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SNS
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의 일상 사진에 동료 이민호가 칭찬 댓글을 달았다.

1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흰색 민소매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그는 헤어 세팅을 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효진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했다. 가벼운 차림새를 한 채 낮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민호는 "뭐지 이 청순함은"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함께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4월 촬영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사진=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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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우주 로맨틱 코미디다. 이민호는 우주 관광객의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 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으로 분한다. 이들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만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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