, 공효진은 엄지원과 영화 '미씽'으로 친해지게 됐다며 "언니와 같은 숙소를 썼거든. 어떤 장면에 대해서 날이 새도록 말을 했다. 영화, 연기 얘기를 진짜 많이 했다. 그 때 재미있었어"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효진, 공블리 손재주도 금손...반려견 목도리도 직접[TEN★]

    공효진, 공블리 손재주도 금손...반려견 목도리도 직접[TEN★]

    배우 공효진이 일상을 전했다.공효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반려견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20년 절친'인 배우 이천희, 전혜진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공효진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공효진 "감옥갈 것 같아"…KBS 뉴스서 호소 ('오늘 무해')

    [종합] 공효진 "감옥갈 것 같아"…KBS 뉴스서 호소 ('오늘 무해')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환경보호사로 나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오늘은 무해하게 (‘오늘무해’)에서는 KBS 4시 뉴스 ‘사사건건’ 출연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긴장해서 두 시간마다 깼다”며 처음 출연하는 뉴스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효진은 “어떡해, 더 부담된다, 도망가자”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우리가 일을 너무 벌렸다. 뉴스까지 나오긴 생각도 못 했다, 예측 불가한 일”이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공효진은 “심지어 텀블러도 두고와 서 물도 못 마실 지경”이라며 “개인적인 인터뷰면 20년간 했으니까 자신 있게 인터뷰할 텐데, 말 한마디 못 하면 잘못된 정보니까 조심스럽다. 생수병 들었다가 나는 아무래도 감옥 끌려갈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가 시작되자 공효진은 “역할 상 앵커를 꿈꾸는 역할을 해서 뉴스룸에서 6개월 촬영을 했었다. 그래도 실제로 여기 앉으니까 너무 떨리고 어제 잠도 못 잘 정도로 걱정이 많이 됐다”며 “이렇게 뉴스까지 출연하고 나면 뭐 하나 버리다 걸리면 큰일 날 것 같고 많이 마음의 짐이 되겠지만 저희도 알아가고 있고 실수하고 있고 고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공효진은 젊은 세대가 환경보호에 더 적극적인 이유로 “요즘 MZ세대라고 하더라. 저는 X세대인데 MZ 세대는 정보들을 흡수하며 사는 세대더라.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밝혔다.흔히 실수하는 분리배출로 “생수병이나 플라스틱 병을 안에 헹구고 건조 시켜서 버리면서 뚜껑과 플라스틱 통이 다른 재질이라 알고 있어서 분리해서 버렸다. 그

  • '오늘 무해' 뉴스 출연→종이팩 생수 CF '일 커졌다' [종합]

    '오늘 무해' 뉴스 출연→종이팩 생수 CF '일 커졌다' [종합]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탄소 제로 프로젝트의 판을 키웠다.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KBS 4시 뉴스 '사사건건'에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공효진은 "어제 2시간마다 깼다. 긴장돼서"라며, "우리가 너무 일을 벌이는 것 같지 않아? 뉴스까지 나가는 건 생각도 못했어"라며 예상치 못한 일에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긴장해서 텀블러를 못 들고 나와서 물을 못 마시고 있어. 물병이라고 들었다가는 끌려갈 것 같아"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다.공효진은 "개인적인 인터뷰면 잘할 자신있는데 이런 주제는 말 한 마디 잘 못하면 안 되니까"라며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뉴스 인터뷰가 시작, 앵커는 "쓰레기 줄이기 노력을 평소에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공효진은 "이렇게 뉴스까지 출연하고 나면, 뭐 버리다가 걸리면 큰일날 것 같다. 알아가고 있고 실수하면서 고쳐나가고 있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이어 공효진은 "MZ세대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더라"라며, "많이 실수했던 게, 생수병이나 플라스틱병을 뚜껑을 따로 버려야하는 줄 알았는데 뚜껑을 닫고 분리배출을 해달라고 하더라. 열린 채로 이동할 시에는 재활용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정보를 전달했다.인터뷰의 끝으로 공효진은 "플라스틱병을 종이병으로 만들 수 있는 것까지 고민을 하고 있다. 캠핑 에티켓만을 말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프로그램 고민의 확장을 언급했다.이어 죽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앞서 죽도에는 공효진의 절친인 엄지원이 찾아왔고

  • 공효진X이천희X전혜진, 뉴스 출연 "너무 일 벌였다" ('오늘 무해')

    공효진X이천희X전혜진, 뉴스 출연 "너무 일 벌였다" ('오늘 무해')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 중립 이슈로 뉴스에 출연했다.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뉴스 '사사건건'에 출연한 공효진, 전혜진, 이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공효진은 "어제 2시간마다 깼다. 긴장돼서"라고 말했고, 이천희는 "진짜? 네가 긴장하면 어떡해"라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공효진은 "우리가 너무 일을 벌이는 것 같지 않아? 뉴스까지 나가는 건 생각도 못했어"라며 예상치 못한 일에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너무 긴장해서 텀블러를 못 들고 나와서 물을 못 마시고 있어. 물병이라고 들었다가는 끌려갈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천희는 "차 안에서 말도 못 하겠고, 약간 좀 이상하다"라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공효진은 "개인적인 인터뷰면 잘할 자신있는데 이런 주제는 말 한 마디 잘 못하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공효진X엄지원, 40대 여배우 관리 비결? "같은 피부과·필라테스 다녀" ('오늘무해')

