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SNS
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공효진은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의 반려견 요지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의 발에는 민트색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발톱에 매니큐어 칠한 거냐", "순간 닭발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발톱이 길어서 걸어다닐때 아프겠다"며 그의 반려견을 걱정했고, 또 다른 이는 "자세히보면 신경 앞까지 잘 관리되어 있다. 털이 없어서 길어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했다.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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