    [종합] 공효진X엄지원, 40대 여배우 관리 비결? "같은 피부과·필라테스 다녀" ('오늘무해')

    배우 엄지원이 공효진과의 진한 우정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3일차 죽도 생활이 담겼다. 이날 이천희는 이른 아침부터 물 절약과 함께 세안을 마치고 봉투를 들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산책을 했다. 전혜진과 공효진은 모닝 토스트로 아침밥을 준비했고, 공효진은 전혜진과 이천희가 서로 식빵 끝부분을 먹겠다며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더니 “정말 사랑의 모습이다, 요지 없었으면 외로웠을 것”이라며 외로움을 호소했다.식사 후 세 사람은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손꼽히는 생수 페트병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했고, 종이팩 생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종이팩 생수는 페트병 생수와 비슷한 가격대로, 종이팩 분리수거함을 통해 분리수거가 가능하고 제작 시에도 페트병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대체재라는 것. 이에 종이팩 생수를 제작하는 생협은 실물 샘플을 보여주겠다고 했고, 샘플을 받기 위해 공효진은 지인 찬스를 사용했다. 공효진은 대뜸 “언니, 뭐 좀 받아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리로 와라. 침낭, 칫솔, 비키(반려견)만 데리고 오면 된다”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도착한 지인은 배우 엄지원. 엄지원과 공효진은 영화 ‘미씽’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됐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과자와 군것질거리, 와인, 커피원두, 타프, 종이팩 생수 샘플까지 챙겨왔다. 그러면서 “이것들 챙기느라 화장품을 못 챙겼다. 내 얼굴을 못 지킬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공효진은 “대충 바를 거 다 있다”며 “우리 피부과도 같이 다닌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스킨

  • "드라마 잘 됐는데 예능은 별로네?"…공효진 심경 고백→제작진 촬영 중단 ('오늘 무해') [종합]

    "드라마 잘 됐는데 예능은 별로네?"…공효진 심경 고백→제작진 촬영 중단 ('오늘 무해') [종합]

    배우 공효진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촬영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 했다.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3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이튿날이 그려졌다.이날 공효진은 그루에 집착하는 이천희, 전혜진을 보며 "난 그루에 연연하지 않겠다. 우리의 목적이 그게 아니었다. 여기 처음 올 때 아웃도어 여행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매너 같은 걸 체험하고 제시하려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다.앞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 아웃도어 여행 등에서 어떻게 하면 무해하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까를 고민했다. '오늘 무해'에서는 모든 물건의 탄소 배출량이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위해 그루로 환산 된다. 그래서 세 사람은 그루에 점점 집착해 갔다.공효진은 "방송용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진짜 중요한게 우리가 톤앤 매너를 못찾았다. 타깃층을 잘 잡아야 한다. 그 그루를 지키는 건 우리에게만 필요하지 보는 사람에겐 크게 리즈가 없다. 보는 사람들이 뭐가 재미있을 지 확실히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공효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에 대해 셋 다 고민을 많이 했다. 이런 방송(예능)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원하길 그림이길 바랐다. 누추하게 퇴장할 수도 있고 '드라마는 잘 됐는데 예능은 별로네' 라고 할 수 있지만..."이라며 심경을 털어놨다.또 공효진은 "환경예능이라 힘든 부분이 있겠다 싶었다"라며 "진지함 속에 위트 있고, 메시지 속에 시청자를 위한 고려와 배려가 있는 프로그램이면 좋겠다. 그

  • '오늘 무해' 공효진, 커피차→마스크 '환경 고민' [종합]

    '오늘 무해' 공효진, 커피차→마스크 '환경 고민' [종합]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소신들을 밝혔다.28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평소 저탄고지 식사를 하는 공효진은 첫째 날 밤 고구마에 이어 둘째 날 토스트를 먹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공효진은 "진짜 맛있다. 하나 더 해달라고 하면 해주냐"라며 전혜진의 토스트를 맛있게 먹었다.이어 공효진은 "우리 세 명 다 고민을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 건데, 진짜 원하는 그림이길 바랐다. 누추하게 퇴장할 수도 있지만, 환경 예능이라 힘든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하긴 했었는데 시청자에 대한 고려와 배려가 있었다는 프로그램이길 바랐다. 톤 앤 매너, 프로그램의 뼈대가 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초심을 리마인드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카메라를 멈추고 출연자들과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메인 작가는 "환경 예능이 재미있기가 어렵다. 의기투합해서 많은 걸 준비했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PD는 "예능 형식으로 구성했던 것들을 많이 날리게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을지"라며 걱정했다.공효진은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이렇게 지구가 예쁜데"라고 또 다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였다.환경에 대한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가 생수병이라는 말에 공효진은 "물병도 그렇지만 물티슈. 쓰는 데는 1분도 안 돼서 말라버리지만 썩는 데는 100년이 넘게 걸린다. 아마 나중에는 땅 파면 물티슈가 나올 수도 있다"라고 걱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